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모델팀의 Studio 제품 리뷰를 마치면서,

왠지 오랜만에 총정리편을 써봅니다.


모델팀 제품은, 지금으로 치면 만번대 차량 같은 테마로,

큰 분류로 보자면, 크리에이터에 가깝지만, 2in1 모델이라는 점에서는 테크닉을 닮은 제품이기도 합니다.

1986년에 5510 4x4오프로더, 5540 포뮬러원 레이서, 5580 고속도로 차량까지 3개 제품이 출시했으며,

이후 1999년 5563 레이싱 트럭까지 띄엄띄엄 나왔던 프리미엄 라인업입니다.


그중 단연 대표작이라고 할만한 것은 1996년도 출시했던 5571 자이언트 트럭.

트럭 앞의 고양이 장식 때문에 '블랙캣'이란 별명이 더 유명하죠.

그 외에도 1995년도의 5541 블루 퓨리는 2004년에 10151이란 번호를 받으며 재출시 되었던적이 있고,

최근 2020년에는 미니피겨 스케일로 40409라는 번호의 프로모션으로 나오기도 했죠.


이처럼 올드 레고팬들의 뇌리에 강력한 인상을 남긴 모델팀.

총정리를 해보는 시간은 갖도록 하겠습니다.


모델팀 총망라!

총 15개 제품, 29개 모델입니다. (2556은 단일 모델이고, 10151 리메이크 제외)

클릭하시면 적당히 크게 보실수 있습니다.


클릭하시면 정말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Model Team.io



개별 모델 총평 들어가볼까요?



1. 5510 4x4오프로더/토우트럭

1986년/ 285피스/ 가격: ?

레고당 리뷰: https://www.clien.net/service/board/cm_lego/15419918

짧은평: 최초의 모델팀 제품이지만, 모델팀 제품특징의 기초를 잡은 제품입니다.




2. 5540 포뮬러원 레이서/프로펠러 비행기

1986년/ 451피스/ 가격: 19,100원

레고당 리뷰: https://www.clien.net/service/board/cm_lego/15454231

짧은 평: 지금보면 어색하지만, 1986년 당시의 포뮬러원 레이싱 카를 제대로 묘사했고,

2번 모델인 프로펠러 쌍엽기의 디자인도 수준급입니다. 그래도.. 지금 보면 역시나 약간 올드한 느낌..




3. 5580 고속도로 화물차/ 지프차

1986년/ 636피스/ 가격: ?

레고당 리뷰: https://www.clien.net/service/board/cm_lego/15468199

짧은 평: 훗날 나올 5571 블랙캣을 있게 한 모델이라는 평을 들었죠.

2번 모델은 약간 급조한 느낌이 드는 디자인이지만, 트레일러 포함이라는 점에서는 가산점을 줄만합니다.




4. 5590 훨&휠 수퍼트럭/ 공항 소방차

1990년/ 1,031피스/ 가격: 80USD

레고당 리뷰: https://www.clien.net/service/board/cm_lego/15475356

짧은 평: 4년의 공백을 넘어, 트럭+트레일러+화물(헬리콥터)라는 초대형 제품 조합의 시작을 알린 모델입니다.

트럭부터 헬리콥터까지 세심한 디자인에 놀라는 제품.

2번 모델인 공항 소방차의 디자인도 당시로서는 획기적이지 않았을까 생각해봅니다.




5. 5550 커스텀 랠리 밴/지프차

1991년/ 525피스/ 가격: 49.49USD

레고당 리뷰: https://www.clien.net/service/board/cm_lego/15431212

짧은 평: 약간 힘빼고 나온듯 하지만, 세세히 들어가면 1,2번 모두 알찬 디자인의 제품입니다.




6. 5521 제트 보트

1993년/ 401피스/ 가격: 36.5USD

레고당 리뷰: https://www.clien.net/service/board/cm_lego/10593387

짧은 평: 1993년에는 바퀴가 달린 탈것에서 벗어나 바다로 갑니다.

단지 제품 특성상 1,2번 모델 모두 제트 보트라는게 좀 아쉽..




7. 5581 매직플래시/드래그 레이서

1993년/ 785피스/ 가격: 78.99USD(77,200원)

레고당 리뷰: https://www.clien.net/service/board/cm_lego/15482423

짧은 평: 이전 해의 5521이 좀 혹평을 받아서 그랬을까요.. 1993에는 보트를 싣고다니는 밴을 내놓습니다.

단지.. 멋진 1번 모델에 비해 2번 모델은 약간 급조한 느낌이 든다는 아쉬움이..




