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LEGO Stud.io

(Stud.io)스타워즈 프로모션, 엔도의 전투(40362)입니다.

스타워즈 제품 Stud.io리뷰입니다.

 

이번에 소개할 제품은, 2019년도 레고 스타워즈 20주년 기념 프로모션중 하나인,

4062 엔도의 전투입니다.

총 197피스로 구성된 소형 디오라마 제품입니다.

프로모션이지만, 가격정보가 있는데요.

미국 공홈과 한국 공홈에는 각각 14.99USD, 22,000원이라고 나와있습니다.

당장은 아니더라도 나중에는 별매할 것 같습니다.

 

해당 제품은 스타워즈 에피소드 6의 마지막 무대가 된, '엔도 전투'입니다.

설정상으로, 엔도(Endor)는 원래 엔도라는 행성을 맴도는 '달'(위성)이었으나,

엔도 행성이 사라지면서 그냥 그 위성을 엔도라고 부르고 있습니다만,

이 위성의 크기가 상당히 큰데다, 자체적인 생태계가 자리잡고 있어서,

그냥 행성처럼 취급하는듯 합니다.

 

스타워즈 내에서는, 영화 중반 이후 중요한 무대가 되는데다,

데스스타II가 파괴되고, 제국군 세력이 와해되는 시작점이기 때문에,

중요도는 꽤 높다고 볼수 있습니다.

그리고 다스베이더가 영면에 들어간 곳이기도 하죠.

 

영화의 극장판에서는 엔도에서의 피날레를 마지막으로 엔딩 크레딧이 나오지만,

1997년 스페셜 에디션 이후에 나오는 버전들에서는,

에피소드 1~6를 통틀어 나왔던 주요 지역들인 나부, 코루산트, 타투인에서도 모두 축배를 드는 피날레가 추가됩니다.

 

 

바로 조립과정을 살펴보겠습니다.

 

우선 짙은 녹색 브릭으로 구성된 밑판 조립 중입니다.

일반적인 레고 제품에서는 보기 힘든 방식이죠.

 

20주년 로고가 붙은 타일 브릭을 붙이고,

작은 단추 브릭들을 사용하여 사람들을 표현합니다.

까만색과 하얀색으로 이루어진 것은 스톰트루퍼이고...

그 오른편에 있는 갈색+까만색과 갈색x2 조합은, 정황상 한 솔로와 레아 오르가나입니다..

 

수풀들과 2대의 AT-ST, 그리고 방어막 장치 입구를 조립하면 완성!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중간중간 여분(?)의 스터드가 있어서, 각종 소품들의 위치를 바꿔줄수 있는 것이 바로 이 제품의 또다른 매력.

 

앞뒤 동시 렌더링샷입니다.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생각보다 크기가 작진 않지만 필요한 표현들은 다 있어서,

영화를 아는 사람들에겐 참 좋은 선물이 될듯 합니다.

 

같은 20주년 소형 디오라마 제품인, 40333 호스전투와 비교.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둘다 지상전이라는 점에서 공통점이 있지만,

호스전투에서는 제국군이 승리했고, 엔도전투에서는 저항군이 승리했죠.

 

AT-ST와 비교해봤습니다.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2016년도에 출시했던, 75153 AT-ST와 비교해봤습니다.

생각해보면, 레고사의 AT-ST에 대한 사랑도 참 한결같이 큰 것 같습니다.

 

 

40362.io
다운로드
40362-size1.io
다운로드
40362-size2.io
다운로드
87079_40362.part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