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브릭헤즈 제품을 작업해봤습니다.

 

바로 2024년도 제품인 40674 '스티치'입니다.

올해에 또하나 스티치가 나왔는데,

바로 43249 스티치 큰버전입니다.

2024년은 스티치의 해입니다. 허허..

 

아무튼.. 40674는 다른 브릭헤즈 제품과 구성이 비슷합니다.

총 152피스에, 미국에서는 9.99USD, 국내에서는 13,500원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릴로&스티치는 2002년도 애니메이션이지만,

스티치의 인기는 꽤나 높아서, 아직까지도 팬시 용품이 나오기도합니다.

마치 '크리스마스의 악몽' 주인공인 '잭'과 같은 느낌이랄까요?

 

바로 조립 과정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브릭헤즈 특유의 2등신. 허허.

머리 부분에 핑크색 브릭이 들어가는 것도 브릭헤즈의 필수요소죠.

 

안쪽이 핑크색인 귀를 조립하여 붙이고 있습니다.

 

반대편 귀와 얼굴까지 붙이면 완성.

코가 너무 동그랗고 커서 꼭 쥐 처럼 보이는군요. 허허

 

더블샷.

몸통은 좀 심심한 편입니다.

 

다른 브릭헤즈 제품들과 함께!


40367 자유의 여신상: 우측. 2019년 제품입니다. 브릭헤즈 초기 제품 중에서는 제일 화려한(?) 제품이죠.
41636 베니: 좌측. 2019년 제품이고, 레고무비2 개봉 기념으로 나왔던 제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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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브릭헤즈 제품을 리뷰해볼까 합니다.

 

바로 2022년도 신상 제품 중 하나인,
40559 '로드 러너와 와일 E. 코요테'입니다.

 

총 205피스의 2개 캐릭터 합본 제품이고,
미국에서는 19.99USD, 국내에서는 28,200원에 판매중입니다.

 

'로드러너와 와일E. 코요테'는 워너 브라더스-루니툰의 인기 애니메이션의 캐릭터들입니다.

 

'빕빕' 소리를 내며 달리는 친구가 로드 러너 이고,

로드러너를 잡으려고 뛰어가는게 와일E 코요테입니다.

 

검색을 해보니, 나름 역사가 깊은 시리즈의 캐릭터들이었는데요.

톰과 제리가 나왔을 1940년대에, 루니툰즈에서 경쟁작처럼 만든 시리즈라고 합니다.

첫 방영이 1949년이라고 하고, 아직까지도 현역으로 활동하는 캐릭터이니,

뭐 그만큼 인기가 있다는 이야기겠죠?

 

그럼 브릭헤즈로 나온 모델의 조립 과정을 살펴보겠습니다.

시작은 이 시리즈의 진 주인공이라 할 수 있는 와일E 코요테. (Wile E. Coyote)

몸통은 최대한 단순하고, 머리 부분은 만화 캐릭터 다운 표현을 위해 약간 통통하게 올라갑니다.

 

불룩한 양 볼과 뾰족나온 코가 나름 귀엽습니다.

 

코요테를 조립하고 나면, 로드 러너 조립.

 

로드러너는 인간형으로 표현하기 힘든 캐릭터라서,

조립법도 일반적인 브릭헤즈 제품과는 다릅니다.

 

로드러너까지 조립을 마치면 완성!

 

더블샷입니다.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이 캐릭터들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책상 밑에 조립해 놓고 추격전을 하듯 진열해도 좋을것 같습니다.

 

다른 브릭헤즈 제품들과 함께.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40367 자유의 여신상: 우측 끝. 2019년에 나왔던 제품입니다.

41637 스위트 메이햄: 좌측 끝. 마찬가지로 2019년도 레고무비 2 개봉 기념으로 나온 제품.

 

처음에는 인간형 캐릭터 위주로 나오던 브릭헤즈가,

비인간형(?) 캐릭터까지 확장하면서, 정말 그 한계가 보이지 않을정도로 시리즈가 성장하는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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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브릭헤즈 제품을 Studio로 작업해봤습니다.


얼마전에 리브리커블 대문에 40422 프랑켄슈타인 리뷰가 있길래, 후다닥..


40422 '프랑켄슈타인' 브릭헤즈는 2020에 출시했으며,

총 108피스로, 브릭헤즈 중에서도 브릭수가 적은 편입니다.

