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상반기 크리에이터 3in1 제품 리뷰입니다.

 

이번에 소개할 제품은, 31161 '중세의 드래곤'입니다.

총 715피스로 구성되었고, 미국에서는 59.99USD, 국내에서는 79,900원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선뜻 구입하시길 주저하시는 분들께는 도움이 될만한 리뷰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1번 모델은 서양식 용.

2번 모델은 불사조

3번 모델은 동양식 용입니다.

 

그럼 1번 모델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공룡을 닮은 몸통에 길다란 꼬리로 조립을 시작합니다.

서양식 용은, 주로 금은보화를 좋아한다해서,

항상 금화나 보석들이 가득한 방에 있는 모습이 그려지곤하죠.

 

4개의 다리와 함께 머리를 조립하고 있습니다.

 

거대한 날개를 만들어 팔 위에 붙이면 완성!

 

더블샷입니다.

생각보다 부피감이 꽤 큽니다.

다리의 중간 관절은 고정식이지만, 몸통과 붙어있는 관절과 발은 자유롭게 움직일수 있는데다,

날개도 좀 더 펼칠수 있게 되어있어서 생각보다는 다양한 형태로 진열할 수 있습니다.

 

 

다음은 2번 모델인 불사조.

2번 모델에는 총 468피스(66%)의 브릭을 사용합니다.

인상적인 긴 꼬리가 붙어있는 몸통과 머리, 그리고 다리를 조립하고,

날개 조립을 이어갑니다.

 

날개와 아래쪽 거치대까지 조립하면 완성!

 

1번 모델과 비슷하게, 날개를 접고 펼칠 수 있어서

여러가지 형상으로 진열이 가능합니다.

 

 

다음은 3번 모델인 동양식 용.

3번 모델에는 총 472피스(66%)의 브릭을 사용합니다. 브릭 숫자는 2번 모델과 비슷하죠.

굽이치는 몸통을 조립하고 있습니다.

 

여의주는 없지만, 그래도 머리와 작은 지느러미까지 조립하고 나면 완성!

 

더블샷입니다.

꼬리 부분 관절은 한쪽 방향으로만 움직이는게 좀 아쉽지만, 몸통과 연결된 부분은 좌우로 회전이됩니다.

머리는 목 부분이 비교적 자유롭게 움직입니다.

 

31161의 1,2,3번 모델 모둠샷입니다.

세가지 모델 모두 색상 배열을 적절하게 해서,

자세히 살펴보면 꽤나 다채로운 배색으로 이뤄졌음을 알 수 있습니다.

 

다른 제품들과 함께!


10331 물총새: 중앙 상단. 2024년에 나온 만번대 '새'입니다.
80112 상서로운 용: 좌측 상단. 2024년에 나온 중국풍 제품입니다. 3번 모델인 동양식 용과 비교해보는 것도 재미있습니다.

 

 

 

 

 

 

31161-1.io
0.51MB
31161-2.io
0.38MB
31161-3.io
0.39MB
31161-all.io
0.58MB
31161-size.io
1.43MB

2025년 크리에이터 3in1 제품 리뷰입니다.

 

이번에 살펴볼 제품은,

31164 '우주 로봇'입니다.
라이트 브릭 하나 포함하여 총 281피스로 구성되어있습니다.
미국에서는 24.99USD, 국내에서는 36,900원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무한궤도 브릭을 제외하면 230피스 정도 되는데, 아마 라이트 브릭 까지 있으니 가격대가 좀 높은듯 합니다.

 

1번 모델은 무한궤도가 있는 로봇

2번 모델은 로봇 개

3번 모델은 로켓입니다.

 

그럼 1번 모델인 로봇 조립 과정을 살펴보겠습니다.

중앙에 고무 바퀴가 숨겨진 무한궤도 트랙을 만들고,

라이트 브릭이 들어가는 몸통을 만들고 있습니다.

 

왠지모르게 드럼세탁기를 닮은 몸통을 만들었습니다.

다음은 거대한 머리 조립.

 

거대한 머리와 풍선까지 만들어 쥐어주면 완성!

 

더블샷입니다.

등에 있는 로켓의 가스통을 누르면 몸 전체가 주황색으로 빛납니다.

 

 

다음은 2번 모델인 로봇 개입니다.

2번 모델에는 총 156피스(56%)의 브릭을 사용합니다.

