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생각한것 만큼의 성능을 보여줘서 좋았습니다.



일단 첫번째 그림처럼 간단하게 sbrick으로 교체해줬습니다.

9398은 적외선 리시버나 배터리 박스 분리 같은게 굉장히 간단하죠.


아무튼, sbrick기준으로,

A,B,C,D 중에서,

B: 서보모터

C,D: 각각 L모터

이렇게 꽂아주고 시작했습니다.


CASE 01

그리고 아이폰으로 테스트 시작.

SBRICK어플을 설치하고 로그인을 합니다.


옆쪽 메뉴에서 'My creations'에 갑니다.

오른쪽 상단의 + 표시를 눌러서 새롭게 프로필을 시작합니다. (또는 그냥 기본으로 있는 프로필을 들어가됨)

혹 프로필을 삭제할 필요가 있으면, 왼쪽으로 슬라이드 하면 삭제 버튼이 나옵니다.




우측 상단의 세팅 버튼을 누르면, 원하는 프로파일을 넣어줄 수 있습니다.


이름과 그림(옵션)을 넣어줍니다.


이런식으로 'Add Profile'을 눌러서 프로파일들을 여러개 추가해줄수도 있습니다.

아래쪽에는 동기화할 Sbrick을 골라줍니다. (전원연결이 되어있어야겠죠..?)


톱니바퀴를 누르면...

이런 화면이 나오고, 프로파일에 따라 각 포트의 액션을 정해주면 됩니다.



프로파일 세팅에 대해 좀 더 깊게!


프로파일도 삭제할 필요가 있으면 왼쪽으로 살짝 슬라이드 해서 지워줄 수 있습니다.


아무튼... Add Profile로 가면, 이미 다운로드해놨던 프로파일들이 나옵니다.

해당 기기의 화면 비율에 맞는 프로파일만 뜹니다.


우측 상단의 'Market'을 누르면, 원하는 프로파일이나 자신이 만들어놓은 프로파일을 기기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습니다.

Public Profiles에 가면 여러개가 뜨는데, 여기서 검색을 해서 다운로드 받거나 프로파일을 업데이트 하면 됩니다.


또는...

자기가 미리 만들어놓은 프로파일을 불러올수도 있습니다.


자기가 만드는 프로파일은..

https://designer.sbrick.com/

여기로 접속해서 로그인 한뒤에 이용하면됩니다. (sbrick어플에서도 로그인해야합니다)


한손으로 전후좌우 움직일수 있는 조이스틱을 만들어봤습니다.

비교적 간단하니 조금만 해보시면 익숙하게 만드실수 있을듯합니다.

저장하고 나서, 다시 sbrick어플에 가보면, 만든게 등록되어있을겁니다. (마켓->My Profiles)


그걸 불러와서 등록한 뒤에, 그 프로파일을 누르면 바로 사용가능합니다.


단!

iOS버전의 SBRICK어플에서는 자이로스코프 조작은 안됩니다.

디자이너에서 열심히 만들어서 등록해놔도 그걸 실행하면, 어플이 그냥 종료됩니다.



CASE02

집에 안드로이드 타블렛이 있어서 역시나 테스트를 해봤습니다.

기본적으론 iOS버전과 비슷합니다.

하지만 해상도 비율이 다르다면 다른 프로파일을 만들거나 다운로드 해야합니다.

안드로이드 버전에서는 자이로스코프 기능이 사용가능한데...


도저히 어떻게 세팅해야하는지 아직은 모르겠더라고요..

연구가 필요한 부분..



9398은 생각보다 빠르게 개조할수 있어서 다시 분해->조립을 안했는데,

42030은 전부 뜯을지 아니면 적외선 리시버 부분만 뜯을지 고민을 좀 해봐야겠습니다..


그럼 간단테스트 후기는 끝!




저번에 크립토나이트 공격(76045)을 작업했었는데,

그 유니크한 캐노피가 또 들어있는 제품인 76046 저스티스 히어로즈: 하늘의 전투를 작업해봤습니다.


이 제품은 썩 좋지 못한 평가를 들었던 영화인, 배트맨 V 슈퍼맨에 나왔던 공중전 장면을 모사한 제품입니다.


