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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GO LDD

(LDD)오늘의 LDD는 테크닉 42010, 42011 결합모델인 드랙스터입니다.

2013년 테크닉 풀백 모터 세트 제품인,

42010 오프로드 레이서와 42011 레이스카의 결합모델을 소개해볼까합니다.


2013년에 현세대의 풀백모터가 새로 나오면서,

레고 테크닉에서는 2개 제품을 세트로 내놓는 동시에,

두개 제품을 합쳐서 새로운 모델을 만드는 결합모델도 만들었죠.

일반적으로 하나의 제품으로 또다른 모델을 만드는 2in1이 아닌 1in2 모델이랄수 있습니다. (1개 모델에 2개 제품..)


42010은 총 160피스로 구성되어있고,

42011은 총 158피스로 구성되어있으니 둘 다 앞치면 318피스입니다.

42010과 42011 결합모델인, 드랙스터(또는 드래그 레이서)는 이중 총 231피스를 사용했습니다. (대략 73%의 브릭을 활용)


아쉬운점은, 초기 모델이라 그런지,

결합모델임에도 풀백모터가 하나만 활용된다는 점입니다.


42010 오프로드 레이서와 42011 레이스 카의 브릭들을 이어붙여봤습니다.



그럼 조립과정을 간단히 살펴보겠습니다.


드래그 레이서 답게, 뒤쪽에 엔진(풀백모터)을 달고,

앞쪽으로 길게 길게 브릭들을 이어붙입니다.


스티어링휠과 앞쪽 덮개를 덮고나면, 뒤쪽 부분의 문을 만들어 붙일 차례입니다.


차량 캐노피에 해당하는 부분을 만들어서 붙이는데,

'테크닉' 다운 요소가 들어가서, 웜기어를 사용해서 캐노피 개폐가 가능하도록 되어있습니다.


뒤쪽 스포일러 부착할 부분을 조립하는중.


역시나 웜기어가 달려있는 스포일러와 엔진 배기구, 타이어를 달아주면 완성!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기어장치가 좀 들어간 관계로, 주요 기어 강조샷도 만들어봤습니다.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특히나 스포일러 부분의 웜기어 조작장치는 다음해인 2014년도 풀백 모터 결합모델에도 계승됩니다.


앞뒤 동시 렌더링입니다.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색상 조합때문에, 왠지 스파이더맨이 타고다닐것 같이 생겼습니다.


결합모델의 재료들과 함께!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오른쪽의 파란차량은 42010 오프로드 레이서이고 중앙의 빨간차량은 42011 레이스카입니다.


2013년부터 2017년 풀백모터 제품들 모둠샷입니다.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시대의 흐름이 보이시나요..?

개인적으론 중앙에 위치한 2015년 버전이 제일 좋아보입니다. 결합 모델 포함해서요.


보너스샷: 드래그 레이서들과 함께!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왼쪽에 거대한 녀석은 42050 드래그 레이서의 2번 모델이고,

으론쪽에 작은 녀석은 시티의 트랙스터 수송차(60151) 중 드래그 레이서만 가져와봤습니다.

이렇게 보니.. 42050 드래그 레이서가 정말 커다는게 실감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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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010+42011-size1.lx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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