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DC수퍼히어로즈 제품을 Studio로 살펴볼까 합니다.

 

이번에 소개할 제품은 출시 정보가 뜨자 큰 화제가 되었던,

76355 '배트맨 2 배트모빌'입니다.

 

76355는 미니피겨 1개 포함하여 총 2,269피스로 구성되었으며,
한국에서는 319,900원, 미국에서는 229.99USD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76355는 팀버튼의 두번째 배트맨 영화였던, 1992년작 '배트맨2'입니다.

영문 개봉명은 '배트맨 리턴즈(Batman Returns)'였고,

첫번째 영화에서 '조커' 사건을 해결한 배트맨이 또다른 악당들의 등장에 다시 돌아온다는 느낌의 제목이었습니다.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하자면 지면이 부족할테니.. 자세한 설명은 생략하겠습니다.

 

참고로 7년전인, 2019년에 76139 배트맨 배트모빌 V1989이 나왔더랬는데요.

이건 팀버튼 배트맨 1편 영화를 기반으로 나온 제품이었고,

올해 나온 76355는 배트맨 2편에 나왔던 배트모빌의 옆구리 분리 기믹을 잘 살려서 나온 새로운 디자인입니다.

이 기믹 덕분에 출시했을 때 나름대로 화제가 되었습니다.

 

그럼 조립 과정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헬멧부터 망토까지 일체형인 배트맨 수트를 입고 있는 미니피겨를 준비하고, 바로 차량 조립에 들어갑니다.

옆구리 분리 기믹을 위해 좁고 길다란 차량의 중심부를 먼저 조립합니다.

분리 후에도 계속 운행이 가능하도록 바퀴를 붙이는 구동축이 무려 4쌍이나 붙어 있습니다.

 

중심 부분을 조립하고 나서 오른편 옆구리를 먼저 만들고 있습니다.

배트맨 미니피겨 앞쪽에 보이는 노란 테크닉 리프트 브릭이 보이는데요.

이건 스프링이랑 연결되어서 나중에 분리할 때 바닥을 차고 튀어나가는, 역동적인 연출을 위한 장치입니다.

 

오른편 옆구리 조립후에는 거의 거울 대칭형으로 되어있는 왼쪽 옆구리를 조립합니다.

좌우 색상 구분을 위한 브릭을 제외하고는 거울 대칭형이라 동시에 조립할까 싶었지만,

각각의 조립 단계가 꽤 길어서 그냥 순서대로 조립하기로 했습니다.

 

양쪽 옆구리를 조립하여 붙이면 완성!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분리 연출샷입니다.

분리 되고 나면 양옆의 옆구리에 붙어있던 덮개 브릭뭉치와,

보닛 안쪽에 보관한 바퀴 보조 서스펜션 장식 브릭을 중앙 차량에 붙입니다.

 

더블샷입니다.

분리 기믹도 멋지지만, 차량 본연의 디자인도 꽤나 괜찮게 나온듯 합니다.

 

세부샷 몇개 더.

배트맨 미니피겨와 명판입니다.

가면과 망토가 하나로 뭉쳐진 고유 브릭입니다.

실제로 배트맨 영화에서도 이러한 일체형 수트 디자인 때문에,

배트맨 배역의 마이클 키튼이 꽤 고생했다는 일화는 나름 유명하죠.

 

중앙에 거대한 흡기구가 있는게 팀버튼 배트모빌의 특징이죠.

 

뒷부분도 나름 잘 구현이 되었습니다.

배기구 표현은 비교적 간단하게 처리되었고, 수직 날개는 미묘하게 각도를 줘서 나름 신선했습니다.

특히 이번 제품에서는 옆구리 분리 기믹을 넣기 위해 운전석 뒷부분을 누르게 되어있는데,

그런 부분이 잘 드러나지 않도록 자연스럽게 외형을 정리한게 좋았습니다.

 

운전석 부분도 나름대로 신경을 썼는데요.

