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udio) 크리에이터, 분재나무(10281)입니다.
2021년도 신상 제품을 하나 후다닥 작업해봤습니다. 그것도 만번대 제품 중 하나인, 10291 '분재나무'.총 878피스의 인테리어 소품용 제품으로,미국에서는 44.99USD, 국내에서는 74,900원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미리 감상평을 써보자면,완성을 해도 어딘가 모르게 아쉬운 느낌이 큰 제품이랄까요? 다 만들고 나면 벌써 끝인가? 싶기도 하고,이게 900피스 가까이되는 제품인가 싶기도 하고,이게 7만5천원짜리 제품인가 싶기도 합니다. 허허.. 뭐.. 분재에 대해서는 문외한이라, 잡담거리가 없네요.바로 레고 제품 조립 리뷰로 들어가겠습니다. 시작은 화분부터 조립.까만색 도자기 느낌의 화분을 먼저 조립하고,분재 식물의 밑둥으로 이어갑니다. 원래 식물의 축소판이라는 느낌이 드는 나무 중심 기둥을 조립합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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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udio) 레고 아트, 스타워즈 시스(31200)입니다.
2020년에 처음 선보인 테마인, 레고 아트(Art). 컨셉은 굉장히 간단하면서도 대담한 테마인데요. 한 문장으로 표현하면, '레고로 만드는 모자이크화'. 2020년에는 총 4개의 제품이 나왔는데, 마릴린먼로, 비틀즈, 아이언맨, 그리고 스타워즈 '시스'. 특유의 확장성 덕에 2021년에도 마구마구 나올 예정입니다. 상반기에만 벌써 호그와트 문장과 디즈니 미키마우스가 나왔죠. 레고 아트의 또다른 특징으로는, 1개의 제품으로 3~4가지의 변형 모델을 만들어 볼수 있다는 점입니다. 예를 들어 31198 '비틀즈' 하나를 구입하면, 비틀즈 멤버 4인방을 다 만들어볼수 있다는점.. 하지만 동시에 강력한 팬심이 발휘되면 제품 4개를 구입할지도 모른다는 무서움도 동시에.. 더 나아가, 이번에 소개할 스타워즈 시스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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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udio) 모듈러, 서점(10270)입니다.
2020년이 마무리되는 시점에,2020년도의 모듈러 건물을 Studio로 작업해봤습니다. 2020년도의 모듈러는, '서점'.미니피겨 5개 포함하여 총 2,504피스로 구성되어있고,미국에서는 179.99USD, 국내에서는 219,900원에 판매하여,비싼감이 있어서인지, 조금 애매한 평가를 받았죠. 2019년도의 코너 정비소가 워낙 호불호 온도차이가 커서 그런지,2020년도의 서점은 그보다는 조용히 넘어가는 느낌입니다만,막상 실물 리뷰들을 보면, 전반적으로 호평이 많아서,시간이 좀 지나면 재평가될지도..? 10270 '서점'은 2011년도에 나왔던 10218 펫샵처럼,16x32 크기의 밑판 2개에 각각의 건물을 조립하여 붙이는 형태입니다. 아닌게 아니라, 10270은 펫샵과 닮은 구석이 또 있는데요.책을 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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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udio) 테크닉, 콘크리트 믹서 트럭(42112)입니다.
최근 테크닉 제품의 Studio 리뷰 기세에 힘입어,제품 하나를 더 작업해봤습니다. 바로 2020년 출시 제품인, 42112 '콘크리트 믹서 트럭'2020년 하반기 출시 제품이고, 1,163피스의 대형 제품입니다.미국에서는 119.99USD, 국내에서는 149,900원에 판매중입니다. 이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최초의 테크닉 믹서차량이라는 점..? (적어도 1번 모델 기준으로 말이죠..)그리고 그 표현을 위해서 큼직한 전용 브릭을 도입했다는 것. 참고로 우리나라에서는 믹서트럭이라는 용어보다는,'레미콘'으로 많이 부르는 편이죠.검색해보니, 일본식 결합어로, '레디+믹스드+콘크리트'의 앞자를 따서 '레+미+콘'이 되었다고..물론 '업계'용어로는, '공구리차'.. (이것도 사실은 일본식 표현과 한자어가 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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