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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스타워즈 UCS, '장고 펫의 파이어스프레이급 우주선' 리뷰입니다.

 

75409는 미니피겨 2개 포함하여 총 2,970피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미국에서는 299.99USD, 국내에서는 409,900원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장고펫은 스타워즈 에피소드2에서 처음 등장하는 인물로, 만달로리안 현상금 사냥꾼입니다.

지금은 없는걸로 치는, '레전드 설정'을 걷어내고 나면,

장고펫이란 인물은 과거가 비밀에 쌓인 캐릭터입니다.

레전드 시절 장고펫의 설정은, 드라마 '만달로리안'의 여러 캐릭에게 분산되어 들어갔습니다.

 

아무튼, 왠만한 제다이 마스터도 고전하게 하는 장고펫의 뛰어난 사격술과 임기응변,

그리고 강인한 정신력과 비행술로, 에피소드2에서만 등장하는 캐릭터임에도 불구하고 꽤나 인기가 좋았습니다.

 

물론 그 인기의 원천은, 에피소드2 개봉 20년전 전에 나온 에피소드5와 에피소드6에 나온,

장고 펫의 클론 아들인, 보바펫의 인기 덕택이기도 했죠.

 

레고쪽에서는 이러한 캐릭터의 인기 덕택에 슬레이브1은,

1999년 스타워즈와의 협업이 시작되고 4년 뒤인 2003년에 봉다리 제품으로 처음 선보였고,

3년 뒤인 2006년에는 좀 더 큰 제품이 출시하기도 했습니다.

그로부터 9년 뒤인 2015년에는 UCS버전으로 나왔고,

그로부터 10년 뒤인 2025년 올해에 리메이크 버전이 나왔습니다.

 

엄밀히 따지자면, 2015년 UCS버전은, 장고펫의 아들인, '보바펫'의 슬레이브1이고,

2025년 UCS버전은, 보바펫의 아버지인, '장고펫'의 슬레이프1입니다.

 

그럼 조립 과정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초반 조립 과정이 생각보다 좀 기묘합니다.

뭔가 익숙하지 않은 접합 디자인을 따라가다보면,

어느샌가 슬레이브1의 넓은면 부분이 드러나게 됩니다.

 

속칭 '다리미' 밑판을 어느정도 조립하고 나면,

'다리미 손잡이'에 해당하는 부분을 만들게 됩니다.

 

이 손잡이 부분을 연결할 때, 미세한 각도로 연결하게 되는데,

처음 조립할 때에는 이걸 간과하고 붙였다가, 거의 막바지에 실수를 발견하고,

중간 단계부터 다시 시작했습니다. 허허..

현실 조립에서는 절대 실수하지 않을 부분이긴 하죠.

 

큰 틀을 다 잡고 나서는 옆구리와 조종석 부분에 살을 붙여가며 완성해갑니다.

 

거대한 캐노피와 양옆의 작은 날개를 만들고, 거치대에 올리면 완성!

 

더블샷입니다.

뒷부분오 비교적 세세하게 묘사하려한듯 하지만,

조금 더 신경써줬으면 좋겠다 싶은 부분도 있습니다.

 

세부샷 몇개 더.

조종석 부분입니다.

장고/보바펫이 앉아있는 부분은 슬라이드 방식으로 빼낼 수 있는 구조입니다.

슬레이브1이 착륙했을 때, 조종석 부분을 뺀 뒤에 기울여서 다시 배치할 수 있습니다.

 

블래스터포입니다.

오히려 이 부분은 이전 UCS버전이 좀 더 나은것 같기도 하네요.

렌더링샷에서는 제대로 표현하지 못했지만,

손잡이 부분 아래쪽에 탑승용 문이 있는데, 이걸 열고 닫는 기믹이 꽤나 괜찮습니다.

 

바닥부분 한번 더.

에피소드2 추격전에서 사용했던 강력한 음파 폭탄도 보이는군요.

 

다른 스타워즈 기체들과 함께.

 

6209 슬레이브I: 좌측 하단. 2006년에 나온 비교적 큰 슬레이브1입니다. 색상 배치를 보니 '장고펫'의 기체군요.

