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98은 인디아나 존스와 최후의 성전의 한 장면을 묘사한 제품입니다.

우여곡절 끝에 존스박사의 일지를 찾아서 베를린을 탈출하여 비행선을 탑승한 존스 부자가,

또다시 탈출용 비행기를 타고 도망치는 장면입니다.


영화 내내 007로 유명세를 떨쳤던 액션배우인 숀코너리가,

허당 교수님으로 출연해서 연륜과 몸개그를 보여주시는 그런 재미있는 장면을 보여줍니다.


역시나 이 비행기 추격신에도 개그 충만!


미니피겨는 존스 부자, 그리고 독일군 비행사가 있고,

비행기 2개로 구성되어있습니다.

공중전 컨셉이라 그런지, 다른 디오라마용 소품은 전혀 없습니다.


처음은 존스 부자가 타고 탈출하는 비행기를 만들어줍니다.

비행기 전용 브릭없이 기본브릭들로 만들어줍니다.


제품출시가 2009년도인데, 영화는 1989년도에 나왔으니 제품 디자인 만큼은 충분히 영화에 나오는 비행기를 잘 따르고 있습니다.

하얀색 베이스에 빨간색 포인트가 있어서 멋있습니다.


쌍엽기인데, 뒤쪽에 기관총이 있어서 뒤쪽 디자인이 독특합니다.


실제 브릭슈터로 발사되는 기관총입니다.

다음은 재미있는 기믹이 들어가있는 독일군 비행기.


뒤쪽에 있는 유리창부분은 마치 스위치처럼 되어있는데,

이 부분을 팍 하고 누르면, 양쪽 날개가 빠져나가는 기믹이 있죠.. (허허)


디자인은 군용기 답게 회색베이스에 검은색으로 포인트가 있습니다.


미니피겨들을 앉혀주면 완성! (클릭하시면 조금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간단한 연출샷. (클릭하시면 조금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참고로 바퀴는 접히지 않는 구조입니다.


연출샷 두번째! (클릭하시면 조금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날개가 빠져나간 모습과, 존스 시니어의 깜직한 실수를 연출해봤습니다.


7198-bricks.lxf

7198.lxf

7198-dp.lxf

7198-dp2.lxf


또다시 인디아나 존스 제품을 작업해봤습니다.

7197 베니스 운하 추격전은 인디아나존스 세번째 영화인, 최후의 성전의 초반 장면을 재현한 제품입니다.

420피스에 미니피겨 4개로 구성된 소-중형제품입니다.


2대의 모터보트와 디오라마용 선착장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자세히 보시면 반복된 브릭이 많은걸 알수 있습니다.


초반은 역시나 디오라마용 선착장+다리를 만듭니다.

이 제품에는 양복입은 인디아나가 회색양복을 입고 있는 미니피겨가 있습니다.

여담이지만, 해리슨 포드처럼 정장과 모험복장이 둘다 잘 어울리는 배우는 많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미니멀하지만 의외로 있을건 다 있는 소품입니다.

선착장 부분엔 데몰리션 기믹이 있고, 그 '쥐'도 있고 하수구 뚜껑도 있습니다.

참고로, 인디아나 존스 영화엔 대대로(?) 혐오 생물들이 나오죠.

1편에는 거미+뱀, 2편에는 박쥐+벌레, 3편에는 쥐, 4편에는 개미가 나오죠.

감독인 스티븐 스필버그가 어릴적에 이런 벌레같은 걸로 누이들을 놀려주던 경험에서 나온 설정이라고..


첫번째 배를 만들고 있습니다.


중앙에 톡 튀어나온 부분을 누르면 배의 뒤쪽 부분이 떨어져나가는 기믹이 들어있습니다.


두번째 배 조립시작.


역시나 기믹이 데몰리션 기믹이 들어가있습니다.


일단 조립은 완성!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간단하게 연출샷도 만들어 봤습니다.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7197-bricks.lxf

7197.lxf

7197-dp1.lxf


인디아나존스 제품을 또하나 LDD로 작업해봤습니다.

7626은, 2008년에 개봉한 '인디아나 존스와 크리스탈 해골 왕국'에 나왔던 정글 장면을 제품화한 것입니다.


영화가 개봉한 2008년에 출시한 제품으로, 511피스에 미니피겨 4개가 포함된 중형 제품입니다.

제품은, 메인이 되는 '정글 커터'와 각종 디오라마용 소품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파괴가 쉬운(?) 나무 3개와 개미 5마리, 그리고 거미가 나오는 동굴입구가 있습니다.

거미가 있는 동굴입구는 원작에 나왔다 싶긴한데, 뭐.. 일단 패스!

아. 그리고 RPG도 있군요.


거미동굴입구에는 각종 소품을 담아두는 공구통도 있습니다.

나름대로 기어장치가 되어있어서 거미줄을 올렸다 내릴수 있습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정글 커터를 만드는 중입니다.

무시무시한 회전날이 들어갑니다.

