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 Sculpture 테마중에 보면, 뭔가 대단해보이는데요.. (참고 링크)

마치 모자이크화를 보는듯한 느낌이랄까요?

브릭셋 분류에 따르면, 지금까지는 LEGO 드래곤, 자유의 여신상, 그리고 바로 이 레고 미니피겨가 있습니다.

 

스타워즈 UCS쪽으로는 7194 마스터 요다와 10018 스몰 흉상이 있겠군요..

 

이게 언뜻보면, 그냥 쌓아올리면 되는게 아닌가? 싶지만,

무너지지않게 형태를 잘 유지하면서, 도트 모자이크처럼 만드는 과정은 절대 쉽지 않습니다.

 

빨간티에 파란 맬빵바지를 입고, 녹색 모자를 쓰고 있는 이 간단한 미니피겨를 '조각품'처럼 만드는 과정 또한 그리 녹록하진 않습니다.

 

일단 3723의 브릭 구성을 보시죠!

원색의 조합이 오히려 새롭습니다.

 

역시나 시작은 다리부터.

 

'곡선'은 없지만, 나름대로는 굴곡을 잘 살려놨습니다.

몸통부분은 그냥 통짜로 조립합니다.

 

머리를 만드는 중입니다. 스마일한 표정을 살리기 위해 또 모자이크 작업!

 

머리 완성했습니다. 의외로 눈썹이 있는 표정인게 재미있습니다.

 

녹색모자를 거의 완성하는 중입니다.

 

이제 두 팔을 만들어주는 중인데,

조립 설명서가 마치 네모네모로직 하듯 모눈종이로 되어있어서,

나름대로 프레임을 만들어서 실수를 줄여보려 했습니다. 의외로 효과 좋음!

 

나머지 왼쪽 팔도 안드는중.

 

두 팔을 거의 다 완성했습니다.

 

손을 만드는중입니다. 역시나 프레임 등장.

 

파트 완성! (클릭하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몸통은 한덩어리인데, 머리, 양팔, 그리고 모자까지 각각 나뉘어져 있습니다.

 

각 파트를 붙여서 완성!

 

미니피겨도 비슷하게 놓고 렌더링 돌려봤습니다.

 

초반에 언급했던 마스터 요다와 다스몰을 같이 놓고 비교해봤습니다. (클릭하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역시 크긴 크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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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워즈 시리즈 중 최고를 뽑으라면, 역시나 에피소드5죠.

일단 조지 루카스가 연출을 맡지 않아서 다행이고..

스토리와 반전, 그리고 액션이 모두 잘 어우러진 멋진 영화입니다.

 

그중 탄소 냉동 장치 장면은,

스토리상으로는 루크 스카이워커나 한솔로, 그리고 레아 오르가나에게 모두 전환점이 되는 부분입니다.

 

한솔로와 레아는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그와중에 미래의 장인인 '그분'은 아무것도 모르고.. 허허ㅓ)

루크와 다스베이더는 드디어 처음으로 칼을 맞대죠.

루크에게는 일종의 제다이로서 거듭나는 관문이었고..

다스베이더에게는 은하계정복으로 한걸음 더 다가서기 위한 초석이었죠.

뭐.. 결국 운명은 그들의 뜻대로 흘러가진 않았습니다만.. (우리에겐 에피소드 6이 있으니까 괜찮습니다!)

 

스타워즈 4~7의 스토리라인에서

한솔로를 집중해서 봐도 굉장히 재미있습니다.

(일단 EU쪽 백그라운드 스토리는 언급하진 않겠습니다)

 

자바더 헛과 거래하는 허드렛 밀수꾼중 하나였던, 변방의 한량이 바로 한솔로였습니다.

근데, '주인공' 루크와 엮이면서 제국의 한중심에도 들어갔다 나오고,

결국에는 반란군의 주축이되죠.

 

재미있는 점은, 에피소드가 이어질수록 한솔로의 스토리가 점점 발전되어 커진다는 점입니다.

에피소드4의 초반과 후반에 잠시 언급되었던, '자바의 빚'은,

에피소드5 초반에도 언급되어 한과 레아가 갈등하게 되는 계기가 되고,

에피소드5 중후반에는 진짜 '자바의 빚' 때문에 보바펫에게 잡혀가게됩니다.

