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지난 테크닉 제품의 LDD리뷰입니다.


이번에 소개할 제품은,

2010년에 출시했던,

8046 헬리콥터입니다.


총 152피스의 소형 제품이며,

북미 기준 판매가는 19.99USD이었고, 국내 판매가는 24,000원이었습니다. (80% 판매가 기준으로는 19,200원)


1번 모델은 말그대로 헬리콥터이고,

2번 모델은 수상 프로펠러 비행기입니다.


LDD상으로 50cm끈을 제외하고, 모든 브릭들을 다 찾을 수 있었습니다.

다행히도 플렉스 브릭들도 다 휘어지는 속성이어서, 다른 브릭으로 대체하지 않고 무사히(?) 조립을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x77ac50, 50cm짜리 노끈입니다.

레고에서 제일 저렴(?)한 등급의 끈이죠.

제일 럭셔리한 끈은 42070 6X6토우트럭에 있는 녀석이죠.



바로 1번 모델 조립과정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소형 헬리콥터이지만, 테크닉은 테크닉!

두가지 기믹이 달려있습니다.

그중 하나는 중앙에 보이는 기어장치로 돌아가는, 메인/꼬리 로터.


그리고 다른 하나는 LDD에 없는 50cm끈을 활용한 구조용 갈고리입니다.

기어들과 축이 뒤쪽으로 연결되어 꼬리 날개 부분의 프로펠러에 연결됩니다.


뒤쪽 날개 부분과 엔진 덮개를 부착하고, 조종석까지 조립했습니다.


플렉스 브릭으로 조종석 외형부분과 착륙 다리를 만들어주면 완성!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주요 기어부분을 강조해봤습니다.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복잡하진 않지만, 기어의 맞물림이 멋진것 같습니다.


8046 1번 모델의 앞뒤 동시 렌더링입니다.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갈고리도 있고, 조종석 뒤쪽의 여유도 있는걸로 봐서,

해당 모델의 컨셉은 아마도 구조용 헬리콥터가 아닌가 싶습니다. (색깔도 빨강 하양..)



다음은 2번 모델의 조립과정입니다.

2번 모델에는 총 115피스(76%)의 브릭을 사용합니다.


앞부분의 프로펠러쪽을 먼저 조립하며 시작합니다.

3각 부메랑 모양의 브릭은 실제 브릭도 은색인데, 저렇게까지 금속느낌이 나진 않을듯 하네요..

렌더링의 힘!


차츰차츰 뒤쪽으로 조립을 이어갑니다.

앞쪽의 프로펠러를 돌리기 위한 기어와 축이, 기체 중앙으로 연결됩니다.


기어 조립을 마무리하고, 캐노피와 날개들을 붙여나갑니다.


물 위에 착륙하기 위한 부표(?)까지 붙이면 완성!


기어 구조를 강조해봤습니다.

2번 모델에는 프로펠러를 돌리는 핸들이 양옆에 모두 달려있네요.


8046 2번 모델의 앞뒤 동시 렌더링입니다.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조금은 아담한 느낌의 비행기입니다.


8046의 1,2번 모델 모둠샷!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색상 조합을 적절히 해서, 1번과 2번 모델의 느낌이 확연히 다릅니다.

문득 8109 플랫베드 트럭의 1,2번 모델의 색감차이가 생각납니다.


다른 테크닉 제품들과 비교해봤습니다.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렌더링샷 좌측편의 빨갛고 하얀색의 멋진 녀셕은, 42040 소방 비행기이고,

오른쪽의 노랗고 빨간 거대한 녀석은, 9396 헬리콥터입니다.

이렇게 보니, 42040이랑 9396이 더 좋아보이는군요. 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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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지난 테크닉 제품의 LDD리뷰입니다.


이번에 소개할 제품은,

2013년도 출시 소박스 제품인,

42002 호버크래프트입니다.


호버크래프트가 흔치는 않은데,

수상 차량이라는 컨셉은 테크닉 2번 모델까지 합치면, 은근 다양하게 나오고 있습니다.

예전에 찾아본 바에 따르면 2000년 이전에도 은근 있었고요.

2001년 이후로도 간혹 나오고 있습니다.

2017년에도 큼직한 호버크래프트(42076)가 나오기도 했고요.


42002는 총 170피스의 소형 제품이며,

북미 판매가는 19.99USD이었고, 국내 판매가는 24,500원이었는데,

2013년까지는 오프라인 마트에서는 기본 80%할인하여 판매했기 때문에, 2만원 안쪽으로 구입할수 있었을듯 합니다.

은근히 비인기 제품이기도 해서, 아마 일부 마트에서는 추가할인도 하지 않았을까 싶네요.


1번 모델은 호버크래프트이고,

2번 모델은 독특하게도 프로펠러 비행기입니다.


LDD에서 모든 브릭들을 다 찾을수 있었습니다.

다행히도, 모든 플렉스 브릭들도 LDD상으로 휘어지는 속성이 적용되어, 조립하는데 큰 어려움이 없었습니다.



바로 1번 모델의 조립과정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몸체를 조립하기 전에,

안쪽에 숨겨진 바퀴를 먼저 조립합니다.