8. 5591 스카이호크 트레일러/드랙스터 트레일러

1994년/ 1,170피스/ 가격: 109.99USD/111,300원

레고당 리뷰: https://www.clien.net/service/board/cm_lego/15490953

짧은 평: 5590 훨&휠 수퍼트럭의 정신적(?) 후속작이라 할까요. 이번엔 제트기라 더 멋집니다.

2번 모델 또한 트럭+트레일러+또다른 차량이라는 조합이라 매력 넘칩니다.




9. 5541 블루 퓨리/고카트

1995년/ 421피스/ 가격: 39.49USD/38,700원

레고당 리뷰: https://www.clien.net/service/board/cm_lego/15412638

짧은 평: 1994년 제품이 너무 힘을 주고 나왔다 싶었는지, 살짝 힘빼고 나온 모델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제품이 중요한 이유는, 바로 '크롬'브릭을 넣기 시작한 최초의 모델이라는것.

나름 인기를 끌었는지, 2004년에는 10151로 리메이크, 2020에는 미니피겨 스케일로 리메이크 되었습니다.




10. 5571 자이언트 트럭/ 수송용 트럭

1996년/ 1,743피스/ 가격: 139USD

레고당 리뷰: https://www.clien.net/service/board/cm_lego/15497455

짧은 평: 디테일함+큼직한 크기+크롬브릭까지 모델팀의 정수를 담고 있는 제품이죠.

출시한지 14년이 지난 아직까지도 회자되는 모델팀의 대표작입니다.

디테일이나 크기는 좋지만.. 2번 모델은 약간 언급이 적은 편입니다.




11. 5561 빅풋 오프로더/버기카

1997년/ 749피스/ 가격: 87.99USD/88,000원

레고당 리뷰: https://www.clien.net/service/board/cm_lego/15437483

짧은 평: 큼직하지만 아담한 느낌, 크롬브릭이 잘 어우러진 몬스터카라 인기가 좋았던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1번 모델이 워낙 예뻐서그런지 2번 모델인 버기카는 상대적으로 인기가 없는듯 하더군요.




12. 2556 포뮬러원 레이서

1998년/ 580피스/ 가격: 프로모션?

레고당 리뷰: https://www.clien.net/service/board/cm_lego/15517739

짧은 평: 모델팀 내에서는 독특한 위치에 있는 제품인데, 2번 모델이 없고 일반적인 판매 모델이 아닙니다.

하지만 '페라리'라는 이름값과 대형 F1차량 모델이라는 점에서, 중고거래가 활발하지 않았을까 합니다.




13. 5542 블랙썬더/스노우모빌

1998년/ 483피스/ 가격: 39.99USD

레고당 리뷰: https://www.clien.net/service/board/cm_lego/15524280

1998년도 공식 판매 모델팀입니다만, 이번에도 바퀴가 없는 제품입니다.

헬리콥터로서는 디테일도 좋고 큼직해서 좋지만, 2번 모델과 묶어서보면 살짝 아쉬운 느낌..?




14. 5533 레드퓨리 드랙스터/트랙터

1999년/ 390피스/ 가격: 49.99USD/68,000원

레고당 리뷰: https://www.clien.net/service/board/cm_lego/15448039

짧은 평: 모델팀 마지막 해인 1999년에는 2개 제품이 출시되었는데, 그중 하나가 5533입니다.

힘을 잔뜩 준 모델팀 버전의 트래그 레이서와 화려해보이는 트랙터.. 제품은 멋지지만 아쉬운 마음은 계속 남습니다.




15. 5563 레이싱 트럭/지프차

1999년/ 787피스/ 가격: 79.99USD

레고당 리뷰: https://www.clien.net/service/board/cm_lego/15537824

짧은 평: 1,2번 모델 분명히 멋진 제품이긴 하지만, 이 제품을 보고 있노라면,

1996년의 5571 블랙캣을 정점으로 하락세를 그린게 아닌가 싶습니다. 즉 소재 고갈..

이후 2008년에 10187 비틀이 나오고, 또 3년이 지나 2011년도에 캠퍼밴이 나오면서 모델팀은 서서히 잊혀져갔죠.

지금 나왔어도 어색하지 않을 놀라운 디테일의 제품이지만, 마지막 모델팀이라는 점에서는 아쉬움이 분명 남습니다.





뭐.. 중간중간 함정(?) 같은 제품도 있었지만,

전반적으로 좋은 평가를 놓지지 않았던 모델팀.

그렇게 15개 제품, 29개 모델로 한 시대의 아이콘이 되었죠.

조금 작은 버전으로 리메이크 되거나, 테크닉으로 재해석 되어 나와도 좋을것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Studio로 떠다는 모델팀 제품 리뷰 마지막 시간입니다.


1999년 출시 제품인 5563 '레이싱트럭'.