그리고 에피소드6은 바로 한솔로를 구해내기 위한 이야기로 시작합니다.

 

서론이 좀 많이 길었군요..

 

아무튼간에..

75137은 231피스짜리 소형 디오라마 제품이지만,

스타워즈 레고에서는 처음 나오는 소재입니다.

 

물론 슬레이브I를 통해 간접적으로 '탄소냉동'된 한솔로가 등장하긴 했지만,

탄소냉동 장면 자체가 모사된 것은 처음입니다.

뭐... 그렇다고해서 4만5천원이라는 무지막지한 가격이 용서되는건 아닙니다.

 

일단 브릭 한번 보면서 시작해보겠습니다.

핵심되는 탄소냉동버전 한솔로 브릭이 있습니다.

이 브릭 뒷쪽에는 미니피겨를 끼울수 있는 봉(?) 같은게 2개 나와있습니다.

 

나름대로 재미있는 기믹으로 연결되는 부분인데, LDD에서는 제대로 볼수가 없는 부분이라 좀 아쉽습니다.

그리고, 이 제품에 들어있는 Ugnaught종족의 머리는 LDD에 없어서, 그냥 에일리언 시리즈의 머리를 하나 넣어줬습니다.

 

저기 원판 부분이 나중에 한 솔로가 올라가는 부분이죠.

 

옆구리를 만드는 중입니다.

건물 전체가 반원 구조라서 힌지브릭 약간 들어갑니다.

 

슬슬 모양이 잡혀갑니다.

좌측에 보이는 부분은 나중에 리프트가 들어가는 부분입니다.

 

보바펫과 한솔로 등장.

 

계단을 붙여줍니다. 이제 거의 다 완성.

 

완성. (클릭하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크기는 작지만, 이런저런 기믹들이 많이 숨어있습니다.

 

나름 연출샷입니다. (클릭하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윗부분을 제거하고 바로 한솔로를 얹어놓을수도 있습니다.

레아 미니피겨가 있다면, 'I love you' - 'I know' 씬을 재현해볼수 있을듯 합니다..

 

메이더 포스비 윗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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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도 스타워즈 제품중에 뜬금없이 나온 제품 중 하나가 바로 이 제품입니다.

스토리상으로는 가장 처음 나온 영화인 에피소드4 초반 장면을 제품화한 것인데요.


사실 이전에도 두 콤비 드로이드 탈출 테마 제품은 출시했었습니다.


7106: 2001년, 32피스, 미니피겨 2개

9490: 2012년, 165피스, 미니피겨 4개

75136: 2016년, 197피스, 미니피겨 4개

(점점 브릭수가 많아집니다)

그리고, 억지로 우기자면, 

10198 탄티브IV에도 옆구리에 탈출포드가 있습니다. 안에는 R2-D2와 C-3PO가 나란히 타고 있고요.


일단 브릭 구성 한번 보시죠.

75136은 9490과는 달리, 7106 처럼 기울기없는 원통형 구조라서, 4개의 1/4 원통 브릭이 들어갑니다.

그리고 자잘하게 많은 브릭이 있네요. 

그래도 이걸 4만5천원에 구입하라고 한다면 많이 주저할 것 같습니다, 역시 반 값 찬스!?


시작은 단순합니다.

한쪽 벽에는 빨간색 침대(?)같은게 있군요.


힌지브릭을 넣어줘서, 나중에 열어보기 쉽게 만들어줍니다.


반대쪽도 마찬가지. 마치 찬장 문 열듯이 열어볼 수 있습니다.


중간중간 주황색 투명 브릭을 넣어줘서 포인트를 살립니다.

나름대로 손잡이가 있어서 열어보기 쉽게 만들어놨습니다.

어느새 C-3PO도 합류했군요.


이제 눕혀서 조립합니다. 위아래쪽에 살을 붙여주는 동시에,

안쪽에 뭔가를 자꾸 넣어줍니다. (공중부양 필수)


바로 소형 스피더와 데스스타의 설계도(파란색 투명 브릭 있는 부분)가 숨어있습니다.

소형 스피더가 들어있는걸로 봐서는..

아마도 에피소드4가 아니라, 레고 스타워즈 애니메이션이랑 연관이 있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아무튼 완성!

