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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GO LDD

(LDD)오늘의 LDD는 크리에이터의 스턴트 비행기(31076)입니다.

2018년도 크리에이터 제품을 LDD로 살펴보겠습니다.


이번에 소개할 제품은, 소박스 제품중 하나인,

31076 스턴트 비행기입니다.

31076은 미니피겨 1개 포함하여 총 200피스로 구성되 소형 제품이며,

국내 정가는 29,900원으로 책정되어 조금 비싼 느낌이 있습니다.

뭐.. 미니피겨 동봉 제품이라 비싸졌다고 생각하면 좀 나을까요..?


1번 모델은 빨간색과 파란색이 잘 어우러진 스턴트 비행기이고,

2번 모델은 로켓 차, 3번 모델은 로켓 보트입니다.



2018년도 신규 브릭이 있어서, LDD 4.3.11 버전에서 LXF파일을 열어 보셔야 제대로 보일것입니다.



1번 모델인 스턴트 비행기의 조립과정을 간단히 살펴보겠습니다.


우선 비행기 몸통을 만듭니다.

특별한 것 없는 '크리에이터식' 조립법입니다.


곡면 브릭들을 활용해서 매끈한 몸통을 완성합니다.


날개를 만들어서 부착하고 있습니다. 프랑스 국기를 닮은 수직꼬리 날개 표현이 멋지더군요. (뒷부분의 곡면 처리라든지..)

그리고 렌더링샷 중앙 하단에는 신규브릭이 들어간걸 보실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쌍엽기인데, 아랫부분의 날개가 약간 각도가 있는 구조라서 꽤 멋집니다.


바퀴와 프로펠러까지 부착하면 완성!



다음은 2번 모델인 로켓차의 조립과정을 살펴보겠습니다.

2번 모델은 총 127피스로 구성되어있습니다. (브릭활용율 64%)


마치 배 처럼 생긴 유선형의 몸통을 만들어줍니다.


날개도 있고요.. (은근슬쩍 스페이스 셔틀을 닮았습니다)


다른쪽 날개와 코 부분도 만들었습니다.


'차'라는 걸 표시라도 내듯, 타이어들을 달아주면 완성입니다.



다음은 3번 모델인, 로켓 보트의 조립과정을 살펴보겠습니다.

총 85피스의 브릭들이 활용되었고, 약 43%의 브릭들이 활용되는... 많은 아쉬움이 남는 모델입니다.


눈사람 처럼 생긴 형태로 배의 몸통을 꾸며줍니다.


조종석 부분을 꾸미고, 뒤쪽에 거대한 엔진도 만들어줍니다.


엔진을 마무리하고 앞쪽을 끝내면 조립 완료!




31076의 1,2,3번 모델 모둠샷입니다.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확실히 1번 모델에 비해 2,3번 모델은 조금 끼워넣기식 디자인이라는 느낌을 지울수 없습니다.


예전 올드 타운 제품중 하나인 이글 스턴트 비행기(6615)와 비교해봤습니다.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1996년도 디자인과 2018년도 디자인을 비교해보니 확실히 뭔가 차이가 보이는것 같죠..?


총평을 해보자면, 1번 모델은 참 좋지만, 2,3번 모델은 많이 아쉽습니다.

그래도 장점을 찾아보자면, 많은 수량의 곡면 플레이트 브릭이 있어서,

뭔가 창작하기엔 좋은 재료가 될것 같다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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