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geyman

예전에 썼던글은 일단 회색처리했습니다..

사실 고백하자면, 원래는 UCS제품인 10030 을 도전하려 했으나,

핵심부품처럼 보이는 30159 부품이 LDD에 없길래,

비교적 최근에 출시한 스타 디스트로이어인 75055를 시작했습니다..

처음 기본 프레임을 잡고 나서,

살짝 작다는 느낌을 받으려는 찰나,

사령탑 올라가고, 옆구리를 막 조립하고 나니 역시나 2014년도 스타워즈 최고 제품 답구나!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UCS빼고 브릭수 기준으로)

내부 디테일도 좋고, 중간중간 깨알같은 기믹들과 외부 디테일,

그리고 화살촉 같은 그 미묘한 각도까지 잘 살린걸 보고,

레고 디자이너들은 역시 대단하다는걸 다시 한번 깨달았습니다.

UCS가 '장식품'의 느낌이라면,

75055는 갖고 노는 맛이 살아있는 '장난감'이라는 느낌이 물씬 풍겼습니다.

하지만 역시나 현실과 LDD 사이에 있는 벽은 높았습니다.

후반부 까진 나름 할만하다 싶었는데,

사령탑 앞쪽에 있는 덮개가 브릭에 끼워지는게 아니라,

그냥 덮어두는 거였더군요..

이리 돌리고 저리 돌려도 제대로 얹어지지 않아서..

결국..!

포기했습니다.

그래서 태그도 '자유'로 돌려놨고요.

허허..

다시 한번 저의 미천한 실력을 깨닫는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그동안 살짝 거만해졌던 모양입니다..

더욱더 겸손한 자세로 LDD에 임해야겠다는 다짐을 해봤습니다..

뭐..

그래도 작업해놓은건 공유 차원에서 한번 올려봅니다.

10211 SSD랑 10246 탐정사무소랑도 크기 비교차원에서 렌더링 돌려봤습니다.. (블루렌더에선 이상하게 오류가 나는군요..)

좋은밤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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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부터 새로 작성하는 글입니다.

75055는 2014년도에 출시한 대형 스타워즈 제품으로, 21만원에 출시했습니다.

저도 한동안 마트에서 봤던걸 기억하네요..

1,366로 구성되어있고, 미니피겨는 7개입니다.

예전에 나온 6211과 같은 컨셉의 제품이지만, 조금 더 작습니다.

2014년 제품이라 신형 스프링 슈터가 달려있습니다.

예전에 LDD로 작업하다가 상단 덮개 부분을 도저히 닫지를 못했는데,

브릭 충돌 부분의 브릭들을 제거하면서 어느정도 비슷하게 덮어주는걸 성공해서,

렌더링도 다시 해보고 했습니다.

75055를 처음 작업했던게 2015년 11월쯤인데, 이때도 나름 브릭 배열을 열심히했군요..

아마도, LDD에 없는 브릭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초반은 역시나 밑판부터 시작합니다.

6211보다 디테일이 더 좋습니다.

힌지브릭 노가다가 좀 더 많이 들어간, 삼각형 모양 프레임입니다.

인상적인 로켓 분사구 부분입니다.

옆구리와 위쪽의 덮개들을 덮어주기 전에, 조타실 부분을 먼저 만들어줍니다.

6211과는 달리 내부에 미니피겨 탑승이 불가능한 구조입니다.

하지만 외부 디테일은 상승!

본격적으로 덮개들을 만들어서 덮어줍니다.

6211은 중간 부분에서 위아래로 연결하면서 붙여주는 형식이라면,

75055는 아랫부분에서 시작하여 감싸듯이 붙여주는게 특징입니다.

중앙에 툭 튀어나온 부분은 손잡이입니다.

반대편도 마찬가지로 조립합니다.

조립할 당시에도 은근 힘들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이제 조타실 바로 아랫부분에 있는 덮개부분을 만들어줍니다.

6211 보다 확실히 디테일이 좋아진걸 느낄수 있습니다.

덮개부분 조립 마무리입니다.

마지막으로 조립한걸 덮어주면 완성..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일단 덮긴했는데... 각도가 안맞아서 그런지 조타실 부분 목이 매우 짧아졌네요.. 허허..

뒤쪽에서 바라본 모습입니다.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뚜껑들을 열어놓은 상태입니다.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내부 구조가 의외로 좋습니다.

다른 제품과 크기비교입니다.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왼쪽에는 탐정사무소(10246)이고, 오른쪽에는 스타워즈 UCS의 수퍼스타디스트로이어(10221)입니다.