바퀴 사이에는 넓은 단면 기어가 들어가 있어서, 나중에 가짜 엔진을 돌리는 기믹을 맛볼수 있습니다.


조종석과 기본 뼈대를 잡고나면,

V2엔진을 만들기 시작합니다.


외형을 잡기 위한 플렉스 브릭 조립타임!


옆쪽 덮개와 뒤쪽 장식들을 조립하면 완성!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주요 기어들을 강조해봤습니다.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처음 봤던 타이어에서 전달받은 동력은 뒤쪽으로 연결되어,

V2엔진과 뒤쪽의 프로펠러를 동시에 돌립니다. 간단하면서도 효율적인 디자인입니다.


42002 1번 모델의 앞뒤 동시 렌더링입니다.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뒷부분은 프로펠러가 없었다면 조금 심심할뻔했네요.

그리고, 이 제품은 소형 제품이지만, 외부로 드러나는 거의 모든 패널에 스티커가 들어가는 스티커 괴물입니다.

아마도 실제 제품을 본다면, 좀 더 괜찮은 느낌일것 같네요.



다음은 2번 모델인 프로펠러 비행기의 조립과정입니다.

2번 모델에는 총 145피스(53%)의 브릭을 사용합니다.


길다란 리프트암 브릭 앞뒤로 뭔가 브릭들을 연결합니다.

아지까진 이게 비행기인지 뭔지 알아차리긴 힘들죠.


뭔가 브릭들이 더해지긴 했는데, 아직도 비행기처럼 보이진 않습니다. 허허..


여기에도 V2엔진이 한세트 들어갑니다.


타이어, 날개, 프로펠러를 붙이면 완성!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완성할때쯤에서야 비행기라는 느낌이 살아날정도로 독특한 디자인입니다.


기믹은 간단합니다.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손으로 프로펠러를 돌리면, V2엔진 피스톤이 움직이는걸 볼수 있습니다.


42002 2번 모델의 앞뒤 동시 렌더링입니다.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왠지 마음의 눈으로 봐야 비행기라고 느껴질 정도로 조금은 독특한 디자인인것 같습니다.


42002의 1,2번 모델 모둠샷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둘다 하나의 제품이라는게 아니라고 느껴질 정도로 다른 매력을 갖고 있는듯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입문작이라기 보다는, 테크닉의 매력을 조금 아는 분들에게 좋을 것 같은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른 테크닉 제품들과 비교해봤습니다.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렌더링샷 좌측편의 하얗고 노란 비행기는, 42044 에어쇼 제트기이고,

오른편의 하얗고 파란 녀석은, 42045 하이드로플레인 레이서입니다.

이렇게 보니, 42002 1번 모델은 크기가 그리 크지 않은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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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지난 테크닉의 LDD리뷰입니다.


이번에 소개할 제품은,

2010년도에 출시했던 미니 텔레핸들러입니다.

총 117피스의 소형 제품입니다.

북미 출시가는 10.99USD였고, 국내에서는 19,000원에 판매했지만,

오프라인에서는 1만5천원 정도에 구입할수 있었을듯 합니다.


1번 모델은, 제품명 그대로 텔레핸들러이고,

2번 모델은, 테크닉에서도 흔치않은, 2인승 오토바이입니다.


텔레핸들러 모델에 짐을 싣기 위한 팔레트도 포함되어이 있어서,

4x8크기의 플레이트 브릭도 같이 있습니다.

2번 모델에는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좀 특수한 용도로 들어있다고 봐야겠죠?



1번 모델의 조립과정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길다란 브릭에 텔레핸들러의 팔을 들기 위한 수평기어 조합의 기어박스를 만듭니다.


텔레핸들러는 좌우 비대칭 구조라서, 한쪽에는 테크닉 패널을 부착합니다.

앞쪽 부분도 이 때 조립.


몸통보다 더 긴 15L길이의 브릭을 사용하여, 수평으로 움직일수 있는 길다란 팔을 조립합니다.


타이어와 차량의 좌측에 운전석을 부착하면 완성!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주요 기믹이 들어가는 기어부분을 강조해봤습니다.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워낙 간단한 구조라서, 별달리 설명할게 없네요.


8045 1번 모델의 앞뒤 동시 렌더링입니다.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텔레핸들러 팔의 위쪽 회전축 양끝 부분에 회색 도넛 브릭으로 멈치를 달아놔서,

일정 높이 이상 못 올리도록 디자인되어있습니다.

작지만 세심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멋진 모델입니다.



다음은 2번 모델 조립과정을 살펴보겠습니다.

2번 모델에는 총 91피스(78%)의 브릭을 사용합니다.


초반에는 2인승 오토바이의 보조석을 만들면서 시작합니다.


보조석의 바퀴와 뒤쪽 스페어 타이어까지 조립하면,

오토바이의 뒤쪽 부분부터 서서히 마무리합니다.


앞쪽 부분을 조립하면 완성!

별다른 기믹이 없고, 그냥 형태만 잡혀있는 모델입니다.

그래도 세세히 뜯어보면 디테일은 꽤 좋습니다.


8045 2번 모델의 앞뒤 동시 렌더링입니다.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테크닉 피겨랑 스케일이 맞을 것 같긴한데, 워낙 빈공간이 없어서 실제로 태우진 못할듯 합니다.