(풍성한) 렉스루터가 녹색 헬기를 타고 있고,

배트맨은 의외로 박쥐를 닮은 배트윙을 타고나옵니다.


특히 미니피겨 구성이 좋습니다.

렉스루터, 로이스레인, 원더우먼! 그리고 배트맨 V 슈퍼맨


일단 브릭구성을 보시죠.

배트맨답게 검은색화 회색이 많습니다.

렉스 루터의 색깔인 녹색도 있습니다. (크립토나이트색..?)


시작은 (풍성한) 렉스루터의 헬기먼저 만들어줍니다.


통짜브릭과 테크닉브릭을 활용하여 재미있는 모양의 헬기를 만들어줍니다.


앞쪽 캐노피의 절묘한 각도가 매력포인트.

그리고 왠지 크립토나이트 처럼 생긴 미사일 슈터도 있습니다.


이제 배트윙을 만들어줄 차례입니다.


은근히 브릭이 많이들어갑니다.

앞쪽에는 신형 리볼빙 브릭 슈터가 들어갑니다.

뒤쪽에 기어로 연결되어있어서 열심히 돌려주면, 앞쪽의 돌기가 돌아가면서 브릭들이 발사됩니다.


그 유니크한 캐노피를 붙여서 조종석 부분을 완성하고, 오른쪽 날개를 만들고 있습니다.


오른쪽 날개를 달았습니다. V자 형태로 대략 10도 정도 올라간 상태입니다.


수직날개를 달아주고 왼쪽 날개 만드는중입니다.

은근히 공수가 많습니다.


이제 날개들을 달아주고,

뒤쪽에 4티스 나비 기어를 달아서 기믹을 달아줍니다.


후다닭 완성! (클릭하면 좀 더 크게 보실수 있습니다)

원래는 뒤쪽에 4티스 나비기어 세트가 더 있어서,

뒤쪽의 레버를 내려주면, 날개가 접히게 되어있는데,

LDD에서는 이 4티스 기어의 각도 맞추는게, 45도씩 기울이는게 아니라면 맞추기가 너무 힘들어서,

그냥 뒤쪽은 대충 조립해놨습니다..


양쪽 날개를 접으면 왼쪽에 보이는것처럼 됩니다. (클릭하면 좀 더 크게 보실수 있습니다)

날개를 접으면, 날개접고 기어가는 박쥐의 모습이 연상됩니다.

오히려 날개를 펴면 조금 닮지않았고요.. 그래서 초반에 언급한 '박쥐의 모습을 닮았다'는 표현은 날개를 접었을 때를 이야기한 것입니다.


요런식으로 연출해서 갖고 노시면 되겠습니다. (클릭하면 좀 더 크게 보실수 있습니다)


그럼 오늘은 여기까지!


레고 테크닉 MOC에서 핫한 아이템인 SBRICK을 구입해봤습니다.


SBRICK 홈페이지: https://www.sbrick.com/

SBRICK 공식 온라인몰: https://sbrickstore.com/

참고로 sbrickstore.com은 제가 구입한 직후에 사이트오픈을 해서 지금은 조금 다를수도 있습니다.


 순서

 날짜

Action 

세부

비고 

1

6/8(수)

온라인구입 

2개 짜리 세트 구입 (2in1)

77GPB를 72GPB로 할인행사로 구입.

배송비 5GPB를 포함하여 총 77GPB 결제.

VISA 체크카드로 직접 GBP로 결제하여, 총 136486원. (1,167.48적용)

 

2

6/8(수)

온라인 지불완료 

 지불내역에 대해 이메일 수신. (자동메일)

noreply@sbrick.com

3

6/8(수)

주소 변경 요청 

이메일을 통해 우편번호 부분 수정을 요청함.

(FEDEX는 6자리 구 우편번호만 인식함.)

info@sbrick.com으로 보냄

4

6/8(수)

주소 변경 확인 

우편번호 수정에 대한 답변 메일 수신

balint.mezei@sbrick.com

5

6/13(월) 

sbrick쇼핑몰 

sbrick쇼핑몰이 오픈됨. (social.sbrick.com/store -> sbrickstore.com)

이로인해 기존 social.sbrick.com 에서 구입정보 확인이 불가능해짐.

sbrickstore.com에서 다시 가입을 해도 연동은 안됨.