회전날 아래쪽에는 고무달린 바퀴가 달려있어서,

앞으로 굴리면 바퀴와 함께 회전날이 돌아가도록 디자인되어있습니다.

예전에 작업했던 7627 해골신전 뒤쪽에 있는 왕좌의 원판 돌리기랑 비슷한 느낌이랄까요?


바퀴는 무한궤도 트랙으로 되어있습니다.


정글커터 상단부분을 만드는 중입니다.

나름 엔진도 보이고 각종 장치들도 보입니다.


디테일을 더해줍니다. 살짝 번잡해보이긴하네요..


조종석입니다. 무슨 기중기의 조종석을 보는듯 하네요.


만든걸 다 붙여주면 완성됩니다.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다 모아놓으니 은근히 정글분위기가 나오는군요.


박스샷보고 연출을 해봤습니다.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나무가 쉽게 파손될수 있도록 디자인되어서 '와장창'해줄수 있습니다.

인스트럭션에 제대로 표시되지 않는 기믹이 바로 엔진 덮개 파손입니다.

뒤쪽에 있는 레버를 팟하고 밀어주면, 엔진 덮개가 튀어오릅니다.


예전에 작업했던 7628 페루여행이랑 같이 연출해봤습니다.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같은 영화에 나온 제품이라 나름 잘 어울리는것 같기도 하고요..


7626-bricks.lxf

7626.lxf

7626-dp1.lxf

7626-dp2.lxf


오랜만에 인디아나 존스 제품을 하나 작업해봤습니다.


이번에 LDD로 작업한 제품은 7199로,

인디아나 존스 영화로서는 두번째로 개봉했던 '운명의 사원'의 주요 장면인 탄광차 추격씬을 모사한 제품입니다.

7199는 2009년도에 출시한 제품으로서, 652피스이지만, 생각보다 큰 스케일의 제품입니다.


인디아나 존스연표에 따르면, 운명의 사원은 영화상으로는 두번째 영화이지만 사건 순서대로는 가장 첫번째인 이벤트입니다.

영화상으로도 살짝 차이가 있죠.

운명의 사원에 나오는 인디아나 존스는 도굴품을 비밀리에 거래하기 까지하는 어두운 구석이 있었지만,

운명의 사원 이벤트를 거치면서, 유물의 가치와 그것에 영향을 받는 사람들까지 어느정도 생각하는 사람으로 '살짝' 변합니다.


이 제품에 묘사된 탄광차 장면은, 상당히 강렬하고 박진감 넘쳐서,

잃어버린 세계 같은 영화에도 오마주 되곤합니다.


탄광차 추격전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철로 브릭이 들어갑니다.

미니피겨는 총 6개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인디아나존서, 숏라운드, 윌리스캇, 몰라램, 경비병 둘이 들어있는데,

경비병 중 하나는 아마도 인디를 궁지로 몰던 경비대장인듯 합니다.


두대의 탄광차를 조립하고, 뭔가 구조물을 만들고 있습니다.


이 구조물은 아마도 영화상으로는, 탄광차 추격신 중에서 모래가 떨어져서 뒤따라오는 경비병들이 골탕먹는 장면인듯 합니다.


드디어 철로를 설치합니다.


철로 분배기(?) 부분도 나름대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이 부분은 그 용암+심장 뜯기 장면의 아랫부분입니다.

아랫부분에 칼을 들어올리는 기믹이 있는데 영화에 나왔는지는 불명..


나머지 한쪽 받침대도 만들어줍니다.


이제 제단의 중심부를 만들어주는 중입니다.


낭떠러지가 있는 제단입니다.


샹카라의 돌을 보관하는 해골모양의 제단을 열심히 만드는 중입니다.


제단을 만들어서 적절하게 배치해주면 완성!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간단하게 연출샷을 만들어봤습니다.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몰라램 손에 심장도 들려줘봤습니다.. 허허..


7199-bricks.lxf

7199.lxf

7199-dp.lxf


2008년도에 인디아나 존스와 크리스탈 해골의 왕국이 개봉하면서,

레고사와 루카스필름의 라이선스 채결로 2008~2009사이에 많은 제품들이 쏟아져 나왔는데요.


7628 페루여행은 2008년도에 출시한 크리스탈 해골의 왕국을 테마로 꾸며진 제품입니다.

제품구성은 1950년대 여객기와 2대의 차량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그런데 재미있게도, 이 여객기는 영화상으로는 지도에 오버랩 되는 화면으로만 나옵니다.

여객기와 얽힌 별도의 액션은 없습니다. (그마저도 디자인이 살짝 다릅니다)


아마도 컨셉아트만 받아서 디자인한 제품이 아닐까 싶습니다..


브릭은 625피스로 은근히 많습니다.

메인이 비행기임에도 불구하고 시티 시리즈에서 보이는 비행기 전용 부품은 많이 없는것도 특징입니다.


미니피겨도 6개라서 은근히 구성이 좋습니다.

소품들도 조금 있는데, 칼꽂이(LDD에서는 끼우는게 힘들더군요) 와 상자가 있습니다.


그리고 군용 지프차가 있습니다.