오토바이와 보조석을 분리한다면, 이런 모양이 됩니다.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긴 액슬빔이 보조석과 오토바이의 주요 부분들을 관통하고 있기 때문에,

따로 분리하여 전시하는게 불가능하긴 합니다.



8045의 1,2번 모델 모둠샷입니다.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둘다 매력적이라 소소하게 전시하기에는 참 좋은 제품이라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다른 제품들과 비교해봤습니다.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렌더링샷 왼쪽에 빨간 녀석은, 테크닉의 42061 텔레핸들러이고,

오른편의 주황색 오토바이는, 크리에이터의 31059 썬셋 스트리트 바이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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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지난 테크닉의 LDD리뷰입니다.


이번에 소개할 제품은,

2012년에 출시했던 9394 레드 제트기입니다.

영문 제품명은, Jet Plane이고 번역하면 '제트기'인데,

번역과정중, 제품명에서 '붉은색'을 강조하고 싶었는지, '레드'라는 표현을 굳이 넣었네요.


북미 출시가격은 49.99USD이었으며, 국내 출시정가는 64,000원이었는데,

당시 오프라인에서 테크닉은 기본 80%가격으로 판매했기 때문에, 아마도 실제 구매는 5만원대 초반이 아니었을까 싶습니다.


9394는 499피스의 중형제품이며,

테크닉에서 꾸준히 나오고 있는 비행기 제품입니다.

1번 모델은 날개를 접을수 있는 가변익 제트이기고,

2번 모델은 프로펠러 비행기입니다.

비행기 제품답게, 5백여 피스짜리 제품임에도 크기는 제법 있는 편입니다.


LDD상으로 모든 브릭들을 다 찾을수 있었지만, 일부 플렉스 브릭들은 LDD에서는 휘어지지 않아서,

최종 조립에는 다른 브릭으로 대체해야했습니다.



1번 모델의 조립과정을 살펴보겠습니다.


길다란 브릭을 연결하여 몸통을 만들고 있습니다.

1번 모델에는 총 4개의 기믹이 몸체에 숨겨져 있는데,

위쪽에 보이는 몸통 중앙을 가로지르는 기어는, 착륙용 바퀴 3개를 동시에 내렸다 펼치는 역할을 합니다.


지금까지 조립한걸 연결하고, 뒤쪽에도 기어들을 몇개 배치했습니다.

이렇게만 봐도 비행기의 몸체가 상당히 길다는걸 어렴풋이 알수 있습니다.


비행기 뒤쪽편에, 가변익 기믹을 위한 길다란 수평기어(까만색)를 배치하고,

앞쪽 조종석과 비행기 코 부분을 조립합니다.

파란색의 조종석 앞에 보면, 작은 레버가 보이는데, 실제로 작동하는 레버이고,

나중에 뒤쪽 수평날개의 각도를 조작할수 있습니다.


다음은 중앙과 뒤쪽 부분 조립중입니다.

중앙에는 4각 기어를 통해 착륙용 바퀴를 접었다 펼수 있도록 디자인되어있습니다.

뒤쪽에보면, 우측 상단에 까만색 휠이 있는데, 이걸 돌리면, 아래쪽으로 기어가 연결되어,

그 앞에 보이는 회색 기어와 그 옆에 있는 까만색 작은 기어들이 돌어가면서,

앞서 조립했던 길다란 수평기어를 앞뒤로 움직이게됩니다.

수평기어부분은 나중에 날개 안쪽에 부착되는 리프트암 브릭에 연결되어, 날개를 접었다 펼수 있습니다.

요약하면, 뒤쪽의 까만색 휠을 돌리면, 날개를 접고 펼수 있습니다.


중앙 부분을 좀 더 조립하는 중입니다.

정중앙에 보면, 수평으로 웜기어가 하나 더 들어가는데,

나중에 조종석 캐노피를 열고 닫을수 있는 기어입니다.

LDD상으로는, 웜기어에 물려있는 작은 8티스 기어가, 브릭충돌로 인해 제대로 조립이 안되더군요.

그래서 그냥 빼버렸습니다. (기체 뒤에 덩그러니 나와있는 기어)


주요 기믹들을 위한 기어들을 다 설치했으니, 본격적으로 외형을 조립해나갑니다.

날렵한게 정말 멋집니다.


가변익이 가능한 날개들을 조립하면 완성!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주요 기믹들을 작동하는 기어들을 강조해봤습니다.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노란색은 착륙 바퀴 조작,

보라색은 뒤쪽 수평 날개 각도 조작,

파란색은 조종석 캐노피 개폐 조작,

녹색은 날개 각도 조작입니다.


9394 1번 모델의 앞뒤 동시 렌더링입니다.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더블샷 하는김에, 왼편에 보이는 녀석은 날개를 접어봤고,

오른편에 보이는 녀석은 날개를 제외한 기믹들을 작동(?)해봤습니다.



다음은 2번 모델 조립과정을 살펴보겠습니다.

2번 모델에는 총 424피스(85%)의 브릭을 사용합니다.


역시나 길다란 몸체를 만들며 시작합니다.

중앙에 보이는 레버는 1번 모델처럼 실제로 작동합니다.

