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DD) 스타워즈, A윙 컬렉션(7134, 6207, 75003, 30272)
스타워즈에서, 반란군의 주력 기체중 하나인 A윙은, 제국군의 타이파이터와 비견될만한 전투기입니다.. 바로 속도와 방어력... 아주 빠르지만, 아주 약합니다.. 그렇지만 소형화에 따른 대량생산이 가능했다 하니, 늘상 자금 부족에 허덕이는 반란군에겐 꿀맛같은 기체였겠죠.. 소형화 덕택에 드로이드를 올릴 자리도 없어졌지만, 대신 인컴사의 하이퍼드라이브를 달아서, 드로이드 없이도 성간 여행이 가능합니다. 영화상에서는 에피소드6부터 등장합니다. 그리고 우연찮게도 아주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되죠.. A윙은 에피소드 2 전반적으로 활약하는 제다이 스타파이터나 V윙과 매우 닮아있는데, 바로 '쿠앗 드라이브 시스템'이라는 곳에서 제작한 기체라는 공통적인 설정이 붙어있습니다. 제다이 스타파이터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A..
더보기
(LDD) 오늘의 LDD는 스타워즈 First Order Transporter(75103)입니다.
이번에 LDD로 작업한 제품은, 에피소드7에서 등장한 스토미 출퇴근기..아니, 퍼스트오더 트랜스포터(75103)입니다. 사실 이녀석도 가격대비 피스수가 적은, 조금은 '비싸보이는'녀석입니다. 아마도 많은 분들이 마트 반값할인등을 기다리고 계시겠죠..? 영화 초반과 중반에 각각 나오는 기체이고, 크게 활약하진 않지만, 기체의 모습이나 영화에서의 연출이, 전설의 영화인 라이언일병 구하기 초반 상륙 장면을 떠올리게 해서, 개인적으로는 참 좋아하는 기체입니다. 기믹을 보자면, 왼쪽 옆구리에 붙은 다이얼을 돌리면, 해치를 열고 스토미 사수가 튀어오릅니다. (단추 브릭 슈터 있습니다) 뒤쪽에 레버를 쭉 당기면 앞쪽의 덮개가 열리고, 상부에 튀어나와 보이는 조종석(?)에는 탈착 가능한 의자가 있습니다. 위쪽 뚜껑은 ..
더보기
(LDD) 스티워즈, 7778 미드스케일 밀팔, 75030 마파 밀팔.
오늘 오전에 사일호님이 올리셨던 제품 리뷰를 보고, (링크) 마음이 동하여, 급하게 작업해봤습니다. 7778 밀레니엄 팔콘은, 2009년도에 출시한 제품으로, 브릭수 355개의 제법 소형 제품입니다만, 미드 스케일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적절한 사이즈에, 적절한 디테일이 살아있는 제품입니다. 프린팅 브릭도 있고, 스티커도 있고 해서 조금은 아쉬운 부분은 있지만.. (이왕이면 프린팅으로 다 해주지..) 그래도 기본적인 브릭들로 나름대로는 밀레니엄 팔콘의 아름다운 각도와 비대칭적인 구조를 잘 살려놨습니다. 다만, 갖고 노는 목적보다는 장식용이라는 느낌이 많이 나는 제품이랄까요? (결합력이 조금 약해보이는 부분이 몇군데 보이더라고요..) 하나쯤 있을법한 미니피겨가 하나도 없었고요.. (한솔로만이라도 있었다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