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star wars

(LDD) 스타워즈 UCS 2021년까지의 총정리편입니다. *최신 업데이트 내용(2021)으로 바로 이동 1999년에 에피소드1으로 스타워즈 '프리퀄' 3부작이 다시 시작하면서, 레고사와 루카스필름(현 디즈니 흡수)의 콜라보레이션도 드디어 시작되었습니다. 1999년에도 수많은 제품들이 쏟아져 나왔지만, 이듬해인 2000년도에 와서 레고사는 이전에 없던 새로운 컨셉의 제품군을 내놓기 시작했습니다. 다름아닌 Ultimate Collector Series, 줄여서 UCS라고 부르는 시리즈입니다. 최초의 컨셉은 기존의 미니피겨 중심이 아닌, '장식품'에 가까운 거대한 형상물을 제품화하자는 컨셉이었던것 같습니다. 지금은 그 컨셉이란게 의미가 없어졌지만요.. 그래서 2000년도에 두개의 제품이 나오는데, 바로 7181 TIE 인터셉터와 7191 X윙 파이터입니다. 1. 7.. 더보기
(LDD) 스타워즈, A윙 컬렉션(7134, 6207, 75003, 30272) 스타워즈에서, 반란군의 주력 기체중 하나인 A윙은, 제국군의 타이파이터와 비견될만한 전투기입니다.. 바로 속도와 방어력... 아주 빠르지만, 아주 약합니다.. 그렇지만 소형화에 따른 대량생산이 가능했다 하니, 늘상 자금 부족에 허덕이는 반란군에겐 꿀맛같은 기체였겠죠.. 소형화 덕택에 드로이드를 올릴 자리도 없어졌지만, 대신 인컴사의 하이퍼드라이브를 달아서, 드로이드 없이도 성간 여행이 가능합니다. 영화상에서는 에피소드6부터 등장합니다. 그리고 우연찮게도 아주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되죠.. A윙은 에피소드 2 전반적으로 활약하는 제다이 스타파이터나 V윙과 매우 닮아있는데, 바로 '쿠앗 드라이브 시스템'이라는 곳에서 제작한 기체라는 공통적인 설정이 붙어있습니다. 제다이 스타파이터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A.. 더보기
(LDD) 오늘의 LDD는 75140 스타워즈 저항군 수송기입니다. 올해 출시한 스타워즈 레고중에서 은근슬쩍 비인기 기체 중 하나가 75140 저항군 수송기입니다. 레고당에서도 검색을 해보니, 구입하셨다고 인증하신 분이 손에 꼽을정도더라고요.. 에피소드7 영화상에서도 중반부에 잠깐 모습을 비춰서그런지.. 아니면, 생긴게 비행기 처럼 생기지 않아서 그런지, 은근 인기가 없는듯 하여, 마트에 갈때마다 터줏대감처럼 스타워즈 코너를 지키고 있는걸 볼수 있습니다. 해운대 홈플러스에 가면, 조립품을 디스플레이해놓은걸 볼수있는데, 개인적으론 참 마음에 드는 모델이었습니다. (그렇다고 산다는 뜻은 아니고요..) 하지만 영화 내용상으로는, '그분'과 '그분'이 오랜만에 재회하는 그런 뜻깊은 장면에서 배경(..)으로 나오기 때문에, 생각보다는 중요한 기체죠.. 아주 잠깐이긴 하지만, 비행.. 더보기
(LDD) 오늘의 LDD는 스타워즈 First Order Transporter(75103)입니다. 이번에 LDD로 작업한 제품은, 에피소드7에서 등장한 스토미 출퇴근기..아니, 퍼스트오더 트랜스포터(75103)입니다. 사실 이녀석도 가격대비 피스수가 적은, 조금은 '비싸보이는'녀석입니다. 아마도 많은 분들이 마트 반값할인등을 기다리고 계시겠죠..? 영화 초반과 중반에 각각 나오는 기체이고, 크게 활약하진 않지만, 기체의 모습이나 영화에서의 연출이, 전설의 영화인 라이언일병 구하기 초반 상륙 장면을 떠올리게 해서, 개인적으로는 참 좋아하는 기체입니다. 기믹을 보자면, 왼쪽 옆구리에 붙은 다이얼을 돌리면, 해치를 열고 스토미 사수가 튀어오릅니다. (단추 브릭 슈터 있습니다) 뒤쪽에 레버를 쭉 당기면 앞쪽의 덮개가 열리고, 상부에 튀어나와 보이는 조종석(?)에는 탈착 가능한 의자가 있습니다. 위쪽 뚜껑은 .. 더보기
(LDD) LDD 4.3.9 업데이트 기념, 오늘의 LDD는 75101 First Order TIE fighter입니다. 일단 오전에 제가 4.3.9에서 렌더링이 안된다는 글을 써서 혼란 드린점 사죄드립니다. 신규 브릭이 3가지 정도 있는 75101 기준으로는 블루렌더 렌더링이 매우 잘 되었습니다. 아마도, 브릭갯수가 특정 가짓수 넘어가면 뻗어버리는 블루렌더의 특징 때문이었던 것 같습니다. 아무튼, LDD 업데이트 기념으로 그동안 벼르고 있었던 75101을 작업해봤습니다. 브릭수 516개의 중형 타이파이터로, 에피소드7 전반에 걸쳐 모습을 비췄던 신형 디자인의 타이파이터입니다. 안그래도 좁아터진 타이파이터를 2인승으로 개조하여, 파일럿들의 스트레스 지수를 한층 더 높인 기체입니다. 영화에서는 당연히 중앙 동체 부분이 전부 검은 색이지만, 레고에서 나온 제품으로는 한쪽이 붉은색으로 물들어 있습니다. 아마도 포와 핀이 탈취하여.. 더보기