마찬가지로 뒤쪽 수평날개 각도를 조절하는데 사용합니다.


프로펠러기이니 만큼, 조종석도 중앙에 배치됩니다.

뒤쪽 수평 날개로 이어지는 리프트암 조립도 이때 어느정도 마무리됩니다.


패널 브릭을 사용하여 빠르게 옆쪽과 앞쪽을 덮었습니다.

렌더링샷에서는 패널 때문에 잘 안보이지만,

조종석 앞쪽에 있는 큰 기어와 비행기 앞쪽 코 부분에 튀어나온 까만색 테크닉핀은 서로 연결되어있어서,

기어를 돌리면, 앞쪽의 프로펠러를 돌릴수 있습니다.


다음은 뒤집어서 조립중인 모습인데,

착륙용 바퀴를 접고 펴는 기믹이 2번 모델에도 들어가 있습니다.

아래쪽에 있는 핸들을 돌려서 작동합니다.


양쪽 날개와 뒤쪽 수직 꼬리 날개를 조립하면 완성!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주요 작동 기믹들에 들어간 부분들을 강조해봤습니다.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녹색은 착륙바퀴 작동,

보라색은 뒤쪽 수평 날개 각도 조절,

노란색은 프로펠러 돌리는 기어입니다.


9394 2번 모델의 앞뒤 동시 렌더링입니다.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조금 납작한 느낌이 있고, 날개가 조금 짧은듯 하지만, 프로펠러 비행기의 매력은 잘 살린듯 합니다.

날개 3개짜리 큰 프로펠러 브릭 여유가 있다면, 앞쪽의 리프트암 브릭을 대체해도 좋을듯 합니다.


9394의 1,2번 모델 모둠샷!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둘다 큼직한 느낌이 있어서, 해당 모델이 있다면, 둘다 만들어보시는걸 권장하고 싶습니다.


다른 비행기 제품들과 비교해봤습니다.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렌더링샷 오른쪽에 있는 큼직한 비행기는, 테크닉의 42066 에어레이스 제트이고,

아래쪽에 보이는 노란 프로펠러기는, 크리에이터의 6745 프로펠러 파워입니다.

이렇게 보면, 9394는 5백피스 남짓한 중형 제품인데, (테크닉 기준으로는 소형에 가까운 중형이죠)

크기는 1천피스가 넘어가는 42066 에어레이스 제트 못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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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지난 테크닉 제품의 LDD리뷰입니다.


이번에 소개할 제품은,

2013년에 출시했던 소형 제품인,

42001 미니 오프로드 자동차입니다.


대변혁기인 2000년 이후에 나온 테크닉부터는 제품 분위기가 좀 달라졌는데,

2001년부터 나온 제품들 중에서 박스 제품중에서는 두번째로 작은 제품입니다.

2000년까지는 20피스 남짓한 초소형 제품들도 나오곤 했죠.


42001의 북미 판매가는 12.99USD로, 가성비가 썩 좋진 않았으며,

국내 정가는 17,100원이었지만, 오프라인에서는 80%할인이 기본으로 들어가던 시기라서, 1만3천원정도에 구입할수 있었고,

추후에 더 할인이 들어갔던 제품으로 기억합니다.


LDD에서는 모든 브릭들을 다 찾을 수 있었습니다.

하단부에 보면 하얀색 작은 고무줄 2개가 들어있는데, 서스펜션을 위해 사용합니다.

LDD의 모든 고무줄 브릭은 구부러지지 않는 관계로 일단 가져다만 놨습니다.


이 제품은 특이하게,

고무줄 서스펜션이 들어간 섀시(베이스)를 만들고,

거기서 부터 남은 브릭들을 활용하여 1번 모델과 2번 모델을 각각 만들어갑니다.


통통한 타이어가 달린 섀시 완성.

실제 제품이라면, 왼쪽과 오른쪽에 각각 하얀색 고무줄을 끼워서, 말랑말랑한 서스펜션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1번 모델 조립 과정입니다.


1번 모델인, 지프형 트럭 완성!


42001 1번 모델의 앞뒤 동시 렌더링입니다.

생각보다 예쁩니다.



다음은 기본 섀시에서 2번 모델로 가는 과정을 살펴보겠습니다.

2번 모델에는 총 91피스(91%)의 브릭을 사용합니다.



2번 모델은 조금 납작한 모습입니다.


2번 모델 완성!


보닛이 좀더 길고, 뒤쪽에 뭔가 날렵한 느낌의 장식이 달려있습니다.


42001의 1,2번 모델 모둠샷입니다.

기본 베이스는 같아도 위쪽부분에서 많이 다른 느낌을 주기 위해 노력한 모습이 보입니다.

미니피겨 같은거 하나 태워놔도 좋을 것 같네요.


다른 차량 제품들과 비교해봤습니다.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렌더링샷 기준으로 오른편에 보이는 차량은, 31075 아웃백 어드벤처이고,

왼편에 보이는 차량은, 31085 이동식 스턴트 쇼의 몬스터카입니다.

이동식 스턴스쇼의 몬스터카도 고무줄 서스펜션이고, 타이어 크기도 같아서 뭔가 비슷한 느낌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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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도 크리에이터 신상 제품을 LDD로 작업했습니다.