75055-bricks.lxf

75055(v2).lxf

75055+10246+10221(v2).lxf

아키텍처하시는 분들이 예쁜 모델로 꼽는 제품들이 몇개 있는데,

그 중 하나가 21005 낙수장입니다.

위키백과에 따르면,

1935년에 프랭크 로이드 라이트라는 건축가가 만든 사택이고,

지금은 관광지로 사용하는듯 합니다.

나름 홈페이지도 있고..

http://www.fallingwater.org/

실시간 카메라도 운영중입니다.

http://www.fallingwater.org/116/fallingwater-cam

레고 제품 설명을 좀 해보면,

2009년에 811피스로 출시한 제품이고 한국에는 2012년에 상륙한듯 합니다.

한국에서는 139,000원에 판매 했다고 하는데, 정확히는 모르겠네요..

아키텍처 제품군들이 기본적으로 피스당 가격이 비싼 녀석이라서 뭐.. 놀라운 가격은 아닙니다.

아키텍처 제품군은 거의 기본적인 브릭들로 구성되기 때문에 LDD상으로 누락되는 브릭은 없었습니다.

밑바닥부터 차근차근 쌓아줍니다.

중간에 8x16짜리 거대한 브릭이 들어가는게 특징입니다.

낙수장의 핵심이랄수 있는 폭포부분 조립 완료!

물 색상을 투명브릭으로 했는데 투명 파란색 같은걸로 해도 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낙수장 건물 자체가 숲속에 있는 건물이다보니 숲속 표현을 해줍니다.

이제 기본틀(?)은 다 갖추었고,

본격적으로 건물을 올려줍니다.

깨알같은 다리 표현도 재미있습니다.

21005의 건물 조립방식은 독특합니다.

크게 보면, 3덩어리 작게보면 6덩어리의 브릭 그룹들을 나무토막 퍼즐 끼우듯 '얹어주는' 식으로 조립합니다.

지금은 가장큰 덩어리를 만드는 중.

지층 올리듯 한층한층 차곡차곡 쌓아줍니다.

건물에서 가장 큰 덩어리입니다.

두번째 덩어리 만드는중입니다.

중간중간 투명 브릭으로 유리창 표현도 잊지않습니다.

최근에는 블루렌더로 렌더링할 때, 옵션에서 투명 브릭을 투과한 빛이 좀 더 밝게 보이도록 설정하고 있는데,

그 효과를 톡톡히 보는군요.

저녁 즈음에 실내 불빛이 베란다 바닥에 난반사 되는 효과가 자연스럽게 나옵니다.

나머지 자잘한 덩어리들도 만들어서 얹어주면 완성!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다른 각도에서도 볼수 있도록 렌더링해봤습니다.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뒷면은 너무 심심해서 패스!

물의 색상만 바꿔서 표현을 해봤습니다.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투명색도 나름 좋겠지만.. 렌더링화면에서는 투명색 보다는 파란색 계열이 물을 표현하는데 좋은 것 같습니다.

예전에 작업했던 건물형 아키텍처랑 비교해봤습니다.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뒤에 있는 빨간 건물은 21010 로비하우스이고,

낙수장 왼쪽에 보이는 하얀 건물은 21020 트레비 분수이고 오른쪽은 21024 루브르 박물관입니다.

21005-bricks.lxf

21005.lx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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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에도 크리에이터에서 오토바이 제품이 출시했습니다.

크리에이터 쪽에서 은근히 오토바이가 자주나오는 편입니다.

가장 최근에는 2014년도에 31018 하이웨이 크루저가 나왔었죠.

31059 썬셋 스트리트 바이크는,

주황색이 돋보이는 예쁜 제품입니다.

194피스에 29,900원에 판매중이라서 조금 비싼가? 싶긴한데,

대형 타이어 2개에 서스펜션 스프링까지 있어서 굉장히 나쁜 가격대는 아닌듯 합니다.

1번은 레이싱 오토바이,

2번은 로드 바이크,

3번은 드래그 레이서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윈드실드 역할을 하는 브릭으로 어두운 투명색 브릭(22483)이 있습니다.

어두운 투명색으로 나온건 처음이고, 주로 형광 주황색 투명으로 넥소나이츠에 들어가던 녀석들입니다.

우선 첫번째 모델인, 레이싱 바이크의 조립 과정을 보시겠습니다.

오토바이 몸통을 만들면서 시작합니다.

중간중간 보이는 테크닉 핀들이 독특합니다.

몸통이 은근히 길쭉합니다.

주황색 브릭이 많지 않은데, 포인트를 잘 줘서 그런지 전반적으로 주황색 느낌이 나오는게 재미있습니다.