총 787피스의 중-대형 제품으로 미국에서는 79.99USD에 판매했습니다. (국내 가격은 영 찾을수 가없더라는)


1번 모델은 큼직한 트럭 앞부분만 있는 '레이싱 트럭'이고,

2번 모델은 지프형 오프로더 입니다.

모델팀으로서는 제일 '최신' 제품이다보니,

세세한 브릭 선정이나, 디자인, 인스트럭션의 친절함에 있어서 약간은 세련됨이 옅보입니다.


비교적 뒤늦게 레고를 시간한 분들에게도 이 제품은 비교적 구하기 쉽지 않았을까 싶고,

5571 블랙캣과 비교해도 뒤쳐지지 않는 부피감 때문인지, 은근 평가가 좋았습니다.



바로 1번 모델 조립과정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시작은 앞부분과 뒷부분을 나눠서 조립.

조향장치에 들어가는 브릭 구성이 시대상을 반영하는듯 합니다.


뒤쪽의 거대한 스포일러와 앞쪽 헤드라이트 조립.

이까지면 보면, 큼직한 지프차 같은 느낌도 있습니다.


연이어 그릴 부분과 운전석 부분을 쌓아올립니다.

훨씬 트럭에 가까워진 모습입니다.


앞쪽에 특수 브릭을 사용하니 훨씬 더 튼튼해보이는군요.


큼직한 타이어들과 각종 장식들을 붙이면 조립완료!


5563 1번 모델의 앞뒤 동시 렌더링샷입니다.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뒤쪽 스포일러 때문인지, SF적인 느낌도 살짝 있네요.

하지만.. 모델팀 마지막 제품으로서는 왠지 아쉬운 느낌이 없지않아 있습니다.



다음은 2번 모델인 지프형 오프로더

2번 모델에는 총 605피스(77%)의 브릭을 사용합니다.


조향장치에 들어가는 기어축에, 길이 연장을 위해 원통 브릭을 사용한게 재미있습니다.


앞쪽 범퍼와 헤드라이트 부분에는 크롬으로!


보닛, 운전석, 타이어등을 붙이면 완성됩니다.


5563 2번 모델 더블샷.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생각보다 디테일이 상당히 좋은편인데, 룸미러라든지, 뒤쪽의 보조 기름통 같은 묘사가 재미있습니다.



5563 모둠샷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2번 모델도 크기에 있어서는 1번 모델 못지않게 커서, 상당히 매력있는 제품이랄 수 있습니다.


다른 제품들과 함께!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제일 오른편은 모델팀 첫 제품인 5510 4x4오프로더,

제일 왼편은 테크닉의 42041 레이싱 트럭입니다.

모델팀 가장 첫 제품이 지프형 차량이고 제일 마지막 제품의 2번 모델이 또 지프형 차량인건 우연이 아니겠죠?

그리고 확실히 1986년과 1999년의 시대 차이가 느끼지시죠..?

그리고 테크닉 42041은 2015년에 나왔지만 사실 2010년도의 8041의 리메이크 제품인데요.

5563과 8041 사이에는 또 10년 정도의 차이가 있습니다.

같은 테마에서, 그리고 다른 테마에서의 시간차가 확실히 느껴지는 걸 보는 재미도,

레고라는 취미 생활의 일부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5563-1.io

5563-2.io

5563-all.io

5563-size.io


Studio로 떠나는 제품리뷰!


이번에 소개해드릴 모델팀 제품은,

1998년 출시작인 5542 '블랙 썬더'입니다. (검은 번개라니.. 뭔가 겉멋 들어간 느낌..!)

총 483피스로, 모델팀 기준으로 큰 제품은 아니지만,

헬리콥터라는 특성 덕택에 부피감은 제법 있습니다.


아마 이 제품도 국내에서는 출시되지 않았는지,

미국 판매가격만 찾을수 있었습니다. 39.99USD.

아마 당시 기준으로 국내 판매가 되었다면, 대략 4~5만원 사이였을듯 하네요.


1번 모델은 헬리콥터,

2번 모델은 스노우모빌입니다.



1번 모델인 헬리콥터 조립 과정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검은색과 노란색의 조합이라 그런지, 왠지 말벌이 떠오르기도 합니다.

조종석 뒤쪽으로는 넉넉한 공간도 마련되어있습니다.


당시로서는 참신한 조립디자인이었을 것 같은 꼬리 부분의 수평 날개와,

수직날개+보조 프로펠러까지 조립하여 본체와 연결합니다.


양옆의 큼직한 문을 쌍으로 달고, 엔진 뭉치를 조립하여 얹었습니다.