원래 실물이라면, 원통형 브릭 안팎으로 스티커를 막 붙여주기 때문에 좀더 탈출정 처럼 보이겠지만,

LDD에서는 안타깝게도 그냥 민무늬 탈출정이 되어버렸습니다.


그래도 소품이 있는편이기때문에, 이런식으로 갖고 놀수 있습니다. (클릭하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예전에 레고왕님의 제품 소개를 통해 알게된 Ice Planet 2002 시리즈 중 Ice Tunnelator(6814)를 처음 LDD로 작업한 뒤로,

해당 시리즈를 쭉 찾아서 계속 작업을 해왔더랬습니다..


그러다가...

이 시리즈의 가장 거대한 제품인, 6983을 작업하던 도중 그 거대한 밑판(2552) 때문에 도중에 막혔죠.


한동안 잊고 살다가,

최근에 다시 검색해서 나름대로 대안을 찾아서 작업을 완료했습니다.


그 대안이란, 일반 브릭을 활용해서 비슷한 형태를 만들어주자!

처음엔 개인적으로 만들어보려했는데, 역시나 사진만 보고 만들기엔 저의 능력이...


그래서 검색을 통해 LXF파일을 입수할 수 있었습니다.

http://www.brickshelf.com/cgi-bin/gallery.cgi?i=4764534

위의 링크에 가시면, 아래쪽에 보이는 형태의 브릭 뭉치들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습니다.


6983에 있는 밑판은 파란색과 하얀색으로 구성되어있으므로, 적절하게 색상을 변경해줬습니다..


일단 그 밑판을 제외한 브릭구성을 보시죠.

브릭이 많지는 않고, 좀 자잘하게 많은 느낌입니다.

좌측 상단에 보이는 큼지막한 유리창 브릭이 이 제품의 특징 중 하나죠.


제품의 디자인면에서는 좀 단순합니다.

테마 자체가, 로켓 발사기지쯤 되는지라, 로켓들과 로켓 운송용 로버, 메인 기지.. 뭐 이렇습니다.

제트스키(?)같은것도 있는데, 원래는 스키로 사용하는 브릭이, 테크닉 스키 브릭인데(2713) 역시나 LDD에는 없어서 비슷한 걸로 대체해줬습니다.


드디어 그 밑판 등장입니다.

그 옆으로는 로켓 운반용 로버가 보이는군요.


굴곡있는 밑판과 16X32밑판을 같이 사용해서 기지를 만들어줍니다. 이리저리 자잘한 브릭들이 추가로 붙습니다.

나름대로 레이저 보안문도 있고, 깨알같습니다..


중간중간 레일 같은게 들어가는데, 각각 기믹이 따로 있습니다.


굴곡있는 밑판 중앙에는 지렛대 원리로 들어올리는 로켓 발사대가 있습니다.


어쨌든 후다닥 완성. (클릭하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오른쪽 레일에는 로켓 이송용 기계팔이 있고요.

끝부분에 자석 브릭이 있어서 로켓을 철컥하고 붙여줄 수 있습니다.


같은 구도로 라이트 옵션을 다르게 주고 렌더링 해봤습니다. (클릭하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분위기가 좀 더 좋네요.


그리고 대망의 마지막 모둠샷!!

아이스 플래닛 전제품입니다. (클릭하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우주 기지부터 크고작은 우주선과 로버 들이 다양하게 들어있는 제품입니다.

각각 제품들의 브릭수는 얼마 안되지만,

좀처럼 구하기 힘든 밑판(2552)과 형광 주황색 투명 브릭들이 있는 재미있는 테마였습니다.





2016년 신상 크리에이터 소제품중 비행기 테마인, 31049 트윈 스핀 헬리콥터를 작업해봤습니다.


거두절미하고 브릭 구성 보시죠.

326피스 제품이지만 브릭구성은 제법 다양합니다.



1번 모델은 트윈 스핀 헬리콥터인데,

아래쪽에 리프트가 달린 독특한 형태입니다.


일단 시작은 동체부터..


뒤쪽에 핸들을 돌리면, 두개의 로터를 같이 돌려줄수 있는 구조입니다. (당연히 반대방향으로 돌아갑니다)


시원한 미디엄블루 흰색의 조화가 멋있습니다. 그와중에 어두운 투명브릭으로 유리창을 내준게 매력포인트.


리프트 기믹을 위한 손잡이입니다.

