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23 레고 미니피겨: 좌측 상단. 2000년에 나왔던 최초의 대형 미니피겨입니다. 역시나 그 위용은 어딜 가지 않네요. 10312 재즈 클럽: 우측. 2023년 모듈러라서 비교해봤습니다. 모자때문인지 키는 비슷하네요. 42154 2022년형 포드GT: 2023년 테크닉 제품 중에서 조금 큰 제품이라 비교해봤습니다. 76393 해리포터와 헤르미온느 그레인저: 2021년에 처음 나온 대형 미니피겨입니다. 사실 2022년에는 해적선장
당장.. 레고 스타워즈에서 세번째 UCS가 나왔으니, 그 인기에 대해 더 설명이 필요할까요. 허허.
그래서 이번에는 간단하게 영화에 출연한 순서대로 설명해볼까 합니다.
첫 등장은 에피소드4 후반부, 야빈IV에 진을 치고 있던 저항군 기지의 격납고.
수많은 엑스윙이 보입니다.
마치 현대전 전투기를 탑승하듯, 사다리를 타고 올라갑니다.
파일럿 전투복도 우주선 여압복과 현대전 전투기 전투복을 합친것 같습니다.
복장에 대해서도 파고들고 싶지만.. 이만 줄입니다.
데스스타 공략을 위해 출격하는 엑스윙들.
핑크색 불을 뿜으며 하늘 저편으로 사라지는 모습이 멋집니다.
스페셜 에디션부터 나오는 훨씬 더 디테일해진 출격 모습.
장관입니다.
저항군 기지 코앞까지 찾아온 데스스타.
그곳을 향해 엑스윙들이 빠르게 진입합니다
너무 거대하여 지표면과 같은 모습의 데스스타 표면.
소위 트렌치런이라는 별명이 붙은 장면입니다.
데스스타 구조로 봐서는 적도선을 따라 있는 선착장을 옆으로 기울여 보는 것이지만,
뭐.. 어떻습니까. 멋지잖아요.
사실 엑스윙을 좀 더 파고들면,
열악한 저항군의 자금력에도 불구하고 상당히 고성능의 소형 기체인데요.
로그원에 나왔던 '이두'의 연구소 기습 작전을 보면, 왜 이렇게 비싼 기체를 사용하는지 이해가 됩니다.
보통 이런 작은 기체에는 하이퍼드라이브를 장착하지 않는 것이 일반적인 설정인데요.
엑스윙에는 하이퍼드라이브를 우겨넣었고, 이러한 특징을 활용하여,
은하계 어디 있든간에 빠르게 목표에 접근하여 공격을 쏟아붓고 다시 은하계 저 편으로 사라지는게 가능한 것이죠.
물론 단점도 없지는 않아서,
아주 멀리서 작전을 진행하는 경우에, 이미 작전에 들어가버리면 통신 시간이 오래 걸려,
작전을 급하게 취소하거나 변경하는게 힘들다는것.
그런 단점이 로그원 '이두' 연구소 장면에서 비극으로 연출되죠.
이후 로그원에서는 엑스윙의 활약을 충분히 감상할수 있는데요.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장면인, 스카리프 상공 전투 진입 장면.
엑스윙 뒤쪽에서 바라보는 모습으로, 하이퍼 스페이스에서 상공으로 진입하는 장면이 그대로 연출되어,
빠른 속도감과 현장감을 맛볼 수 있습니다.
저는 이걸 극장에서 3D로 봤는데, 이 장면이 잊혀지지 않아서 한동안 3D블루레이를 살까말까 고민했던적이 있습니다.
스카리프 상공에서는 엑스윙 편대가 스타 디스트로이어를 괴롭히고 있었고,
스카리프 상공의 방어막을 통과한 엑스윙은 지상군을 돕고 있습니다.
결국.. 데스스타의 수퍼 레이저로 큰 손실을 입게 되지만,
이 사건 직후 야빈 전투에서 엑스윙 편대는 큰 공을 세우죠.
이후 엑스윙은 '주인공의 기체'답게 여러곳을 함께 하는데요.