미국에서는 9.99USD, 국내에서는 13,500원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브릭헤즈 특성상, 프린팅 브릭이 있어야 제대로 살아나는 법인데,

Studio에서는 프린팅 브릭 몇개가 없어서 별도 작업해서 넣어봤습니다.



3245, 수트 옷깃 프린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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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246, 눈동자 프린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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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079, 수술자국 프린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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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잡담.

'프랑켄슈타인'은 최초의 영문학 SF소설입니다.

약 200년전인 1818년에 18세의 '메리 셜리'가 익명으로 출간한 소설이며,

후에 작가로서 명성을 쌓은 1831년에는 본인의 이름으로 재출간했습니다.


사실 '프랑켄슈타인'은 젊고 능력이 있는 대학생의 이름이고, (빅터 프랑켄슈타인)

흔히 알려진 창백하고 덩치 큰 친구는, 빅터 프랑켄슈타인이 만든 '프랑켄슈타인의 괴물(크리처)'입니다.


레고 브릭헤즈나, 일반적으로 매체에 등장하는 길쭉한 머리에 나사를 꽂은 모습은,

1931년도에 유니버셜 픽처에서 영상화한 모습이 너무 인상적이라 이미지가 굳어진 것입니다.


원본에는 가장 우수한 사람들의 신체를 모아서 만든 것이 '프랑켄슈타인의 괴물'이라고 하죠.

즉, 창백하고 큰 키라는 점은 영상화한 모습과 같지만,

인간미는 없지만 아름다운 외모와 뛰어난 지능은 영상화버전과는 큰 차이가 있습니다.

게다가 '괴물'의 다른 모습들은 지능이 떨어지는 묘사까지 있어서 여러모로 원작과 큰 괴리가 있죠. 허허..


뭐 영상화야 그렇고,

조물주보다 더 뛰어난 능력을 가진 창조물이,

조물주에게 상처를 입히고 자신의 존재성에 대한 고민을 한다는 점에서는,

고대의 신화와 닮았으며, (작가는 의도치 않았을지 모르겠지만) 이를 SF적으로 잘 재해석한 것이,

바로 프랑켄슈타인이란 명작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럼 Studio리뷰.


나름대로는 비슷하게 프린팅을 그려넣었는데,

소위 '도트가 튀는'게 조금 거슬리는군요. 허허..


우울한 눈동자와 함께 길쭉한 이마를 조립합니다.


꿰멘 자국이 있는 이마 타일과 목.. 옆의 나사못 부분도 이 때 조립.


다리와 받침을 조립하면 완성!


앞뒤 동시 렌더링샷입니다.

뒤통수는 굉장히 밋밋..


다른 브릭헤즈 제품과 비교해봤습니다.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제일 왼편은 41634 에밋,

중앙은 41637 스위트 메이햄입니다.


브릭헤즈는 영원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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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릭헤즈로 자유의 여신상이 나왔다해서 얼른 LDD로 작업해봤습니다.


2019년 7월 4일 미국 독립기념의 날을 맞이해서 미국에서 판매하기 시작했습니다.

아직 국내에서는 판매가 시작되진 않은듯 합니다.


40367 자유의여신상은 총 153피스로 구성된 단일 제품이며,

미국에서는 9.99USD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아마 국내에서는 14,900원에 판매하지 않을까 싶네요.


PDF인스트럭션을 보니, LDD에 모든 브릭들이 다 있길래,

바로 작업에 착수했습니다.

횃불에 사용된 금색 머리카락 브릭은 아키텍처 버전 자유의 여신상에도 들어간 같은 브릭입니다.



바로 조립과정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샌드그린의 브릭으로 하체를 먼저조립합니다.


핑크색 2x2 브릭과 함께 머리도 조립중.

눈은 LDD 조립 한정으로 하얀색+눈동자프린팅으로 교체했습니다.

프린팅 없는 까만눈으로 만들면 너무 무섭습니다.


여신님의 뒷통수..

머리카락을 표현한 것입니다.

브릭헤즈이다보니, 머리카락이 허리까지 내려오게 되었군요. 허허..


횃불, 티아라, 그리고 경전까지 조립하면 완성!


앞뒤 동시 렌더링샷입니다.


역대 자유의 여신상들과 비교해봤습니다.

미국 독립기념일을 맞이해서 캡틴 아메리카도 찬조 출연.


