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udio 인스트럭션 만들기 체험#1

Studio 인스트럭션 만들기 101

저도 아직 경험은 많이 없지만,

Studio에서 인스트럭션을 만드는 과정을 '아주' 간단하게 소개해볼까합니다.

기본적으로는 Studio 사용법을 살짝 익혀두시고 도전해보시는걸 권해드립니다.

참고로 모든 스크린샷의 설명은 스크린샷 아래에 있습니다.

우선 Studio를 실행하여 모델을 만들기 시작합니다.

인스트럭션을 만들어야 한다면, 가장 중요한 것이 스텝 지정.

단축키로, ctrl+t 를 누르면 새로운 스텝이 생깁니다.

아마 Studio작업하면서 가장 많이 쓰게될 단축키 중 하나가 아닐까 싶네요.

그룹으로 묶어서 하나의 덩어리로 만드는 것도 가능합니다.

묶고 싶은 브릭들을 선택하여, 우클릭 메뉴에서 'SubModel->Create' 또는, 작업창 하단의 'Create into Submodel'을 클릭.

그럼 중앙에 팝업창으로 서브모델 이름을 정하는 것이 나옵니다.

여기서 원하는 이름을 넣을수도 있고, 나중에 우측 스텝창에서 서브 모델을 우클릭하여 수정할수도 있습니다.

서브모델 하나 더!

이미 만들어놓은 서브모델과 새로운 브릭 또는 또다른 서브모델을 합쳐서,

새로운 서브모델을 만들수도 있습니다.

대충 이정도에서 마무리하죠.

만들다보면, 스텝 하나에 뭔가 잔뜩 들어있는 형상이 나오는데,

스텝을 몇개 만들어서 드래그앤 드랍으로 브릭이나 서브모델을 옮길수 있습니다.

총 10개 브릭으로 구성된 모델 완성.

메뉴 상단에 있는 'Instruction Maker'를 클릭하여 인스트럭션 모드로 들어갑니다.

총 4개의 스텝이었기 때문에,

좌측에는 4개의 스텝만 표시됩니다.

Step Editor모델에서는 해당 모델을 돌려서 내가 원하는 시점으로 바꿀 수 있습니다.

시점 설정이 완료되었다면, Page Design 모드로 들어갑니다.

여기서는 브릭 회전은 되지 않고, Step Editor 에서 회전해놓은 브릭 그림만 나옵니다.

우측 패널에는 상당히 다양한 메뉴가 있습니다.

브릭 외곽선이나 필요한 브릭 모양과 갯수 등등 설정이 있습니다.

이 부분도 설명하려면 한나절이겠죠..

물론 배경 설정도 가능합니다. 워터마크나 내가 원하는 그림을 넣을수 있습니다.

근데, 이렇게만 하면 서브모델 조립과정이 제대로 나오지 않아서 불편합니다.

서브모델을 선택하고 Step Editor 모드로 들어가면, 위와 같은 화면이 나옵니다.

처음엔, 좌측에 완성된 서브모델 그림만 덩그러니 있습니다.

하단에 보면 서브모델에 사용된 브릭들이 나열되어있는데,

이걸 하나씩 순서대로 선택하여, 바로 위에 있는 'Step Before' 버튼을 누르면,

순서대로 좌측에 한단계씩 스텝이 생깁니다.

다시 Page Editor모드로 들어가면,

좌측에 서브모델 조립과정이 상세하게 나오는걸 볼수 있습니다.

서브모델 안에 들어있는 다른 서브모델의 편집도 마찬가지 과정.

이런 과정을 거쳐, 14단계의 인스트럭션이 완성되었습니다.

우측 상단에 있는 'Export'버튼을 눌러 인스트럭션을 출력합니다.

우선은 PDF로 만들어봤습니다.

총 14페이지짜리 PDF인스트럭션이 제작되었군요.

좀더 럭셔리하게 만들어보죠.

PDF대신 PNG파일로 출력합니다.

총 14개의 PNG파일이 생겼군요.

최종모델 렌더링도 합니다.

파워포인트에서 페이지를 더해서 한장씩 PNG파일을 붙입니다. (4페이지를 건너뛰었는데.. 나중에 수정해줬습니다)

첫 페이지에는 렌더링샷도 넣고, 작품 이름과 이름도 넣어봤습니다.

그래서 PDF로 출력하면 멋진 표지가 있는 인스트럭션 완성!

test1.io

test1.pdf

test1.pptx

test1-cover.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