로봇 개는 가슴팍에 있는 파란색을 누르면 목 주변이 주황색으로 빛납니다.

 

4개의 다리와 큼직한 머리, 그리고 소품들을 만들면 완성!

 

더블샷입니다.

작은 푸들 느낌이라 나름 귀엽습니다.

 

 

다음은 3번 모델인 로켓입니다.

3번 모델에는 총 113피스(40%)의 브릭을 사용합니다.

1번 모델의 로봇이 로켓으로 변신한듯한 형태입니다.

 

상단의 돔을 누르면 하단부가 주황색으로 빛납니다.

 

31164의 1,2,3번 모델 모둠샷입니다.

 

다른 제품들과 함께!


21303 월E: 중앙 상단. 2015년에 나온 아이디어즈의 월E입니다. 불후의 명작이죠.
31115 우주 채굴 로봇: 좌측 중앙. 2021년에 나온 크리에이터 3in1 제품 중 하나입니다.

 

전체적으로 봤을 때 특별한 것은 없지만,

라이트 브릭이라는 특징 덕택에 크리이터 입문 제품으로 참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31164-1.io
0.39MB
31164-2.io
0.26MB
31164-3.io
0.25MB
31164-all.io
0.49MB
31164-size.io
0.78MB

2025년 상반기 크리에이터 3in1 제품 리뷰입니다.

 

처음으로 살펴볼 제품은, 31169 '꽃과 타자기'입니다.

 

테크닉도 B모델이 사라진 관계로, 공식적으로 파생모델이 있는 제품군은 이제 크리에이터 3in1 시리즈가 유일하군요.

 

아무튼..

31169는 총 363피스의 소품이고,

미국에서는 29.99USD, 국내에서는 44,900원에 판매중입니다.

1번 모델은 타자기

2번 모델은 숄더피아노(혹은 키타)

3번 모델은 화분입니다.

 

그럼 1번 모델 타자기 조립 과정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플레이트 브릭과 브라켓 브릭들을 사용해서 빠르게 밑판을 만들었습니다.

 

타자기 자판도 원형/타원형 타일 브릭을 사용하여 빠르게 만듭니다.

 

타자기 사이로 피어난 꽃들을 만들고 나면 완성!

 

더블샷입니다.

크진 않지만 나름대로의 멋이 잘 살아 있습니다.

 

 

다음은 2번 모델인 숄더피아노 조립 과정을 살펴보겠습니다.

2번 모델에는 총 201피스(55%)의 브릭을 사용합니다.

한 옥타브만 있는 건반입니다.

키타(Keytar)라고도 부르는데, Keyboard와 Guitar의 합성어입니다.

 

만들어 놓은 숄더키보드를 꽃과 나비가 있는 받침대 위에 얹으면 완성!

 

더블샷입니다. 뒷면에서도 꽃을 볼 수 있습니다.

 

다음은 3번 모델인 화분입니다.
3번 모델에는 총 175피스(48%)의 브릭을 사용합니다.

1,2번 모델에서는 타자기와 숄더키보드였던 것을 하나로 뭉쳐서 거대한 핑크색 화분을 만들었습니다.

 

각종 꽂들과 펜과 메모지 까지 만들면 완성!

 

3번 모델 더블샷입니다.

화분이라는 특성상 어느 각도에서 봐도 좋습니다.

 

31169의 1,2,3번 모델 모둠샷입니다.

뭔가 창작력에 영감을 주는 느낌입니다.

 

다른 제품들과 함께!

 

21327 타자기: 좌측. 2021년에 나온 멋진 제품입니다. 샌드그린 색 대신 핑크색 버전도 만들어 볼 수 있겠군요.
71426 뻐끔플라워: 우측 상단. 2023년에 수퍼마리오 테마에서 나온 제품입니다.

 

31169-1.io
0.31MB
31169-2.io
0.29MB
31169-3.io
0.38MB
31169-all.io
0.43MB
31169-size.io
1.50MB

31050 코너 델리는 샌드위치 판매점을 모사한 크리에이터 건물로,

브릭수 470개정도의 소-중형모델입니다.

 

크리에이터 답게 3가지 모델이 제시되어있는데요.

 

셋다 나름대로 재미있습니다.

 

기본 모델인, 1번은 양쪽이 갈라지는 2층 샌드위치 집이고,

2번은 1층짜리 집. 3번은 좁은 2층짜리 집입니다.