뒷바퀴쪽에 서스펜션 스프링을 넣어줍니다.

배기구와 뒤쪽 흙받침대를 달아줍니다.

앞바퀴를 만들어서 붙이는 중입니다.

윈드 스크린까지 부착하면 완성!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작은 타이어 2개는 사용하지 않습니다.

기본적으로 두꺼운 타이어를 사용해서 쉽게 넘어지지 않을듯 합니다.

앞뒤 동시 렌더링입니다.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뒤쪽이 좀 많이 들려있는듯 합니다만.. 어느정도 각도 조절은 가능합니다.

이제 두번째 모델인 로드바이크 조립과정을 보시겠습니다.

역시나 두터운 몸통부터 만들어줍니다.

전반적인 느낌은 1번이랑 비슷하지만, 세세한 조립 방식은 다릅니다.

2번 모델의 뒷바퀴에는 서스펜션이 들어가진 않습니다. 살짝 아쉽더군요.

앞바퀴까지 붙여주면 완성!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앞뒤 동시 렌더링입니다.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로드바이크라 그런지 확실히 좀 얌전(?)해보이는군요.

다음은 세번째 모델인 드래그 레이서입니다.

자동차라 그런지 사뭇 다른 방식으로 시작합니다.

드래그 레이서 특유의 좁고 긴 몸통을 만들어줍니다.

주황색 포인트는 잊지 않았습니다.

윈드쉴드를 활용해서 운전석 유리창을 만듭니다.

은근 스타워즈 엑스윙을 닮은듯도 하고요.

스포일러와 타이어들을 붙여주면 완성!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앞뒤 동시 렌더링입니다.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뒷모습은 조금 멋이 없군요.

1,2,3번 모델 모둠샷입니다.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31059 1,2,3번 모델과 다른 제품들을 비교해봤습니다.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파란색 오토바이는, 6747 레이스 라이더의 오토바이이고,

그 아래에 있는 작은 노란색 오토바이는 테크닉의 바이크 블래스터(1268)이고,

그 뒤로 보이는 거대한 드래그 레이서는 테크닉의 드래그 레이서(42050)의 B모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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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2월에 레고 배트맨 무비가 개봉했고,

영화 개봉 직전부터 관련 레고 제품들이 출시하기 시작했습니다.

2017년 상반기에 총 13개의 정식 제품이 출시했습니다.

물론 자잘한 봉다리 프로모션이나 미니피겨 세트도 같이 출시되었고요.

2017년 하반기에는 추가로 5개의 제품이 출시할 예정입니다.

레고 배트맨 무비가 미국쪽에서는 나름 좋은 평을 듣고 있는데,

우리나라에서는 썩 흥행이 좋지 않은듯 합니다..

뭐.. 레고 제품을 구입하는 팬의 입장에서는,

영화흥행이 안될수록 폭풍할인의 가능성이 높아질테니 잠 복잡 미묘할듯 합니다..

아무튼간에..

2017년 레고 배트맨 무비 상반기 제품 결산을 해봤습니다.

2017년 상반기 레고 배트맨 무비제품 모둠샷입니다.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연이어서, 간단한 정보와 레고당에 올렸던 리뷰의 링크, 그리고 공홈 샵앳홈의 제품 페이지 링크를 정리해봤습니다.

참고로, 공홈링크는 그냥 일괄적으로 링크를 걸어놓은 것이기 때문에, 공홈 상황에 따라 링크이동이 제대로 되지 않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1. 70900 조커의 풍선탈출

2017년/ 124피스/ 미니피겨 2개/ 22,900원

총평: 가작 작은 제품이지만 효과적인 제품인듯 합니다. 영화내 투탑인 배트맨과 조커를 가장 저렴(?)하게 만날 수 있는 제품입니다.

레고당 리뷰: http://clien.net/cs2/bbs/board.php?bo_table=cm_lego&wr_id=1486360

공홈 링크: https://shop.lego.com/ko-KR/product?p=70900

2. 70901 미스터 프리즈의 얼음 공격

2017년/ 201피스/ 미니피겨 3개/ 34,900원

총평: 이 제품의 매력은 아무래도 미스터 프리즈가 탑승한 로봇에 있는 특수 브릭이겠죠..? 특수 브릭 생각하면 의외로 가성비가 좋다는 생각이 듭니다.

레고당 리뷰: http://clien.net/cs2/bbs/board.php?bo_table=cm_lego&wr_id=1486242

공홈 링크: https://shop.lego.com/ko-KR/product?p=70901

3. 70902 캣우먼의 캣사이클 추격전

2017년/ 139피스/ 미니피겨 3개/ 34,900원

총평: 배트맨이 없는 제품중 하나입니다.. 의외로 캣우먼의 캣사이클이 멋집니다. 역시나 배트맨 관련 제품들의 탈것들은 퀄리티가 대단한듯 합니다.