메인 프로펠러와 착륙용 다리까지 조립하여 붙이면 완성!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1번 모델 더블샷입니다.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뭐랄까.. 너무 교과서적인 느낌의 헬리콥터라 좀 재미없기도 합니다.



다음은 2번 모델인 스노우모빌.

2번 모델에는 총 296피스(61%)의 브릭을 사용합니다.


처음은 배를 조립하는듯 앞쪽이 뾰족한 모양으로 만들어갑니다.


뒤쪽에 프로펠러까지 있으니.. 마치 프로펠러식 수상보트 느낌도 납니다.


스키 발판을 달고나니, 이제서야 스노우모빌처럼 보이네요. 2번 모델 완성!


2번 모델의 더블샷입니다.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뭔가 좀 만들다만 느낌이 있어서 그런지, 약간 아쉽습니다.


5542 1,2번 모델 모둠샷입니다.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헬리콥터의 존재감이 크다보니, 스노우모빌은 좀 불쌍합니다. (왜인지 약간 떠있는 상태로 렌더링되었군요 허허)


다른 제품들과 함께!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제품 번호 순서대로,

모델팀 5590 훨&휠 수퍼트럭: 중앙의 빨간 친구. 5590 1번 모델에서 헬리콥터만 비교해봤습니다. 동생 같네요. 허허..

테크닉 8272 스노우 모빌: 테크닉 스노우모빌 중에서도 큰 녀석인데, 그에 밀리지 않는 위용을 보여줍니다.

크리에이터 31096 트윈 로터 헬리콥터: 비교적 최근 헬리콥터죠. 크리에이터 3in1 제품 중에서도 덩치가 있는 제품이다보니, 오히려 모델팀 헬리콥터가 밀리는 느낌도 있습니다. 그러니 31096 구입하세요. 허허.. 


5542-1.io

5542-2.io

5542-all.io

5542-size.io


이번에 소개할 모델팀 제품은 조금 독특합니다.


바로 2556 '페라리 포뮬러원 레이서'.

1998년에 출시했으며 총 580피스의 단일 모델입니다.

가격 정보를 찾아보니.. '프로모션'. 음..?


정보를 찾아보니, 1999년 시즌 '컨스트럭터 우승'을 페라리가 차지했더군요. (총점 합계 우승이라고)

아마 1998년도에 제품이 기획되고 실제 프로모션으로 제공한건 1999년이 아니었을까 싶기도 합니다.

뭐, 애초에 레고사와 페라리와의 관계는 '레이서즈' 시리즈부터 돈독 했으니,

'우승을 기원'하는 마음에서 1998년도에 출시했을지도 모르고요.

생각보다 정보가 너무 없어서 놀랐습니다.



바로 조립 과정을 간략히 살펴보겠습니다.


모델팀 제품 답게, 꼼꼼하게 바닥 부터 조립해갑니다.

뒷바퀴 부분에 볼 조인트 링커(짙은 회색)가 있는데, 그냥 장식용입니다..


앞바퀴 조향장치를 넣어놓고, 본격적으로 몸집을 불립니다.


뒤쪽에는 덮개가 달린 V8엔진도 있습니다.


엔진덮개, 스포일러, 타이어까지 붙이면 금새 완성!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더블샷입니다.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스티커가 표현되지 않으니 많이 심심하긴 하네요.


다른 자동차들과 함께.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제일 오른편은 모델팀 5540 포뮬러원 레이서,

제일 왼편은 크리에이터 10248 페라리 F40,

뒤쪽에 늠름하게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것은 테크닉의 42000 그랑프리 레이서입니다.

5540이 1986년, 2556이 1998년, 10248이 2015년,

그리고 테크닉 42000은 2013년..

거의 12~17년씩 점프하는데, 시간의 흐름에 따른 디자인의 변화가 느껴지시나요..?



2556.io

2556-size.io


이어지는 모델팀 제품의 Studio리뷰!


드디어!

그것이!

왔습니다!


모델팀의 대표모델인 5571 '자이언트 트럭'

업계(?)에서는 '블랙캣'으로 더 잘 알려진 모델팀 끝판대장입니다.


5571 자이언트 트럭은 1996년도에 출시했으며,

총 1,743피스의 플래그십 모델입니다.

국내 판매정보는 찾지 못했고, 미국에서는 139USD에 판매했던 것 같습니다.


1번 모델은 트레일러 트럭 앞부분이고,

2번 모델은 수송용 트럭입니다.


모델팀을 대표하는 제품이니만큼,

모델팀 제품 중에서는 크기면에서나 디테일면에서 최고봉입니다.



빠르게 1번 모델 조립 과정부터 살펴보도록 할까요!


모델팀의 아이덴티티, 짝수 스터드 조향장치 시스템으로 차근차근 밑에서 부터 조립해갑니다.