75060 슬레이브I: 우측 하단. 2015년에 나온 UCS버전입니다. 다리미 밑판 부분에 녹슨 부분이 잘 표현되어있는 '보바펫'의 슬레이브1입니다.

75331 레이저 크레스트: 좌측 상단. 2022년에 나온 다른 '만달로리안'인 '단자린'의 기체입니다. 검색을 해보니, 보바펫이 딘자린 보다 4살 정도 어리다는군요. 어쨌든 비슷한 또래에, '만달로리안'이지만, 그 둘의 행보는 크게 다르죠.

 

챗 GPT 다시 그리기.

하나는 고전 유화 스타일, 다른 하나는 팝아트 스타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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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크리에이터 3in1 제품을 작업해봤습니다.

이번에 소개할 제품은 31172 '레코드 플레이어와 꽃'입니다.
총 366피스의 소품 모델입니다.

미국에서는 29.99USD, 국내에서는 44,900원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1번 모델은 꽃이 핀 턴테이블.
2번 모델은 마이크..
3번 모델은 라디오입니다.

하늘색 브릭으로 외형을 잡았습니다.
노란색 동그란 브릭쪽에는 수직 기어도 들어가 있습니다.

 

곡면 브릭을 사용하여 매끈한 턴테이블 외형을 완성하고,
자잘한 버튼을 묘사하고 있습니다.

 

꽃과 레코드판이 올라가 있는 턴테이블 완성!
뒤쪽에 있는 핸들을 돌리면 레코드판이 돌아갑니다.



2번 모델인 마이크 조립 과정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2번 모델에는 총 229피스(63%)의 브릭을 사용합니다.

레코드판을 만들듯 둥그런 까만 받침대를 만들고,

그 위에 기둥을 세웁니다.

 

마이크와 옆쪽의 꽃을 만들면 완성.

꽃의 스케일이 좀 맞지 않는게 아쉽습니다.

 

 

다음은 3번 모델인 라디오 조립입니다.

3번 모델에는 총 234피스(64%)의 브릭을 사용합니다.

무슨 건물처럼 생긴걸 만들었습니다.

 

옆구리에 살을 붙이고 나면 완성!

 

31172 모둠샷입니다.

마이크가 좀 이질적이긴 합니다.

턴테이블이나 라디오와 같은 무언가로 만들었다면 더 좋았을것 같습니다.

카세트 플레이어나 MP3같은..?

 

다른 레트로 감성 제품들과 함께 비교해봤습니다.

10334 레트로 라디오: 좌측 상단. 2024년 아이콘즈 제품입니다. 사운드 브릭이 들어있어서 소리도 나고, 뒤쪽에 스마트폰 수납 공간도 있는 멋진 제품이죠. 비싸서 그렇지..
31148 레트로 롤러스케이트: 좌측. 2024년 크리에이터 제품입니다. 2024년의 레고는 레트로 감성이 충만했더랬죠.

 

챗 GPT 그리기!

각각 'Lofi girl'과 '고흐의 방'을 넣고 돌려본 결과입니다.

어느쪽이든 잘 어울리는 듯 하네요.

고흐 스타일은 한단계 더 손본듯한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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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테크닉 제품 리뷰입니다.

 

이번에 소개할 제품은 42207 '페라리 SF-24 F1레이싱카'입니다.

총 1,361피스로 구성된 대형 차량 모델입니다.
미국에서는 229.99USD, 국내에서는 289,900원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같이 나온 42206 오라클 레이싱카와 형제 모델이죠.

 

그럼 바로 조립 과정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42206과는 달리 앞부분 부터 조립합니다.

조향기어와 연계되는 운전대가지 조립된 상태입니다.

 

뒤쪽 구동부를 조립하여 앞부분과 연결했습니다.

42206과 마찬가지로, 하이브리드 엔진과 V6엔진 전환을 위한 기어도 보이는군요.

 

나머지는 살 붙이기입니다.

42206과는 비슷하면서도 꽤나 다른 디자인을 잘 구현했습니다.