 

3번은 굉장히 흥미로운데요. (아니면 레고의 상술이든지!)

1번을 만들고 'ㄱ'자로 꺾은 안쪽에 넣어줄수 있습니다.

억지로 넣는게 아니라, 그렇게 설계해놨습니다. (옆으로 끼울수 있게되어있습니다)

 

뭐.. 디테일은 나름 적당합니다.

작년에 나온 31036 장난감&식료품점에 비하면 살짝 아쉬운 점이 있지만,

그래도 거대한 샌드위치 간판이 있어서 봐주기로했습니다. 지붕 디테일도 생각보단 괜찮았고요.

31036의 마스코트가 소형 월E 였다면, 31050의 마스코트는 안테나 위에 올라가있는 새!

 

LDD쪽에서는 없는 브릭이 2개 있었는데, (18674, 18649)

뭐 딱히 티가 나는 부분은 아니라서 그럭저럭 비슷한 브릭으로 맞춰놓을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퐁팡핑요님의 리퀘스트로, 10251 브릭뱅크랑도 같이 배치해봤습니다.

브릭뱅크랑 1,2,3번모델 전부 같이 배치해봤습니다.

 

 

 

 

 

 

 

 

 

 

 

 

31050-bricks.lxf
0.02MB
31050-1.io
0.27MB
31050-2.lxf
0.02MB
31050-3.lxf
0.02MB
31050C-mini DO.lxf
0.02MB
31050C-mini DO+big.lxf
0.11MB
31050C-mini DO+MINIMODULAR.lxf
0.06MB

 

2024년 크리에이터 3in1 제품 리뷰입니다.

 

이번에 소개할 제품은, 31153 '현대식 집'입니다.

영문 제품명인, 'Modern House'를 직역한 느낌이죠.

 

아무튼 3in1 제품 답게, 3가지 형태의 현대식 집을 만들어 볼 수 있습니다.

31153은 미니피겨 2개 포함하여 총 939피스로 구성되어있고,

미국에서는 99.99USD, 국내에서는 149,900원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미국 가격이나 국내 가격이나 많이 비싼 느낌입니다.

한 30% 정도는 할인해야 한번 사볼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 (그래도 10만원 밑으로 내려가지 않습니다)

 

바로 1번 모델 조립과정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층에는 주방겸 식당, 2층에는 편한 의자가 있는 서재가 있군요.

 

작은 베란다가 있는 옆 건물을 만들어 붙이고,

유리 탁자가 있는 방을 조립하고 있습니다.

 

노란색 소파가 있는 거실을 조립하고, 빨간색 침대와 샤워실이 있는 2층도 이어서 조립했습니다.

 

2층을 마무리하고 작은 수영장이 있는 마당까지 조립하고 나면 완성!

바닥에 깔리는 브릭 색상 배열을 보면, 해변가에 있는 집인 것 같습니다.

 

뒤에서 보면 내부 구조가 잘 보입니다.

바닷가에 지은 집이라면, 바다 풍경은 정말 잘 보일 것 같은 집이지만..

많이 더울 것 같습니다. 그리고 사생활 보호도 안될듯. 허허.

 

1번 모델 더블샷입니다.

시원한 느낌의 집이라 꽤 나쁘지 않습니다.

디자인도 독특하고요.

 

 

다음은 2번 모델 조립입니다.

2번 모델에는 총 624피스(67%)의 브릭을 사용합니다.

역시나 1층은 주방.

배치로 봐서는 약간 음식 파는 가게의 1층 느낌입니다.

 

2층 조립중입니다.

2층에 작은 수영장(또는 큰 욕조?)이 있고, 3층은 베란다가 있는 응접실처럼 보입니다.

 

작은 화단이 있는 옥상까지 조립하여 올리면 완성!

 

2번 모델 더블샷입니다.

내부 소품들도 그렇게 나쁘지 않습니다.

 


다음은 3번 모델 조립입니다.

3번 모델에는 총 508피스(54%)의 브릭을 사용합니다.

3번 모델은 옆으로 긴 건물입니다.

까만색 타일로 구성된 화장실이 한켠에 보입니다.

 

작은 연못이 있는 1층짜리 건물입니다.

건물  사방이 다 유리창입니다. 허허.

 

지붕과 나무까지 조립하여 붙이면 완성!

 

3번 모델 더블샷입니다.