제일 긴 테크닉 브릭(16L)을 여러개 겹쳐서 쭉쭉 뻗은걸 보면,

이 제품이 얼마나 큰지 대략 짐작할 수 있습니다.


조향용 기어들을 후다닥 조립하고, 양쪽의 연료통을 조립하여 붙입니다.

그리고 뒷바퀴축이 붙어있는 브릭 뭉치를 뼈대에 붙입니다.


큼직한 곡면 브릭으로 펜더를 조립하고, 차근차근 세부 묘사를 이어갑니다.

차량 뒷부분은 이 시점에서 거의 조립 완료.


큼직한 V8엔진을 얹고 운전석 주변을 조립합니다.


운전석과 뒤쪽의 휴식공간을 조립하고 보닛 조립으로 이어갑니다.

렌더링샷에서 잘 보이진 않지만, 뒤쪽 휴식공간에는 작은 TV도 있습니다.


'검은 고양이'가 얹혀있는 보닉을 조립하여 연결했습니다.

보닛은 앞으로 숙여서 엔진을 볼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유리창과 양쪽 문까지 붙이니 슬슬 끝이 보이는듯 합니다.


그렇게 지붕과 타이어들을 붙이면 완성!

늠름한 자태가 멋집니다.


5571 1번 모델 더블샷.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뒷부분의 묘사도 굉장히 좋습니다.

저기 들어가는 삽은.. '패뷸랜드' 소품이라는게 함정.



다음은 2번 모델인 수용송 트럭입니다.

2번 모델에는 총 1,299피스(75%)의 브릭을 사용합니다.


1번 모델 못지 않게 큼직함을 자랑하는 2번 모델의 시작.

조향장치는 한칸 위쪽으로 이어져있는게 꼭 빅풋(5561)을 닮았습니다.


여기도 역시나 엔진 표현이 들어갑니다. V6 엔진!

적재부 뒷부분에 보면 회색 기름통도 있는 등, 1번 모델과는 또다른 디테일이 있습니다.


앞부분이 완성되니, 트럭의 모습이 나오는군요.

뒷부분 적재부에는 큼직한 기름통 같은걸 조립해서 넣고,

위쪽으로는 갈비뼈 같이 프레임을 조립합니다.


지붕, 타이어들을 붙이면 완성!

1번 모델이 좋긴하지만, 2번 모델도 세부 묘사는 상당히 좋습니다.


2번 모델 더블샷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색깔만 올리브색으로 바꾸면 왠지 군용 트럭이 될것만 같습니다.


5571의 1,2번 모델 모둠샷.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두가지 모델 모두 덩치도 크고 세부 묘사가 좋아서 각각 만드셔서 진열하시는 분들도 계시지 않을까 합니다.


대형 테크닉 제품과 비교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렌더링샷 오른편은 8109 플랫베드 트럭이고,

왼편은 42078 MACK 트레일러입니다.

42078에도 꿀리지 않는 덩치! 왠만한 테크닉 트럭 제품은 그냥 친구먹는 부피감!

과연 5571은 모델팀의 대표주자 답습니다.

5571 같은 경우는 조금 작은 버전으로 크리에이터 3in1로 나왔으면 좋겠네요. 한.. 1천피스 정도 규모로..


5571-1.io

5571-2.io

5571-all.io

5571-size.io


모델팀 제품의 Studio리뷰!


이번에는 1994년도 출시 제품인, 5591 '스카이호크 트레일러'입니다.

총 1,170피스의 대형 제품이며,

미국에서는 109.99USD, 국내에서는 111,300원에 판매한듯 합니다.


1번 모델은 제트기를 싣고 있는 트레일러 트럭이고,

2번 모델은 드래그 레이서를 싣고 있는 지프형 차량입니다.


둘다 구성도 좋고, 디자인도 수준급이라,

아마 이걸 구입하신 분들은 좀 비싸지만 충분히 그 가치를 느끼셨을 듯 합니다.

거의 26년정도가 지난 지금 봐도 촌스럽지 않은 디자인이라,
언젠가는 꼭 리메이크되거나, 테크닉쪽으로 리메이크되어도 좋을 것 같습니다.


바로 1번 모델 조립과정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조립은, 트럭->트레일러->비행기 조립 순서로 가기 때문에,

빠르게 조립을 이어갑니다.

물론! 그 와중에도 세세하게 보면 묘사력이 역시 '모델팀' 답게 좋습니다.


빠르지만.. 디테일을 놓치지 않은 멋진 트럭을 조립하고,

트레일러 조립으로 이어갑니다.


트레일러 조립도 후다닥! 중간중간 탈착(?)식 소품들도 있습니다.


