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스타워즈 신상 제품을 Stud.io로 작업해봤습니다.
시스템 브릭으로 구성된 제품에 대해서는 이제 아주 약간씩 Stud.io에 적응해가는 듯 합니다.
이번에 소개할 제품은, 2019년도 부터 정식으로 판매하고 있는 75251 다스 베이더 캐슬입니다.
원래는 2018년 말에, 아마존 한정으로 먼저 판매했던 제품이죠.
아무튼, 미니피겨 5개 포함하여 총 1,060피스의 대형 건물 제품입니다.
북미에서는 129.99USD, 국내에서는 199,900원에 판매중입니다.
미니피겨는, 검은옷 다스베이더와 박타탱크 버전 다스 베이더, 왕립 근위대 2명, 제국군 수송기 파일럿까지 있고,
데스스타에 돌아다니던, 마우스 드로이드도 있습니다.
해당 제품을 굳이 구분해본다면, '스타워즈 스토리; 로그원' 관련 제품이랄수 있는데요.
다스 베이더의 주요 거처가 영화상으로 나온것은 로그원이 처음이자 마지막입니다.
영화상으로는, 건물 외부 전경과, 박타탱크실과 접견실(?) 두군데가 나옵니다.
그 모든 것이 75251에 간략하게나마 표현되어있어서,
로그원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좋은 제품이 될듯 합니다.
19888, 망토 2종. (다스 베이더 까만색, 근위대 붉은색)
19916, 다스 베이더의 헬멧 상단.
19917, 다스 베이더의 헬멧 하단.
몇몇브릭들은 LDD에도 있는 것들인데, 아직 Studio에 없는게 있습니다.
서론이 길었으니, 바로 조립과정샷으로!
다스 베이더와 그의 애마(?) TIE 어드밴스드입니다.
그리고 보면, TIE 어드밴스드도 참 여러버전으로 많이 나왔군요.
본격적으로 성 축조에 들어갑니다.
마우스 드로이드는.. 이렇게 보니 작은 멍멍이 처럼 보이는군요.
한쪽에서는 용암이 흘러나오는 중입니다.
다크사이드에 어울리는 외형 디자인입니다.
안쪽에도 뭔가 자잘한 설비들이 있습니다.
건물의 기초는 다 완성했고, 본격적으로 건물으 올리기 시작합니다.
어느새 박타탱크버전 다스 베이더 합류.
지하실(?)은 TIE어드밴스드 격납고이고,
1층부터는 바로 박타탱크 치료실이 있습니다.
'박타'라는 물질은 스타워즈 세계에서 '무안단물'급 치료제죠.
심한 화상과 신체 절단을 당해 끊임없는 고통 속에 살고 있는 다스 베이더에겐 필수 설비죠.
이제 건물의 첨탑 부분을 만드는 중입니다.
왠지 스타 디스트로이어 만드는 과정 같습니다.
첫번째 외벽 설치.
외벽에 접견실(?)로 보이는 부분도 같이 달려 있습니다.
홀로그램 황제와 통신하는 방 같기도 하네요.
까만색으로 구성된 캡슐을 만들고 두번째 외벽을 조립합니다.
까만색 캡슐은 에피소드5와 로그원에도 잠시 나오죠.
두번째 외벽을 설치하며, 탑 상단부의 포탑 발판을 같이 부착합니다.
건물형 제품에 브릭 슈터라니, 왼지 닌자고스럽네요.
자세히 보면 꽤나 재미있는 구석이 많아서, '다스베이더의 일상'을 디오라마로 꾸며도 좋을 것 같습니다.
검은색 캡슐에 앉은 다스베이더. 그리고 스톰 트루퍼.
제일 오른쪽은, 타워형 제품중 단연 1등인, 반지의 제왕 10237 오르상크의 탑이고,
제일 왼쪽은, 닌자고 무비의 70631 가마돈의 화산 속 은신처입니다.
오르상크와 베이더의 성을 보다가 닌자고 무비 기지를 보니, 왠지 번잡해보이긴 하네요. 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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