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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ace

(LDD)오늘의 LDD는 스페이스 폴리스3, 은하계 집행관(5974)입니다. 오랜만에 스페이스 제품을 하나 골라서 LDD로 옮겨봤습니다. 요즘은 스페이스 시리즈라고 부를만한게 없죠.크리에이터나 시티 같은데 은근슬쩍 흡수되어 나오긴합니다만,스페이스 시리즈의 역사를 타고 가면, 1978년 세자리 제품번호가 있었을 때부터 시작되었습니다.말그대로 '올드 스페이스'라는 단어가 생길만하죠.2001년까지 꾸준하게, 그리고 다양한 테마로 많이 나오기도 했습니다.2002~2006년 사이에는 살짝 멈췄다가 2007년부터는 다시 화성 미션, 에일리언 컨퀘스트, 갤럭시 스쿼드 같은 테마가 나오기도 했습니다. 그중 이번에 LDD로 작업했던 제품은,2009년에 '스페이스 폴리스' 테마로 출시했던 5974 은하계 집행관입니다.미니피겨 5개 포함하여 총 825피스로 된 대형 제품입니다.북미에서는 99.99U.. 더보기
(LDD)불금의 LDD는 기묘한 올드스페이스의 로봇 커맨드 센터(6951)입니다. 최근에 리브리커블에 보면,좀 특이한 창작품이 많이 올라오더군요.그중에 눈에 들어오는 두개.http://rebrickable.com/mocs/dulsi/pirate-robot-command-centerhttp://rebrickable.com/mocs/dulsi/batbot-comman-center Max Dennis Payne이란 친구가 만든 창작품인데,둘다 6951이란 올드 스페이스 제품을 모티브로 만든것이라는 설명이 있더라고요. 그래서 얼른 작업들어갔습니다. 공식 홈페이지 인스트럭션 페이지에서 검색도 안되는 오래된 녀석이더군요.1984년도에 출시한 스페이스 제품으로,295피스의 소형 제품이지만, 3개의 각기 다른 색깔의 우주인과, 정말 기상천외하게 생긴 로봇이 압권입니다.(멀리서 보면 대두 로봇처럼 보.. 더보기
(LDD)오늘의 LDD는 올드 스페이스의 Cosmic Fleet Voyager(6985)입니다. 오랜만에 올드 스페이스 제품을 LDD로 작업해봤습니다. 이번에 살펴볼 제품은, 6985 Cosmic Fleet Voyager라는 제품으로,1986년에 출시한 413피스짜리 대형 제품입니다.전반적인 디테일을 중시해서 자잘한 브릭이 많이 들어가는 최근의 추세와는달리,예전 제품들은 스터드들을 굳이 숨기지 않고, 각진 브릭 사용에 거침없었기 때문에,413피스라고 해도 그리 작은 제품이 아닙니다.요즘 413피스하면, 큰 제품을 떠올리지 않죠.. 각설하고, 6985의 LDD리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이 제품을 LDD로 작업하기 전에 브릭이 LDD에 있는지 없는지 검토를 한번 하고 시작했습니다.의외로 외형에 사용되는 통짜 브릭들이 LDD에 있더군요.복병은, 4730이라는 브릭이 LDD에 없었는데요..잘 찾아보.. 더보기
(LDD)오늘의 LDD는 10231 우주왕복선입니다. 2010년도에 10213이라는 걸출한 제품이 출시했더랬죠.하지만 몇몇 문제점들이 지적이되었고, 바로 다음해인 2011년도에는 10231이란 품번을 달고 리디자인되었습니다.10213을 리콜하거나 최근 월e(21303) 사태처럼 추가부품을 제공하지 않고,새로운 번호를 붙여서 판매한 이유는 정확히 모르겠습니다.. 아무튼..10213은 패스하기하기로 하고, 10231을 LDD로 작업해봤습니다. 1,230피스라는 거대한 브릭들입니다. 반수 이상의 브릭들이 우주왕복선에 들어가고, 통짜브릭들을 포함한 나머지 브릭들은 추진로켓에 들어갑니다. 시작은, 소형 카메라 차량과 우주왕복선 밑판(?)부터! 10231버전에서 개선되었다는 부분중 하나인, 착륙 바퀴중 뒷부분입니다. 앞쪽 착륙바퀴도 붙여줬습니다.스프링 서스펜션 브릭의.. 더보기