에피소드5에서 제다이의 몰락 이후 은거에 들어간 요다를 찾기 위해,
진흙으로 덮힌 데고바에 가서 늪에 가라앉았다가..
요다에 의해 끄집어내졌다가..
이래저래 수난을 많이 당합니다.
이후에는 루크가 탑승하는 장면은 거의 나오지 않지만,
상황적으로 봐서는 데고바에서 클라우드시티에 주차(?)하고,
거기서 야빈전투가 끝나고 나서 무사히 찾았을것 같습니다.
어디선가 바다 밑에 있는 엑스윙을 본것 같다고요? 허허.. 잘못보셨겠죠.
다른 엑스윙들은 에피소드6에서도 열심히 출격하고 있습니다.
엔도 전투를 위해 밀레니엄 팔콘과 편대비행하는 모습을 보여준다든지,
데스스타2에 일격을 가하고 급하게 탈출한다든지 하는 멋진 모습을 보여줬죠.
그럼 이제 75355 조립 과정을 살펴보겠습니다.
중앙의 길다란 부분을 만들고 있습니다.
뭐.. 엑스윙 조립하면 작은 소품부터 UCS까지 거의 대동소이합니다.
중심부 조립-> 날개 4개 만들어 붙이기 . 끝.
하지만 세세한데서 차이가 있기때문에 나름대로 조립법을 연구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번 제품에서 공격모드 전환 조작은 조금 특이한 구조로 구성되어있지만,
기본적으로는 고무줄 장력을 이용한 것입니다.
길쭉한 부분 디자인은 제일 세세한편.
각도라든지 색상 배열이 제일 영화와 닮았습니다.
거치대 조립을 먼저 하고나서 날개조립으로 넘어갑니다.
하나씩 조립한 날개를 몸통에 붙입니다.
흡기구 묘사는 신규브릭을 사용해서 그런지 꽤나 그럴듯합니다만..
세 방향으로 붙이는 판떼기가 브릭 스터드 사이에 세워서 끼우는 방식이라,
결합력이 그렇게 좋지는 않을듯 합니다.
3개째 날개 조립.
색상이라든지 무늬같은게 비대칭이라 조립할 때 좀 신경을 써야합니다.
마지막 날개까지 붙이고 거치대에 올려봤습니다.
공격모드.
전시할때는 어느쪽으로 놔둬도 멋질듯 합니다.
더블샷.
하늘로 솟구치는듯 한 거치대 각도가 나름 마음에 듭니다.
다른 엑스윙 UCS와 비교.
7191 엑스윙(UCS): 우측 하단. 2000년에 나왔던 최초 UCS중 하나입니다. 살작 투박한 느낌이 있지만, 여전히 폼은 살아있습니다. 10240 엑스윙(UCS): 우측 상단. 2013년에 나왔던 두번째 버전. 이때만해도 의외로 UCS가 그렇게 비싼 느낌은 없었습니다. 구하기 힘들어서 그렇지.. 허허..
역대 엑스윙들을 보면, 흡기구 크기나 조종석 앞쪽 길쭉한 부분 표현 차이에 따라 디테일이 은근 다른데요.
특수부품까지 쓴 최신 버전이 그래도 제일 영화버전에 근접한 느낌이 있습니다.
추가 비교샷
최신 스타워즈 제품들과 함께.
75331 레이저 크레스트: 좌측 상단. 2022년도 UCS제품이죠. 제품 규모나 디테일면에서는 75331이 더 좋긴합니다. (대신 가격이 2배이상..) 75356 이그제큐터 수퍼스타 디스트로이어: 중앙 하단. 2023년 스타워즈 상반기 제품중에서 제일 빛나는 제품이 아닌가 싶습니다.
이번에 소개할 75351 '레아 공주(보우시) 헬멧'은 총 670피스로 구성된 제품입니다.
미국에서는 69.99USD 국내에서는 99,900원으로 판매하고 있어서,
스타워즈의 고향인 미국이나 한국이나 모두 접근하기 힘든 가격대인듯 합니다.