(LDD) 오늘의 LDD는 스타워즈의 타코다나 전투(75139)입니다. 영화상으로는 '스포일러'의 포스가 어웨이큰하는 중요한 곳이기도 하고, '스포일러'와 '스포일러'가 오랜만에 다시 만나는 곳이기도 하죠. 4.3.9버전 LDD에도 없는 브릭이 제법 많았습니다. 일단 가장 중요한(?) 마즈의 머리가 없었고, 신형 스토미 헬멧은 물론이고 카일로렌의 헬멧도 없었습니다. 또, 당연하게도 천막도 없었죠. 뭐, 그래도 비슷하게나마 작업해보려고 했습니다. 75139는 소품이지만, 나름대로 '데몰리션'기믹이 있는 재미있는 제품입니다. 사실... 이 제품이랑 다른 75XXX번대 제품을 다 합쳐서 에피소드7의 타코다나 전투를 재연해보려했는데.. 생각해보니, 올해 하반기에 공개될 75149 저항군 엑스윙(파란색)까지 나오면, 그때 하는게 나을것 같아서 일단 보류! 아무튼간에... 오늘 하루도.. 더보기
(LDD)오늘의 LDD는 75092 나부 스타파이터입니다. 나부 스타파이터는 의외로 많이 나온제품입니다. 7141 (1999년) 10026 (2002년) - UCS 7660 (2007년) 7877 (2011년) 75092 (2015년) 스타워즈 라이센스 취득했던 1999년에 득달같이(?) 출시하기도 했고, 대충 3~4년마다 잊을때쯤 되면 리메이크 되는 기체이기도합니다. UCS까지 나왔으니 뭐.. 이쯤되면 레고의 나부 스타파이터 사랑은 인증된 셈이죠. 아무튼, 75092는 굉장한 구성의 제품입니다. (천하무적) 드로이데카 미니피겨(?)가 2개, 드로이드 3개, 어린 아나킨, 젊은 오비완 케노비, 나부 전투기조종사 하나. 이렇게 미니피겨 구성도 풍성한데다가, 10026 UCS보다 더 큰 디자인의 나부 스타파이더는 기본이고, 주유(?) 차량과 무기 탑재 차량까지 있습.. 더보기
(LDD) 스티워즈, 7778 미드스케일 밀팔, 75030 마파 밀팔. 오늘 오전에 사일호님이 올리셨던 제품 리뷰를 보고, (링크) 마음이 동하여, 급하게 작업해봤습니다. 7778 밀레니엄 팔콘은, 2009년도에 출시한 제품으로, 브릭수 355개의 제법 소형 제품입니다만, 미드 스케일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적절한 사이즈에, 적절한 디테일이 살아있는 제품입니다. 프린팅 브릭도 있고, 스티커도 있고 해서 조금은 아쉬운 부분은 있지만.. (이왕이면 프린팅으로 다 해주지..) 그래도 기본적인 브릭들로 나름대로는 밀레니엄 팔콘의 아름다운 각도와 비대칭적인 구조를 잘 살려놨습니다. 다만, 갖고 노는 목적보다는 장식용이라는 느낌이 많이 나는 제품이랄까요? (결합력이 조금 약해보이는 부분이 몇군데 보이더라고요..) 하나쯤 있을법한 미니피겨가 하나도 없었고요.. (한솔로만이라도 있었다면..).. 더보기
(LDD로 떠나는 UCS여행) 75095 타이파이터 LDD를 통해 간접적으로나마 UCS를 접해보고 레고에 대한 이해력을 더 높여주는, LDD로 떠나는 UCS여행이 돌아왔습니다. 이번에 보실 제품은, 2015년 하반기 신상 UCS인 75095 타이파이터입니다. 1999년도부터 시작된 레고와 스타워즈의 합작품중에, 타이파이터는 정말 많고, UCS로 나온것도 벌써 세번째입니다. 하지만, UCS에서 TIE Fighter로서 나온건 처음입니다. 처음 나온것은 7181 TIE '인터셉터', 다음은 10175 TIE '어드밴스드'. 그리고 이번에 나온 TIE '파이터'.. 근데 사실 출시 초기인 지금은.. 의외로 꾸어다놓은 보릿자루처럼 마트나 레고샵 어디에나 덩그러나 남아있습니다.. LDD로 만들면서 느낀 '비인기'의 이유는.. 아마도 '겉보기엔 너무나 평범한 디자인.. 더보기
(LDD) 스타워즈UCS, 75060 슬레이브I입니다. LDD를 본격적으로 시작하려했을 때 멋모르고 덤볐다가 좌절했던 제품이 바로 75060이었습니다. 그동안 그나마 좀 나아졌을까 싶어서 다시 도전을 해봤는데.. 역시나 같은 부분에서 헤맸습니다.. 결국! 브릭 몇개 빼고, 그룹지정해서 역으로 갖다붙이는 식으로 하여 대충 마무리 했습니다. 초창기와 지금의 차이점이라 하면, 미세하게 더 끈기가 생겼달까요. 아무튼, 슬레이브에 대한 잡담은.. 예~전에 썼던 글로 대체해볼까 합니다. www.clien.net/service/board/cm_lego/7895964 뭐.. 슬레이브에 대한 잡담은 아니고, 장고펫/보바펫에 대한 잡담이었지만, 이 둘과 슬레이브는 그야말로 뗄레야 뗄수 없는 관계라서.. 300페이지에 달하는 인스트럭션 만큼, LDD로도 긴 여정이었습니다만..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