레고당 리뷰: http://clien.net/cs2/bbs/board.php?bo_table=cm_lego&wr_id=1486564

공홈 링크: https://shop.lego.com/ko-KR/product?p=70902

4. 70903 리들러의 리들레이서

2017년/ 254피스/ 미니피겨 5개/ 49,900원

총평: 미니피겨가 5개이지만, 배트맨/리들러를 제외하곤 워낙 마이너한 캐릭터들이라 조금 아쉽긴 합니다. 하지만 유선형으로 멋지게 디자인된 리들레이서는 상당히 매력적입니다.

레고당 리뷰: http://clien.net/cs2/bbs/board.php?bo_table=cm_lego&wr_id=1485544

공홈 링크: https://shop.lego.com/ko-KR/product?p=70903

5. 70904 클레이페이스의 진흙 공격

2017년/ 448피스/ 미니피겨 2개/ 49,900원

총평: 아마도.. 굉장히 호불호가 갈릴듯한 제품입니다. 덩어리 형태의 로봇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구입하실듯 한데.... 뭔가 오돌도돌한게 좀 느낌이 이상하기도 합니다.

레고당 리뷰: http://clien.net/cs2/bbs/board.php?bo_table=cm_lego&wr_id=1484459

공홈 링크: https://shop.lego.com/ko-KR/product?p=70904

6. 70905 배트모빌

2017년/ 581피스/ 미니피겨 5개/ 89,900원

총평: 영화상에서 자주 등장하는 탈것입니다. 크기도 크고 기믹도 재미있고 여러모로 좋은 제품이랄까요? 살짝 할인만 한다면 더할나위 없을듯 합니다.

레고당 리뷰: http://clien.net/cs2/bbs/board.php?bo_table=cm_lego&wr_id=1484873

공홈 링크: https://shop.lego.com/ko-KR/product?p=70905

7. 70906 조커의 악명 높은 로우라이더

2017년/ 433피스/ 미니피겨 3개/ 74,900원

총평: 로우라이더 답게, 바퀴쪽에 장치가 있어서 차체가 위아래로 움직이는 재미있는 차량입니다. 게다가 후방 스프링 슈터도 있고 색상도 독특하여 나름 소장가치가 있다고 봐야겠습니다.

레고당 리뷰: http://clien.net/cs2/bbs/board.php?bo_table=cm_lego&wr_id=1484319

공홈 링크: https://shop.lego.com/ko-KR/product?p=70906

8. 70907 킬러크록의 테일게이터

2017년/ 460피스/ 미니피겨 4개/ 99,900원

총평: 몬스터카를 좋아하신다면 매우 매력적인 제품일듯 합니다. 게다가 정말 큼직한 피겨인, 킬러크록이 있어서 소장가치도 있고요. 이정도 크기의 피겨는 스타워즈 랭커가 있었습니다..

레고당 리뷰: http://clien.net/cs2/bbs/board.php?bo_table=cm_lego&wr_id=1484150

공홈 링크: https://shop.lego.com/ko-KR/product?p=70907

9. 70908 스커틀러

2017년/ 775피스/ 미니피겨 6개/ 119,900원

총평: 역시나 영화상에서 자주 볼수 있는 탈것입니다. 영화상에서 배트맨이 후다닥 만드는 것 치고는 디자인이나 크기가 상당히 멋집니다. 미니피겨도 넉넉히(?)들어 있어서 나름 좋은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

레고당 리뷰: http://clien.net/cs2/bbs/board.php?bo_table=cm_lego&wr_id=1484682

공홈 링크: https://shop.lego.com/ko-KR/product?p=70908

10. 70909 배트케이브 침입

2017년/ 1,047피스/ 미니피겨 4+3개/ 149,900원

총평: 디오라마형 제품으로, 미니피겨 4개에 추가의상 3개가 포함된 제품입니다. 역시나 매력포인트는 펭귄의 오리배겠죠..? 스티커가 아주 많은 제품이지만 완성해놓으면 은근히 요모조모 갖고놀 요소가 많이 있는 재미있는 제품입니다.

레고당 리뷰: http://clien.net/cs2/bbs/board.php?bo_table=cm_lego&wr_id=1485767

공홈 링크: https://shop.lego.com/ko-KR/product?p=70909

11. 70910 허수아비의 특별 배달

2017년/ 204피스/ 미니피겨 3개/ 34,900원

총평: 독가스를 사용하는 허수아비의 피자배달 오토바이와 경비실이 포함된 제품입니다. 영화상에서는 정말 잠깐 지나가서 좀 아쉽지만, 피자배달 오토바이의 퀄리티가 상당합니다.