제품 번호 순서대로,

3450 초대형 자유의 여신상,

5526 스카이라인에 있는 자유의 여신상,

41589 브릭헤즈 캡틴 아메리카,

21042 아키텍처 자유의 여신상

그리고보면, 자유의 여신상도 레고로 참 많은 버전이 나오는군요.


21042에서 여신상 부분만 따로 떼어 내여 비교해봤습니다.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Studio버전의 단독샷!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확실히 브릭헤즈의 눈은 브릭헤즈만의 필수요소인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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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도 브릭헤즈 스타워즈 테마중 41629 보바펫을 조립해봤습니다.

스타워즈 빌런들 중에 장고펫/보바펫만큼 사랑을 받는 캐릭터가 또 있을까 싶습니다. (다스 베이더는 빌런이 아니니..)


레고에서도 보바펫이 타고다니는 슬레이브원은 UCS까지 나올정도로 사랑을 받고 있고,

보바펫/장고펫 미니피겨와 빌더블피겨까지 수없이 많습니다.

오래전에 '인물열전'이라는 말머리를 붙이고 나름대로 인물평과 함께 레고 제품을 정리하기도 했었죠.

https://www.clien.net/service/board/cm_lego/7895964


아무튼

41629는 2018년도에 14,900원으로 출시했으며,

브릭헤즈 단일 캐릭터 제품치고는 브릭수 대비 가성비가 높은 편입니다.

캐릭터 자체가 소품이 은근 많아서 그런듯 합니다.


그럼 사진 리뷰 시작!



















끝!

레고무비2 개봉기념으로 나온 한정판 브릭헤즈인 스위트 메이햄(41637)을,

Studio2.0에서 작업해봤습니다.


LDD가 아닌 Studio2.0에서 작업한 이유는,

아무래도 LDD에 없는 브릭들이 점점 많아지기 시작했기 때문입니다..


41637은 총 115피스로 구성된 제품이며,

미국의 프랜차이즈 마트인, 타겟(Target)에서 한정적인 고객에게 판매하는 듯합니다.

가격은 9.99USD라서 정가는 괜찮은편이지만,

역시나 국내에서 정식 루트로 구하기란 거의 불가능에 가까울듯 하네요.


Studio 작업에서는 브릭깔고 시작하는게 상당기 귀찮기 때문에,

바로 브릭을 찾아 붙여가며 작업했습니다.


어깨부분에 들어간 1/4 곡면 브릭은 LDD에 없습니다.


헬멧 귀에 붙어있는 안테나(?) 표현이 재미있더군요.


등쪽에는 X자 모양의 장식이 들어가는데,

투명 파란색에 빤짝이가 들어가 있는게 독특했고,

그 색상이 Studio에 있다는것도 재미있었습니다.

렌더링샷에도 잘 표현되었습니다.


2/12의 최신 브릭 업데이트로, 손에 들고 있는 하트까지 손에 쥐어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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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를 손에 쥐어주기전 모델을 사용하여,

Studio2.0렌더러에 추가된 기능을 테스트해봤습니다.

차곡차곡 브릭이 쌓이는 모습을 애니메이션으로 만드는 기능인데,

생각보다 재미있었지만, 렌더링시간이 굉장하더군요..

제일 간단한 세팅에 레더링 해상도도 낮게 했는데도 4초짜리 동영사 렌더링하는데 3~4시간 정도 걸린듯 합니다.


https://youtu.be/NEVk0giPziA









레고무비2 개봉기념으로 출시된 브릭헤즈 중,

41635 와일드스타일을 LDD로 옮겨봤습니다.


레고무비2 브릭헤즈는 총 4종으로,

에밋, 와일드스타일, 베니, 스위트 메이햄이 있습니다.

해당 제품들은 월마트에서 각각 5,000개 한정으로 출시한 제품이며,

아마 국내에서는 꽤나 구하기 힘들지 않을까 싶습니다.


41635는 총 134피스로 구성되어있고 정가는 14.99USD로 알려져 있습니다.


LDD 4.3.11 기준으로 한종류의 브릭을 제외하고는 다 찾을 수 있었습니다.


32803, 검은색 2X2역 슬로프.


조립과정을 살펴보겠습니다.


까만색 옷을 입은 와일드 스타일이라, 몸은 완전 검은색입니다.