 

6

6/13(월)

트래킹번호 문의 

이메일을 통해, 현재 구입 정보 확인이 안되니,

트래킹 번호가 뜨면 바로 알려달라고 요청함.

같은 날 확인 이메일을 송부함. (구입정보는 잘 남아있다는 내용)

balint.mezei@sbrick.com

7

6/14(화) 

트래킹번호 수신

FEDEX로부터 직접 트래킹 번호를 받음. (자동메일) 

trackingupdates@fedex.com 

8

6/14(화)

배송 

헝가리 베체스 -> 헝가리 부다페스트 -> 오스트리아 빈

 

9

6/15(수) 

배송

오스트리아 빈 -> 프랑스 파리 -> 인도 뉴델리

 

10

6/16(목)

배송

인도 뉴델리 -> 중국 창저우 -> 한국 인천

 

11

6/17(금)

배송/수령

인천 -> 목적지!

 


아래는 배송 정보입니다.




그리고 박스 수령샷!

각 나라 말로 감사의 표시를 하고 있습니다.

스티커 하나는 정말 팍팍 주고 있네요..


박스 하나를 열어봤습니다.

SBRICK이랑 또! 스티커가 있네요.


회사인 관계로 당장 테스트는 못해봤습니다.


그러면 SBRICK 수령기는 여기까지!

이번엔 랜드마크 시리즈로 유명한 타워브릿지(10214)를 LDD로 작업해봤습니다.

이것도 해야지해야지 하면서 미루다 이제서야 작업해보게되네요..
 
10214 타워브릿지는 2010년도에 출시했지만,
아직도 쌩쌩(?)한 현역으로 군림하고 있는 장수만세 제품입니다.

하지만... 올해 빅벤(엘리자베스 타워)이 출시함으로 인해 좀 위태해보이긴합니다.

 

아무튼,

작년 중순까진 타지마할(10189/ 5,922피스), 밀레니엄팔콘(10179/ 5,197피스)에 이어 피스수 3등이었던 제품이었으나...

작년말에 고스트버스터즈 본부(75827/ 4,634피스)가 나오면서 4등으로 밀려나게되었습니다.

그래도 4,287피스라는 아름다운 브릭수를 자랑합니다.

 

일단 브릭을 보시면..

브릭 옐로우(Tan색이라고도하죠)와 흰색이 많습니다.

작업하던 도중 누락된 브릭을 다시 채워넣는다고 좀 누덕누덕합니다.

 

시작은 도개교 부분부터 시작합니다.

테크닉 브릭을 사용해서 간단히 표현했습니다.

 

여기서부터 메인이 되는 탑 2개를 만들어줍니다.

기본적으로 x2인 부분이라서 두개를 동시에 작업해줬습니다.

 

도로를 표현한 거대한 타일도 들어갑니다.

 

뭐.. 이제부턴 건물이 자라나는걸 감상하시죠.. 허허..

 

1x1슬로프 브릭이 아주 많이 들어가는데.. (대략 5백개쯤 되려나요?)

주로 사용되는 곳은 건물 외벽의 8각 경사쪽입니다.

 

이제 아치 부분은 다 올렸고 2층을 시작합니다.

당연한 이야기겠지만, 내부는 뭐 딱히 인테리어 없습니다.

 

점점 더 올라갑니다.

 

2층 완료. 아니.. 유럽식으로 표현하면 이제 1층 완료일까요..?

 

(그냥 한국식으로..) 3층 올리는 중입니다.

층별로는 디자인이 약간씩 다르긴 한데,

조립 중간중간은 반복의 연속이긴 합니다. 거기다 x2니까.. 뭐..

 

3층 완성.

 

4층을 올리다가 안쪽이 보이도록 렌더링 돌려봤습니다.

텅텅 비어있습니다.

 

열심히 4층 올리는 중입니다.

 

4층을 올리는 와중에 위쪽 지지대(?)를 만들어줍니다.

저기 다크레드 브릭이 들어가는 부분은, 원래 테크닉 브릭을 뒤쪽에 붙여서 고정시켜주는데,

LDD에서는 저 하얀색 그레이팅 펜스 부분에서 브릭 충돌이 일어나는 바람에,

그냥 공중 부양시켜놨습니다.