배트맨2편에 나오는 빌런 중 하나인, '펭귄'이 스크린에 나오는 부분도 넣어놨습니다.

극중에서 펭귄이 부하들을 시켜서 배트모빌 제어권을 탈취하여 도심을 질주하는 사보타주한 것을 표현한 것입니다.

 

운전석 왼편은 각종 계기판이 보입니다.

 

그외에도 차량 옆으로 튀어나온 배관 처리도 나름대로 흥미로운 디자인으로 마감했습니다.

운전석의 유리창은 신규 브릭입니다.

중앙에 프린팅이 들어가는데, 이건 왠지 파트 디자이너에서 적용이 잘 되지 않아서 넘어가기로 했습니다.

 

바닥에서 본 모습입니다.

바퀴만 12개입니다.

오히려 중앙에 있는 차량의 바퀴가 더 많은게 재미있죠.

그리고 자세히 보시면 차량 바닥에 빨갛고 하얀 안테나 같은게 보이는데,

이게 바로 펭귄의 부하들이 설치한 장치입니다.

극중에서 배트맨이 운전석 바닥을 뚫고 이걸 떼어내는 장면이 나오죠.

 

다른 배트모빌과 함께!


76139 배트맨 배트모빌 V1989: 중앙 좌측. 2019년에 나온 배트맨 1편의 차량입니다. UCS급으로 나온 제품이라 정말 거대하고 멋진 제품이었죠.
76240 배트모빌 텀블러: 좌측 상단. 2021년에 리메이크된 놀란 감독의 배트모빌인 텀블러입니다. 올해 2026년에는 테크닉 버전도 나왔죠.
76328 배트맨: 클래식 TV 시리즈 배트모빌: 중앙 우측. 2024년에 나온 TV시리즈의 배트모빌입니다. 차량 디자인부터 이미 코믹스러운 느낌이 묻어나는듯 합니다. 

크기 비교샷을 만들고 나니, 더 배트맨에 나왔던 배트모빌인, 테크닉의 42127 '배트모빌'까지 넣을걸 하고 살짝 후회했습니다.

 

AI그림!

크기 비교샷을 사용하여 밤거리를 질주하는 배트모빌들을 그려보고 싶었습니다.

나름대로 밝게 해보려 했는데.. 뭐 배트맨이다 보니 어쩔수가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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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여겨 보고 있었던 2026년 하반기 스타워즈 제품을 Studio로 작업해봤습니다.

 

이번에 소개할 제품은, 75461 '대형 다스베이더 미니피겨'입니다.

75461은 미니피겨 없이 총 1,028피스로 구성되었고,
국내에서는 159,900원, 미국에서는 99.99USD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이전에 나왔던 업스케일 미니피겨 제품에 비하면 거의 2배 정도 비싼 가격에 미니피겨도 없지만,

프린팅 브릭을 포함한 특수한 구성을 보면 왜 비싸졌는지 약간 이해가 될것 같으면서도,

그래도 역시나 스타워즈는 비싸구나.. 라는 결론에 도달하게 됩니다.

 

다스베이더라는 캐릭터는 워낙 유명하기도하고,

이전에 비교적 자세하게 다뤘던 리뷰가 있어서 스타워즈 잡담은 아쉽게도 넘어갈까 합니다.

https://fogeyman.tistory.com/922

 

그럼 레고 제품 조립과정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다리까지는 다른 업스케일 피겨 제품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하지만 허리띠 부터는 살짝 변화가 생깁니다.

 

단순 프린팅이 아닌, 양각으로 표현된 가슴팍과 허리띠 장식 부분이 돋보입니다.

 

광선검을 들고 있는 팔과 거대한 망토까지 조립하고, 헬멧 조립으로 이어갑니다.

광선검에 약간 빛이 나는 색상을 넣었더니 뭔가 빛이 산란되어서 다음 렌더링에서는 되돌려 놨습니다.

