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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GO LDD

(LDD)오늘의 LDD는 테크닉의 헬리콥터(8046)입니다.

철지난 테크닉 제품의 LDD리뷰입니다.


이번에 소개할 제품은,

2010년에 출시했던,

8046 헬리콥터입니다.


총 152피스의 소형 제품이며,

북미 기준 판매가는 19.99USD이었고, 국내 판매가는 24,000원이었습니다. (80% 판매가 기준으로는 19,200원)


1번 모델은 말그대로 헬리콥터이고,

2번 모델은 수상 프로펠러 비행기입니다.


LDD상으로 50cm끈을 제외하고, 모든 브릭들을 다 찾을 수 있었습니다.

다행히도 플렉스 브릭들도 다 휘어지는 속성이어서, 다른 브릭으로 대체하지 않고 무사히(?) 조립을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x77ac50, 50cm짜리 노끈입니다.

레고에서 제일 저렴(?)한 등급의 끈이죠.

제일 럭셔리한 끈은 42070 6X6토우트럭에 있는 녀석이죠.



바로 1번 모델 조립과정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소형 헬리콥터이지만, 테크닉은 테크닉!

두가지 기믹이 달려있습니다.

그중 하나는 중앙에 보이는 기어장치로 돌아가는, 메인/꼬리 로터.


그리고 다른 하나는 LDD에 없는 50cm끈을 활용한 구조용 갈고리입니다.

기어들과 축이 뒤쪽으로 연결되어 꼬리 날개 부분의 프로펠러에 연결됩니다.


뒤쪽 날개 부분과 엔진 덮개를 부착하고, 조종석까지 조립했습니다.


플렉스 브릭으로 조종석 외형부분과 착륙 다리를 만들어주면 완성!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주요 기어부분을 강조해봤습니다.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복잡하진 않지만, 기어의 맞물림이 멋진것 같습니다.


8046 1번 모델의 앞뒤 동시 렌더링입니다.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갈고리도 있고, 조종석 뒤쪽의 여유도 있는걸로 봐서,

해당 모델의 컨셉은 아마도 구조용 헬리콥터가 아닌가 싶습니다. (색깔도 빨강 하양..)



다음은 2번 모델의 조립과정입니다.

2번 모델에는 총 115피스(76%)의 브릭을 사용합니다.


앞부분의 프로펠러쪽을 먼저 조립하며 시작합니다.

3각 부메랑 모양의 브릭은 실제 브릭도 은색인데, 저렇게까지 금속느낌이 나진 않을듯 하네요..

렌더링의 힘!


차츰차츰 뒤쪽으로 조립을 이어갑니다.

앞쪽의 프로펠러를 돌리기 위한 기어와 축이, 기체 중앙으로 연결됩니다.


기어 조립을 마무리하고, 캐노피와 날개들을 붙여나갑니다.


물 위에 착륙하기 위한 부표(?)까지 붙이면 완성!


기어 구조를 강조해봤습니다.

2번 모델에는 프로펠러를 돌리는 핸들이 양옆에 모두 달려있네요.


8046 2번 모델의 앞뒤 동시 렌더링입니다.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조금은 아담한 느낌의 비행기입니다.


8046의 1,2번 모델 모둠샷!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색상 조합을 적절히 해서, 1번과 2번 모델의 느낌이 확연히 다릅니다.

문득 8109 플랫베드 트럭의 1,2번 모델의 색감차이가 생각납니다.


다른 테크닉 제품들과 비교해봤습니다.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렌더링샷 좌측편의 빨갛고 하얀색의 멋진 녀셕은, 42040 소방 비행기이고,

오른쪽의 노랗고 빨간 거대한 녀석은, 9396 헬리콥터입니다.

이렇게 보니, 42040이랑 9396이 더 좋아보이는군요. 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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