같은 소재의 헬리콥터였지만 태엽장치가 있었던 4995와는 달리 그냥 손으로 돌려주는식입니다. 조금 아쉬운 부분..


조종석 아래쪽에 두툼한 턱살..을 붙여주고, 이제 조금은 앙상한 뒷다리..를 만드는 중입니다.


뒤쪽 다리를 달아주면, 미묘하게 뒤쪽이 높아집니다.

그래서 약간 앞쪽을 기울여줬습니다.


빨간 스노우모빌까지 만들어서 완성!


이런식의 세팅도 가능합니다.

빨간 스노우 모빌을 데롱데롱 달고 다니다가, 레버 돌려서 내려주고 다시 이륙!


이제 2번모델입니다.

2번 모델은 특이하게도 1인용 스노우 모빌입니다.. 1번, 3번 모델과는 스케일이 완전 달라서 좀 튀는 느낌이랄까요?


조금 두텁게(?) 시작합니다.


체인을 달아주고..


앞쪽 스키부분과 뒤쪽 윈치를 달아줬습니다. 이제 대충 형태가 잡혔죠.


뒤쪽 짐칸까지 만들어서 완성. (클릭하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원래라면, 윈치의 갈고리를 짐칸의 빨간 고리 부분에 연결해서 끌고다닐수 있게 된 녀석입니다.

손잡이는 있지만, 당연하게도 스키부분이랑 연결된건 아닙니다.



3번 모델은 프로펠러 비행기입니다. 스키 다리가 달린 극지용 비행기 컨셉이죠.


동체는 그리 크지않습니다. 날개도 크진 않고요.


날개를 다 붙이면 이렇게됩니다.


조종석과 프로펠러축을 달아줬습니다.

프로펠러를 제외하면 별다른 기믹이 없다는게 좀 아쉽습니다.


완성한 모습입니다. (클릭하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326피스짜리의 3번 모델치고는 조금 단촐한 느낌이랄까요?


1,2,3번 모델을 전부 모아봤습니다. 순서는, 1,3,2 겠네요.. (클릭하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굳이 변명을 하자면.. 스케일 순서대로 놔봤습니다. 허허..



그러면 오늘은 여기까지!






개인적인 LDD작업물 리스트입니다. (업데이트 일자: 2016-06-21)

각각의 제품번호를 클릭하면, 클리앙 레고당의 게시물로 이동합니다.

만약 번호를 눌렀는데 링크가 없는 제품들은, 작업은 했지만 레고당에 올리지 않았던 작업물들입니다.