스타워즈 헬멧 중에서,
특히 '공주'의 헬멧이라는 점에서는 정말 독특한 위치에 있는 제품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일단.. 레아는 공주이니만큼, 영화 내내 맨 얼굴로 나오는데,
아주 잠깐! 특수한 목적으로 사용했던 헬멧을 굳이 제품화한 레고사도 굉장하다면 굉장합니다.
그리고 제품명을 보면 '레아공주(보우시) 헬멧'인데, 제품명에 괄호가 들어가는 것도 특이사항.
그런 의미에서 배경설명이 들어가지 않을수 없죠!
이 보우시 헬멧이란걸 설명하려면 스타워즈 에피소드 4~6편에 걸친 대장정이 필요합니다.
에피소드4에서 처음 마주치는 주인공 3인방.
데스스타 감금실에 갇혀있던 레아 공주를 구출하면서 한 솔로와의 만남이 시작됩니다.
스스로 길을 개척(?)하는 당찬 공주의 모습에 이미 한솔로는 레아에게 빠졌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이후 한솔로는 제국군의 막강한 데스스타를 보고 도망가려 했지만
마음을 다잡고 저항군에 합류하여 큰 공을 세우게 됩니다.
시간이 살짝 흘러서 에피소드5로 넘어가면, 이 둘의 관계도 조금 더 진전되는데요.
저항군의 비밀 기지였던 호스에서 제국군의 공격을 피해 가까스로 탈출한 한솔로와 레아 공주.
끈질긴 제국군의 추격 중 소행성 지대에서 큼직한 바위 행성을 발견하여 동굴에 잠시 숨은 일행.
팔콘호를 수리하는 와중에 급격히 가까워진 레아 공주와 한솔로.
한솔로의 재치로 제국군의 포위망을 간신히 벗어난뒤, 우연히 오랜 친구인 랜도 칼리지안이 있는곳을 알아내게 되고,
랜도 칼리지안이 있는 구름의 도시에 잠시 의탁하지만...!
친구라 생각했던 랜도 칼리지안의 배신으로 일행은 결국 다스 베이더에게 잡히는 신세가 됩니다.
하지만 다스베이드더의 목표는 한솔로와 레아가 아닌, 루크 스카이워커였습니다.
에피소드4에서 포스의 도움으로 데스스타에 치명타를 가했던 루크를, 제국군 황제와 다스베이더는 눈여겨 보고 있었던 것이죠.
더 나아가 황제는, 루크의 포스가 더 강력해질 것을,
그리고 그 포스를 통해 친구들의 고통을 알게되어 구름의 도시까지 가게되는 것 까지 예언합니다.
다스 베이더는 그 예언에 따라 랜도를 매수하고 한솔로에게 고통을 주기위한 고문을 하죠.
그리고 루크를 '저항하지 못하게' 만들어 황제 앞에 데려가기 위해 구름의 도시에 있는 탄소 냉동 설비를 사용하려합니다.
하지만, 혹여 탄소 냉동 중 루크가 죽으면 안되니, 시험삼아 한솔로를 미리 탄소 냉동하려 합니다.
철저하게 고통받고 탄소 냉동이라는 생사를 알지못할 상황에 처한 한 솔로.
하지만 그 마지막 순간에 레아의 마음을 확인하게 됩니다.
결국 탄소 냉동을 당한 한 솔로. 다행인지 불행인지 살아는 있습니다.
에피소드5를 통틀어 보면, 한 솔로에게는 정말 가혹한 상황이었죠.
의도치 않게, 저항군에서 요직을 차지하게 되었지만,
저항군을 떠나면, 대외적으로는 자바 헛에게 큰 빚을 진 도망자 신세일뿐 입니다. (현상금이 붙었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솔로는 빨리 저항군을 벗어나고 싶어했지만,
그조차 쉽게 정리할수 없었던게, 루크에 대한 우정과 레아에 대한 애정이었죠.
여차저차해서, 제국군의 눈을 피해서 오랜친구를 찾아갔더니 배신 당했고..
더 나아가서 의미없는 고문과, 탄소냉동, 그리고 자바 헛에게 잡혀가기까지 합니다.
그래도 한가지는 얻었으니, 레아 공주의 마음. 허허..
놓칠뻔했던 한솔로와 레아를 잡는데 큰 공을 세운 보바펫은,
냉동된 한솔로를 자바헛에게 데려가 현상금을 받으려 합니다.