조금 심심한듯 하지만, 1,2번 모델과는 달리, 건물 외벽이 모두 닫힌 구조라서 약간의 차이점은 있습니다.

 

31153의 1,2,3번 모델 모둠샷.

그래도 역시 1번 모델이 제일 좋군요.

 

다른 제품들과 함께!


21009 판스워스 하우스: 좌측 중앙. 2011년에 나온 아키텍처 제품입니다. 하얀색 느낌에, 전면이 유리라는 점이 비슷해서 비교해봤습니다.
31141 메인 스트리트: 우측 하단. 2023년 3in1 건물 제품이라 비교해봤습니다. 이것도 1,2,3번 모델을 다 모아놔서 꽤 거대해보입니다.

 

 

31153-1.io
0.82MB
31153-2.io
0.65MB
31153-3.io
0.58MB
31153-all.io
1.16MB
31153-size.io
3.10MB

2024년도 크리에이터 3in1 제품을 살펴보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31148 '레트로 롤러스케이트'을 소개해볼까 합니다.

총 342피스로 구성된, 소형에 가까운 제품입니다.

미국에서는 29.99USD, 국내에서는 44,900원에 판매중입니다.

브릭수 대비하면 약간 비싼 느낌이 없지않아 있네요.

 

아무튼..

1번 모델은 쿼드 롤러 스케이트

2번 모델은 붐박스

3번 모델은 스케이트보드입니다.

 

바로 1번 모델 조립과정을 보겠습니다.

볼링화를 연상케하는 둥글 볼록한 코가 있는 신발을 조립합니다.

Studio기준으로는 조립 난이도가 살짝 있는편.

 

무지개 무늬가 있는 신발이군요.

민트색과 노란색 끈이 잘 어울립니다.

 

테크닉 브릭으로 표현한 운동화 매듭과 핑크색 바퀴까지 붙이면 완성!

 

1번 모델은 2가지 버전으로 만들수 있는데,

뒤꿈치 부분에 있는 무지개 장식에 변화를 줄수 있습니다.

 

 

다음은 2번 모델인 붐박스.

2번 모델에는 총 185피스(54%)의 브릭을 사용합니다.

시작은 1번 모델처럼 길다란 둥근 네모로 밑판을 조립하고,

그 위에 건물 올리듯 브릭들을 쌓아갑니다.

 

슬슬 붐박스의 형태가 잡히는듯.

 

스피커, 안테나, 손잡이까지 만들어서 붙이면 완성!

 

2번 모델 더블샷입니다.

뒤쪽에 튀어나온 부분들은 정확히 어떤 부분을 묘사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허허..

전선을 감아두는 돌기같은 것일지도?

 

 

다음은 3번 모델인 스케이트보드입니다.

3번 모델에는 총 112피스(33%)의 브릭을 사용합니다.

역시나 스케이트보드라는 특징에 맞춰서,

처음은 1,2번 모델들처럼 둥그런 직사각형 밑판인 '보드'를 만듭니다.

 

그 아래쪽에 휠만 붙이면 끝!

 

더블샷입니다.

보드 윗판 무늬는 다 뜯어내고 나만의 무늬나 글자를 만들어 넣을수 있을듯 합니다.

실제 스케이트보드 그림을 스케이트보더들이 자신만의 개성으로 표현하는 것 처럼요.

 

31148 모둠샷!

롤러스케이트+스케이트보드+붐박스 조합은 정말 70~80년대 느낌을 물신 느끼게 해줍니다.

 

다른 제품들과 함께.

70년대를 주름잡았던 친구들과 함께해봤습니다.

 

10279 폭스바겐 T2 캠퍼밴: 우측 상단. 2021년 만번대 차량이죠. 1967년에 처음 나온 차량이었습니다.
10282 아디다스 오리지널 슈퍼스타: 좌측 상단. 2021년에 나온 신발. 비슷한 시기인 1969년에 처음 나왔습니다.

 

 

31148-1.io
0.29MB
31148-2.io
0.21MB
31148-3.io
0.09MB
31148-all.io
0.42MB
31148-size.io
1.43MB

2024년도 크리에이터 3in1 제품을 살펴보고 있습니다.

 

이번에 작업한 제품은, 31149 '물조리개와 꽃'입니다.

총 420피스로 구성된 소-중형 제품이고,

미국에서는 29.99USD, 국내에서는 44,900원에 판매중입니다.