theme

count

ANGRY BIRDS MOVIE

1

75825

AQUAZONE

2

7774

7776

ARCHITECTURE

8

21006

21010

21013

21016

21020

21021

21022

21024

ATLANTIS

2

7985

8075

BRICTOBER

4

40141

40142

40143

40144


CHIMA

2

70013

70130

CITY

15

3180

4202

4439

7641

7685

7899

7906

60022

60064

60067

60074

60090

60092

60112

60115

CREATOR BUILDING

7

4954

4956

6754

31036

31048

31050

31051

CREATOR MARINE

2

4888

31045

CREATOR MODULAR

12

10182

10185

10190

10197

10211

10218

10224

10230

10232

10243

10246

10251

CREATOR PLANES

14

3451

4403

4953

4995

10024

10177

10226

31008

31011

31020

31023

31034

31039

31047

CREATOR VEHICLES

17

4939

4955

4993

5767

6747

6752

7347

10187

10220

10242

10248

31006

31018

31022

31030

31046

31052

CREATOR XPOD

4

4349

4413

4416

4417

DIMENSIONS

1

71201

GHOSTBUSTERS

1

75827

HARRY POTTER

3

4756

4841

4866

HEROES

12

7784

76020

76021

76023

76032

76042

76045

76046

76051

76052

5004590

Superman

IDEAS

5

21103

21109

21108

21301

21303

LANDMARKS

2

10189

10214

LEGO MOVIE

23

30280

30281

30282

70800

70801

70802

70803

70804

70805

70806

70807

70808

70809

70810

70811

70812

70813

70814

70815

70816

70817

70818

70819

LONE RANGER

1

79108

LOTR

2

9470

10237

MBA

1

20200

MINECRAFTS

1

21115

MONSTER FIGHTERS

2

9468

10228

NINJA TURTLES

1

79115

NINJAGO

2

70734

70751

OLD TOWN

4

1475

1854

6538

6615

PIRATES

1

10210

POLYBAG

2

40079

40134

PROMOTION

11

10106

40038

40049

40051

40138

40139

40153

40211

40220

40223

40227

SCOOBY DOO

1

75902

RACERS

1

8649

SPACE

19

1704

1731

6814

6834

6852

6879

6883

6898

6951

6973

7049

7050

7051

7052

7065

7066

7067

30140

30141

SPEED CHAMPIONS

1

75913

STAR WARS

81

4479

4488

4489

4490

4491

4504

6207

7133

7134

7161

7186

7190

7259

7263

7665

7672

7778

7868

7965

8001

8036

8038

8039

8086

8088

8095

8099

9492

9497

9500

9515

10188

10195

10198

10236

20016

30272

30274

30276

75003

75022

75030

75038

75044

75046

75048

75050

75053

75054

75055

75078

75080

75083

75084

75087

75092

75094

75096

75099

75101

75102

75103

75104

75105

75106

75112

75127

75131

75132

75135

75139

75140

75145

75147

75148

75149

75150

75151

Tatooine

Dagobah

Space Slug

STAR WARS UCS

23

7181

7191

7194

10018

10019

10026

10030

10129

10134

10143

10174

10175

10186

10212

10215

10221

10225

10227

10240

75059

75060

75095

75098

TECHNIC

19

850

948

1237

8043

8065

8415

8416

8418

8433

8852

42005

42020

42022

42023

42031

42035

42037

42044

42045

ULTRA AGENTS

1

70162

net

308


2016년 하반기 크리에이터 신상 중 레저타임 3종세트(?) 중 마지막을 작업해봤습니다.

31051 등대섬, 31052 홀리데이 캠핑밴은 저번에 작업을 했더랬죠..

 

31053 트리하우스 어드벤처는 3인방 중에서는 제일 작은 제품입니다.

일단 브릭 구성 보시죠.

387피스짜리 중형 제품인데, 브릭 색상 구성이 다양해서 그런지 브릭이 굉장히 많아보이진 않습니다.

 

 

우선 1번 모델인,

트리하우스부터 보시죠.

클릭하면 좀 더 크게보실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빨간 텐트(?) 형태의 트리하우스입니다.

힌지브릭을 써서 열어볼수 있는 구조로 되어있습니다.

 

조립과정을 보면,

개울 위에 있는 나무집이라는 설정인모양입니다.

 

나무로 만든 난간 있는 다리가 있고, 이걸 접었다 펴줄수 있습니다.

 

1/4 부채꼴 브릭을 ㅈ거절히 사용해서 나뭇잎을 표현했습니다.

 

2층엔 의자와 깃발, 그리고 등불도 있습니다.

 

이제 옆쪽 집(?)도 만들어줍니다.

 

1층을 완성하고 나면, 이전에 만들었던 부분과 연결해줍니다.

 

옆쪽 집의 2층 부분입니다. '어드벤처'라는 제목이 붙은건 아마도 보물지도 때문일지도 모릅니다...

 

2층은 얹어줬습니다.

구형 관절이 있는 브릭들을 붙여주는 이유는, 나중에 나뭇잎이 붙은 가지를 붙여주기 위함입니다.

 

이제 거의 다 완성되었습니다.

지붕에 손잡이가 달려있어서 쉽게 열어볼 수 있습니다.

 

이런 식으로 다양하게 세팅해서 놀수 있습니다. (클릭하면 좀 더 크게 보실수 있습니다.)

집을 펼치면, 다리를 연결할수 있고, 집을 완전히 접으면 하나의 집으로 되는 재미있는 형태이죠.

 

 

이제 2번 모델!

요렇게 생겼습니다.

2번 모델부터는 양옆으로 열어볼수 있는 구조는 아닙니다.

 

제작과정을 보시면,

일단 작은 플레이트 브릭을 연결해서 밑판을 만들어줍니다.

 

거대한 나무둥치(?)를 만드는중입니다. 개구리도 보이네요.. 허허..

 

간단한 수납함이나 책상같은 소품도 만들어줍니다.

 

책상 위에는 지도가 있네요.

 

1층은 대략 완성이 되었습니다.

긴 타일브릭으로 바리케이트처럼 만들어놓은게 재미있습니다.