양쪽으로 접히는 뒷부분의 스포일러, 앞부분의 윈치, 타이어까지 달아주면 트레일러 완성.

다음은 제트기 조립 시작.


제트기를 후다닥 조립하고나면 완성됩니다. 허허..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모두 합쳐봤습니다.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색상 배열이 트럭부터 비행기까지 일관성이 있네요.


5591 1번 모델의 더블샷.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트럭과 비행기의 조합은 테크닉이나 시티 시리즈에서도 한번쯤은 나왔지만,

모델팀 특유의 디테일이 더해지니, 상당히 괜찮아보입니다.



다음은 2번 모델인 드래그 레이서 트레일러 지프차.(허허 이름도 깁니다)
2번 모델에는 총 811피스(69%)의 브릭을 사용합니다.


시작은 지프차.

2번 모델이라고 허투로 보시면 안될 세부 묘사입니다.


지프차 조립 후에는 조금 복잡한 하부조립으로 구성된 트레일러.


길쭉한 드래그레이서를 조립하면 2번 모델도 완성!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2번 모델의 더블샷입니다.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자세히 보시면, 드래그 레이서도 생각보다 디테일이 좋습니다.


5591 1,2번 모델 모둠샷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역시 1번 모델이 좋지만, 2번 모델도 큼직하니 괜찮네요.


다른 제품들과 함께!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우측 하단의 노란친구는 모델팀 5510 4x4오프로더이고,

좌측 상단의 파란색 비행기는 크리에이터 31039 블루 파워 제트입니다.

이렇게보니.. 블루파워 제트가 정말 좋아보이는군요. 허허허..



5591-1.io

5591-2.io

5591-all.io

5591-size.io


이번에 Studio로 리뷰할 모델팀 제품은,

1993년 출시 제품인, 5581 '매직 플래시(Magic Flash)' 입니다.

국내에서는 '매직 플래시 보트'라는 제품명으로 판매한듯 합니다.

요즘식으로 의역해보자면, '신박한 섬광!'쯤 되겠네요.

마법과 같이 빠른 자동차와 보트를 뜻하는 것이겠죠..


5581은 총 785피스의 중형 제품이며,

미국에서는 78.99USD, 국내에서는 77,200원에 판매했습니다.


1번 모델은 제트 보트를 싣고 있는 트레일러와 밴.

2번 모델은 드래그 레이서입니다.


모델팀도 그렇지만, 시티, 크리에이터, 테크닉 같은데서 보면, 드래그 레이서가 정말 많죠..

마치, 딱히 생각나는 '빠른 차량'이 없으면 그냥 드래그레이서를 만드는것 처럼..



아무튼, 1번 모델 조립 과정으로 바로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초반 조립은 듬직하고 네모네모한 밴.

옆구리쪽에 보조 배기구가 있는걸 보면, 터보 개조라도 한 모양입니다.


일자형 좌석과 뒤쪽의 넉넉한 수납공간이 특징입니다.


까만색 배경에 빨갛고 노란 줄무늬가 멋지게 들어간 밴 완성.


빠르게 트레일러를 조립하고, 제트 보트를 조립하기 시작합니다.


같은 배색의 제트 보트까지 조립하여 얹으면 완성!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5581 1번 모델의 더블샷입니다.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밴도 멋지지만, 날렵하게 생긴 제트 보트도 생각보다 괜찮습니다.



다음은 2번 모델인 드래그 레이서.

2번 모델에는 총 403피스(55%)의 브릭만 사용합니다.


길쭉한 드래그 레이서의 몸통 조립중.


운전석 앞쪽에는 거대한 V8엔진이 들어갑니다.

제 눈에는 드래그 레이서들이 다 비슷해 보이긴 하지만,

그래도 엔진이 운전석 앞에 달렸냐 뒤에 달렸나의 차이는 보이는듯 합니다. 허허..

5533 레드퓨리는 운전석 뒤에 엔진이 들어갔죠.


타이어들과 스포일러까지 붙이면 완성!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5581 더블샷입니다.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색상 배열이 벨기에나 독일 국기가 생각나는군요. 허허..


5581의 1,2번 모델 모둠샷.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1번 모델 구성이 워낙 좋다보니, 2번 모델인 드래그 레이서는 약간 구색맞추기 느낌이 강하네요.


테크닉 제품들과 비교!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렌더링샷 제일 오른편에 있는 것은 42045 하이드로플레인 레이서이고,

왼편의 거대한 친구는 42110 랜드로버 디펜더입니다.

초대형 테크닉 제품과 비교하는게 좀 반칙같긴 하네요.