머리에는 핑크색 2X2브릭이..


형광색 염색은 와일드 스타일의 개성이죠!


온통 검은색이라 그렇지만, 의외로 머리카락이라든지, 후드티 머지 부분 표현이 멋집니다.


다리를 조립하여 받침대에 올리면 완성!


앞뒤 동시 렌더링입니다.


Studio에서 다시 렌더링해봤습니다.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역시나 고유 프린팅이 없는게 좀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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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무비2 개봉에 맞춰서 레고 무비 제품중 하나를 LDD로 옮겨봤습니다.


41634 에밋 브릭헤즈는,

미국의 월마트 한정 제품으로 5,000개만 판매하는 귀한 제품입니다.

총 113피스로 되어있고, 일단 14.99USD에 판매한다는듯 합니다.


LDD 4.3.11 기준으로 모든 브릭을 다 찾을 수 있었습니다.

브릭헤즈 특유의 핑크색 2X2브릭도 빼놓지 않고 있습니다.



조립과정을 간단히 살펴보겠습니다.


주황색 작업복을 입고 있는 몸통을 조립.

원래는 프린팅이 있어서 훨씬 더 좋습니다.


뒤통수에 새집이 있는 머리카락을 브릭헤즈에서는 이렇게 표현하네요.

파트번호는 15443입니다.



눈 브릭은 일단은 눈동자가 그려져 있는 프린팅으로 바꾸면서 색상도 살짝 바꿨습니다.


다리를 조립하여 밑판에 올리면 완성!


앞뒤 동시 렌더링입니다.

프린팅이 없으니, 주황색 타이즈를 입고 있는것 같군요.


Studio에서 렌더링해봤습니다.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Studio브릭에도 41634의 프린팅 브릭은 없기 때문에 조금 아쉽습니다.

그래도 눈동자 프린팅이 있어서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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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릭헤즈 시리즈인 41593 잭 스패로우 선장에 이어,

이번에는 41594 아만도 살라자르 선장을 LDD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41594의 브릭수는 118개이며, 역시나 가격은 브릭헤즈 공통 가격인, 14,900원입니다.


살라자르 선장의 특성상, 핑크색 2x2브릭이 아닌 투명 녹색 브릭이 들어있습니다.

다행히도 LDD에서 브릭들을 다 찾을 수 있었습니다.


조립과정을 간단히 살펴보겠습니다.


몸통 조립은 조금 다른맛이 있더군요.

소매 부분 표현도 독특합니다.


투명 녹색 브릭!


살라자르 선장도 스모키화장을 했습니다.


머리카락이 한쪽으로 쏠린게 매력포인트입니다.


밑판까지 만들면 완성!


앞뒤 동시 렌더링입니다.

머리 뒤쪽이 휑해서 투명 녹색브릭이 보입니다.


잭과 함께 커플샷!


사일런트 메리와 함께 기념샷도 찍어봤습니다.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앞쪽에 있는 미니피겨는 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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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94+41593.lxf

41594+41593+71042.lxf


2017 상반기에 브릭헤즈 시리즈가 총 12개 공개되기로 계획되어있었죠.

그중 10개는 먼저 공개가 되었고, 나머지 2개는 나중에 공개되었습니다.

바로 캐러비안의 해적의 새로운 영화 개봉에 맞춰서 나온,

41593 잭 스패로우 선장과 41594 아만도 살라자르 선장입니다.


이번에는 시리즈의 주인공인, 41593 잭 스패로우를 먼저 살펴보겠습니다.

브릭수는 109개이고, 역시나 판매가격은 14,900원입니다.


일단 브릭셋 정보를 토대로 브릭들을 가져왔는데,

스페어 브릭이 없는 상태입니다.

다행히도 LDD에서 브릭들을 다 찾을 수 있었습니다.


조립과정을 살펴보겠습니다.


역시나 브릭헤즈 시리즈의 '아이덴티티'인, 핑크색 브릭이 빠지지 않고 들어있습니다.


머리카락과 두건을 표현하는 중입니다.

앵글 브릭으로 턱수염을 표현한게 정말 깨알같습니다.


얼굴 표현완성.

눈 브릭 뒤에 회색 브릭이 보이시는지요?

바로 스모키화장입니다.


머리 뒤쪽은 조금 심심합니다.


다리에 밑판까지 조립하면 완성!


앞뒤 동시 렌더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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