 

1번 모델은 제품명 그대로, 꽃이 담겨 있는 물조리개

2번 모델은 꽃이 담겨 있는 장화

3번 모델은 앵무새 2마리입니다.

 

바로 1번 모델 조립 과정을 살펴보겠습니다.

마치 브릭헤즈 제품들처럼, 옆구리에 스터드가 있는 브릭을 상당히 많이 사용하여 조립합니다.

내부를 채워넣는 브릭들은 나중에 2,3번 모델에 알차게 사용합니다.

 

기본브릭들을 사용해서 물조리개의 주둥이 부분도 조립하고,

위쪽에는 국화 혹은 코스모스를 닮은 꽃을 만들어 붙입니다.

브릭 색상만 다르고, 브릭 구성은 동일하기 때문에, 미리 브릭들을 분류해 놓으면 조립이 빨라질듯 합니다.

 

꽃 주변을 맴도는 나비 3마리까지 만들어 연결하면 완성!

 

1번 모델 더블샷입니다.

강렬한 노란색 위에 파스텔톤의 꽃과 나비들이 있어서, 장식해놓으면 나름 좋은 소품이 될 것 같습니다.

 

 

다음은 2번 모델인 꽃과 장화.

2번 모델에는 총 285피스(68%)의 브릭을 사용합니다.

1번 모델에서는 물통 안쪽에 차곡차곡 쌓았던 검은색 브릭들을,

2번 모델에는 장화 밑바닥 고무로 활용했습니다.

 

발목 부분을 쭉쭉 올리는 중.

 

1번 모델과는 좀 더 다른 형태의 꽃들을 만들어 붙이면 완성!

 

2번 모델 더블샷입니다.

장화만 따로 만들어도 꽤 괜찮은 인테리어 소품이 될 것 같습니다.

그 위에 다른 레고 창작품을 만들어 올려도 좋을듯.

 

 

다음은 3번 모델인 앵무새 2마리입니다.

3번 모델에는 총 237피스(56%)의 브릭을 사용합니다.

앵무새가 앉을 밑판을 먼저 만듭니다.

앵무새를 만들고 남은 브릭들을 마구 합쳐 만든 느낌?

 

첫번째 앵무새입니다.

아래쪽에는 1번 모델에서 만들었던 것과 같은 꽃도 있습니다.

 

날개 표현과 색상이 다른 두번재 앵무새까지 만들어서 올리면 완성!

 

더블샷입니다.

눈과 부리 사이에 있는 빨간색 때문에 금화조처럼 보이기도합니다.

 

31149 모둠샷!

셋 다 각각의 매력이 있고, 추가 창작에 대한 빈칸도 있어서,

하나 사 뒀다가, 브릭 추가하면서 이리저리 조립해보면 꽤 재미있겠다 싶습니다.

 

다른 제품들과 함께!

 

10309 다육식물: 중앙. 2022년에 나왔던 식물 시리즈 중 하나죠. 식물이라는 공통점이 있어서 비교해봤습니다.
21340 우주시대 이야기: 좌측 상단. 2023년에 나왔던 아이디어즈 제품입니다. '진열하기 좋은' 제품이라 비교해봤습니다.

 

31149-1.io
0.36MB
31149-2.io
0.26MB
31149-3.io
0.26MB
31149-all.io
0.71MB
31149-size.io
1.13MB

2024년 1월 출시 테크닉 제품들을 쭉 살펴봤으니,

이젠 크리에이터를 살펴볼 차례입니다.

 

처음 소개할 제품은, 31152 '우주 비행사'입니다.
역시나 2024년 1월 출시 제품들중 하나이고,

총 647로 구성된 3in1 모델입니다.

미국에서는 54.99USD, 국내에서는 69,900원에 판매 중입니다.

뭔가 미세하게 비싼 느낌도 있고 합니다.

 

1번 모델은 우주인,

2번 모델은 우주선,

3번 모델은 우주견입니다. (허허)

 

그럼 1번 모델 조립과정을 살펴보겟습니다.

처음은 몸통과 하체 부분을 조립합니다.

 

양팔을 만들고 다리를 만들고 있습니다.

근데.. 렌더링샷을 만들고 다시보니,

뭔가 주술적인 행위를 하는 것 처럼 보이기도..

스페이스 샤먼이라니!

 

다음은 우주 유영을 위한 유인기동 장치(MMU, Manned Maneuvering Unit)부분을 조립합니다.

거치대까지 조립하여 끼우면 완성!