(LDD) 오늘의 LDD는 올드스페이스의 제논 X크래프트(6872)입니다. 오랜만에 또 올드 스페이스 제품을 작업해봤습니다. 1970년도 후반에 나왔던 정말 초창기 스페이스는 회색 베이스의 제품들이었으나, 1980년도 중반부터 나오기 시작하는 올드스페이스는 확실히 파란색이 베이스라고 할수 있을정도로, 파란색 계열 제품들이 많습니다. (아. 물론 1970년도 제품들도 파란색이 섞인게 제법있었죠) 그중 6872 Xenon X-craft를 작업하게 된 계기는.. 다름아닌, Xenon이라는 게임이 문득 생각나서 그랬습니다.. (허허허) https://en.wikipedia.org/wiki/Xenon_(video_game) 사실, Xenon 2편을 많이 했었죠.. 앞/옆으로 막 애드온이 갖다붙는게 재미있었습니다. 아무튼.... 6872은 1985년도에 출시한 스페이스 제품이며, 노란색 .. 더보기
(LDD)오늘의 LDD는 올드 스페이스 제품 2개입니다. (442, 6882) 왠지 최근 우주에 대한 관심이 조금 높아져서, 우주+레고 하면 당연히 떠올릴만한 올드 스페이스 제품들중 소제품 두개를 작업해봤습니다. 첫번째는, 스페이스 제품이 태동할때 쯤에 나온, 1979년도에 출시한 442 Space Shuttle입니다. (스페이스 테마는 1978년부터 였다고..) 스페이스 셔틀하면 보통 우주왕복선을 떠올릴수 있지만, 레고에서는 그야말로 소소하게 나왔습니다. 34피스짜리 제품이라 굉장히 단촐합니다. 그 유명한 스페이스 로고가 등장합니다! (사실 LDD에서는 최근에야 프린팅이 나왔다죠) 제품 자체도 굉장히 단순합니다. (클릭하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나름 2인승 우주선인데, 미니피겨는 한개입니다.. 두번째로 소개해드릴 제품은, 시간이 조금 지난 1985년도에 출시한 제품인,.. 더보기
(LDD)오늘의 LDD는 아이스플래닛 2002의 오딧세이 기지(6983)입니다. 예전에 레고왕님의 제품 소개를 통해 알게된 Ice Planet 2002 시리즈 중 Ice Tunnelator(6814)를 처음 LDD로 작업한 뒤로,해당 시리즈를 쭉 찾아서 계속 작업을 해왔더랬습니다.. 그러다가...이 시리즈의 가장 거대한 제품인, 6983을 작업하던 도중 그 거대한 밑판(2552) 때문에 도중에 막혔죠. 한동안 잊고 살다가,최근에 다시 검색해서 나름대로 대안을 찾아서 작업을 완료했습니다. 그 대안이란, 일반 브릭을 활용해서 비슷한 형태를 만들어주자!처음엔 개인적으로 만들어보려했는데, 역시나 사진만 보고 만들기엔 저의 능력이... 그래서 검색을 통해 LXF파일을 입수할 수 있었습니다.http://www.brickshelf.com/cgi-bin/gallery.cgi?i=4764534위의 .. 더보기
(LDD)오늘의 LDD는 올드 스페이스의 Recon Robot(6889)입니다. 올드스페이스 제품들은 뭔가 독특한 맛이 있죠.그래서 아직도 찾으시는 분들이 있는 것 같습니다. (레고무비에 베니가 나온건 그냥 쪽수 맞추기는 아닐겁니다) 이번에 작업해본 것은 1994~1995년에 걸쳐서 나온 Spyrius라는 스페이스 하위 테마 제품중 하나인,6889 Recon Robt입니다.굳이 해석하자면, 정찰로봇쯤 되겠네요. Spyrius제품들은 검은색과 붉은색 포인트가 있는게 특징입니다. (참고링크) 일단 브릭 구성 보시죠.다크다크합니다. 135피스짜리 소제품입니다. 너무 다크하신분이라 빛을 좀 더 많이 주고 렌더링했습니다. 6개의 바퀴로 굴러가는 로봇입니다.아쉽게도 LDD에는 '손'에 해당하는 브릭(2880)이 없어서 그냥 비워놨습니다. 완성!입이 삐죽 나온게 좀 웃기네요.. 이런식으로 우주인.. 더보기
(LDD)오늘의 LDD는 올드스페이스의 Sonar Security(6852)입니다. 오늘의 LDD는 올드스페이스의 하위 테마인 스페이스 폴리스의 Sonar Security(6852)입니다. 61피스짜리 소박스 제품이라, 뭐 딱히 소개할만한건 없지만,나름대로는 재미있는 제품이랄수 있습니다. 스페이스 폴리스는 또다시 1,2,3으로 나눌수 있는데,1989년도에 나온 첫번째 시리즈(관련 링크)는, 빨간 투명 브릭과 파란 배색이 특징입니다.1992~3년도에 나온 두번째 시리즈(관련 링크)는, 녹색 투명 브릭이 특징이고, 하얀색과 까만색 조합이 특징입니다. 2009~2010년도에 나온 세번째 시리즈(관련 링크)는 스타일이 조금 달라졌는데, 조금 더 스토리성을 띠게 되면서인지 기체들도 좀 더 다채로워졌습니다. (8백피스짜리 대형제품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이번에 작업해본 6852 Sonar Secur..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