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udio) 테크닉, 극지 구조팀(8860)입니다.
다시 돌아온 올드 테크닉 Studio리뷰! 이번에 소개할 제품은 1986년도에 출시했던 '극지 구조팀'입니다. 총 385피스로 구성된 소형 제품이지만, 테크닉피겨가 2개나 동봉되어있는 제품이었습니다. 미국에서는 42USD, 국내에서는 38,000원에 판매되었다는 정보가 있는데, 1986년도에 3만8천원이면 지금 기준으로 대략 13만원 정도의 가치였고, 당시에는 레고 자체를 구하기가 쉽지 않았을테니.. 지금 시점에서 보자면, 그 가치는 이루말할 수 없겠죠.. 한편.. 영문 제품명은, 'Arctic Rescue Unit'인데, '북극 지역 구조팀'으로 번역할수 있겠습니다. 이게 나름 시리즈가 있었는데, 자세한 라인업은 레고당의 '아기다람쥐'님의 글로 대신할까 합니다. https://www.clie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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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udio) 테크닉, 전투 드로이드(8001)입니다.
예전에 LDD로 작업했었던 스타워즈+테크닉 콜라보 제품 중에, 8001 전투 드로이드라는 것이 있는데, 이번엔 Studio로 다시 작업해봤습니다. (예전 LDD 리뷰 링크) 8001 '전투 드로이드'는, 레고사가 스타워즈와 콜라보를 시작했던 1999년도 바로 다음해인 2000년에 출시했으며, 총 336피스에, 미국에서는 29.99USD, 국내에서는 45,000원에 판매했습니다. 지금으로 치면 대략 7만원쯤의 제품 느낌..? 스타워즈와 테크닉의 콜라보라는 점에서는 빌더블 피겨의 형님뻘쯤 되는 제품이라고 할수 있겠네요. 스타워즈 테마이긴하지만, 테크닉답게 2개 모델을 만들어볼수 있다는 점도 이 제품의 매력포인트. 또다른 매력포인트는, 영화에 나왔던것처럼 다리와 머리를 접어놨다가, 고무줄을 사용하여 한번에 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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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udio) 테크닉, 4x4 오프로더(8466)입니다.
2001년도 마지막 번호 제품인, 8466 '4x4 오프로더'의 Studio리뷰입니다. 8466은 정말 거대한 오프로드형 차량제품이고, 이전에 리뷰했던 8465 익스트림 오프로더와 비슷한 느낌이지만, 내부 기믹이나 크기면에서는 훨씬 더 상위 모델입니다. 8466은 총 1,102피스로 구성되어있고, 미국에서는 119.99USD, 국내에서는 178,800원에 판매했습니다. 아마도 국내에서는 은근 보기힘든 모델이 아니었을까 싶기도 합니다. 적어도 그 당시에는 온라인 쇼핑 자체가 많이 활성화되었던 시기는 아니었고,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좀처럼 레고 구하는게 쉽지 않았더랬죠.. 아무튼.. 8466의 조립 단계는 크게, '섀시(Chassis)'를 먼저 조립한 뒤, 거기에서 1번모델과 2번모델을 각각 만드는 구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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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udio) 테크닉, 터보 슬래머(8242)입니다.
2001년도 테크닉 리뷰! 이번에 소개할 제품은 '슬래머' 계열 제품 중 하나인, 8242 '터보슬래머'입니다. 영문 제품명은 단어 순서만 바뀐 Slammer Turbo입니다.. 총 234피스로 구성되어있고, 미국에서는 19.99USD, 국내에서는 33,000원에 판매했습니다. 당시로서는 살짝 비싼 느낌이 있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테크닉 답게, 기본적으로 2개의 다른 모델을 제공하는데, 풀백 모터 부속을 장착할 수도 있고, 속도계도 붙일수 있습니다. 1,2번 모델 모두 레이싱 차량인데, 2번 모델은 살짝 미래형 느낌이 있습니다. 바로 1번 모델 조립과정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뭔가 럭셔리한 느낌의 뒷부분을 먼저 조립합니다. 테크닉 피겨를 앉혀놓을 수 있는 의자 전용 브릭도 들어갑니다. 탈착이 간편한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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