테크닉은 테크닉 나름의 매력이 있듯, 모델팀은 모델팀만의 매력이 있으니 비긴걸로..


5581-1.io

5581-2.io

5581-all.io

5581-size.io


이번에 Studio로 리뷰할 모델팀 제품은,

1990년에 출시한 '훨&휠 수퍼트럭 (Whirl and Wheel Super Truck)입니다.

총 1,031피스의 대형 제품이며, 미국에서는 80USD에 판매한듯 합니다. (국내 판매가는 못잦았습니다..)


제품명이 일종의 언어유희인듯한데.. (미국 제품명 기준으로)

태풍처럼 수평으로 회전하는 형태를 묘사하는 Whirl(훨)과

바퀴가 회전하는 형태를 묘사하는 wheel을 같이 사용해서 작명을 한듯 합니다.

여기서 Whirl은 수평으로 회전하는 프로펠러가 달린 헬리콥터를 뜻하고,

Wheel은 바퀴가 달린 트럭을 뜻하는 것이겠죠?


그리하여.. 

1번 모델은 헬리콥터를 싣고 가는 트레일러 트럭이고,

2번 모델은 공항 소방차입니다.

둘다 항공 관련 탈것이라는 공통점이 있네요.



우선 1번 모델인 헬리콥터와 트레일러 트럭 조립 과정을 살펴보겠습니다.


빨간 줄무늬가 있는 까만색 헬리콥터입니다.

생각보다 크기가 꽤 크고, 내부 공간도 넉넉합니다.


착륙 다리를 보니, 물 위에서도 착륙할수 있는 독특한 친구입니다.

다음은 트레일러 트럭 조립 시작.

앞바퀴에 조향 장치가 있고, 뒤쪽으로 2쌍의 바퀴가 있습니다.


주둥이가 납작한 거대한 트럭 조립중..

역시나 내부공간은 넉넉합니다. 테크닉 피겨도 2개쯤 거뜬히 들어갈듯..


트럭을 조립하고 나면, 트레일러를 조립하기 시작합니다.

자세히 보시면 트럭 운전석 지붕 바람막이에 힐리콥터 프린팅이 되어있는데 Studio기본 브릭입니다.


트레일러를 조립하여 트럭과 연결하면 완성!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1번 모델 더블샷.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헬리콥터가 정확히 들어가고, 뒷부분쪽 여유도 있습니다.

일단.. 크리에이터 기준으로더 굉장히 큼직한 제품이라는게 확실히 느껴집니다.



다음은 2번 모델인 공항 소방차

2번 모델에는 총 529피스(52%)의 브릭을 사용합니다.


1번 모델과는 달리, 자체를 길쭉하게 시작합니다.

조향 장치가 중앙에 들어가서 독특한 느낌이 있습니다.


마치 우주선 같은 느낌이 있습니다.


타이어들과 뒤쪽 장식들을 붙이면 완성!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차량 허리부분에 거대한 팬이 있으니, 한층 더 강력해보이는군요. 허허..


5590 2번 모델의 더블샷.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뒤에서 보면 좀 커다란 밴을 붙인 것 같은 느낌이 있네요.


5590의 모둠샷.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역시나 1번 모델이 다채롭고 좋습니다.


다른 제품들과 함께!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5590 1,2번 모델 사이에 보이는 것은 크리에이터 3in1의 31091 우주선 수송차량이고,

우측편의 큼직한 친구는 테크닉의 42068 공항 구조차입니다.



5590-1.io

5590-2.io

5590-all.io

5590-size.io



이번에 Studio로 리뷰할 모델팀 제품은,

1986년 출시 제품인 5580 고속도로 화물차(Highway Rig)입니다.

총 636피스의 대형 제품이지만..

워낙 오래전 제품이다보니 가격 정보를 도저히 찾을 수가 없더군요.


비슷한 시기에 나온 제품 정보들로 유추해보면,

대충 40달러 정도에, 국내에 유통이 되었다면 대략 4~5만원 정도 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물론 1986년 기준으로는 절대 저렴한 제품은 아니었겠죠.


참고로 브릭링크 기준으로 미개봉 제품이 대략 40만원 정도 하는듯 합니다. (매물 자체가 거의 없습니다)



1번 모델은 대형 트레일러 앞쪽 트럭 부분이고,

2번 모델은 트레일러를 끌고다니는 지프형 차량입니다.



바로 1번 모델 조립과정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조립의 시작은 담담하게 흑백 브릭들로..

앞바퀴에는 조향장치가 있고 뒤쪽 바퀴에는 '크리에이터'식으로 재해석한 서스펜션 기믹이 들어갑니다.


지금까지 조립한걸 결합하고, 엔진 조립에 들어갑니다.

