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도의 새로운 테마, 헬멧 시리즈의 시작은 스타워즈부터였죠.


그러다 하반기에는 마블 코믹스로 넘어갑니다.

첫번째 제품은, 지금의 마블에 대한 인기를 있게한 장본인,

'아이언맨'의 헬멧입니다.


76165 아이언맨 헬멧은 총 480피스로, 미국에서는 59.99USD, 국내에서는 89,900원에 판매하는데,

앞서 나왔던 스타워즈 헬멧 3개 제품이 620~720피스였던 것에 비해,

76165은 480피스로, 가성비가 아주아주 나쁜 제품이 되었습니다. (가격은 같습니다)


오로지.. '아이언맨' 네임 밸류만 믿고 배짱 장사하는 느낌..?


게다가 처음 공개된 정면샷이 너무 뚱뚱해 보인다는 의견이 많아,

비호감으로 단단히 찍혀버린 제품입니다..



뭐, 그래도 Studio에서라면 얼마든지 간접체험이 가능하니,

바로 작업에 착수했습니다.


Studio에는 없는 브릭이 딱 한종류 있었으니...


67095, 3x3크기의 원판 타일이 없었습니다.

적갈색(Dark Red)에 줄무늬가 프린팅된 타일입니다.


다행히 Ldraw 비공식 브릭 파일이 있어서,

Part Designer에서 불러와서 커스텀 브릭을 만들었습니다.



아이언맨 잡담은...

예전에 썼던 엔드게임 리뷰로 대체하겠습니다. (엔드게임 스포일러 주의!)

https://www.clien.net/service/board/cm_lego/13435636




76165 조립과정입니다.


아직 헬멧 시리즈가 익숙하지는 않지만,

지금까지 총 3번의 Studio 간접체험이라 그런지 조금씩은 '기본틀'이 보이는듯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세세한 부분은 나중에 세부적인 디테일 향상을 위해,

예상치 못한 곳에 뜻밖의 브릭들이 배치되는 것을 보면, 역시 헬멧 시리즈는 좀 다르구나.. 라는걸 느낍니다.


스타워즈 헬멧들과는 달리, 일반 브릭들로 기본 틀을 잡은 것에서 살짝만 브릭들을 덧붙여갑니다.

지금은 뒤통수를 바라보고 있습니다. 귀 부분에 3x3 원형 타일 브릭이 들어갑니다.


받침대를 조립하고, 지금까지 조립한걸 얹기 직전입니다.

이렇게 보니 확실히 머리 모양이 잡혔군요.


완성직전의 모습입니다.

전면의 금색 브릭들이 잘 어우러져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이마 부분을 조립하여 각도를 조절하면 완성됩니다.


앞뒤 동시 렌더링샷.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뒷부분은 조금 더 디테일을 살렸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눈에는 원래 스티커를 붙이는데, 데칼 작업하는게 귀찮아서...

그냥 더블샷에서는 눈 브릭을 하얀색으로 바꿔서 렌더링해봤습니다.

이렇게 약간 옆에서보면 또 괜찮아 보입니다.

단지, 옆면이 완전히 평면적이라, 완전 정면에서 보면 턱 부분 때문에 네모네모한것이죠..


다른 헬멧 제품들과 함께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중앙에는 75276 스톰트루퍼 헬멧이고,

제일 오른편에는 75277 보바펫 헬멧입니다.

오른편의 스타워즈 헬멧보다는 브릭수가 훨씬 적지만,

그래도 부피감은 그렇게 떨어지지는 않는듯 합니다.


결국... 정면샷이 너무 정직하게 나와서 그랬지,

이렇게 약간만 옆에서 보면 생각보다 나쁘지 않은듯 합니다. 

즉.. 진열할 때도 약간 옆으로 돌리는것을 명심해야할듯 합니다..



추가.

최근 Studio에 LED브릭(?) 기능이 들어가서 나름대로 꼼수도 부려가며 렌더링해봤습니다.

후보정 없는 렌더링샷인데.. 간단한 꼼수가 있었으니..


요런식입니다. 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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