레고당 리뷰: http://clien.net/cs2/bbs/board.php?bo_table=cm_lego&wr_id=1485678

공홈 링크: https://shop.lego.com/ko-KR/product?p=70910

12. 70911 펭귄의 북극 롤러

2017년/ 305피스/ 미니피겨 2개/ 49,900원

총평: 2017년 상반기 레고 배트맨 무비 제품들 중에 가장 아름다운 제품이라고 단언할수 있습니다! 열기구에 사용된 유선형 브릭을 차량 펜더에 사용하는 대담함이란! 아마 실물이 더 예쁜 제품이 아닐까 싶습니다.

레고당 리뷰: http://clien.net/cs2/bbs/board.php?bo_table=cm_lego&wr_id=1479847

공홈 링크: https://shop.lego.com/ko-KR/product?p=70911

13. 70912 아캄수용소

2017년/ 1,628피스/ 미니피겨 13개/ 229,900원

총평: 레고 배트맨 무비 제품들 중에서 가장 브릭수가 많은 제품입니다. 고담시의 악당들이 모여있는 아캄수용소인데, 1,628피스에서 뿜어져 나오는 위용이 상당한 동시에, 뒷면의 디테일까지 놓치지 않은 멋있는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

레고당 리뷰: http://clien.net/cs2/bbs/board.php?bo_table=cm_lego&wr_id=1485939

공홈 링크: https://shop.lego.com/ko-KR/product?p=7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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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2017년 상반기 레고 배트맨 무비 제품을 LDD리뷰 마지막 시간입니다. (봉다리, 프로모션, 미니피겨 세트 제외!)

이번에 살펴볼 제품은 70902 캣우먼의 캣사이클 추격전입니다.

미니피겨 3개 포함해서 139피스로 구성되어있고, 현재 공홈 기준으로 34,900원에 판매중입니다.

크게, 보석가게와 캣우먼의 캣사이클로 구성된 제품입니다.

미니피겨는 캣우먼, 배트걸, 로빈입니다.

캣우먼하면, 코믹스나 영화, 게임 등에서 배트맨과 자주 엮이는 여성 캐릭터인데,

레고 배트맨 무비에서 캣우먼은 그냥 지나가는 악당중 하나라서 그리 비중이 있지는 않습니다.

LDD상으로는 미니피겨 관련 소품들을 제외하곤 다 찾을 수 있었습니다.

역시나 캣우면하면 채찍이죠!

은색 테크닉 커넥터가 들어있어서 나름 소장가치가 있을지도요..

생각보다 캣사이클 디자인은 견고하고 멋집니다.

멋진 캣사이클을 만들고 나서는, 털리는 역할인 보석가게를 만듭니다.

연출을 위한 건물이라, 앞부분만 있습니다. 진열대에 루비와 다이아몬드가 보이는군요.

홀더브릭으로 구성된 가로등까지 달아주면 완성!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박스아트보고 비슷하게 연출샷을 만들어봤습니다.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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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말부터, 개인적으로 LDD작업해놓은걸 엑셀시트화해서 목록화하고 있습니다.

저의 티스토리 블로그에서 공지 포맷의 게시물을 계속 업데이트하는 방식으로 한달에 한번꼴로 (마음내키면..) 유지하고 있습니다.

아래의 링크로 가시면 바로 보실수 있는데요..

http://fogeyman.tistory.com/notice/222

분량이 좀 많아지다보니, 한눈에 보는게 힘들어지는 것 같아서, 필터링 기능을 넣어놨는데..

혹시나 엑셀에 익숙하지 않으신 분들을 위해서 간단한 활용가이드를 만들어봤습니다.

각 스크린샷의 설명은, 스크린샷의 아래에 있습니다.

http://fogeyman.tistory.com/notice/222

필터링 기능을 사용해보기 위해서,

'Theme'칸에 있는 풀다운 메뉴 버튼을 누릅니다.

누르면, 위와 같이 필터링 옵션들이 나옵니다.

제일 아래에 있는 '필터...'를 클릭해봅시다.

그러면 중앙에 별도의 창이 팝업되는데, 'Theme'아래에 있는 목록이 죽 나옵니다.

일단 특정 제품군 필터링을 위해서, '모두 선택 체크' 박스를 누릅니다.

그러면 일단 모든 항목이 체크 해제됩니다.

이 상태에서 스크롤을 내려서 보고싶은 제품군을 선택합니다.