다른 시각으로 보면, 제국군 기준으로는 정말 손 쓰지 않고 코 푼 격입니다.
원래의 목표는 루크를 잡는 것이었으나, 덩달아 저항군 요직을 두명이나 잡았으니까요.
은연중에 보바펫을 통해 자바헛에 대한 견제까지 생각했을지 모르겠습니다.
한편, 에피소드5에서 온갖 고생을 다 하는 다스 베이더입니다.
에피소드5 초반에는 부하의 무리한 작전으로 좀 꼬였지만,
그래도 끈질긴 추적과 용병까지 고용하는 변칙까지 써가며 한솔로와 레아 공주를 포획하는 등,
후반으로 갈수록 모든 것이 자신의 의도대로 끌어갑니다...만,
막바지에 가서 루크와 대면하는 과정에서,
마음에 담고 있던 진실과 자신의 야망을 드러냈습니다
하지만 그 순간 모든 것이 손아귀에서 빠져나갑니다.
다시 약간의 시간이 흐른 에피소드6.
이야기는 자바에게 잡혀간 한 솔로를 찾기 위한 여정으로 시작합니다.
타투인에서 온갖 고생을 했던 두 드로이드들은 또다시 타투인으로 찾아갑니다. 그것도 자바의 성으로..
자바의 성 한켠에 여전히 탄소 냉동되어 장식품으로 놓여져 있는 한 솔로.
자바 헛 기준으로는 정말 골칫거리였던 한 솔로였고, 일종의 본보기 목적도 있었기 때문에,
저렇게 조롱거리로 만든게 이해는 됩니다만..
영화 외적으로는, 점점 몸값이 높아지는 해리슨 포드를 섭외하지 않기 위해,
탄소냉동 후 그냥 저대로 캐릭터가 사라지는 계획도 있었다 하죠.
교활한 자바 헛을 속이면서 한 솔로를 빼오는건 쉽지 않기때문에, 한솔로의 친구들이 총출동합니다.
제국군 기준으로는 나름대로는 최정예 멤버들이 투입되지만..
어딘가 모르게 우당탕탕 작전이 되고 맙니다.
1차로는 C-3PO와 R2-D2 투입. 근데 알고보니 루크의 메시지 전달 역할+자바헛에게 잡힘.
2차로는 루크 스카이워 등장. 근데 자바헛의 기습 공격으로 랭커핏에 빠져서 결국 감옥행.
그리고 3차로 츄바카가 등장하는데요.
보우시라는 현상금 사냥꾼에게 잡힌 모습으로 나옵니다.
자바헛은 강력한 츄바카를 잡았다며 나름 후하게 보수를 챙겨주기도 하죠.
그날 밤 모두 잠든 한밤중에 왠일인지 보우시는 한솔로를 탄소냉동에서 풀어줍니다.
사실 정체는 레아공주.
여기에는 나름 뒷설정이 있는데요. (나름 공식 설정입니다)
원래는 보우시라는 현상금 사냥꾼이 정말 있었고, (Ubese라는 종족의 남성 현상금 사냥꾼)
마침 저항군에게 잡힌 상황에서,
레아 공주가 나름대로 조건을 제시하여 보우시의 복장을 빌려서 자바 헛의 궁전에 잠입한 것이죠.
아마도 자바헛은 현상금 사냥꾼에게는 나름 관대한 면이 있는듯.
츄바카를 사로잡힌 포로로 활용한다는 설정은 에피소드4 초반에 데스스타 침투를 위해 루크가 제안했던 내용과 비슷합니다.
하지만, 자바헛이 누굽니까.
제다이의 마인드 트릭도 통하지 않는그런 위인 아닙니까. 허허..
그래서 그정도의 계략은 다 파악했다는듯, 바로 레아공주를 현장에서 붙잡습니다.
근데, 그와중에 정 중앙에 레아를 잡고 있는 용병이 랜도 칼리지안의 변장이라는게 함정.
결국 우당탕탕 작전처럼 보였지만, 어느정도는 다 예상하고 있었다는 뜻이겠죠.
