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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chitecture

(Studio) 아키텍처, 판스워스 하우스(21009)입니다. 얼마전에 브릭셋 랜덤 세트 리뷰에 이 제품이 올라와서 '꽂힌 김에' 후다닥 작업해봤습니다. 2011년도에 출시했던 아키텍처 제품인 21009 '판스워스 하우스'는, 총 546피스로 구성된, 아키텍처에서도 비교적 작은 제품이며, 미국에서는 59.99USD, 국내에서는 89,000원에 판매되어.. 당시에도 '역시 가성비 최악의 아키텍처'라는 오명에 한숟갈 더 했던 그런 제품입니다. 뭐, 그래도 Studio에서 무료로 체험할수 있으니 얼마나 좋습니까.. 허허.. 판스워스 하우스는, 미국 일리노이주에 있는 별장입니다. 1951년에 완공되었는데, 루드비히 미스(Ludwig Mies van der Rohe)가 디자인했으며, 시카고의 의사, 이디스 판스워스(Edith Farnsworth)의 의뢰로 만들어졌습니다. 일.. 더보기
(Studio) 아키텍처, 기자의 피라미드(21058)입니다. 왠지 오랜만인 것 같은 아키텍처 제품 리뷰입니다. 뭐.. 최근에 21057 싱가포르를 리뷰하긴 했지만, 그건 스카이라인이었고.. 단일 건축물 아키텍처는 정말 오랜만인듯 합니다. 이번에 소개할 제품은 다름아닌, 21058 '기자의 피라미드' 왜 이제서야 나왔나 싶을정도의 랜드마크죠. 언제부턴가 아키텍처 라인업이 상당히 축소되었는데요. 축소한 대신 그만큼 심혈을 기울인 디자인의 제품들이 나와서 그래도 괜찮은 것 같습니다. 2022년에 출시한 '기자의 피라미드'는, 총 1,476로 구성되어있고, 미국에서는 129.99USD, 국내에서는 189,900원에 판매중입니다. 제품 크기라든지 브릭 구성을 보면, 나름대로 가성비가 좋은 모델이기도 합니다. 뭐.. 이집트의 기자 지구 대 피라미드는 워낙 유명해서 더 설명이.. 더보기
(Studio) 아키텍처 스카이라인, 싱가포르(21057)입니다. 2022년에도 아키텍처는 건재합니다. 이번에 소개해드릴 아키텍처 모델은 스카이라인 제품인, 21057 '싱가포르' 총 827피스이고 미국에서는 59.99USD, 국내에서는 89,900원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극악 가성비'의 대명사였던 아키텍처가 다시 그 명성(?)을 찾으려는 듯 합니다. 허허.. 개인적으로 싱가포르는 거의 15년전쯤에 딱 한번 2박 3일 정도로 짧게 가봐서 모든걸 볼수는 없었지만, 기억을 돌이켜보면, 관광객 입장에선 참 괜찮은 도시였던 것 같습니다. 오래전부터 무역의 거점이 되었던 도시라 그런지, 관광객들이 놀다갈만한 시설이 꽤 많았고, 도시국가라는 이름에 걸맞게 빌딩숲이 있는 동시에, 열대우림 속의 국가라는 특징을 잘 살려놔서, 느긋한 휴양지의 느낌을 같이 맛볼 수 있는 멋진 곳이었습.. 더보기
(Studio) 아키텍처, 타지마할(21056)입니다. 드디어 아키텍처에서 타지마할이 나왔습니다. 랜드마크 시리즈로 처음 선보였던게 2008년도에 10189 번호로 나왔었죠. 듣자하니, 출시 당시에는 반복 조립도 많고 너무 커서 인기가 없었다죠.. 막 헐값에 팔리기도 했다는 소문이 있었는데, 왠일인지 단종 후에 프리미엄이 엄청나게 붙어서 미개봉 박스 제품이 막 400~500만원까지 치솟았다고 하죠. 때마침 레고로 재테크를 하자는, '레테크'의 돌풍도 불어, 10189의 가격은 광기를 넘어선 괴물이 되어가고 있었죠.. 그랬다가, 레고사는 2017년도에 10256 번호로 재발매를 하게 됩니다. 50만원에... 물론 10189 자체로 보관 가치가 있다고 판단하는 사람들이 있었기 때문에, 10189의 가격은 어느 한계점 밑으로 떨어지지 않는듯 했으나, 이미 레테크의.. 더보기
(Studio) 아키텍처, 백악관(21054)입니다. 이번에 소개할 제품은 2020년도 아키텍처 제품인,21054 '백악관'입니다. 총 1,483피스로, 아키텍처 치고는 큼직합니다.미국에서는 99.99USD, 국내에서는 149,900원으로,아키텍처 제품 치고는.. 비싸지 않은 느낌입니다. 사실, 백악관하면..마치 영화에 나오기만 하면 높은 확률로 추락하는 헬기와 같은 느낌으로,백악관이 영화에 나오면, 높은 확률로 습격 당하거나 폭파되기 일쑤이지만..실제로는 현재 전세계 대장 노릇(적어도 국방력은..)하고 있는 미국의 대통령이 집무실 겸 주거지이기 때문에,정말 안전한 곳이지만.. 아마도 영화내에서 발생하는 사건들이, '철통 같은 백악관이 털릴 정도로 위협적이다..'라는 것을 보여주는,직/간접적인 표현이 아닌가 싶습니다.근데, 자유의 여신상처럼 하도 자주 털리.. 더보기