 

몸통부분을 다 조립하고 스포일러를 만들고 있습니다.

 

앞 범퍼와 바퀴들을 붙이면 완성!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더블샷입니다.

역시 빨간색이 좋군요. 허허.

 

주요 기어들을 강조해봤습니다.

트랜스미션 조작을 통해 V6엔진과 그 위에 있는 전기 엔진 동력을 전환할 수 있습니다.

 

다른 차량들과 함께!


8653 엔초 페라리: 중앙 하단 우측. 2005년에 나온 테크닉계 레이서즈 제품입니다. 정말 멋진 제품이었죠.
10330 맥라렌 MP4/4와 아일톤 세나: 우측 하단. 2024년에 나온 만번대 차량 제품입니다.
42206 오라클 레드불 RB20 F1레이싱카: 좌측 상단. 2025년에 형제처럼 나온 제품입니다. 같은 크기와 기믹, 하지만 세세히 보면 디자인이 꽤 다릅니다.

 

챗GPT 다시 그리기.

이중섭의 '소' 그림을 넣고 돌렸더니 뭔가 거친맛이 느껴지는 그림이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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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이 되니 2025년 하반기 레고 출시 정보가 많이 풀리고 있습니다.

 

그중에서 테크닉만 따로 모아봤습니다.

얼마전에 썼던 루머 정보랑 같이 보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https://fogeyman.tistory.com/1605

 

1. 42208 애스틴 마틴 발키리

 

707피스/ 59.99USD

발키리 특유의 멋진 곡면을 터키색으로 잘 구현했습니다.

이제 테크닉으로도 표현하지 못할 차량은 없는듯한 느낌입니다.

국내 가격은 다른 차량 제품과 마찬가지로 69,900원 예상해봅니다.

무려 V12기통!

89,900원. (이 정도 스케일의 수퍼카 제품들도 은근슬쩍 가격을 올리고 있네요)

https://www.lego.com/ko-kr/product/aston-martin-valkyrie-42208

 

 

 

2. 42209 볼보 L120 전기 휠로더

973피스/ 99.99USD

오랜만에 나오는 큼직한 휠로더 제품이군요.

차량 뒤쪽에 있는 핸들 2개로 앞쪽의 삽을 조작합니다.

전기 구동계를 어떻게 표현했는지 살짝 궁금해지기도 합니다.

대략 14~15만원 예상.

의외로 예상적중, 149,900원.

https://www.lego.com/ko-kr/product/volvo-l120-electric-wheel-loader-42209

 

 

3. 42210 분노의 질주; 닛산 스카이라인 GT-R

1,410피스/ 139.99USD

상반기에 나왔던 작은 크기가 아니라,

예전에 나왔던 돔의 닷지차저 정도의 큼직한 제품입니다.

차량 뒤쪽에 있는 버튼을 누르면 아래쪽에 공이 튀어나와서 드리프트를 하는 기믹이 있는듯 합니다..

17~19만원 예상. 199,900원.

https://www.lego.com/ko-kr/product/2-fast-2-furious-nissan-skyline-gt-r-r34-car-42210

 

 

4. 42211 루나 아웃포스트 월면차

1,080피스/ 99.99USD

약간 현실적이면서도 미래 지향적인 디자인으로 나왔습니다

루나 아웃포스트 프로젝트에 맞춰 중간점을 찾은듯 합니다.

신규 휠브릭도 들어가고, 미끄러짐 방지용 고무도 넣어준걸 보면 나름 신경쓴 디자인입니다..

메인 로버 외에도 2개의 작은 차량도 있어서 가격만 적절하다면 괜찮을듯 합니다만,

작년의 아폴로 월면차 가격을 생각해보면, 국내에는 15만원 이상 나올 것 같습니다. 허허.

이것도 어느정도 적중. 149,900원.   

https://www.lego.com/ko-kr/product/lunar-outpost-moon-rover-space-vehicle-42211

 

 

5. 42212 페라리 FXX K

897피스/ 59.99USD

테크닉에도 수많은 곡면 패널이 생겨나고 있죠.