 

더블샷입니다.

뒷부분은 살짝 엉성하긴 해서, 진열할 때는 앞부분만 보이도록 하는게 좋을듯.

 

1번 모델에는 비밀이 하나 있습니다.

우주인의 머리가 들어가는 부분에는 미니피겨가 들어갈만한 조종석 같은 공간이 있습니다.

심지어 계기판 같은 것도 있습니다.

참고로 베니 미니피겨는 들어있지 않습니다.

 

 

다음은 2번 모델인 우주선.

2번 모델에는 총 365피스(56%)의 브릭을 사용합니다.

이렇게 보면 뭔가 이상한 상자처럼 보이긴합니다.

 

양옆에 날개를 붙이니 확실히 우주선이라는 느낌이 나오는군요.

 

마찬가지로 거치대에 올리면 완성!

 

더블샷입니다.

우주선에도 당연히(?) 미니피겨가 앉을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베니가 한번 더 찬조 출연.

 

 

다음은 3번 모델인 우주견.

3번 모델에는 총 302피스(47%)의 브릭을 사용합니다.

무슨 자동차처럼 생긴 브릭 뭉치로 시작합니다.

 

꼬리와 팔다리를 달아주면 확실히 생물처럼 보입니다.

 

후다닥 조립을 마무리하고 거치대에 올리면 완성!

 

더블샷입니다.

생물형태의 모델이라 그런지, 어느쪽으로 진열해도 괜찮아보입니다.

 

31152 모둠샷.

세가지 모델 전부 꽤 괜찮습니다.

31152 하나 사서 심심할때마다 돌려가며 조립/전시하거나..

3개 구입해서 한번에 다 진열해도 좋을듯.

 

다른 우주 테마 제품들과 함께!

 

10266 아폴로 11호 달착륙선: 우측 중앙. 2019년에 나왔던 제품입니다. 인류의 우주진출 역사에서 길이남을 순간이었죠.
10283 디스커버리 우주왕복선: 좌측 상단. 2021년에 나왔던 제품입니다. 우주왕복선과 우주유영을 하는 우주인은 찰떡 궁합입니다.

 

 

31152-1.io
0.71MB
31152-2.io
0.26MB
31152-3.io
0.41MB
31152-all.io
0.99MB
31152-size.io
1.89MB

크리에이터 3in1 제품 Studio리뷰입니다.

 

바로 2023년도 하반기에 나온 31141 '메인 스트리트'.

이 제품이 나온다는 소식을 들었을때, 이거는 Studio리뷰 꼭 해야겠다.. 싶었는데,

이제서야 소개하게 되는군요.

 

31141는 1,2,3번 모두 건물인 제품이고,

미니피겨 6개 포함하여 총 1,459피스로 구성된 대형 제품입니다.

미국에서는 139.99USD, 국내에서는 194,900원에 판매하고 있어서,

생각보다 비싼 느낌이 있는 편. (한창 모듈러 전성기때 가격을 넘어선 그런 금액입니다.)

 

Studio에는 미니피겨 관련 소품 중 휠체어 빼고 다 있었습니다.

 

40440, 휠체어 몸통.

40441, 휠체어 뒷바퀴.

 

휠체어는 꽤 오래전부터 있긴했는데,

올해 들어 부품이 리뉴얼된 것 같습니다.

 

그럼 1번 모델의 조립과정을 살펴보겠습니다.

옥상에 작은 공연장이 있는 음반점과 커피와 도넛을 파는 가게가 있습니다.

발랄한 색상과 차분한 색상이 대조되는군요.

 

음반점 옆으로는 악기를 판매하는 가게가 있습니다.

지붕 디자인은 10243 파리 레스토랑을 연상케합니다.

 

코너 부분은 작은 호텔입니다.

 

호텔까지 조립하여 붙이면 완성!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은근 규모가 큽니다.

 

뒤에서 본 모습입니다.

각 방마다 작게라도 소품들이 빼곡하게 들어가 있어서 좋습니다.

 

더블샷입니다.

큼직한 건물 덩어리들을 이어붙인 구조라서, 나름대로 다양한 조합으로 진열해도 좋을것 같습니다.

 

 

다음은 2번 모델입니다.

2번 모델에는 총 815피스(56%)의 브릭을 사용합니다.

2번 모델은 좁고 높은 건물입니다.