결국 모두 잡힌 상태에서 자바헛은 살락의 구덩이로 가서 한솔로와 루크, 츄바카를 모두 처형하려 합니다만..
포스가 막 개화하기 시작한 루크가 크게 활약하여 용병들을 처리하고,
기회를 옅보던 레아의 활약으로 자바헛을 죽이면서, 무사히 한솔로를 구출하여 빠져나옵니다.
이후 한솔로와 레아는 영화 마지막까지 함께 하며 제국군을 물리치는데 힘씁니다.
음.. 그럼 본론이 끝났으니,
에필로그로 75351 조립 과정을 살펴볼까요? (음?)
보우시 헬멧의 독특한 형태를 잘 살린 디자인입니다.
녹색 투명 브릭이 들어간 부분은 바이저처럼 보이지만,
그냥 모자챙의 끝부분에 해당합니다.
위쪽 뚜껑을 덮고, 옆부분을 둘러가며 조립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조립한걸 기둥에 얹고,
마스크에 해당하는 입 부분을 조립합니다.
툭 튀어나온 마스크를 조립하면 완성됩니다.
뒤통수 마감처리도 나름대로 깔끔한편입니다.
다른 제품들과 비교.
75274 TIE파이터파일럿 헬멧: 좌측. 2020년에 출시한 스타워즈 헬멧 시리즈중 하나입니다.정말 멋진 제품이죠. 75328 만달로리안 헬멧: 우측. 작년인 2022년 출시 제품입니다. 투박하지만, 만달로리안 팬이라면 충분히 가치있는 그런 제품입니다. 76223 나노 건틀렛: 중앙 상단. 2022년 출시 히어로즈 제품인데, 거의 같은 시리즈로 묶을수 있어 비교해봤습니다.
자세히 보시면 앞쪽 펜더 브릭을 한 스터드 뒤쪽으로 붙여놨네요. 허허 나중에 수정했습니다.
다음은 지붕 위를 덮는 프레임을 만들어 붙였습니다.
뒤쪽에는 사다리와 소화기도 들어갑니다.
앞서 조립했던 소품들을 차량에 붙이고, 지붕에 올리면 완성!
더블샷입니다.
분명히 지프 랭글러에 대한 묘사는 나쁜편은 아니라 할수 있겠습니다.
세부샷을 준비했습니다.
조립 과정 중에는 보여드리지 못했던 엔진.
엔진 묘사가 꽤 괜찮습니다. 탈착도 비교적 간편하고요.
하지만 좀 아쉬운 부분은 조향 장치 쪽입니다.
렌더링샷에서는 잘 보이지 않지만, Studio로도 약간 억지 조립이 되어있는데요.
스프링에 텐션이 많이 가는 구조라서 실제로도 좀 이상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붕에 올려놓은 잡동사니들.
다른건 몰라도 공구함은 참 괜찮았습니다.
지붕을 걷어낸 모습.
운전석과 조수석 부분 묘사가 꽤 괜찮습니다.
뒷좌석은 뭔가 조금 아쉬운 느낌.
생각보다 복잡한 조향장치 기어들
이야기를 들어보면 실제로는 기어가 어딘가 걸려서 잘 움직이지 않는 경우가 있다더군요.
다른 차량들과 함께!
5563 레이싱 트럭 B모델: 중앙 우측. 1999년에 출시한 모델팀의 지프형 차량입니다. 10304 1969년식 셰보레 카마로 Z28: 좌측 하단. 2022년 만번대 차량입니다. 42110 랜드로버 디펜더: 좌측 상단. 2019년 테크닉 버전의 신형 디펜더입니다. 42122 지프 랭글러: 중앙 하단. 2021년 테크닉 버전 지프 랭글러입니다. 이 제품이 나오고 초창기의 각진 지프를 원했던 사람들이 있었는데, 이제서야 나오게되었군요.
개인적으로는 테크닉 빌더이기 때문에, 테크닉 버전의 디펜더를 더 추천하고는 싶지만,
사실 테크닉 테크닉 디펜더도 기어 맞물림 이슈 같은 문제가 많아서 둘다 그렇게 추천하고 싶지는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