이번에 소개할 제품은,

31078 나무 위의 집과 보물상자입니다.

영문 제품명은, Treehouse Treasures입니다. (일부러 앞글자를 T로 맞춘걸까요)


31078은 미니피겨 2개 포함하여 총 260피스의 중형 제품입니다.

북미 판매가는 29.99USD이고, 국내 판매가는 44,900원입니다.

점점 가성비가 나빠지는 크리에이터..


잡담으로, 최근에 케이블의 디스커버리 채널에서 방영하고 있는 프로그램중에,

트리하우스 마스터즈라는 것이 있는데요.

미국의 유명한 트리하우스 제작팀중, 피트 넬슨(Pete Nelson)이 이끄는,

넬슨 트리하우스를 주축으로, 의뢰자의 사연과 트리하우스 제작과정을 재미있게 표현하는 프로그램입니다.

방송을 통해 보는 트리하우스는 생각보다 신경쓸 부분이 많으면서도, 의외로 빠르게 제작되더라고요. (팀단위로 제작하면 3~4주)


제가 좋아하는 애니메이션인, '어드벤처 타임'의 주인공들도 트리하우스에 거주하고 있죠.

역시 트리하우스하면 모험, 모험하면 트리하우스!


31078 이야기로 다시 돌아와서...

3in1제품 답게, 총 3가지 모델을 만들어 볼 수 있습니다.


1번 모델은 제품명 그대로 트리하우스이고,

2번 모델은 해적선 모형.

3번 모델은 해골동굴 모형입니다.


어린이 2명이 마당에서 신나는 모험을 떠나는 것이죠.


LDD상으로는 1종류의 브릭을 제외하면 모두 찾을 수 있었습니다.


35480, 1x2크기의 원형 플레이트 브릭입니다.

역시나 활용도가 높아서, 상당히 많은 제품에 활용되고 있네요.



1번 모델 조립과정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녹색계열의 밑판을 깔고, 바위와 나무를 쌓아올립니다.

한쪽에는 거미와 냇가도 있네요.

우측 상당부분을 보면, 보물이 묻혀있을법한 'X'모양도 보입니다.


나무 위쪽에 너른 판을 깔고 본격적으로 나무 위의 집을 만들고 있습니다.


작은 침낭도 보이고, 미끄럼틀과 고무 그네, 그리고 '키'도 보입니다.


나름 2층 구조이고, 뒤쪽의 사다리를 통해 올라갈 수 있습니다.


관측대가 있는 지붕까지 조립하면 완성! 


31078 1번 모델의 앞뒤 동시 렌더링입니다.

트리하우스 아래쪽에 있는 공간에 보물상자를 넣었다가,

뒤쪽에 있는 레버를 밀어서 보물상자를 꺼낼수 있습니다.

보물상자를 꺼내면 바로 'X'모양 위에 놓이게 되죠.



다음은 2번 모델 조립과정입니다.

2번 모델은 총 169피스(65%)의 브릭을 사용합니다.


뭉툭하고 귀여운느낌의 배를 만들기 시작합니다.


정말 아담하지만, 범선의 형태는 갖추고 있는게 참 재미있습니다.


관측대와 작은 돛도 빼놓지 않고 조립하면 완성!!


31078 2번 모델의 앞뒤 동시 렌더링입니다. 자세히 보면 뒤쪽에 '키'도 있습니다.

브릭들 여유만 있다면 아래쪽에 나무 모양의 형태를 만들어서 그대로 '배 모양 트리하우스'를 만들어도 좋겠더라고요.



다음은 3번 모델 조립과정입니다.

3번 모델에는 총157피스(60%)의 브릭을 사용합니다.


해변 느낌이 있는 형태로 밑판을 만든 뒤에 보물상자를 안쪽에 배치합니다.

여기도 빠지지 않는 빨간색 'X'.


나무가 우거져서 생긴 동굴이라는 느낌이 납니다.


하얀브릭들을 모아서 해골을 만들면 완성!

해골 안쪽에는 붉은색 보석 커팅 브릭이 들어가는데,

LDD에서는 브릭충돌이 일어나길래, 다른 브릭으로 대체했습니다.


31078 3번 모델의 앞뒤 동시 렌더링입니다.

뒷부분은 조금 못생겼네요. 허허..


31078의 1,2,3번 모델 모둠샷입니다.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2,3번 모델에 사용된 브릭수가 적긴 하지만,

둘다 매력적인 것 같습니다.

31078이 은근 비싼 느낌이 있긴한데, 2,3번 모델이 나름 예쁘기 때문에,

나름 소장 가치가 있지 않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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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도 크리에이터 신상 제품을 LDD로 작업했습니다.


이번에 소개할 제품은 크루즈 모험(31083)입니다.


미니피겨 3개 포함하여 총 597피스의 중형 제품입니다.

북미에서는 59.99USD이며, 국내 판매가는 79,900원입니다.


같은 시기에 나온 31085 이동식 스턴트쇼와 브릭수가 비슷해서 그런지,

국내 판매가는 동일합니다. (북미 가격은 31083이 10USD더 비쌉니다)



선박 선수쪽에 들어가는 큼직한 브릭이 3개나 있고,

전반적으로 브릭 구성이 좋은편입니다.