1층 부분을 보면, 역시나 다른 건물들과 연결할 수 있는 테크닉 홀이 있고요.

1층 제일 윗부분을 자세히 보면, 층별로 탈착도 쉽게 되어있습니다.

 

2,3층을 조립하고 꼭대기층을 마무리하는 중입니다.

 

꼭대기층 까지 조립하면 완성!

 

더블샷입니다.

층 별로 탈착은 쉽게 되어있지만,

자세히 보면 위로 좁아지는 형태의 건물이라 2,3층 위치를 바꾸면 그것도 이상할 것 같습니다.

 

 

다음은 3번 모델.

3번 모델에는 총 869피스(60%)의 브릭을 사용합니다.

3번 모델은 중앙에 통로가 있는 3개의 집입니다.

왼편의 집 부터 조립.

1층은 사진관인듯 하네요.

이어서 오른편 집 조립도 이어갑니다.

 

두번째 집은 꽃집입니다.

옥상에는 난간이 있는 테라스도 있군요.

 

중앙의 집을 만들어서 양쪽으로 이어붙이면 완성됩니다.

 

3번 모델 뒷모습.

1층 부분은 상점, 2,3층은 주거 공간으로 꾸며진듯 합니다.

독특한 구조의 집.

 

1,2,3번 모델을 합쳐봤습니다.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각기 특성이 있는 모델들이라 합쳐놓으면 정말 멋집니다.

하지만.. 현실에서 3개 구입해서 조립한다면, 엄청난 금액이 들겠죠. 허허.

 

다른 제품들과 비교해봤습니다.

10312 재즈 클럽: 우측. 2023년도 모듈러와 비교해봤습니다. 아무래도 모듈러와는 비율이 많이 달라서 그런지, 좀 이상하긴 합니다.
21058 기자의 피라미드: 중앙. 2022년도 아키텍처 제품입니다. 배치하다보니, 중앙이 휑해서 넣어봤는데.. 위화감이 있군요. 허허..

 

개인적으로 31141은 정말 좋은 제품이라 생각하는데,

역시나 현실적인 이유로 주종인 테크닉만 하기에도 버거운지라..

Studio를 통해 아쉬움을 달래야겠습니다.

 

31141-1.io
1.64MB
31141-2.io
1.23MB
31141-3.io
1.52MB
31141-all.io
1.81MB
31141-size.io
5.18MB

2023년도에도 나름 괜찮은 프로모션 제품들이 소소하게 나왔습니다.

 

그중에서 '세상의 온갖 집들'.. 영어로는 'Houses of the World'라는 테마가 개인적으로는 참 마음에 들었는데요.

이번엔 테마 첫번째 제품인 40583 '세상의 온갖 집들 1'을 작업해봤습니다.

 

남미지역의 집을 모사한 제품이고,

총 348피스로 구성되었습니다.

프로모션 제품이지만 레고 미국 공홈에 보니 19.99USD라는 가격이 책정되어있긴하더군요.

나중에 재고 소진 목적으로 일반판매도 하겠죠? 다른 프로모션 제품들처럼..

 

그럼 바로 조립과정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돌바닥과 흙, 그리고 작은 화단 뒤로 황토색 집을 짓고 있습니다.

Studio로 보니 또 색감이 참 좋군요. 허허

 

내부에도 간단한 가구들이 배치되어있습니다.

 

모듈러처럼 탈착이 편리한 2층구조입니다.

2층 벽은 시원한 파란색.

 

지붕까지 만들어 올리면 완성됩니다.

뭔가 아늑하면서도 남미의 정취가 느껴지는듯 하기도 합니다.

 

더블샷입니다.

1,2층 모두 간단한 소품이 배치되어있어 어느방향으로 보나 좋습니다.

 

이번엔 아키텍처와 비교해봤습니다.

 

21005 낙수장: 중앙 상단. 2009년 제품입니다. 나름대로 이름을 날렸던 그런 제품이죠. 지금은 왠지 구하기도 힘들듯.
21009 판스워스 하우스: 중앙 하단. 2011년 제품입니다. 미니멀리즘의 극치였지만, 실제 거주는 불편했다는 그 건물.. 허허.
21014 빌라 사보아: 중앙 우측. 딱 10년 전인 2013년 제품입니다. 이 제품도 정말 당시 아키텍처 황금기를 누렸던 제품 중 하나였죠.

 

 

40583.io
0.50MB
40583-size.io
0.40MB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