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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GO Stud.io

(Studio) 테크닉, 전투 드로이드(8001)입니다.

예전에 LDD로 작업했었던 스타워즈+테크닉 콜라보 제품 중에, 8001 전투 드로이드라는 것이 있는데,

이번엔 Studio로 다시 작업해봤습니다. (예전 LDD 리뷰 링크)

 

8001 '전투 드로이드'는, 레고사가 스타워즈와 콜라보를 시작했던 1999년도 바로 다음해인 2000년에 출시했으며,
총 336피스에, 미국에서는 29.99USD, 국내에서는 45,000원에 판매했습니다.

지금으로 치면 대략 7만원쯤의 제품 느낌..?

스타워즈와 테크닉의 콜라보라는 점에서는 빌더블 피겨의 형님뻘쯤 되는 제품이라고 할수 있겠네요.

 

스타워즈 테마이긴하지만, 테크닉답게 2개 모델을 만들어볼수 있다는 점도 이 제품의 매력포인트.

또다른 매력포인트는, 영화에 나왔던것처럼 다리와 머리를 접어놨다가, 고무줄을 사용하여 한번에 펼쳐지는 기믹과,

등에 있는 기어 핸들을 사용해서 등에 꽂아놓은 블래스터를 자석으로 잡아 사격준비를 하는 기믹이 있습니다.

 

기회가 되시면 유튜브 영상으로 찾아보셔도 좋을듯.

 

그럼 1번 모델인 전투 드로이드의 조립 과정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몸통 일부를 조립하고 나서,

대칭형인 2개의 다리를 조립하기 시작합니다.

 

길다란 다리 2개를 몸통에 붙이고,

가슴 부분과 머리를 조립하고 있습니다.

 

왼팔을 먼저 조립하고, 자석 부품이 달린 오른손도 조립하고 있습니다.

 

오른팔과 배낭(?)까지 조립하고 나면 완성!

 

블래스터를 장착한 모습과 운송을 위해 접어놓은 상태입니다.

 

 

다음은 2번 모델인 AT-ST 조립과정입니다.

2번 모델에는 총 227피스(68%)의 브릭을 사용합니다.

뭔가 복잡해보이는 몸통을 조립하고, 닭다리 같은 2개의 다리를 만들고 있습니다.

 

다리와 몸통을 연결하고, 큼직한 머리를 조립하고 있습니다.

다리와 몸통 연결 사이에는 고무줄이 있어서, 생각보다는 견고할듯 합니다.

 

약간은 억지 조립이 들어가는 머리 부분을 만들어 얹으면 완성.

비율이.. 허허.. 왠지 다리가 불쌍해지고 있습니다.

 

8001의 2번 모델인 AT-ST 더블샷.

뒤쪽에 있는 레버를 핸들을 돌리면 머리를 좌우로 돌릴 수 있습니다.

 

8001 풀샷!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중앙 왼편에 있는 것은, 추가로 들어있는 빨간색 브릭을 사용하여, '시큐리티 배틀 드로이드'를 만든 것입니다.

뭐.. 노란색 브릭이 있다면, 커맨드 배틀 드로이드를 만들어볼수도..

 

잡다하게 비교해봤습니다. 허허..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제품 번호 순서대로,
21056 타지마할: 중앙 하단, 아키텍처 버전 타지마할인데, 배틀 드로이드 키가 참 크다는게 느껴집니다.
42121 헤비듀티 굴착기: 좌측 하단, 2021년도 테크닉 제품이죠.  대충.. 테크닉의 세대차이를 느껴보려 비교했는데.. 과연..
75153 로그원 AT-ST: 좌측 상단, 2016년도 하반기에 나왔던 로그원 관련 제품입니다. 8001 2번 모델과 크기가 비슷합니다.

음.. 그리고 보니, 정작 중요한 빌더블 피겨랑 비교를 하지 않았네요. 허허..

 

 

 

 

 

8001-1.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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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1-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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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1-all.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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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1-size.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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