투명 튜브 브릭을 써서 한층더 고급져보입니다.


운전석 조립중.

아쉽게도 스티어링휠과 조향장치 연계는 없고, 차량 뒤쪽 스페어 타이어가 스티어링 휠 역할을 합니다.

운전석 뒤쪽의 휴식공간도 어느정도 표현되어있습니다.


다행히 Studio 기본 브릭 중에, 파란색/빨간색 줄이 프린팅 된것이 있어서, 재현율이 급격히 올라갔습니다.

자세히 보시면 운전석까지 올라가는 계단도 표현되어있습니다.


각종 세부 묘사와 함께 타이어들을 붙이면 완성!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완성된 모습을 보니, 상당히 멋집니다.

1번 모델 더블샷.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보닛을 앞으로 열어서 엔진을 볼수 있습니다.



다음은 2번 모델인, 지프형 차량과 트레일러.

2번 모델에는 총 471피스(74%)의 브릭을 사용합니다.


크기는 더 작지만, 1번 모델처럼 조향장치와 스티어링휠이 연계되어있지 않습니다.


네모네모한 지프형 차량을 조립하고 나면, 트레일러를 만들기 시작합니다.


트레일러 조립을 마치고 뒤쪽 고리에 걸어주면 2번 모델도 완성됩니다.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2번 모델 더블샷.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이렇게보니, 뒤쪽에 실어놓은 엔진이 꼭 레고에서 나오던 버기모터를 닮은 것 같습니다.



5580의 1,2번 모델 모둠샷.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이렇게보니, 2번 모델이 그렇게 작진않군요.


다른 트럭들과 함께.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제일 오른편은 크리에이터 3in1 제품인, 7347 고속도로 견인차,

왼편에 있는 큰 녀석은 테크닉의 42078 MACK 트레일러입니다.

역시 제대로 힘준 테크닉에 비할바는 못되는군요..

하지만, 1986년도 제품들 중에서는 상당히 거대한 제품에 속하지 않았을까 생각됩니다.



5580-1.io

5580-2.io

5580-all.io

5580-size.io


모델팀 초기 제품 중 하나인,

5540 포뮬러원 레이서를 Studio로 살펴볼까 합니다.


5540은 1986년 출시했으며, 총 451피스로 구성되었습니다.

가격 정보를 이리저리 찾아봤는데, 기묘하게도 국내 판매가격인 19,100원.. 이란 것만 찾았습니다.

워낙 오래된 제품이다보니, 해외 가격은 잊혀진듯..


1번 모델은 1970년대 포뮬러원 차량입니다. (옆구리가 넓적한 형태)

2번 모델은 프로펠러 비행기!



바로 1번 모델 조립 과정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넓직한 밑판을 준비하고 앞바퀴/뒷바퀴를 붙일 준비를 합니다.


앞바퀴와 조향장치를 조립하고, 뒤쪽에는 V8 엔진과 두쌍의 튜브를 붙여서 좀 더 있어보이게 꾸밉니다.


앞쪽에는 한쪽에 바퀴를 2개씩, 뒤쪽에는 3개씩 끼워서, 레이싱차량에 걸맞는 두꺼운 타이어를 조립합니다.

그새 운전대+운전석과 옆구리 부분을 조립했습니다.


양옆의 엔진 덮개와 스포일러를 조립해서 얹으면 완성!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1번 모델 더블샷입니다.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1970년대 F1차량에 대한 묘사력은 나쁘지 않다..라고 하고  싶은데,

지금 기준으로는 확실히 철지난 것 처럼 보이긴 하네요. 허허..




다음은 2번 모델인 프로펠러 비행기

2번 모델에는 총 250피스(55%)의 브릭을 사용합니다.


앞쪽의 엔진을 조립하고, 뒤쪽 꼬리날개 덩어리를 조립해서 몸체에 붙입니다.


한정적인 브릭들을 최대한 활용해서 아래쪽 날개와 위쪽 날개를 조립하는게 재미있더군요.


마지막으로 연결부분과 바퀴들을 붙이면 완성!


2번 모델 더블샷입니다.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위아래 날개 색상이 다른 쌍엽기라 나름 독특하다 해야할까요.


5540 모둠샷입니다.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하나는 차량, 하나는 비행기라는 서로 다른 모델을 만들어볼 수 있다는게 5540의 매력입니다.


다른 제품들과 함께!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제일 왼편은 크리에이터 3in1인, 6745 프로펠러 파워이고,

제일 오른편은 만번대 차량인 10248 페라리 F40입니다.

그리고보면, 만번대 차량의 조상을 거슬러 가면 모델팀이 나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허허..



5540-1.io

5540-2.io

5540-all.io

5540-size.io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