선박용 통짜 브릭을 제외하고도 브릭들을 다양하게 활용할수 있을듯 합니다.


LDD상으로는 1종류의 브릭이 없었습니다.

27965, 양끝에 구멍뚫린 동그란 스터드가 있는 22L스터드 길이(17.6cm)의 연질호스입니다.

2017년도부터 등장한 브릭인데, LDD에서는 안보이더군요. (제가 못찾은것일지도)



31083은 3in1 제품이라,

3가지의 모델을 제공합니다.

1번 모델은 호화요트.

2번 모델은 선창과 요트가 딸린 아늑한 별장.

3번 모델은 착륙 장치가 달린 멋진 헬리콥터와 관제탑.

이렇습니다.

공홈에 나와있는 표현을 그대로 사용하니 뭔가 설명이 길군요. 허허..



버로 1번 모델 조립과정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3개의 미니피겨들과 요트, 그리고 해변의 일부를 조립합니다.

간단한 브릭으로 모래성을 표현한게 재미있습니다.

모래성 안의 '게'는 LDD에서 제대로 조립되지 않아서 공중부양시켜놨습니다. (날라다니는 게라니.. 스타크래프트가 생각나는군요)


소품을 완성하고 나면, 본격적으로 요트를 만들기 시작합니다.

지그재그 식으로 표현된 계단이 멋집니다.

요트 하부에는 화장실도 있습니다.


요트 조립은 차근차근 한단씩 쌓아올립니다.

침대도 보이는군요.


크리에이터인데도 불구하고, 선박에 사용하는 통짜브릭이 3개나 들어가 있습니다.

크리에이터에서의 통짜 브릭이 좀 거부감이 있긴합니다만..

그래도 다른 브릭들의 구성이 좋아서 봐주기로 했습니다.


LDD에 없던 그 길다란 브릭은, 그냥 호스 브릭으로 대체했습니다.


큼직한 유리창 브릭을 사용하여, 침대 위쪽의 캐노피를 표현했습니다.

정말 저런 요트가 있다면, 밤에 침대에 누워 별들을 바라볼수 있을듯 합니다.

한편에서는 지붕겸 요트 운전석을 만들고 있습니다.


운전석 위쪽을 완성하여 올리면 완성!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재미있는게, 3번 모델에서만 사용하는 작은 유리창 브릭이 남더군요.

최근에 나오는 크리에이터 답지 않습니다..


31083 1번 모델의 앞뒤 동시 렌더링입니다.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요트만 보면, 왠만한 시티나 프렌즈 제품 부럽지 않습니다.



다음은 2번 모델 조립과정입니다.

2번 모델에는 358피스(60%)의 브릭이 사용됩니다.


작은 요트와 함께 해변 일부를 만듭니다.

해변쪽 소품은 1번 모델 보다 좀 더 큽니다.


본격적으로 선착장을 만듭니다.

황토색 모래 위에 있는 하얀색 계단이 인상적입니다.


파도도 표현되어있습니다.

안쪽에는 벌써 주방 설비들을 조립중.


옆쪽이 트여있는 시원한 주방입니다.

반대편은 작은 유리창들을 모아서 조립해놨습니다.


투명색 차양이 있는 2층 전망대를 얹으면 완성!

뭔가 좀 엉성한 느낌이 있긴합니다.


31083 2번 모델의 앞뒤 동시 렌더링입니다.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1번 모델에 비해 조금 아쉬운 느낌이 있긴하네요.



다음은 3번 모델 조립과정입니다.

3번 모델에는 총 311피스(52%)의 브릭을 사용합니다.


3개의 미니피겨와 함께 빠르게 관제탑을 만들기 시작합니다.


관제탑 옆쪽에는 해변이라는 느낌을 살리기 위해 야자나무도 있습니다.

다음은 헬리콥터 제작중.


헬리콥더 디자인이 조금 억지 같긴 하지만, 그래도 기본 형태는 다 갖추고 있습니다.


모니터가 있는 착륙장까지 조립하면 완성!


31083 3번 모델의 앞뒤 동시 렌더링입니다.


31083의 1,2,3번 모델 모둠샷!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역시 기본모델이 제일 좋은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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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지난 2007년도 시티 제품을 LDD로 작업해봤습니다.


이번에 소개할 제품은 7998 클래식 트럭입니다.

영문 제품명은 Heavy Hauler인데, 어째서 '클래식'이란 단어를 사용했는지는 의문이군요. 허허..


미니피겨 1개 포함하여 총 332피스의 중형제품입니다.

국내에서는 37,000원이었고 북미에서는 34.99USD였습니다.

이때만해도 시티 제품의 가성비가 북미보다 좋았군요.. 지금은... 허허..


해당 제품은, 덤프트럭+트레일러인데,

거대한 통짜브릭 2개와 의외의 디테일까지 기대할수 있는 멋진 제품입니다.

살짝 아쉬운 점은, 살짝 모자란듯한 마감처리입니다.


LDD상으로 저 큰 통짜브릭까지 다 있었습니다.


바로 조립과정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마치 크리에이터 차량이 떠오르는듯한 튼튼한 차체입니다.