 

큼직한(?) 헬멧까지 조립하고 나면 완성!

 

다른 제품들과 함께!

 

40921 대형 파란색 우주비행사 미니피겨: 우측. 2026년의 업스케일 미니피겨 제품입니다. 비교해보면 확실히 다스베이더 쪽이 좀 더 풍성한 느낌이 있긴 합니다. 그게 2배의 가격을 지불할 정도인지는 모르겠지만..
75227 다스베이더 흉상: 하단. 2019년에 스타워즈 행사에서 판매되었던 제품입니다. 

 

AI그림!

다스베이더가 레고를 조립하는 그림을 그려달라고 당당하게 요청했더니, 놀랍게도 제미나이가 한방에 그려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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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마블 히어로 제품리뷰입니다.

 

이번에 소개할 제품은, 76354 '쉴드 헬리캐리어'입니다.
미니피겨 6개 포함하여 총 3,057피스로 구성되었고,
한국에서는 549,900원, 미국에서는 399.99USD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76354는 2012년에 개봉했던 어벤저스 1편을 기반으로 나온 제품입니다.

한창 MCU프랜차이즈가 날개를 펼치고 있었던 시기이기도 했고,

레고사와 MCU의 협업이 시작된 해이기도 했습니다.

 

일단 조립과정을 보시죠.

조립중 단추브릭으로 소소한 영화 장면에 다한 묘사가 나옵니다.

어벤저스 초기 멤버들이 치타우리 셉터가 있는 연구실에서 만나는 장면과 로키와 블랙위도우가 대화하는 장면이 있습니다.

 

헬리캐리어의 조타실 부분과 그 뒤로는 헐크 감옥에 있는 로키도 보입니다.

 

미니피겨들은 한꺼번에 준비해봤습니다.

닉퓨리, 마리아힐, 스티브로저스, 필콜슨, 호크아이, 그리고 왠일인지 윈터솔저가 있습니다.

 

이제 프로펠러가 달린 날개를 하나씩 만들어 붙이고 있습니다.

생각보다 지루한 과정이더군요.

그리고 중앙의 활주로는 슬라이드 방식으로 탈착이 가능합니다.

 

영화상으로 고장이 나서 불이 붙은 부분도 구현이 되어있습니다.

 

비행기 관제탑과 받침대까지 만들면 완성!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다른 각도샷을 몇개 더 렌더링해봤습니다.

세세한 부분은 나름대로 꽤나 신경쓴 부분이 보입니다

스티커까지 다 붙인 실물로 본다면 나름대로의 멋이 있을듯 합니다.

 

아래에서 바라본 모습입니다.

아래쪽에서 봤을 때에도 어색하지 않게 신경쓴 디자인이 좋았습니다.

 

비행기 관제탑과 프로펠러 부분입니다.

프로펠러 테두리 부분은 신규브릭이고, 프로펠러 지지대 조립이 꽤나 독특했습니다.

 

뒤쪽에서 바라본 모습입니다.

영화상으로 나왔던 퀸젯에 올라탄 헐크도 보입니다.

 

다른 헬리캐리터들과 함께!

 

76042  헬리캐리어: 좌측 상단. 2015년에 처음 나온 대형 헬리캐리어입니다. 파워펑션까지 넣을수 있었던 멋진 제품이었죠.
76295 어벤저스 헬리캐리어: 우측 하단. 2025년에 나온 미디스케일 버전입니다.

이렇게 보자면 2026년에 나온 버전은 세부적인 디테일면에서는 좀 더 나은 부분도 있지만, 역시나 76042가 여러모로 더 나은 것 같습니다.

 

AI그림!

크기 비교샷을 사용해서 리터칭을 해봤습니다.

프로펠러가 있는 날개들이 영 상태가 좋지 않아졌지만, 괜히 더 건드렸다간 본전도 찾지 못할 것 같아 여기에서 마무리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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