당연히 2개 이상 복수선택도 가능합니다.

그리고 확인 버튼 클릭.

자, 그려면 내가 선택했던 제품군만 필터링 되어서 나오는걸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여기서 한단계 더 조건을 걸어봅시다.

예로, 브릭수가 많은 순서대로 제품을 나열해봅시다.

일단 'Piece'칸에 있는 풀다운 메뉴 버튼 클릭.

그러면 위 스크린샷처럼, 또 필터링 옵션이 나옵니다.

여기서 '내림차순 정렬'을 눌러봅시다.

그러면, 브릭수가 많은 순서대로 정렬이 되는것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각 제품에 대한 레고당 리뷰 게시물을 보시려면,

밑줄쳐진 파란색 글자로 되어있는 각각의 제품 번호를 클릭하시면 되겠습니다.

클릭하시면, 새창에 해당 게시물이 열립니다.

그럼 재미있게 활용하시길 바랍니다.

http://fogeyman.tistory.com/notice/222

레고 배트맨 무비 제품 중에서 709xx번을 달고 나오는 제품중에서 가장 작은 제품인,

70900 조커의 풍선탈출을 LDD로 살펴보겠습니다.

70900 조커의 풍선탈출은, 124피스로 구성된 소박스 제품이고,

공홈기준으로 22,900원에 판매중입니다.

살짝 비싸게 느껴질수도 있는 제품이겠네요..

2만원 밑으로만 내려간다면 주저하지 않고 구입해도 될것 같습니다.

소박스 제품답지 안헤, 통짜브릭이나 신규 브릭들이 제법 보입니다.

특히나 소박스 제품이면서, 배트맨과 조커를 한꺼번에 구할수 있는 게 큰 매력이지 않나 생각합니다.

시작은 단짝 친구(?)인 배트맨과 조커.

풍선이 달려있는 제트팩(?)입니다.

은근히 브릭이 많이 들어가는게 특징입니다.

조커 목에 달려있는 브릭과 연결됩니다.

다음은 위험물이 담겨있을듯한 탱크와 폭탄 제조입니다.

간단하게 표현한 단말기가 재미있더군요.

그리고 하얀색 탱크에는 데몰리션 기믹이 들어가 있어서,

뒤쪽의 레버를 눌러주면 하얀탱크가 반쪽으로 쪼개지며 날라갑니다.

뭔가 복잡해보이는 시한폭탄을 제조하여 난간에 끼워주면 완성!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박스 아트 보고 비슷하게 연출해봤습니다.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가장 작은 제품임에도 영화속의 한장면을 효과적으로 연출할수 있는 제품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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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 상반기 레고 배트맨 무비 중에서 가장 큰 제품인 아캄수용소(79012)를 살펴봤었죠.

이제는 비교적 소박스 제품만 남아서,

이왕에 LDD 리뷰하는거 상반기 제품이라도 전종 해보자!라는 생각으로,

나머지 제품들도 소소하게 LDD로 작업해보는 중입니다.

이번에 살펴볼 제품은,

LDD작업에 있어서 가장 큰 걸림돌이라고 생각한,

70901 미스터 프리즈의 얼음공격입니다.

미니피겨 3개 포함하여, 201피스로 구성된 제품으로,

34,900원에 판매중입니다.

가장 큰 걸림돌이라고 생각했던 주요 원인으로는..

가장 핵심적인 브릭이 LDD에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 브릭은 27168이라는 브릭으로,

이렇게 생긴 기묘한 브릭입니다.

바로 미스터 프리즈가 타고 다니는 로봇의 몸통인데요..

동그란 관절 돌기를 포함해서 앞쪽에 힌지 홀더 까지 달린 기묘한 친구입니다.

사진에선 잘 안보이지만, 아래쪽에는 테크닉 핀 1개를 꽂을 수 있는 홀까지 있습니다..

일단 LDD에서 찾을 수 없는 브릭들을 제외하고 브릭들을 배열해봤습니다.

201피스라지만, 브릭 구성은 의외로 다채로운 편입니다.

화염 권총을 들고 있는 배트맨과 보호구를 차고 있는 경찰관 아저씨입니다.

경찰관 아저씨가 갇히게될 얼음 덩어리를 만들어 주고 나면,

기묘한 기계 조작판을 만들어줍니다.

빨간 파이프가 있는걸로봐서, 아마 온수관 같은게 아닌가 싶습니다.

거대한 얼음광선총을 들고 있는 미스터 프리즈입니다.

실사 영화에서는... 희대의 괴작인 배트맨과 로빈(1997)에 아놀드 슈워제네거 아저씨였죠.. 허허..