폭이 8스터드라서 일반적인 6스터드 폭인 시티 트럭보다 더 거대한 느낌이 있습니다.


앞쪽 유리창은 4스터드 길이를 2개 붙입니다. (요새 나온 제품이라면 8스터드짜리를 붙였을지도요..)

앞쪽 부분의 라이트나 바람막이 등의 디테일이 좋습니다.


첫번째 트럭 완성. 세세하게 보면, 디테일이 좋습니다만,

적재부 아래쪽에 보면, 그대로 드러나있는 스터드들을,

타일 브릭이나 하다못해 플레이트 브릭들로 덧대어 좀 더 보강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더라고요.

물론 아래쪽에는 플레이트 브릭이 덧대어 있긴하지만,

차량의 크기도 크고 적재부에 이것저것 올리고 놀것이 뻔한 제품인데 좀 더 브릭을 써줬더라면 더 좋았을 뻔 했습니다.


뒤쪽 트레일러 적재부까지 만들어 붙이면 완성!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7998의 앞뒤 동시 렌더링겸 연출샷입니다.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트레일러 부분의 축 부분이 은근 멋진것 같습니다.

추가로, 차량 옆에 있는 작은 수납공간에는 노란색 고임목이 들어있습니다.


다른 차량과 비교해봤습니다.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뒤쪽에 보이는 거대한 트럭은 테크닉 MACK트레일러(42078)의 B모델이며,

렌더링샷 오른편에 보이는 작은 주황색 트럭은, 시티의 청소차(60118)입니다.

42078 B모델도 길이가 보통이 아닌데,

브릭수를 생각해보면, 7998이 생각보다 상당히 큰 제품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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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도 신상 크리에이터 제품을 LDD로 작업해봤습니다.


이번에 소개할 제품은 이동식 스턴트 쇼(31085)입니다.


미니피겨 2개포함하여 총 581피스의 중형 제품입니다.

크리에이터 3in1제품치고는 브릭이 적지않은 편입니다.

가격은, 북미기준 49.99USD, 국내 판매가는 79,900원으로 약간 높은 수준입니다.


1번 모델은 스턴트 몬스터 트럭 + 이동트럭

2번 모델은 핫로드 차량 + 픽업트럭

3번 모델은 드랙스터 레이서 2대입니다.


1,2,3번 모델 모두 2대의 차량으로 구성된점이 매력포인트입니다.


LDD 4.3.11 기준으로 1종류의 브릭 빼고는 모두 찾을 수 있었습니다.


32803, 2x2 크기의 역슬로프 점퍼 브릭입니다.

2018년도 신상 브릭인데, 역시나 여기저기 많이 등장하고 있네요.



1번 모델인, 몬스터 트럭 + 이동식 트럭 조립과정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시작은 몬스터 트럭 조립부터.

하단부에 고무줄 서스펜션이 들어가있습니다.

간단하지만 효과적인 방식이죠.

고무줄이 노후되서 터져도, 쉽게 다른 걸로 교체도 가능하고요.


양옆으로 불꽃을 내뿜는 몬스터 트럭 완성입니다.

다음은 이동식 트럭입니다. 이동식 트럭은 플랫베드 형태의 차량입니다.


스턴트 비행기(31076)도 그렇고, 이 트럭도 그렇고,

2018년도 '스턴트' 컨셉은 빨간색과 파란색인것 같네요.


플랫베드 아래쪽에는 차량의 고임목이 수납되어있습니다.


운전석 부분입니다.

뒤쪽에는 휴식할수 있도록 침대도 있네요.


트럭 지붕까지 얹었습니다.

별다른 스티커 없이도, 차량 앞쪽 그릴 부분이 멋집니다.


여기저기 숨겨진 수납 공간이 있는 트럭까지 조립하면 완성!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31085 1번 모델 앞뒤 동시 렌더링+연출샷입니다.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차량에 붙어있는 도구들을 조립하거나, 변형하여 배치하면,

몬스터트럭의 스턴트 거치대와 조명이 완성됩니다.

마치, 10244 이동식 유원지가 떠오르는 멋진 구성입니다.


연출샷 부분만 따로 렌더링해봤습니다.

나름대로 스토리성도 있는듯 하여, 30%할인(5만원 중반)만 한다면 꽤 좋은 제품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다음은 2번 모델인, 핫로드 차량과 견인차입니다.

2번 모델에는 총 351피스(60%)의 브릭이 사용됩니다.


시작은 핫로드 차량부터.

약간은 투박하게 생겼습니다.


과연 앞이 보일까 싶은 거대한 흡기구를 달고 있는 핫로드입니다.

다음은 견인차량 조립 시작.


차량의 뒷부분 부터 만들어 갑니다.


앞쪽 부분은 빨간색과 하얀색이 적절히 조화된 디자인입니다.


견인차까지 만들면 완성!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31085 2번 모델 앞뒤 동시 렌더링입니다.(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견인차 크기가 은근 큰 것 같습니다.



다음은 3번 모델인, 드랙스터 레이싱카입니다.

3번 모델이는 총 292피스(50%)의 브릭이 사용됩니다.


첫번째는 파란색 차량입니다.


파란색 차량 조립을 마치면, 바로 하얀색+빨간색 조합의 드랙스터를 만듭니다.