페라리 FXX K에도 신규 패널브릭이 들어가면서 한층 더 디테일을 높이려는 노력이 보입니다.

페라리 특유의 뒤쪽 엔진 덮개 디자인이 멋집니다.

7만원 예상. 84,900원. (페라리 프리미엄..?)

https://www.lego.com/ko-kr/product/ferrari-fxx-k-42212

 

 

6. 42213 포드 브롱코 SUV

943피스/ 59.99USD

예전에 나왔던 랜드로버에 이은 지프형차량입니다.

세월이 지남에 따른 세련미가 더 짙어진 느낌입니다.

작년에 처음 선보인 Reddish Orange색상이 잘 어울립니다. 다시보니 빨간색이네요. 허허

역시나 7만원 예상. 89,900원.

https://www.lego.com/ko-kr/product/ford-bronco-suv-42213

 

 

7. 42214 람보르기니 레부엘토

1,135피스/ 179.99USD (RC파워평선)

뜻밖의 RC 수퍼카입니다.

작년에 나왔던 42176 RC포르셰의 후속 제품이랄수 있겠네요.

42176이 169.99USD에 23만원이었으니, 42214는 25만원 하겠군요. 허허.. 레고 프라이스.

249,900원. (예상 적중)

https://www.lego.com/ko-kr/product/lamborghini-revuelto-super-sports-car-42214

 

 

8. 42215 볼보 EC500 하이브리드 굴착기

2,359피스/ 399.99USD (파워펑션)

아... 뭔가 매우매우 아쉽습니다.

파워펑션인데 RC가 아닙니다.

8043의 후속은 도대체 언제 나오는걸까요.

 

그래도 42215는 2025년 테크닉 제품중 가장 기대되는 제품이기도 합니다.

개인적으로 정말 좋아하는 제품인, 42042 크롤러 크레인 같이,

레버를 조작하여 다양한 기능을 구현하는 파워펑션 제품입니다.

부피감도 꽤나 큽니다.

대신 가격은 자비가 없을듯 한 느낌입니다.

대략 50만원 전후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니면 파워펑션 들어갔다고 55만원을 훌쩍넘을지도?

533,900원.

https://www.lego.com/ko-kr/product/volvo-ec500-hybrid-excavator-42215

 

 

매우 기대하던 42215가 RC로 나오지 않은관계로..

일단 2025년 하반기 테크닉 제품들은 좀 더 많이 고민해보고 위시리스트를 만들어야겠습니다.

2025년 테크닉 리뷰입니다.

 

이번에 소개할 제품은, 42206 '오라클 레드불 RB20 F1레이싱카'입니다.

2025년들어서 레고사와 F1 프랜차이즈가 적극적인 협업을 발표했죠.

 

엄밀하게 보자면, 레고 스피드 챔피언즈 시리즈와의 협업이긴하지만,

애초에 예전부터 F1 관련 제품들을 내놓던 테크닉에선 기회다 싶었는지,

더욱더 열심히 F1 제품을 내놓고 있는듯 합니다.

 

42206은 총 1,639피스로 구성되었고,
미국에서는 229.99USD, 국내에서는 289,900원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미국이나 한국이나 비싼건 마찬가지.

 

바로 조립 과정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초반은 뒤쪽 구동부와 엔진을 조립하고,

이어서 앞쪽을 조립하고 있습니다.

좁고 긴 차량 특징 때문인지, 중앙에 보강을 위한 브릭들이 꽤 많이 들어갑니다.

 

별도로 만들었던 앞쪽과 뒤쪽을 연결했습니다.

길지만 튼튼해 보이는군요.

 

옆구리에 살을 붙이고 앞쪽 범퍼도 부착했습니다.

 

뒤쪽에 거대한 스포일러를 만들어 붙이고,

엔진 주변 덮개들도 붙이는 중입니다.

 

운전석 주변을 마무리하고 타이어까지 붙이면 완성!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이왕 F1과 협업하여 만드는거, 앞바퀴와 뒷바퀴 폭을 실제와 같이 다르게 했으면 더 좋지 않았겠느냐는 지적이 있었는데,

완성하고나니 좀 이해가 되더군요.

