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udio) 테크닉, 아우디 RS Q e-트론(42160)입니다.

2023년도 하반기 테크닉 제품인,

42160 '아우디 RS Q e-트론'을 소개해볼까 합니다.

 

실제 레이싱카로 활약하고 있는 차량을 모델로 제작된 제품입니다.

배터리박스 겸 블루투스 허브 1개, 컨트롤플러 L모터 3개 포함하여 총 914피스로 구성되었습니다.
미국에서는 179.99USD, 국내에서는 229,900원에 판매하고 있어서,

개인적으로는 가성비가 꽤 좋다 생각합니다.

한 10%만 할인해도 냉큼 집어올것 같습니다.

 

이 제품도 Studio로 작업하던 와중에 걸림돌이 있어서 좀 늦어지게 되었는데요.

바로 아래의 3가지 브릭 때문이었습니다.

다행히도 LDraw 비공식 파트 파일이 업데이트 되어서 얼른 작업을 마무리 했습니다.

 

42160-missing parts.zip

0.01MB

 

 

 

조립과정은 다른 크롤러계 RC제품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조향 기어->구동부->외형 꾸미기.

시작은 조향 기어가 들어가 있는 앞바퀴 부터 조립합니다.

4륜 구동이지만, 조향 기어는 앞바퀴에만 들어갑니다.

그래서 앞바퀴쪽이 상당히 복잡합니다.

좀 더 튼튼한 디퍼렌셜 기어가 들어갑니다.

렌더링샷에서는 아직 조립전이지만, 독특하게 조향 기어가 축을 중심으로 앞뒤에 2개 들어갑니다.

훨씬 더 안정적이죠.

 

뒷바퀴쪽을 조립하여 배터리 박스로 함께 묶어서 기본 프레임을 잡습니다.

 

그래서 바로 바퀴를 끼울수 있습니다.

완성전이지만, 테스트 드라이브를 해볼 수 있습니다.

 

검은색 패널 브릭을 사용하여 외형 묘사를 하고 있습니다.

나름 앞쪽과 무게를 맞추기 위해서인지, 뒤쪽에도 브릭들이 꽤 많이 들어갑니다.

 

앞부분까지 깔끔하게 마무리하면 완성!

 

더블샷입니다.

원본 차량이 약간 미래형 디자인이라 그런지, 스티커를 붙이지 않아도 꽤나 멋집니다.

 

주요 기어파트를 강조해봤습니다.

중심에 배터리박스가 들어가기 때문에, 무게 중심도 잘 맞춰놨습니다.

물론 차량 밑바닥에서 바로 뚜껑 열어서 배터리 교체가 쉽게 디자인한 것도 좋은 변화점.

 

앞뒷바퀴 구동 기어들입니다.

앞바퀴는 정말 다이렉트로 모터와 디퍼렌셜 기어가 연결되어있습니다.

뒷바퀴는 나름 무게중심을 맞추려 했는지, 한칸 올려서 기어들을 연결해놨습니다.

 

초반에 언급했던 2개의 조향 기어들입니다.

앞뒤, 그리고 위아래로 배치되어있어서 좀 덜컹거려도 방향 전환은 전혀 문제가 없을듯 합니다.

 

다른 '큰'차량들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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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160.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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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160-size.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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