브릭 종류의 제한 덕택인지, 같은 드랙스터라는 테마임에도 불구하고,

바퀴 위치나 세세한 디자인, 심지어 조립 디자인까지 모두 다릅니다.


각기 다른 매력이 있는 드랙스터 2대 완성!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31085 3번 모델 앞뒤 동시 렌더링입니다.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31085의 1,2,3번 모델 모둠샷!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뭐니뭐니해도 1번 모델이 제일 좋네요.


31085이 생각보다 브릭 구성이 좋아서,

의외로 많은 얼터너티브 모델이 나오지 않을까 기대가 되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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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도 여름 크리에이터 신상 제품을 LDD로 작업했습니다.


이번에 소개할 제품은,

31077 모듈러 꿀맛 가게입니다.

영문 제품명은, Modular Sweet Surprises입니다.

재미있는게, 크리에이터 3in1 제품에서 모듈러식 건물 제품이 처음 나왔을 때는,

국내 제품명에 '모듈러'라는 명칭을 빼고 내놨는데,

이제는 '모듈러'라는 명칭을 붙여서 나오더군요.. 허허..

레고 코리아의 작명 센스는 여전히 이해하기 힘듭니다.

게다가.. '달콤한'대신 왠지 유행타는 '꿀맛'이란 표현을 사용한걸보면, 허허.. 참..


아무튼..

31077은 미니피겨 3개 포함하여 총 396피스의 중형 제품입니다.

국내 정가는 54,900원이고, 북미 기준 가격은 39.99USD입니다.


총 3개의 건물을 만들어볼수 있는데,

1번 모델은 케이크가게

2번 모델은 수영장있는 별장

3번 모델은 음식 코너 카페입니다.


LDD4.3.11 기준으로 2종류의 브릭을 제외하고 다 찾을수 있었습니다.

브릭수에 비해 브릭종류가 다양해서, 은근히 브릭 구성이 좋지 않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래도 독특한 색상의 브릭들이 좀 있어서 그나마 좀 낫달까요.?


24866, 1x1 원형 꽃잎 브릭

2018년도 부터 새롭게 등장한 5꽃잎이 있는 브릭입니다.

기존 4잎 브릭보다는 조금 더 통통한 느낌이 있죠.



35480, 1x2 원형 플레이트 브릭

역시나 2018년에 혜성처럼 등장하여 약방의 감초처럼 여기저기 등장하고 있습니다.


바로 1번 모델인, '꿀맛 가게' 조립과정을 살펴보겠습니다.


모듈형 건물의 프레임을 잡고, 소품들을 하나씩 만들어갑니다.

계산대에 작은 케익과 100달러 지폐가 놓여있습니다.


아이스크림 냉장고와 ATM과 계단이 있는 모듈을 만들었습니다.


ATM옆에는 돌려서 뽑는 캔디상자가 있습니다.

그리고, 1번 모델의 핵심인, 케익진열대 모듈입니다.

아래쪽에 턴테이블 브릭이 있어서 살살 돌려줄수도 있습니다.


케익 가게의 정문을 만들어 붙이고 나면,

테이블과 의자가 있는 2층의 테라스를 만듭니다.


케익가게의 간판이 있는 모듈을 만들어 얹으면 1번 모델 완성!


31077 1번 모델의 앞뒤 동시 렌더링입니다.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모듈식 건물치고는 작은 느낌이지만, 화려한 맛이 있어서 그래도 좀 괜찮은 것 같습니다.



다음은 2번 모델인, '수영장이 붙어있는 별장'의 조립과정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2번 모델에는 총 186 피스(47%)의 브릭의 사용되었습니다.


31077의 2,3번 모델은 모듈식 구성이 아니라,

31077의 브릭들로 새로운 건물을 만드는 방식입니다.

수영장의 형태가 재미있습니다.


별장 부분은 건물의 일부라는 느낌이 강한듯 합니다.


천천히 지붕을 덮기 시작합니다.

뒤쪽으로는 계단도 있습니다.


2층을 조립하고 나면 완성!

수영장에는 누워서 쉴수 있는 어어배드도 보이는군요.


31077 2번 모델의 앞뒤 동시 렌더링입니다.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브릭수가 적긴 해도, 큼직한 브릭들을 모아서 디자인된것이라,

비교적 규모는 있어보입니다.



다음은 3번 모델인, 코너 카페입니다.

3번 모델에는 총 214피스(54%)의 브릭이 사용됩니다.


건물 외부에 배치할수 있는 탁자와 의자를 조립하고,

꽤 좁은 내부공간의 카페를 조립하기 시작합니다.


곡면 브릭들을 적절히 활용한 가판대 조립이 재미있더군요.


미니피겨 소품을 그대로 활용한 간판과, 접이식 펜스를 붙이면 완성!


31077 3번 모델의 앞뒤 동시 렌더링입니다.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뒷면은 좀 심심한 반면, 앞쪽은 꽤 다채롭게 설정해줄수 있을듯 합니다.


31077의 모둠샷입니다.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어쨌든 1번 모델이 제일 멋져보이긴합니다만,

크기 대비하여 가격대가 조금 있다보니, 30%할인을 기다리는 것이 현명한 선택일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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