 

더블샷.

실제로 본적이 있는데, 정말 거대하군요.

 

주요 기어들을 강조해봤습니다.

크게 보면 조향장치와 파워트레인으로 구분됩니다.

조향장치 부분은 운전대와 연계가 되어있고, 추가적으로 차량 중앙 부분에 튀어나온 기어 핸들과도 이어져있습니다.

 

파워트레인 부분을 좀 더 자세히 보겠습니다.

F1 프랜차이즈는 내연기관 끝판왕 자동차들의 경주라 알려져있지만,

2014년 부터는 하이브리드 V6 엔진으로 규정이 제한되면서,

예전의 V12엔진 같은 '로망'은 사라진지 오래되었습니다.

42206에도 이러한 하이브리드 엔진 표현이 제대로 되어있는데요.

아예 트랜스미션 기어를 넣어서 표현한 비범한 설계가 돋보입니다.

위의 렌더링샷과 같이 기어를 앞으로 밀면, V6엔진으로 연결되어 내연기관이 됩니다.

 

그리고 이렇게 기어를 뒤로 당기면, 모터와 연결되어 전기 엔진이 됩니다.

운전석 뒤쪽에 있는 엔진 덮개를 떼어내고 차량 앞뒤로 굴리면,

이러한 움직임을 잘 관찰할 수 있습니다.

 

이전에 나온 F1 차량과 함께!

 

42141 맥라렌 포뮬러원 레이스카: 좌측 상단. 2022년에 나온 제품입니다. 크기는 42206과 동일합니다. V6엔진이 좀 더 잘 보이죠.
42171 메르세데스 AMG F1 W14 퍼포먼스: 우측 하단. 2024년에 나온 제품입니다. 이때까지만해도 하이브리드 엔진에 대한 표현이 제대로 되지 않았더랬습니다.

 

챗GPT다시 그리기!

살바도르 달리 그림을 넣고 다시 그려달라고 했더니.. 뭔가 요상한 것이 튀어나왔습니다 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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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테크닉 리뷰입니다.

이번에 소개할 제품은 42205 '셰보레 코벳 스팅레이'입니다.

 

총 732피스로 구성되었고,

미국에서는 59.99USD, 국내에서는 89,900원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비슷한 크기의 다른 제품들과 같은 라인업입니다. 대략 1:13~15 스케일.

 

그럼 조립 과정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콜벳 스팅레이의 RR V8엔진을 잘 살렸습니다

V8엔진 표현에 신규 브릭이 들어갔습니다.

 

차량 뒷부분과 운전석, 지붕을 조립했습니다.

옆에 따로 조립하고 있는 것은 오른쪽 뒷바퀴 펜더 부분.

 

플렉스 브릭을 사용하여 A빔을 만들고 양쪽의 문짝도 만들어서 붙였습니다.

 

보닛과 스포일러, 타이어까지 붙이면 완성!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주요 작동 기어 부분을 강조해봤습니다.

기본 차량 모델인만큼, 매우 단순합니다.

역시나 RC개조가 비교적 쉬울 것 같습니다.

 

더블샷.

약간 통통한 느낌이 있습니다.

 

다른 차량들과 함께!


10321 콜벳: 좌측 하단. 2023년에 나온 만번대 제품입니다. 같은 '콜벳'이라 비교해봤습니다.
42153 나스카 셰보레 카마로 ZL1: 우측 중앙. 2023년 테크닉 제품입니다. 생각보다 꽤 괜찮은 모델입니다.
42204 분노의 질주; 토요타 수프라 MK4: 좌측 상단. 2025년 3월에 같이 출시한 제품입니다.

 

챗GPT다시그리기,

애니메이션 스타일에 가오리를 넣어달라하니 이렇게 그려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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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전인 2020년에 '분노의 질주'와 테크닉이 협업한 뒤로..

2025년이 되어서야 후속작이 나오는군요.

 

바로 42204 '분노의 질주; 토요타 수프라 MK4'입니다.