 

이제 4층을 마무리 해줍니다.

 

4층까지 마무리하고 위에서 찍어봤습니다.

 

이제 지붕 얹어줘야죠..

블루렌더에서 슬로프 브릭의 거친 표면의 표현이 조금 오버스럽게 나오긴 하는데..

뭐.. 대충 올드해보이고 좋네요..

 

탑 2개와 다리 부분 완성!

 

양옆으로 추가 도로를 붙여줬습니다.

 

다리의 와이어를 붙이는 중입니다.

힌지툴을 사용해서 대략적인 각도를 잡아준 뒤, 힌지 얼라인툴을 사용하면 비교적 쉽게 붙일수 있습니다.

 

완성!

마이크로사이즈의 차량들도 만들어줬습니다.

런던의 상징인, 까만택시랑 빨간 2층버스도 보이네요. (2층 버스에 은근 브릭이 많이 들어가더군요.)

 

차량들을 올려놔봤습니다. (클릭하면 크게보실수 있습니다)

 

스케일은 안맞을테지만.. 다리 위로 비행기도 지나가게 연출해봤습니다. (클릭하면 크게보실 수 있습니다)

다리 밑으로는 도개교 밑으로 배도 넣어봤고요. 31045가 수고해줬습니다.

 

마지막으로 저번에 작업했던 타지마할이랑도 같이 놔봤습니다. (클릭하면 크게보실수 있습니다)

역시 타워브릿지가 크긴 큽니다.

참고로 타지마할은 턴테이블 아래쪽 브릭(3680)이 들어가도록 수정도 해줘봤습니다. (LDD 4.3.8버전에서는 이게 분리가 안되어있어서 그냥 2X2 타일로 올려줬었죠..)

 

그럼 오늘은 여기까지!

 

10214-bricks.lxf
0.12MB
10214.lxf
0.17MB
10214+10189.lxf
0.34MB

올드스페이스 제품들은 뭔가 독특한 맛이 있죠.

그래서 아직도 찾으시는 분들이 있는 것 같습니다. (레고무비에 베니가 나온건 그냥 쪽수 맞추기는 아닐겁니다)


이번에 작업해본 것은 1994~1995년에 걸쳐서 나온 Spyrius라는 스페이스 하위 테마 제품중 하나인,

6889 Recon Robt입니다.

굳이 해석하자면, 정찰로봇쯤 되겠네요.


Spyrius제품들은 검은색과 붉은색 포인트가 있는게 특징입니다. (참고링크)


일단 브릭 구성 보시죠.

다크다크합니다. 135피스짜리 소제품입니다.


너무 다크하신분이라 빛을 좀 더 많이 주고 렌더링했습니다.


6개의 바퀴로 굴러가는 로봇입니다.

아쉽게도 LDD에는 '손'에 해당하는 브릭(2880)이 없어서 그냥 비워놨습니다.


완성!

입이 삐죽 나온게 좀 웃기네요..


이런식으로 우주인을 등 뒤에 태워줄수 있습니다.

나중에 여유가 되면, 다른 제품들도 작업해봐야겠습니다.


그럼 오늘은 여기까지!

스타워즈 에피소드7 포스 어웨이큰의 초반 무대가 되었던 자쿠행성 디오라마 제품중 하나입니다.


뭐.. 자쿠 행상에 대한 모사 자체는 영화에서도 크게 다섯 군데 밖에 없었죠..


1. 초반 마을 습격씬 - 75149 엑스윙으로 대충 만들어줄수 있습니다.

2. ISD폐허 - 뭐.. 이건.. 창작품으로 밖에..

3. 레이의 집 - AT-AT(75054)를 좀 개조하면 가능할지도요..?

4. TIE파이터의 추락지 - 뭐.. 이건 75101 퍼스트오더 TIE파이터좀 분해해서 놔두면 되지 않을까요..

5. 운카르의 고물상 - 바로 75148로 가능합니다. 그리고 중간에 나오는 철조각 씌운 생물도 있고요.


일단.. LDD에는 가장 핵심적인 브릭인, 그 네발달린 생물의 '다리'가 아직 없습니다.