본격적으로 미스터프리즈의 로봇을 만들고 있습니다.

다행히도 브릭들을 조합해서,  27168브릭과 비슷하게 만들어 줄수 있었습니다.

나중에도 나오지만, 미니피겨도 탑승 가능!!

그리고 LDD에 또 하나 없었던 브릭인, 튜브브릭(27328)도 비슷한걸로 맞춰서 끼웠습니다.

손 브릭(27329)도 다른 브릭으로 대체해서 완성했습니다.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결국.. 브릭 대비 가격은 조금 비싼편이지만, 고유 브릭이나 얼음 표현에 사용된 통짜브릭 등을 생각해본다면,

의외로 소장가치가 있는 제품이 아닐까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박스아트 보고 비슷하게 연출해봤습니다.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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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에도 크리에이터에서는 소형 집 시리즈가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2016년 상반기에는 31050 코너 델리가 있었죠.

미니피겨 2개에 열리는 구조의 집이 기본 구성입니다.

이번에 살펴볼, 31065 파크 스트리트 주택은 566피스에 74,900원에 판매하는 제품으로,

31050 코너델리(샌드위치샵)가 467피스에 51,900원이었던 것에 비하면 조금 비싸보이기도 합니다.

아마도 올해 하반기쯤에는 또 폭풍할인에 들어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31065는 크리에이터이기 때문에 3in1 모델인데,

1번 모델은 옆에 소공원이 딸린 2.5층 집이고,

2번 모델은 테라스가 있는 카페,

3번 모델은 온실이 있는 2층집입니다.

아래쪽에 보시면 보통 시티쪽 선박의 조타실 유리창에 사용하던 3면 창문이 보입니다.

전반적으로 브릭 구성은 좋은 편이고, 소형 오토바이도 있어서 재미있는 연출도 가능할 듯 합니다.

우선 첫번째 모델인 2.5층짜리 건물의 조립과정을 보시겠습니다.

이게 1층이긴한데.. 사실은 0.5층 정도 되는 높이라서,

완성하고 나면, 반지하처럼 보입니다.

그래서 2.5층이라고 표현하고 싶습니다..

역시나 접히는 부분을 같이 조립해줍니다.

벽난로도 있습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1층을 쌓아줍니다.

3면 유리창이 들어가기 시작하는군요.

의외로 건물에도 잘 어울리더군요.

모듈러 10185 그린 그로서가 떠오르는 창문 디자인입니다.

마이크 브릭을 활용해서 재미있는 형태의 계단 난간을 만들어줍니다.

1층 내부는 주방인듯합니다.

곧이어 2층도 만들어줍니다.

2층에는 시원한 색깔의 줄무늬 이불이 있는 침대가 있습니다.

바깥 장문쪽의 화분도 재미있는 조립법으로 디자인되어있습니다.

2층 옆에는 베란다가 있습니다.

침실인데도 창문이 3개나 있어서 프라이버시 따윈 보장되지 않습니다.. 허허..

이제 제품의 제목에 걸맞게 작은 공원을 만듭니다.

건물옆에 모듈식으로 부착할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작은 공원을 붙이고, 하얀 푸들까지 만들어주면 완성!

건물을 닫은 모습과 뒷부분을 같이 렌더링해봤습니다.

다음은 두번째 모델인, 테라스가 있는 카페입니다.

역시나 반으로 열고 닫을 수 있는 구조입니다.

먼저 테라스 부분부터 만들어줍니다.

창문과 출입문도 달아줍니다.

출입문 안쪽으로 보이는 동그란 마이크 브릭들은 아마도, 외투를 걸어두는 옷걸이가 아닌가 싶습니다.

카페 앞쪽에 아치형 구조가 재미있습니다.

역시 카페에는 스트라이프 무늬의 처마가 있어야하는걸까요..?

테라스에는 담쟁이 덩쿨과 장미꽃도 피어있습니다.

카페의 아치 부분 위에는 작은 화단이 마련되어있습니다.

2번 모델 완성!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상당히 아담한 카페가 완성되었습니다.

왼쪽에는 카페 건물을 닫은 모습이고, 오른쪽은 뒷면입니다.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뒷면을 봐도 내부 구조가 잘 안보이는게 조금 아쉽습니다.

다음은 세번째 모델인, 온실이 있는 2층집입니다.

밑판과 온실의 화단부분을 만드는 중입니다.

살짝 1층의 내부를 꾸며주고요..

식물들을 간단하게 넣어주고, 온실의 캐노피를 만드는 중입니다.

캐노피 조립 방법이 재미있더군요.

중앙에는 분수도 보입니다.

