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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udio) 2004년도 테크닉 총정리편. 2004년에는 총 5개 테크닉 제품이 출시했는데요. 제품 출시 숫자는 2021년인 지금과 비교하면 훨씬 적지만, 중장비 부터 비행기 까지 꽤 다양하게 구성되어있는게 특징입니다. 당시에는 모터를 사용한 액추에이터 보다는, 공압 시스템에 대한 밀어주기가 강했던 모양인지, 5개 제품중 2개 제품이 공압 시스템입니다. 2004년도 테크닉 전 모델.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첨부: 2004년도 테크닉 총정리 Studio파일 1. 8433 멋진 운반 기계 215 피스/ 12.99 USD/ 19,500 원/ 오토바이/트리바이크/지게차/버기카/트럭 모음 레고당 리뷰: https://www.clien.net/service/board/cm_lego/16155876 약간 크리에이터 3in1 느낌의 테크닉.. 더보기
(Studio) 테크닉, 휠로더(8439)입니다. 2004년 테크닉 제품 리뷰 마지막! 대미를 장식할 제품은 8439 휠로더 입니다. 사실 8439 휠로더는 최초 1997년에 8459 번호로 나왔던 제품입니다. (당시 81.99USD, 11만원) 나름 인기가 좋았는지, 아니면 테크닉 디자이너들이 생각한 '회심의 역작'이었는지, 4년 뒤인 2001년에는 8464 번호로 다시 나왔고, (69.99USD) 3년 뒤인 2004년에 또 8439 번호로 나왔습니다. (69.99USD) 총 582피스이며, 공압펌프와 공압 피스톤, 그리고! 공압 탱크가 기본으로 들어있는, 멋진 구성의 제품이었습니다. 훗날 나오는 공압 제품에는 탱크가 들어있지 않았는데, 아마도 안전상의 이유로 뺀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1번 모델은 휠로더, 2번 모델은 굴절식 크레인트럭입니다. (왠지 .. 더보기
(Studio) 테크닉, 트럭(8436)입니다. 2004년도 테크닉 제품을 계속 살펴보고 있습니다. 이번에 소개해드릴 제품은, 이름도 단순한 8436 '트럭'입니다. 영문 제품명도 'Truck'. 하지만 단순한 제품명과는 달리, 8436은 복잡한 공압과 탈착형 중장비로 구성된 플래그십 제품입니다. 공압 부품 포함하여 총 1,027피스이며, 미국에서는 89.99USD, 국내에서는 131,000원에 판매했습니다. 2004년도의 레고 가격을 생각해본다면, 은근 비싼 가격대였을 것 같습니다. 바로 윗 문단에서 설명했듯, 8439의 조립 단계는 총 4단계로 구분할수 있겠습니다. 1단계는 기본이 되는 트럭 조립, 2단계는 팔이 늘어나는 갈고리 크레인, 3단계는 2단계를 해체하여 조립하는 토우 트럭, 4단계는 다시 해체하여 조립하는 집게 크레인. 해체 재조립이라는.. 더보기
(Studio) 테크닉, 토우트럭(8435)입니다. 2004년도 테크닉 제품중 하나인 8435 토우트럭을 Studio로 살펴볼까 합니다. 8435 토우트럭은 총 763피스의 중형 제품이고, B모델로는 쿼드바이크를 만들어볼 수 있습니다. 파워펑션이나 공압 같은게 없는 제품이라, 미국에서는 44.99USD에 판매해서 나름 괜찮은 가격이었던 것 같지만 국내에서는 81,000원이라는 매우 비싼 느낌의 가격으로 출시해서, 지갑을 선뜻 열만한 제품은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막상 제대로 살펴보니, 상당히 좋은 구성이라, 미국 판매가는 정말 가성비 최고였고, 국내 출시 가격도 그렇게 억울하지만은 않은.. 그런 제품이 아닌가 싶은 생각도 들었습니다. 바로 1번 모델 조립과정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약간 초반부터 후다닥 달린 느낌이군요. 앞바퀴의 조향장치와.. 더보기
(Studio) 테크닉, 멋진 운반기계(8433)입니다. 8433 Cool Movers라는 제품은, 2004년도에 출시한 제품 중 하나로, 국내에는 '멋진 운반기계'라는.. 뭔가 번역기를 억지로 돌린듯한 이름으로 출시한듯 하네요. 8433은 총 215피스의 소형 제품으로, 미국에서는 12.99USD, 국내에서는 19,500원에 판매했습니다. 1번 모델은 미래적 디자인의 트레일러 트럭과 헬리콥터이고, 2번 모델들..?은 8433의 브릭들을 사용하여 총 6종류의 차량들을 만들어 볼수 있는 구성입니다. 혹자는 마치 크리에이터와 같은 테크닉 제품이라는 평을 했는데, 2번 모델들을 보니, 정말 그렇게 생각할수도 있겠구나.. 싶었습니다. 사실 8433은 한창 LDD에 재미를 붙여갈 때 1번 모델만 작업을 했던적이 있는데요. www.clien.net/service/boar.. 더보기