그래서 좀 다른걸로 대체를 했습니다.. 넓으신 아량으로 이해해주시길..


530피스인데, 은근 브릭이 많습니다. (물론 가격도 은근 비쌉니다. 허허..)


시작은 네발 달린 생물부터 시작합니다.


바로 이부분..

고유브릭인 그 다리가 없어서

좀 다른걸로 바꿔줬더니, 거의 도마뱀이 되어버렸습니다.


네발달린 동물 완성.. 허허..

완전 대두가 되어버렸네요.

안그래도 더운 사막에서 다리까지 짧으니 금방 퍼지지않을까 싶습니다..


이제 운카르의 고물상을 만드는중입니다.

참고로 운카르랑 티도(탈것에 타고 있는 녀석)의 머리 브릭은 완전 고유브릭이라 LDD에 없습니다..


내부의 모습입니다.

조금 덕지덕지 붙은 모습이라 아직은 형태를 알기가 힘들죠.


기어가 들어가긴하는데, 딱히 뭐 기믹이 있고 그렇진 않습니다.


이 건물은 열고 닫을수 있는구조입니다.

이렇게 열면 안쪽을 볼수 있죠.


역시나 계속 살을 붙여나가는중.. 그래도 누더기같은건 변함없네요..

사막의 고물상답게 총기는 항상 발사 가능한 위치에..


건물의 또다른 부분입니다.


일단은 완성.

원래는 저기 동그란 돌기 부분에 천막같은걸 씌워서 그늘막을 만드는데,

역시나 LDD에서는 없기때문에 그냥 놔뒀습니다. 많이 아쉬운 부분.


전체적으로는 나쁜 제품이라고 할수는 없겠지만,

대략 11만원이라는 정가를 생각해보면, 선뜻 지갑이 열려지지 않는 제품인것 같습니다.

BB-8 미니피겨를 획득할수 있는 가장 저렴한 수단이긴 한데.. (만원 더 보태서 75102 포의 엑스윙이 더 나을지도..)


디오라마형 제품 치고는 조금 마이너한 소재라서 좀 아쉽기도 하고요.

그래도 네발 달린 생물체가 탐이 난다면, 구입할 가치는 조금 올라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러면 오늘은 여기까지!


작년 스타워즈 제품중에 핫했던 것 중 하나가 75078 제국군 수송선이었죠.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스톰트루퍼(올드버전)가 4개씩이나 들어있고 수송선 퀄리티 자체도 괜찮았죠. (참고로 스타워즈 레벨즈 출신 제품입니다)


구형 헬멧 스토미들을 잔뜩 모을수 있는 효자상품이었죠.


사실, 레고사는 예전부터 이런식의 배틀팩 제품들을 내놨습니다.

올해도 그야말로 쏟아져 나왔다 싶을정도로 내놨는데요.


총 4개의 제품을 내놨습니다.

75131: 저항군 배틀팩 (에피소드7)

75132: 퍼스트오더 배틀팩 (에피소드7)

75133: 저항연합 배틀팩 (게임 배틀프론트)

75134: 제국군 배틀팩 (게임 배틀프론트)


이중에 에피소드7에 나왔던 녀석들을 LDD로 작업해봤습니다.


일단은 75131 저항군부터.

에피소드7 저항군 헬멧이 아직 LDD에 없는 관계로 비슷한걸로 대체했습니다. (얼굴이 다 다른게 핵심!)

배틀팩 제품은 역시나 미니피겨가 핵심이라 나머지 브릭은 제법 단촐합니다.


단추 브릭 슈터 뒤에 T자 브릭을 더해서 왠지 더 멋집니다.


이게 뭔고 하니, 저항군 스피더였습니다.


간단합니다. 조종석과 뒤쪽 포대가 끝.


뭐 대충 이런식으로 갖고 노시면 될듯합니다.



다음은 퍼스트오더 배틀팩(75132)

역시나 4개의 미니피겨가 들어있습니다.

하나는 흑형..인데, '핀'은 아닙니다.

LDD에는 에피소드7의 스토미와 퍼스트오더 관련 헬멧들이 없어서 그냥 올드버전들로 대체해줬습니다.

브릭구성은 마찬가지로 단촐.


이건 이동식 병기는 아닙니다.