42204는 총 810피스로 구성된 제품입니다.

미국에서는 59.99USD, 국내에서는 89,900원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수프라 MK4는 분노의 질주 시리즈의 주역 중 한명인, 브라이언 오코너(故 폴 워커)의 차량입니다.

대략 이렇게 생겼습니다.

사실.. 분노의 질주는 시리즈를 잘 챙겨보지 않아서 잘 모르는 관계로.. 영화 잡담은 패스.

 

바로 레고 조립 과정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수프라MK4의 모델이 된, A80의 전방엔진 후륜 구동(FR) 방식에 맞게 잘 표현되었습니다.

A80의 직렬 6기통 엔진도 충실히 묘사.

 

뒷바퀴쪽에는 디퍼렌셜 기어가 들어가 있습니다.

 

수프라 특유의 둥글둥글한 앞부분을 조립하고 있습니다.

 

스포일러, 양쪽 문과 타이어를 붙이면 완성!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지붕 부분은 쉽게 제거가 가능합니다.

 

주요 기어들을 강조해봤습니다.

앞쪽의 거대한 엔진과 낮은 차고 때문인지 조향 기어를 우회하여 설계했습니다.

 

더블샷.

기믹이 간단하지만 그래도 '분노의 질주' 팬이라면 한번쯤 사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다른 차량들과 함께!

10321 콜벳: 좌측 상단. 2023년 만번대 차량입니다. 최근 나오는 테크닉 차량 제품들과 만번대 차량의 조화도 괜찮은 듯 합니다..
42111 돔의 닷지 차저: 우측 상단. 2020년에 나온 분노의 질주 첫 제품입니다. 이땐 기믹도 좋았고 크기도 컸는데 말이죠.
42184 코닉세그 제스코 화이트: 중앙. 2024에 나온 42204와 같은 스케일의 차량 제품입니다.

 

 

챗GPT 다시 그리기!

호랑이와 까치가 있는 민화처럼 그려달러 하니, 왠지 모르게 차 문에 호랑이 무늬가 생겨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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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3월 출시 테크닉 제품 리뷰입니다.

 

이번에 보실 제품은 42203 '덤프트럭'입니다.

 

총 462피스로 구성된 정말 담백한 트럭 제품입니다.

미국에서는 49.99USD, 국내에서는 74,900원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바로 조립 과정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운전석이 있는 앞부분을 먼저 조립합니다.

평소의 트럭 제품과는 달리, 앞바퀴 펜더에 곡면 패널 브릭을 사용했습니다.

 

요즘 테크닉과는 달리, 차량 앞의 그릴 부분은 스티커로 처리하지 않고,

얇은 리프트암 브릭을 쌓아서 만들었습니다.

 

뒤쪽 부분을 연이어 조립합니다.

길다란 프레임 브릭이 등장한 뒤로, 이런 트럭 뒷부분 조립은 꽤나 빠르게 진행되는듯 합니다.

 

적재부 기믹과 타이어들을 붙이면 완성!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더블샷입니다.

실제로는 좀 더 가파른 각도로 적재부가 움직입니다.

 

주요 기어 파트를 강조해봤습니다.

조향 장치는 정말 간단 그 자체이고,

적재부 쪽은 작은 액추에이터를 사용하여 조금은 복잡하게 처리했습니다.

작은 액추에이터가 회전에 따른 움직임이 작은 편인데,

그걸 나름대로 극복하려는 시도인 듯 합니다.

 

트럭들과 함께.

 

8848 파워트럭: 좌측 상단. 1981년에 나온 유니목 스타일 트럭입니다.
8415 덤프트럭: 우측 하단. 2005년에 나온 덤프트럭입니다..지금과는 스타일이 많이 다르죠.
42147 덤프트럭: 좌측 중앙. 2023년에 나온 소형 테크닉입니다. 기믹은 42203과 동일하죠.
42167 맥 LR 전기 청소 트럭: 우측 중앙. 2024년에 나온 '덤프' 트럭이라 비교해봤습니다.

 

챗GPT 다시 그리기.