(Studio) 아키텍처 스카이라인, 파리(21044)입니다. 아키텍처의 스카이라인 테마 제품을 하나 골라서 Studio로 리뷰해볼까 합니다. 바로 2019년도 제품인, 21044 '파리'. 총 649피스이고 미국에서는 49.99USD, 국내에서는 74,900원에 판매중입니다.뭐.. 이젠 아키텍처나 다른 제품군이나 모두 가성비가 낮아지고 있어서.. 그려려니 합시다. 허허.. 프랑스 파리는 '토크'가 필요하지 않을 정도로 유명한 도시이지만,스카이라인 시리즈로 만나는 파리는 또 느낌이 다릅니다. 21044에서는 유명한 건축물인, 개선문, 루브르 박물관, 에펠탑은 기본이고,꽤 오랜 기간 파리에서 가장 높은 건축물(에펠탑 빼고)이었던 몽파르나스 타워와예쁜 건물들이 있는 대로인 샹젤리제 거리,그리고 그 유명한 파리 만국 박람회가 열렸던 '그랑팔레'도 묘사해놨습니다. 바로 조.. 더보기
(LDD) 아키텍처, 루부르 박물관(21024). 더보기
(LDD)아키텍처,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21046)입니다. 오랜만에 찾아온 아키텍처 LDD리뷰입니다. 한동안 아키텍처를 LDD로 옮기지 않은 이유는 LDD에 없는 신규브릭들이 많아지면서였습니다만..이번에 소개해드릴 2019년도 신상 제품, 21046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에는 의외로 신규 브릭이 없어서,LDD로 무사히 작업할수 있었습니다.총 1,767피스의 대형 아키텍처 제품인 21046은 미국에선 129.99USD, 국내에서는 149,900원에 판매하고 있습니다.레고 최악의 가성비라는 평가를 받는 '아키텍처'제품치고는 나쁘지 않은 가격입니다. 뭐..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은 뉴욕 맨해튼을 대표하는 초고층 빌딩이죠.1913년에 완공된 102층짜리 건물이며, 워낙 유명한 건물이라 각종 영화, 드라마, 게임, 노래에까지 등장하고 있습니다. LDD 4.3.11(또.. 더보기
(Stud.io) 아키텍처 스카이라인, 샌프란시스코(21043)입니다. 오랜만에 아키텍처 제품을 작업해봤습니다.Stud.io로는 아마 처음이 아닌가 싶기도 하네요. 이번에 작업해본 제품은 아키텍처 스카이라인 테마의,21043 샌프란시스코입니다.2019년 신상 제품이며, 565피스 구성에, 미국에서는 49.99USD, 국내에서는 74,900원에 판매중입니다. 아키텍처 제품들이 주로 그렇지만, 특히 스카이라인 제품군은 특유의 미니멀리즘이 잘 살아있고,그에 따른 조립 디자인도 참신한 것들이 많아서 공부가 많이 되기도 합니다. 특히 21043 는, 아름다운 도시인 샌프란시스코의 명물들을 아주 잘 표현하여,레고를 잘 모르시는 분들께도 아주 좋은 선물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시작은 밑판부터.바닷물을 표현하는 푸른색 투명 브릭 아래쪽에도 파란색과 까만색 브릭을 배치하여 오묘한 느낌이 .. 더보기
(LDD)오늘의 LDD는 아키텍처의 상하이(21039)입니다. 2018년도 아키텍처의 시티라인 시리즈 제품중 하나를 LDD로 작업해봤습니다. 이번에 작업했던 제품은,21039 상하이로, 597피스에 북미에서는 59.99USD, 국내에서는 89,900원에 판매하고 있습니다.북미기준으로나 국내 기준으로나 브릭당 가성비는 참 안좋긴 하네요.. LDD에서는 한종류의 브릭 빼고는 다 찾을수 있었습니다. 35480. 1x2크기의 둥근 모서리의 플레이트 브릭입니다.이젠 거의 필수요소가 된듯하네요. 바로 조립 과정을 살펴보겠습니다. 시티라인 제품의 특징인, 좁고 긴 밑판을 만들면서 시작합니다.중앙 부분에는 녹지(?)가 조성되어있네요. 고풍스런 두 건물을 조립했습니다. 왼쪽은 HSBC 은행 건물이고 오른쪽은 세관 건물이라는군요.실제로 두 건물이 강변에 있는데, 그걸 표현하기 위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