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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GO LDD

(LDD)오늘의 LDD는 테크닉 오프로더(8066)입니다.

철지난 테크닉의 LDD 리뷰입니다.


이번에 소개할 제품은 2011년 제품 라인업중에서 2번째로 작은 제품인,

8066 오프로더입니다.

총 141피스로 구성되어있고,

1번 모델은 지프형으로 생긴 오프로드 트럭이고,

2번 모델은 사막 레이싱카(듄 버기)입니다.



LDD상으로 브릭들은 다 있었습니다. 소형 제품임에도 서스펜션 스프링이 들어간게 특징입니다.

브릭구성은 생각보다 나쁘지 않은편이라고 생각합니다.



우선 1번 모델인 오프로더의 조립과정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처음은 조향장치를 꾸미는 중입니다.

사실 이 제품의 기믹이라는게 서스펜션 스프링 부분을 제외하곤 조향장치 하나밖에 없다고 해도 될정도로 간단하긴 합니다.

조향장치는 소형 제품답게, 수평기어 방식이 아니라 캠 방식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서스펜션에 의한 구동축(조향장치 부분)의 꺾어짐 때문에 뒤쪽으로는 유니버셜 조인트가 들어갑니다.


서스펜션 스프링을 장착했습니다.

독특한 각도 때문에, 서스펜션 스프링은 '금단의 기술'을 통해 길이를 조절했습니다.


뒤쪽으로는 조향장치용 기어들을 배치했고, 앞쪽으로는 운전석과 보닛, 범퍼까지 장착했습니다.


운전석을 하나 더 조립하고, 차량 뒷부분을 더 보강했습니다.


타이어들을 달아주면 완성!


조향장치 부분을 좀더 강조해서 렌더링해봤습니다. 기묘하지만, 구조 자체는 간단합니다.

조향장치용 특수 브릭들이 들어가지 않은게 매력포인트.


앞뒤 동시 렌더링입니다.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생각보다 밸런스가 잘 잡혀있습니다.



다음은 2번 모델인, 듄 버기의 조립과정을 살펴보겠습니다.

2번모델은 총 118개의 브릭들이 활용되었고, 브릭 활용율은 대략 84%입니다.


시작부터 뭔가 복잡한 구조로 시작하긴하는데,

듄 버기는 조향장치가 없는 간단한 구조라서, 왠지 '레이서즈' 제품 느낌이 좀 있습니다.


뭔가 높이 높이 연결되는 중이긴 한데,

실제로는 차량을 세워서 조립하는 것 입니다.


이제서야 제대로 된 방향으로 눕혔습니다.


뒤쪽에는 스포일러겸 브레이크등을 달았습니다.


타이어를 달아주면 완성!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앞뒤 동시 렌더링입니다.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모양은 그럭저럭 괜찮은데, 기믹이 너무 단순해서 아쉽습니다.


1,2번 모둠샷!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의외로 2번 모델이 크더군요. 그만큼 좀 허술할 것 같긴합니다.

그래도 종합평가를 하자면 1번 모델이 더 좋은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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