2층 부분은 별도로 조립한 뒤에 얹어주는 형식입니다.

앞쪽 창문의 장식 부분 표현이 재미있습니다.

2층을 만들어서 얹어주면 완성!

세번째 모델의 앞뒷면 동시 렌더링입니다.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세번째 모델은 접히는 구조가 아니라서 뒷면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온실 부분의 캐노피는 끝부분이 힌지 구조라서 뚜껑 열듯이 쉽게 열어볼 수 있습니다.

31065 파크 스트리트 주택의 1,2,3번 모델 모둠샷입니다.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다 펼쳐놓은 상태입니다.

왼쪽부터 2번, 3번, 1번 모델입니다.

셋 다 다른 매력이 있어서 좋은듯 합니다.

인스트럭션 제일 뒤에 보면, 31065랑 31050을 같이 진열해놓은 그림처럼 해봤습니다.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크리에이터 시리즈의 소형 집 시리즈도 모아놓으면 상당히 괜찮은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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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에 공개된 레고 배트맨 무비 제품 중에서

가장 피스수가 많은 것이 이번에 살펴볼 79012 아캄수용소입니다.

70912 아캄수용소는 13개의 미니피겨를 포함해서 1,628피스로 구성된 건물 형태의 대형 제품입니다.

이전에 나왔던 만번대 제품인, 10937 아캄수용소 탈출과 비교하면 피스수가 비슷하지만,

10937이 병원이나 저택의 느낌이라면, 79012 아캄수용소는 좀 더 감옥에 가까운 느낌입니다.

한편, 70912는 미니피겨가 13개이지만, 살짝 아쉬운 점을 꼽자면 빌런들이 대부분 주황색 죄수복을 입고 있다는것..

그래도 '할리 퀸젤'이 있으니 조금은 위안이 됩니다.

LDD상으로는 미니피겨 소품들을 제외하곤 거의 다 찾을 수 있었는데,

특히 미니피겨의 머리카락들은 거의 고유브릭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시작은 클래식한 멋이 살아있는 하늘색 경찰차입니다.

크리에이터나 시티류의 차량과는 사뭇 다른 조립법으로 만듭니다.

아캄수용소는 3개의 분리된 건물로 구성되어있는데,

그 중에서 중앙의 건물을 먼저 만들어줍니다.

왼쪽 옆구리에 보이는 테크닉 커넥터와 테크닉핀으로 옆쪽 건물들을 살짝 끼워주는 형태입니다.

중앙의 건물에는 엑스레이 검색대가 있습니다. (영화에도 나오는 부분이죠)

따로 분리도 가능하고, 안쪽에 미니피겨를 장착해서 앞뒤로 밀어줄 수도 있습니다.

2층에는 감시 카메라들과 사무실이 있습니다.

각 건물마다 감시 카메라들이 달려있는것도 특징입니다.

동그란 형태의 지붕을 얹어주면 중앙의 건물은 조립이 완료되고,

다음은 왼쪽에 붙일 건물을 만들기 시작합니다.

1층에는 방 2개와 세탁기와 빗자루가 있는 다용도실(?)이 있습니다.

2층에는 아마도 의사 사무실인 듯 합니다.

의자의 조립 방법이 살짝 특이하더군요.

건물의 외관도 멋지게 표현해줍니다.

힌지브릭을 사용해서, 처마의 빗물 받이를 표현했다든지.. (보통 이런 건물에선 가고일이죠..)

중간중가 눈이 쌓인듯한 표현이라든지..

의외로 세세한게 매력입니다.

완성한 건물을 왼쪽에 붙이고 나서는, 오른쪽 건물을 만들기 시작합니다.

이쪽에도 2개의 방이 있고, 그 옆에는 식당이 있습니다.

외관은 왼쪽건물과 대칭형입니다.

중앙에 담쟁이가 보이는 방은 분명히 포이즌 아이비의 방일겁니다..

2층에는 면담실이 있습니다.

높은 감시탑까지 만들어서 옆에 배치하면 완성!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다른 영화나 게임, 그리고 기존 레고 아캄 수용소에 비하면 훨씬 화기애애한 느낌입니다..

뒤쪽으로 돌리면 이렇게 보입니다.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그대로 앞으로 돌리면 이렇게 보이고요.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다른 제품들과 크기비교를 해봤습니다.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왼쪽에는 70909 배트케이브 침입, 오른쪽에는 10251 모듈러 브릭뱅크, 그리고 아래쪽에는 42035 테크닉 광산트럭입니다.

굉장히 크다고 할순 없지만, 경찰차나 감시탑을 어떻게 배치하느냐에 따라서 진열하는 장소가 달라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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