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DD)오늘의 LDD는 스타워즈의 슬레이브 I(6209)입니다.

철지난 스타워즈 제품의 LDD리뷰입니다.

이번에 소개할 제품은 2006년도에 출시했던 6209 슬레이브 I입니다.

중형 이상의 슬레이프I으로는 두번째로 출시했던 슬레이브I입니다. 

첫번째는 360피스의 7153 장고펫의 슬레이브I이 있었죠.

해당 제품에는 미니피겨 4개가 들어있고 총 537피스입니다.

북미지역에서는 54.99USD에 판매되었고, 국내 출시 여부는 잘 모르겠습니다.

슬레이브I 중에서는 세번째로 큰 제품입니다.

미니피겨는 독특하게,

보바펫은 기본이고, 클라우드시티의 관리인 1개,

그리고 현상금 사냥꾼 미니피겨 2개가 들어있습니다. 덴가라는 친구와 IG-88이라는 드로이드.

둘다 나름대로 유명한 현상금 사냥꾼이죠..

LDD상으로는 모든 브릭들을 다 찾을수 있었습니다.

가끔 2006년도쯤되는 시기의 제품들 중에는 LDD에 없는 브릭들이 좀 있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경우는 LDD를 주로 만지는 입장에서는 다행이죠..

바로 조립과정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미피겨들을 쭉 만들고 시작합니다.

이때만해도 한솔로 탄소냉동 전용 부품이 없던 시기라서,

그냥 길다란 브릭에 프린팅으로 처리되어있었습니다. (스티커가 아닌게 다행)

이후에 출시한 8097 슬레이브 I 부터는 전용 브릭(87561)이 등장했습니다.

전용 브릭은 안쪽에 미니피겨도 끼워넣을수 있게 되어 더 좋죠.

슬레이브의 밑판입니다.

밑판을 보면 더욱더 다라미 같다는 생각이...

중앙에 거대한 스프링슈터가 들어있고, 뒤쪽에는 수납부 문 조작을 위한 레버도 달려있습니다.

양쪽 날개 부분과 결합된 조종석 부분과 스프링슈터 발사용 레버도 부착했습니다.

양쪽 날개를 조립해서 붙였습니다.

날개를 돌리면 조종석도 같이 돌아가도록 되어있습니다.

다음은 꼬리 부분을 조립하는 중입니다.

그리 복잡하게 디자인되지 않았지만, 기본적인 움직임은 다 가능합니다.

조립한 꼬리를 붙이고, 앞쪽의 둥그런 유리창을 붙이면 완성!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에피소드5에 나온 디자인이라 그런지, 누덕누덕한 외형이 멋집니다.

6209의 앞뒤 동시 렌더링.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오른쪽 편에는 6209의 무장들을 다 열어봤습니다.

후줄근한 외형과는 달리 강력한 무장을 갖추고 있는게 슬레이브I의 가장 큰 매력이죠.

오랜만에 합성샷도 만들어봤습니다.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6209 자체는 에피소드5에 나온 디자인지만, 합성샷은 에피소드2로..

여기에 차출된 제품은, 75191 하이퍼드라이버 제다이 스타파이터입니다.

지금까지 작업했었던 슬레이브I들과 비교해봤습니다.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렌더링샷 중앙에 있는건 8097 슬레이브I이고,

제일 오른쪽에 있는건 UCS버전인 75060 슬레이브I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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