 

이제 거의 다 완성. 썬베드도 있고 3층 전망대로 올라가는 손잡이도 보입니다..

 

완성하면 이런식으로 갖고놀면 되겠습니다. (클릭하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앞면 뒷면 다 심심하진 않습니다.

 

 

이제 마지막 3번 모델.

이렇게 생겼습니다.

2층에 보면, 난간이 있는데, 이게 사다리 역할도 합니다.

 

역시나 나무 아랫부분 부터 시작.

제한된 브릭으로 나무의 불규칙함을 잘 표현했습니다.

 

나무 둥치 안에 뭔가 수납할 수 있도록 힌지브릭이 들어가있습니다. 개구리도 등장!

 

점점 쌓아올라갑니다.

 

빨간색 테크닉핀을 사용해서 난간+사다리를 붙일 준비를 해줍니다.

 

2층 거의 완성. 페인트 롤브러시 손잡이를 활용한 등불이 재미있습니다.

 

거의 다 완성입니다.

원래는 까만 끈인데, LDD에 없어서 쇠사슬로 대체한 물동이..

 

3번 모델은 한쪽이 열린 형태라서 사다리가 보이는쪽으로 진열하는게 좋겠지만, (클릭하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그래도 뒷면도 썩 나쁘진 않습니다.

 

1,2,3번 모둠샷도 한번 찍어봤습니다.

역시나 클릭하면 좀 더 크게보실수 있습니다.

확실히 1번 모델이 제일 크긴 합니다..

 

그럼 오늘은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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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하반기에 스타워즈 제품들 몇개가 공개되었죠.

저항군 엑스윙이라든지, 자쿠행성 전투 라든지..


그중에서 스타워즈 레벨즈 애니메이션 시리즈에 나온 제품도 두어개 있었습니다.

75150 A윙 vs TIE어드밴스드,

그리고 75157 캡틴 렉스의 AT-TE.


스타워즈 레벨즈는,

에피소드3과 에피소드4 사이의 이야기로,

제다이 사원에서 가까스로 탈출한 파다완 중 하나인 '케이넌'과 왠지 모를 포스 센서티브인 '에즈라'가 다른 동료들과 함께 '저항군'활동을 한다는게 큰 골자입니다.


루카스 필름이 디즈니로 넘어간 뒤 처음 나오는 시리즈 애니메이션이라,

좀 더 정돈된 느낌이 들지만, 그래도 방영 대상 나이대가 조금 어리다보니,

약간 루즈한 맛은 있습니다.


그래도 올드팬들이 환호할만한, 젊은 다스베이더, 아소카 타노, 올드 디자인 클론 트루퍼 등이 나와서 어른이들도 꽤 볼만합니다.


75157은 역전의 노장 클론 트루퍼였던 캡틴 렉스가 주축이 된 AT-TE팀(?)을 모사한 제품입니다. (뭔가 덕지덕지 붙은게 매력!)

어딘가 모르게 카멜레온을 닮은 AT-TE는, All Terrain Tactical Enforcer의 약자로,

영화상으로는 에피소드2; 클론의 습격에 나옵니다.


AT-TE도 은근히 레고에서는 단골소재입니다.


4482: 2003년, 658피스, 미니피겨4, $70.00

7675: 2008년, 798피스, 미니피겨6, $89.99

75019: 2013년, 794피스, 미니피겨5, $89.99

75157: 2016년, 972피스, 미니피겨5, $119.99

소박스로도, 4495, 20009 같은게 있습니다.


일단 75157 브릭 구성을 보시죠.

회색 브릭이 많은가운데, 밝은 색계열 브릭들이 좀 보입니다.

이 브릭들이 나중에 '개조한 부분'에 들어가는 것이죠.


시작은 거대한 베이스입니다.

인퀴지터 전용(?) 라이트 세이버도 보이고요.


조금은 특이한 구조로 진행됩니다.


몸체 중앙에 튀어나온 까만색 기둥(?)은 손잡이입니다.


마치 건물처럼 보이는 형태입니다..


메인 조종석 부분과 난간들을 만들어줬습니다.

더욱더 건물처럼 보입니다.. 허허..


이제 다리를 붙여주는중인데, 뒤집어 놓은 상태로 붙이게됩니다.

다리 하나가 갈색으로 비대칭인게 매력포인트죠.