고흐 스타일처럼 그려달랬더니, 뭔가 압생트 한병 마신것 처럼 그려줬습니다.

나름 괜찮은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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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몇년간 아이디어즈 제품의 변화폭이 매우 커졌죠.

 

재작년의 오리엔트 기차에 이어, 올해에도 빈티지 느낌의 탈것 제품이 나왔습니다.

바로 2025년 올해 나온 21356 '미시시피강 증기선'.

미니피겨 없이 총 4,090피스로 구성되어있고,
미국에서는 329.99USD, 국내에서는 449,900원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브릭수나 브릭 구성을 고려해보면 가성비가 나쁘지 않은 편입니다.

 

원래 제품명은, 'River Steam Boat'이지만,

국내로 들어오면서는, '미시시피강'이라는 부연 설명이 붙었습니다.

 

그만큼 미시시피강의 증기선은 지금도 관광 목적으로 운영될 정도로 유명세가 있습니다.

 

특히, 개인적으로 참 좋아하는 디즈니 애니메이션인, '개구리와 공주'의 주 무대이기도 해서,

나름 즐겁게 작업할 수 있었습니다.

 

그럼 조립 과정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선박에 사용하는 대형 밑판과 플레이트 브릭을을 사용해서 아래쪽을 조립했습니다

이미 조립이 좀 진행되어서 잘 안보이지만,

아래쪽에는 고무바퀴와 연계된 기어장치들과 방향키(Rudder)를 움직이는 기어장치가 숨겨져 있습니다.

 

1층에는 엔진실과 주방이 있습니다.

'관계자 외 출입금지'구역이죠.

 

2층 겉부분과 선미 쪽에 있는 음악 카페를 조립하고, 안쪽의 식당칸 별도로 조립합니다.

별도로 조립하는 식당칸은 모듈러처럼 간단히 때어낼 수 있는 구조입니다.

 

꼭대기층을 조립하고 있습니다.

꼭대기층도 나름 '관계자'들을 위한 시설로, 간단한 샤워실과 2층 침대가 있습니다.

길다란 굴뚝 장식도 여기 붙어 있습니다.

 

선미의 수차와 꼭대기층 위에 있는 조타실까지 조립하면 완성!

 

세부샷.

조타실입니다.

조타실 앞쪽에 있는 동그란 레버를 돌리면 방향키를 좌우로 움직일 수 있고,

방향타도 같이 돌아갑니다.

 

승무원용 주거시설.

화장실과 샤워실, 그리고 2층 침대가 보입니다.

 

식당칸.

식탁과 의자 조립 방법이 나름 독특했습니다.

 

같은 2층의 음악 까페.

미시시피하면 뉴올리언스, 뉴올리언스 하면 재즈!

더블베이스, 드럼, 색소폰과 마이크까지 잘 갖춰졌습니다.

 

1층의 주방시설과 엔진실입니다.

한쪽에 투명 피스톤이 보이는데, 이건 기어들과 연결되진 않고, 그냥 손으로 돌리는 것입니다.

 

선수 부분에는 닻과 사람이 타는 발판이 있습니다.

 

선미의 수차.

배의 아래쪽에 있는 고무 바퀴를 돌리면 수차가 움직입니다.

 

주요 기어 강조샷입니다.

수차 돌리는 기어 부분이 조금 복잡하긴 합니다.

방향타와 방향키 연결 부분도 꽤나 길게 연결되어있고요.

 

더블샷!

전체적으로 정말 잘 나왔다는 생각이 듭니다.

 

다른 제품들과 함께!

 

10294 타이타닉: 상단. 2021년에 나온 만번대 제품입니다. 같은 선박 제품이라 비교해봤습니다.
21344 오리엔탈 익스프레스 열차: 하단. 2023년 아이디어즈 제품입니다. 충실하게 외부/내부 묘사가 되어있다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챗GPT다시 그리기.

약간 고딕풍으로, 악어를 하나 넣어달라 했더니 이렇게 그려줬습니다.

역시나 빠진 부분은 없이 잘 그리긴 했는데 뭔가 굴절된 느낌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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