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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GO Stud.io

(Studio) 모델팀, 자이언트 트럭(5571)입니다.

이어지는 모델팀 제품의 Studio리뷰!


드디어!

그것이!

왔습니다!


모델팀의 대표모델인 5571 '자이언트 트럭'

업계(?)에서는 '블랙캣'으로 더 잘 알려진 모델팀 끝판대장입니다.


5571 자이언트 트럭은 1996년도에 출시했으며,

총 1,743피스의 플래그십 모델입니다.

국내 판매정보는 찾지 못했고, 미국에서는 139USD에 판매했던 것 같습니다.


1번 모델은 트레일러 트럭 앞부분이고,

2번 모델은 수송용 트럭입니다.


모델팀을 대표하는 제품이니만큼,

모델팀 제품 중에서는 크기면에서나 디테일면에서 최고봉입니다.



빠르게 1번 모델 조립 과정부터 살펴보도록 할까요!


모델팀의 아이덴티티, 짝수 스터드 조향장치 시스템으로 차근차근 밑에서 부터 조립해갑니다.

제일 긴 테크닉 브릭(16L)을 여러개 겹쳐서 쭉쭉 뻗은걸 보면,

이 제품이 얼마나 큰지 대략 짐작할 수 있습니다.


조향용 기어들을 후다닥 조립하고, 양쪽의 연료통을 조립하여 붙입니다.

그리고 뒷바퀴축이 붙어있는 브릭 뭉치를 뼈대에 붙입니다.


큼직한 곡면 브릭으로 펜더를 조립하고, 차근차근 세부 묘사를 이어갑니다.

차량 뒷부분은 이 시점에서 거의 조립 완료.


큼직한 V8엔진을 얹고 운전석 주변을 조립합니다.


운전석과 뒤쪽의 휴식공간을 조립하고 보닛 조립으로 이어갑니다.

렌더링샷에서 잘 보이진 않지만, 뒤쪽 휴식공간에는 작은 TV도 있습니다.


'검은 고양이'가 얹혀있는 보닉을 조립하여 연결했습니다.

보닛은 앞으로 숙여서 엔진을 볼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유리창과 양쪽 문까지 붙이니 슬슬 끝이 보이는듯 합니다.


그렇게 지붕과 타이어들을 붙이면 완성!

늠름한 자태가 멋집니다.


5571 1번 모델 더블샷.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뒷부분의 묘사도 굉장히 좋습니다.

저기 들어가는 삽은.. '패뷸랜드' 소품이라는게 함정.



다음은 2번 모델인 수용송 트럭입니다.

2번 모델에는 총 1,299피스(75%)의 브릭을 사용합니다.


1번 모델 못지 않게 큼직함을 자랑하는 2번 모델의 시작.

조향장치는 한칸 위쪽으로 이어져있는게 꼭 빅풋(5561)을 닮았습니다.


여기도 역시나 엔진 표현이 들어갑니다. V6 엔진!

적재부 뒷부분에 보면 회색 기름통도 있는 등, 1번 모델과는 또다른 디테일이 있습니다.


앞부분이 완성되니, 트럭의 모습이 나오는군요.

뒷부분 적재부에는 큼직한 기름통 같은걸 조립해서 넣고,

위쪽으로는 갈비뼈 같이 프레임을 조립합니다.


지붕, 타이어들을 붙이면 완성!

1번 모델이 좋긴하지만, 2번 모델도 세부 묘사는 상당히 좋습니다.


2번 모델 더블샷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색깔만 올리브색으로 바꾸면 왠지 군용 트럭이 될것만 같습니다.


5571의 1,2번 모델 모둠샷.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두가지 모델 모두 덩치도 크고 세부 묘사가 좋아서 각각 만드셔서 진열하시는 분들도 계시지 않을까 합니다.


대형 테크닉 제품과 비교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렌더링샷 오른편은 8109 플랫베드 트럭이고,

왼편은 42078 MACK 트레일러입니다.

42078에도 꿀리지 않는 덩치! 왠만한 테크닉 트럭 제품은 그냥 친구먹는 부피감!

과연 5571은 모델팀의 대표주자 답습니다.

5571 같은 경우는 조금 작은 버전으로 크리에이터 3in1로 나왔으면 좋겠네요. 한.. 1천피스 정도 규모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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