(Studio) 스타워즈, R2-D2(75308)입니다. 2021년은, 스타워즈를 제작했던 '루카스 필름'이 50주년을 맞이하는 해입니다. 스타워즈가 루카스 필름의 최초 작품은 아니지만, 아무튼간에.. 루카스 필름하면 떠오르는 것이 스타워즈죠.. 물론, 두번째 흥행 프랜차이즈인 인디아나 존스도 잊으면 안되고요.. 그것을 기념하기 위해, 2021년 스타워즈 제품에는 소위 '50주년 기념' 제품들이 몇개 나오고 있는데요. 첫 포문을 연 것이, 스타워즈의 대표 캐릭터중 하나인, R2-D2. 영화 개봉 순서로 가장 먼저 나온 에피소드4에서도 초반부터 C-3PO와 함께 등장하며, 스타워즈 연대기 시간순 처음에 해당하는 에피소드1에서도 꽤 초반부터 큰 활약을 합니다. 75308 R2-D2는, UCS는 아니지만, 준UCS급에 해당하는 멋진 제품으로, R2-D2 미니피겨 1.. 더보기
(Studio) 2005년도 테크닉 제품 총정리편. 2005년도 테크닉 제품을 정리해보는 시간입니다. 1999~2000년도의 폭발적인 라인업을 지나고 나서 한동안 테크닉 라인업은 쉬어가는 듯 소박한 라인업을 내놨는데요. 그 추세는 2005년에도 이어집니다. 2005년에는 총 6개의 제품이 나왔습니다. 각각 A,B모델이 있었으며, 파워펑션 관련 제품은 1개... 2005년 당시에 개인적으로는 레고를 활발하게 하던 시기는 아니었고, 우연찮은 기회에 적절한 가격으로 7471 화성탐사차량을 구해서 분해하고 조립하고를 반복했던 시기였죠.. 그 뒤로는 레고를 거의 잊고 살다가 2011년도 부터 다시 시작하면서 테크닉을 주종으로 정했다는... 아마 2005년도에 테크닉 주종으로 레고 라이프를 즐기고 있었다면, 2005년도 라인업 전체를 다 구하지 않았을까 싶기도 합니.. 더보기
(Studio) 테크닉, 모바일 크레인(8421)입니다. 2005년도 테크닉의 '플래그십' 제품! 8421 모바일 크레인을 Studio로 리뷰해볼까 합니다. 8421은 국내에서는 '이동 기중기'라는 직역체 제품명으로 판매한것 같더라고요... 총 1,884피스로, 요즘 나오는 플래그십 제품과 비교하면 브릭수가 좀 적은 편이지만, 배터리박스, 버기모터 1개와 공압 피스톤/실린더2개가 들어있는 복합적인 파워펑션 구성이 매력만점인 제품입니다. 미국에서는 149.99USD, 국내에서는 190,000원에 판매했습니다. Studio작업하면서는, 공압 실린더가 없어서 LDraw버전을 가져와서 작업했습니다. 47224, 노란색 공압 실린더 2개. 8421은 좀 독특한 구성으로 디자인된 제품인데요. '모바일 크레인'에서, '모바일'에 해당하는 차량을 먼저 조립하고 나서, 나머지.. 더보기
(Studio) 테크닉, 미니 로더(8418)입니다. 몇년전에, 한창 LDD에 익숙해질 때 쯤 8418 미니로더를 작업했던 적이 있었는데요.. www.clien.net/service/board/cm_lego/9498710 최근의 2005년도 테크닉 라인업을 정리하면서 다시 작업해봤습니다. 8418 미니로더는 2005년도에 출시했으며, 총 66피스의 정말 작은 제품입니다. 미국에서는 5.99USD, 국내에서는 무려.. 10,000원에 판매했습니다. 1번 모델은 스키드 로더 같은 미니로더, 2번 모델이 진자 로더입니다. 뭐.. 바로 1번 모델 조립 과정을 간단히 살펴보겠습니다. 노란색과 까만색 조합이 왠지 정겹군요. 웜기어를 사용하여 로더의 팔을 위아래로 움직이는 기믹이 있습니다. 앞쪽에 시티에서 본것만 같은 삽을 부착하면 완성! 작은 톱니 기어가 웜기어와 맞.. 더보기
(Studio) 스타워즈, 제국군 정찰 드로이드(75306)입니다. 2021년도 스타워즈 제품을 작업해봤습니다. 75306 '제국군 프로브 드로이드'가 오늘의 주인공! 총 683피스의 중형 제품이며, 명판이 있는 '고급' 세트라고 할수 있겠네요. 최근 몇년간 꾸준히 나오고 있는 준UCS급 드로이드 라인업이라고 봐도 되겠습니다. 미국에서는 59.99USD, 국내에서는 99,900원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정찰 드로이드는 최초로 등장한 것이 두번째로 제작되었던 '제국의 역습' 초반부였습니다. 원래의 사용 목적은 미지의 지역을 탐사하고 정보를 습득하도록 제작되었다지만.. 영화상으로는 야빈전투에서 크게 패배한 제국군이, 저항군의 위치를 찾기 위해 행성들을 탐사하기 위해 사용하였습니다. 이렇게 생겼습니다. 세부 설정으로 가면, '바이퍼 드로이드(Viper Droid)'라고 하는 정..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