안쪽에 수납기능이 있는 포대입니다.


상단에 턴테이블 브릭이 들어가 있어서, 회전이 가능한게 특징.


역시나.. 이런식으로 갖고노시면 될듯합니다.


그럼 오늘은 여기까지!




2016년 하반기 스타워즈 신상인 75145는 75147과 마찬가지로 레고 스타워즈; The Freemaker Adventures에 나오는 기체입니다.


거두절미하고 일단 브릭리스트 보시죠.

363피스짜리 중형제품입니다.

재미있게도, 이 제품에는 Dengar라는 현상금 사냥꾼 미니피겨가 들어갑니다.

SSD에도 들어있는 녀석이죠. (물론 디자인은 조금 다릅니다)


이클립스(일식/월식)라는 이름에 걸맞게 어두운 브릭으로 구성된 다크한 녀석입니다.

그래서 이번엔 라이팅을 조금 다르게 해서 렌더링해봤습니다.

일단 시작은 덴가의 스피더부터 시작.


이클립스의 운전석 부분입니다.

조종사를 거의 눕혀서 탑승시켜야합니다.


오른쪽에 보이는건 이클립스의 메인 기믹 중 하나인, 가변익 부분을 위한 슬라이더입니다.


일단 슬라이더 부분에 양쪽에 접힐수 있는 날개를 붙여줍니다.


날개에 살을 좀 붙이고 동체에 연결해줍니다.


그리고 날개에도 추가적인 살들을 붙여줍니다.


완성!

까만색과 붉은색의 조화가 참 멋있는 기체입니다.


스프링 슈터는 앞쪽에 가려져 있는데,

중앙의 슬라이드를 앞으로 빼면, 날개가 이런식으로 접히면서 앞쪽 덮개처럼 된 부분이 열립니다.

그러면 스프링 슈터 발사 가능!

실제로 해보면 제법 멋질 것 같습니다.


그러면 오늘은 여기까지!

2016년 하반기 스타워즈 제품중에 75147 스타 스캐빈저를 작업해봤습니다.

이 제품은 '레고 스타워즈 시리즈'인 The Freemaker Adventures에 나오는 비행선을 모사한 것입니다.

실사 영화나 디즈니 라인업에 나오는 녀석들이 아니죠.

그러니까 레고사와 디즈니가 합작해서 만드는 레고 애니메이션입니다.


뭐.. 아무튼..

영화에서 보던 기체들이 아니라서 반가움은 좀 덜하지만,

그래도 충분히 재미있는 제품입니다.


일단 브릭배열샷.

558피스짜리 제품입니다.

미니피겨는 3+1개입니다.

+1은.. Roger(..허허..)라는 이름을 갖고 있는 드로이드입니다. (빨간 컵의 주인공이죠..)

나머지는 피부색이 조금 붉은 친구들이라 나름 독특합니다.

LDD에 없는 브릭은 다행히 없었습니다. '삽'의 브릭 번호가 좀 다른데, 다른 걸로 대체가능합니다.


조립의 시작은 소형 2족 보행 로더입니다.

2족 보행인데 차량 스티어링 휠이 들어있는건 무슨 경우일까요.. 허허..

나름 작고 예쁩니다.


이제 '스캐빈저'의 운전석 부분을 만들어줬습니다.

이 기체는 모듈화되어있어서, 운전석이랑 뒤쪽 수납부 부분이 덩어리별로 분리가 됩니다.


왼쪽 날개부분입니다. 중간에 띠 형태로 투명 브릭이 들어가서 나름 멋집니다.

끝에 붙어있는 레이저 포대는 상하로 틸팅이 됩니다.

스프링 슈터가 달려있는것도 특징.

양쪽 날개 완성!

아마 작중에선 이 형태로도 날라다니지 않을까 싶습니다.


뒤쪽 수납부를 만들어주는 중입니다.


중간에 공간이 있는데, 나중에 2족 보행 로더를 수납할 수 있습니다.


뒤쪽 수납부에는 A윙 뒷부분처럼 둥그런 형태의 엔진이 붙어있습니다.


다 완성하고 나면, 이렇게 위로 올려줄 수 있습니다.


뒤쪽 수납부를 연결하면 이런식으로 됩니다.

