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릭링크의 Studio와 연계되는 Part Designer 사용하기 2편!
이번에는 투명브릭에 데칼을 입혀보는 방법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역시나 저번과 마찬가지로, 스크린샷의 설명은 스크린샷 밑에 있습니다.
일단 원하는 그림을 준비합니다.
의외로 좋은 그림 그리기 도구중 하나인, 파워포인트를 사용해봤습니다.
그림을 다 그렸으면, PNG 그림 포맷으로 저장합니다.
파워포인트에 있는 기본 기능을 사용하면 편리합니다.
그림편집툴을 사용하여 방금 그렸던 그림을 불러옵니다.
저는 GIMP를 사용했습니다.
일단 그림 크기를 조금 줄이기 위해 캔버스 사이즈 조절을 했습니다.
뭐.. 적당한 크기로 줄였습니다.
준비 완료.
선택 툴 중에서, 마법봉이 그려져 있는 마법 선택툴을 고릅니다.
그리고 투명이 되야할 곳을 클릭합니다.
그리고 'Delete'키를 누르면 배경이 투명색으로 전환됩니다.
문자 중간중간 섬처럼 지워지지 않은 부분은 각각 마법 선택툴로 클릭하여 'Delete'키로 투명색으로 전환해줍니다.
강아지 발바닥 모양까지 투명완료!
편집이 완료된 그림을 다른 이름으로 저장합니다.
역시나 PNG포맷으로 저장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파트 디자이너를 실행하여,
유리창 브릭(57895)을 불러냅니다.
좌측 도구모음에서 'Decal'을 클릭합니다.
그럼 팝업창에 PNG파일을 불러오는 창이 나옵니다.
좀전에 배경을 투명으로 만들었던 PNG파일을 불러옵니다.
처음에 불러오면 크기가 맞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럴땐 그림의 모서리 끝을 잡아당겨서 크기를 맞추면 됩니다.
대충 맞춰놓은 그림..
이제 이걸 Studio로 넘겨줍니다.
넘기는 방법은, 지난 튜토리얼을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Studio에서 불러온 것을, Trans clear 색상으로 정해줍니다.
근데 당장은 제대로 투명색이 나오지 않죠..
하지만!!
이렇게 렌더링하면 정말 제대로 나옵니다.
왼쪽에는 정면이고, 오른쪽은 뒷면인데, 글자가 거꾸로 나오는 동시에 투명색도 잘 드러납니다.
그뿐만 아니라, 위쪽 테두리를 보시면 빛의 굴절에 의한 색상 변화도 표현되는걸 보실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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