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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GO Stud.io

(파트디자이너)픽셀아트 활용하기.

아까는 타일 브릭으로 도트찍기를 해서 브릭으로 만드는 방법을 간단히 살펴봤는데요.

(관련 링크)

 

조금 다른 활용법으로, Studio에 있는 모자이크 기능과 접목을 해봐도 괜찮겠다 싶어서 한 번 해봤습니다.

일종의 번외편이죠.

 

Studio에 보면 모자이크 기능이란게 있습니다.

 

사진을 넣으면 사진에 맞춰서 자동으로 색상과 브릭을 맞춰주는 기능인데요.

예시에 있는 베니의 얼굴 부분을 모자이크로 생성해봤습니다.

밑판은 필요없고, 타일브릭이 좀 더 낫지 않을까 싶습니다.

 

다양한 색상의 브릭으로 96x96짜리 거대한 타일 브릭이 생성되었습니다.

이걸 .io파일로 저장하고, 파트디자이너에서 불러옵니다.

 

앞서 했던 것 처럼 그룹화->크기 축소를 하면,

이렇게 기묘한 형태의 덩어리가 됩니다.

대신 브릭이 많을 수록 처리 시간이 오래걸린다는것..

이제 이걸 Studio로 넘겨주고 렌더링 테스트를 해봅니다.

 

큰 녀석과 작은 녀석..

 

2x2 기본 타일과 비교해봤습니다.

Studio에 기본으로 있는 프린팅 타일이라 그 퀄리티가 비교할수 없을만큼 차이가 있긴하네요..

 

같은 그림을 PNG로 저장하여 파트디자이너 데칼 기능으로 넣은것입니다.

개인적인 평은 그래도 데칼 기능이 더 낫다..?

 

결론은, 앞서 예시로 했던것 같은 마리오 타일 처럼,

좀 특수한 형태의 브릭을 만들때에는 나름대로 유용한 팁이 될수 있겠지만,

이런 일반적인 네모네모한 타일을 만들때는 굳이 사용하지 않는게 더 나을것 같습니다.

 

파트 디자이너의 기능이 워낙 활용도가 높다보니,

이런저런 시도를 해봤는데 개인적으론 나름 유익했던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