둥그런 엔진 밑으로 덮개도 달아줍니다.


완성!

조금 덩어리 같은 모습이긴 한데..

실제로 보면 그래도 좀 낫지 않을까 싶습니다.


역시나 이 제품의 매력 포인트는 저 2족 보행 로더!


잘 안보일수 있겠는데..

2족 보행 로더는 다리 부분을 앞쪽으로 쭉 펴주면 저런식으로 들어갑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2016년도 하반기 스타워즈 신상제품인, 75151 클론 터보 탱크를 작업해봤습니다.

스타워즈 제품군에서 클론 터보 탱크는 은근히 단골소재인데요,

10개의 바퀴가 달린 기동성 좋은 이 차량은 레고에서도 여러번 변주되었습니다.


그것도 대형 제품으로 75151은 세번째 제품이라는것!


간단히 정리해보면..

7261: 2005년, 801피스, $90.00, 미니피겨 7개 (메이스윈두의 라이스트세이버에 불이 들어오는 버전이 있습니다)

8098: 2010년, 1,141피스, $119.99, 미니피겨 6개

75151: 2016년, 903피스, $109.00, 미니피겨 6개


20006: 2008년, 64피스(폴리백)

75028: 2014년, 96피스(마이크로 파이터즈), 미니피겨 1개


대충 이렇습니다.


2005년 이후 대충 5년마다 리메이크된 셈이죠.


일단 75151 브릭구성을 보시죠..

역시나 회색 계열 브릭이 대부분입니다.

대형 제품답게, 스프링 슈터가 4개 들어있습니다.


미니피겨에서 루미나라 운둘리라는 캐릭터의 두건(?) 부분이 없어서 대충 다른걸로 맞춰줬습니다. (나중에 망토때문에 그냥 두건으로 교체해줬다는..


시작은 소형 이족 보행 탈것을 만들면서 시작합니다.

올리브 그린과 회색으로 이러우진 녀석이라 멋있습니다.

작지만, 슈터도 달려있는게 특징.


터보탱크쪽은, 역시나 활용도 높은 테크닉 브릭으로 시작합니다.


점점 살을 붙여주는 중입니다.


뜬금없이 유리잔도 들어가고해서 조립이 심심하진 않습니다.

화면에서 아랫부분에 보이는 쪽이 나중엔 뒤쪽이 됩니다.

옆쪽부분에 살을 붙여줍니다.

나름 바퀴달린 차량이라고, 운전대가 들어갑니다.


차량 중앙에 있는 바퀴에 스프링 서스펜션 브릭이 들어가는데,

브릭 대체 같은 꼼수없이 조립이 되어서 안도의 한숨을 돌렸습니다.

나중에 조립하고 나서 보니... 그냥 멋으로 달아놓은 거였다는 후문... 허허.. (중간에 있는 축은 그냥 고정되어있습니다)

바닥에 보이는것은 차량 앞쪽부분의 덮개부분.


이제 4개의 바퀴 축을 만드는중입니다.

중심축을 기준으로 자유롭게 움직이는 구조라서,

나름대로 굴곡진 지형도 잘 움직일수 있도록 설계된게 재미있습니다.


이제 덕지덕지..(?) 패널들을 만들어서 외장 갑옷들을 덮어줍니다.


중간에 4티스 나비 기어와 긴 수평 기어로 구성된 부분은, 일종의 관측대입니다.

미니피겨를 끼워놓을수 있게 되어있어 활용도도 좋습니다.


이제 거의 다 완성했습니다.

옆구리랑 앞쪽 패널만 연결하면 끝.

안쪽에 공간이 제법 많습니다. 2족 워커도 잘 접으면 안쪽에 수납할수 있지 않을까 싶고요..


아무튼 완성!

이런 대형 스타워즈 제품들에는 간혹 손잡이가 있는 경우가 있죠.

이 제품도 중간에 손잡이가 있습니다. 위쪽 레이저 포대 바로 오른쪽에 보이는 원통형 봉이 바로 손잡이.

열심히 잘 갖고놀라는 배려..?


간단한 연출샷도 찍어봤습니다. (클릭하면 좀 더 크게 보실수 있습니다)


아무튼 오늘은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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