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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GO Stud.io

(Studio) 테크닉, 몬스터잼 메갈로돈(42134)입니다.

2022년 테크닉 제품 리뷰입니다.

 

2021년에 이어, 올해에도 몬스터카 프랜차이즈인 '몬스터잼' 브랜드와의 협업은 유지되고 있습니다.

 

그중 고대의 거대한 상어인, '메갈로돈'의 이름을 그대로 사용한 몬스터카를 레고 제품화했습니다.
42134 '메칼로돈'은 풀백모터 1개 포함하여 총 260피스로 구성되어있고,

미국에서는 19.99USD, 국내에서는 29,900원으로 판매하고 있어,

은근 가성비가 나쁘지 않게 되었습니다..

 

실제 몬스터잼에 출전하는 '메갈로돈'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그럼 조금은 순한맛 버전인 레고 제품 조립과정을 살펴볼까요?

풀백모터는 뒷바퀴쪽에 45도 각도 꺾여서 배치됩니다.

2021년도 풀백제품 부터는 풀백 모터 구동축 부분 양옆으로 리프트암 브릭들이 겹쳐져 있는데,

이는 구동축에 들어가는 길다란 액슬빔 브릭이 휘어지지 않도록 보호하는 역할이 아닌가 싶습니다.

예전에는 그냥 부시 브릭만 두어개 덧대고, 바퀴를 달아서 액슬빔이 좀 휘어지는 경향이 있었죠.

 

하늘색 브릭들을 사용해서 본격적으로 '상어'를 닮은 형태를 잡습니다.

실제 제품에서는 상어 눈이나 아가미 같은걸 표현한 스티커가 있어서,

좀더 괜찮아 보입니다.

 

상어 이빨과 지느러미, 바퀴들을 붙이면 완성!

실제 차량도 기괴한 느낌이었는데, 그걸 그대로 표현한 레고 제품도 참 특이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42134 1번 모델 더블샷.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허허.. 정말 독특한 형태.

 

 

다음은 2번 모델인 레이싱카입니다.

2번 모델에는 총 244피스(94%)의 브릭을 사용합니다.

풀백모터가 수평으로 들어가고, 패널브릭으로 엔진룸 덮개를 표현합니다.

 

지느러미에 사용했던 패널 브릭들을 다른 곳에 배치해서 새로운 느낌을 주려고 노력한 흔적이 보입니다.

 

2번 모델 완성..

운전석 표현에.. 이빨 브릭이 들어가니 갑자기 섬뜩한 느낌이 되어버렸습니다. 허허..

 

2번 모델 더블샷.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레이싱카의 형태를 하고 있지만, 여전히 뭔가 알수 없는 해양생물을 닮았습니다.

 

42134 1,2번 모델 모둠샷.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그래도 역시 날렵하고 익숙한 모습의 상어가 더 낫죠?

 

2021년도 몬스터잼 차량들과 함께!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42118 몬스터잼 그레이브 디거: 좌측 끝. 이렇게 보니, 이름과는 다르게 제일 얌전하게 생겼습니다..
42119 몬스터잼 맥스-디: 중앙. 이 녀석도 가시가 막 박혀있는 모양이지만, 그래도 42134와 같이 있으니 훨씬 자동차 같이 보이긴 합니다.

 

 

42134-1.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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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134-2.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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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134-all.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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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134-size.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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