6개의 다리를 모두 달아줬습니다.

좀 아쉬운 점은, 중앙에 있는 다리는 그냥 매달려있는 상태입니다.

앞/뒷다리의 높이를 좀 조정하면 6개의 다리가 지면에 모두 붙어있게 할수는 있는데,

그보다 더 높거나 낮게 조정하면, 중앙의 다리가 조금 이상하게 될것 같습니다.. (실물을 못봐서..)


외장들을 붙여주는 중입니다.

붙여주는 방식이 조금은 독특하더군요.


'역전의 용사들'이 개조한 부분입니다.

등짝에 우주선 하나쯤은 거뜬히 업고 다닐수 있을것만 같습니다.


완성!

원래의 AT-TE보다 훨씬 더 빈티지한 느낌이 매력적입니다.


대충 이런식으로 갖고 노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크기비교겸해서, 최근에 LDD로 작업했던 제품들을 나열해봤습니다.

(클릭하면 좀 더 크게 보실수 있습니다)

순서별로,

75145 이클립스 파이터

75147 스타 스캐빈저

75148 자쿠 전투

75149 저항군의 X윙

75150 TIE어드밴스트와 A윙

75151 클론 터보탱크

75157 캡틴 렉스의 AT-TE입니다.


그럼 오늘은 여기까지!


안녕하세요.

테크닉 주종(이라고 우기는)인 포기맨입니다.


오랜만에 대형 테크닉 제품을 만들어봤습니다.

'우선' 기본모델인 A를 만들어봤습니다.

원래는 구입할 계획은 없던 제품이었지만,

다양한 C모델들 덕택에 결국 구입을 결심하게 되었죠..


현재까지 인스트럭션이 공개된 Alternative 모델은 총 3개가 있습니다. (카브리올레, F1레이싱카, 그리고 잔디깎이..)


각설하고, '저퀄리티' 사진 리뷰 보시죠!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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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SBRICK테스트를 진행했습니다.

이번엔 기능적인 확인 보다는,

42030 휠로더 개조에 중점을 뒀습니다.


일단 SBRICK설치.

조금 억지로 삽질을 해서 SBRICK을 끼워줬습니다.

집에 테크닉 벌크가 많았다면, 빈공간을 채워줬겠지만, 여유가 없는 관계로 그냥..


기본적인 컨셉은,

양손으로 조작하되 오른손은 드라이빙, 왼손은 삽 조정이었습니다.

그래서 아래와 같이 세팅을 해봤습니다.


인터넷에서 42030 옆모습 사진 받아다가, GIMP에서 그림 수정하고,

다시 파워포인트에서 사진과 화살표 넣어서 위치 잡았습니다.

그리고 파워포인트에서 배경으로 그림을 뽑아낸 뒤에,

sbrick 디자이너(링크)에서 조이스틱 두개를 넣었습니다.


그리고 다시 아래와 같이 SBRICK어플에서 세팅을 해줬습니다.

4개의 포트에 각각 모터를 꽂아주고, 테스트를 한뒤에 각각의 포트에 매핑을 해줬습니다. (이런점도 SBRICK의 장점이죠.)

SBRICK 조작화면을 보면, 왼쪽 조이스틱의 Y축을 삽을 들고 있는 지지대 높낮이 조정으로 잡아놨는데, (B 포트)

제가 세팅한것이랑 반대방향으로 움직이길래, B포트에만 'Invert'를 켜줬습니다.


이렇게 세팅하고 나니, 원하는대로 움직이더군요.

스티어링이 '아주' 부드럽진 않았지만, 그래도 그럭저럭 구동은 부드럽게 잘되었고,

삽 조작+구동을 두 엄지손가락으로 동시에 할수 있다는 점도 재미있었습니다.


번외.

42030 프로필 작업하는 김에,

9398 프로필에도 배경을 넣어줬습니다.

역시나 파워포인트로 작업.


요렇게 사진을 넣어줬습니다. 뭐. 조작 자체가 워낙 간단한지라 빈칸이 많아서..



여담 하나더!

혹시나 해서 PC에 있는 블루투스로 SBRICK을 연결해보려했는데,

역시나 제대로 잡히진 않더라고요.. (뭐 방법은 있겠지만, 저의 능력 밖의 일이었습니다)


그럼 오늘은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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