항공쪽 소품인지, 소화기 같은것도 있습니다.

군용 지프형 차량도 은근 멋있습니다.


그 옆으로 보이는 짧막한 차량은 여객기에 부속된 차량으로, 앞 뒤에 붙이는게 있어서 좀 짧습니다.


저렇게 사다리차도 붙여주고, 뒤쪽에 정비용 차량(?)도 붙여줍니다.


본격적으로 비행기를 만들기 시작합니다.


꼬리날개를 먼저 달아주는군요.


주익을 만들어서 붙여주는중입니다.


반쪽씩 만든 뒤에 테크닉 브릭으로 끝 부분까지 연결하는 방식입니다.


이런식으로 붙여나갑니다.

프로펠러의 엔진 표현도 은근히 재미있습니다.


착륙타이어를 붙어주면서 각도도 어느정도 맞췄습니다.


뚜껑을 닫아주면 완성!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살짝 올드한 맛이 있어서 좋네요.


간한한 연출샷!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박스아트 보고 비슷하게 맞췄습니다.


얼마전 작업했던 7627 크리스탈 해골 신전이랑 같이 배치도 해봤습니다.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7628-bricks.lxf


7628.lxf


7628-dp.lxf


7628-dp2.lxf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의 서막을 알린 영화가 바로, '인디아나 존스와 잃어버린 성궤'입니다.

영화는 가장 먼저 나왔지만, 인디아나 존스의 시간대로 보면 두번째 나왔던 영화인 운명의 사원 이후의 이야기입니다.

성궤찾는건 1936년도의 일이고, 운명의 사원에서 세개의 돌을 찾는 건 1935년도의 사건입니다. 성배를 찾아나서는 것은 1938년.


간단한 연표는, '링크'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아무튼, 이 영화에서 인디아나 존스는 옛 연인이자 다시 만난 연인이 될, 메리언 윌리암스와 함께 잃어버린 성궤를 찾아나섭니다.

결국에는 고생끝에 성궤를 찾아내지만, 라이벌인 '벨로그'에게 뒤통수를 맞고 성궤를 뺏기게 됩니다.

그리곤 벨로그는 그 성궤를 나치의 본부인 베를린에 보내기 전, 지중해의 한 섬에서 미리 열어보려고, 성궤 운반을 계획합니다.


원래는 전익기를 사용하여 빠르게 이동하려 하였으나, (의도치 않은) 인디아나 존스 일행의 훼방으로 실패하여, 육로로 옮기게 됩니다.

이 과정을 레고 제품화 한 것이 바로 7683입니다.


7683은 2009년도에 출시한 376피스짜리 소-중형 제품입니다.

하지만, 이 제품의 가장 큰 매력이랄수 있는, 거대한 날개 덕택에 작은 제품이라는 생각이 안듭니다.


왼쪽에 보이는 거대한 날개는 54x20 스터드짜리로, 아주 거대한 크기를 자랑합니다.

미니피겨는, 인디아나, 메리언, 나치 파일럿, 나치 주먹대장이 있습니다.


여담으로, 이 주먹대장으로 나오는 분은 Pat Roach라는 배우인데,

인디아나 존스 3부작에 모두 출연한 경력이 있으십니다.. 대부분 인디아나 존스를 묵사발 만드는 역할을 하셨죠..


재미있게도 인디아나 존스와 아틀란티스의 운명이라는 PC게임에도 비슷한 캐릭터가 출연합니다.

'주먹 루트'로 가게 될 경우에만 만날 수 있는데, 절대 '주먹'으로 못이기는 상대로 나옵니다.

이 게임은 어드벤처 게임이지만, 주먹 대결을 할수 있는 아케이드성이 있는데,

숫자패드로 '0'번을 누르면, '메가 펀치'를 날려서 한방에 보낼수도 있습니다. (다만 IQ점수를 못받죠..)

근데, 이 거대한 나치 병사는 그 메가펀치가 안통합니다.. 


수다가 길었군요..

이 제품은 소형 기름트럭과 거대한 전익기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처음은 당연히 미니피겨들과 기름트럭으로 시작합니다.

파라오 퀘스트에 종종보이던 차량 좌석 브릭(30149)이 들어갑니다.


기름차량은 빠르게 완성해 줍니다.


다음은 본격적으로 전익기를 만들기 시작합니다.


드디어 그 거대한 날개가 들어가는군요.


앞서 조립했던걸 이렇게 합쳐주고,

영화상에서 메리언이 신나게 쏘던 기관총도 달아줍니다.


좀 더 살을 붙여주고, 후방 기관총쪽 유리창도 달아줍니다.

영화상으로 봤을때는 안쪽이 연결된것 같던데, 레고 제품상에서는 사이에 보물상자가 있어서 사람이 넘나들긴 힘든 구조입니다.


이렇게 완성!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뒤쪽 바퀴가 테크닉 브릭으로 연결되는데, 브릭이 차지하고 있는 가상의 공간 때문에,

어쩔수 없이 약간 떠있는 상태가 됩니다..

영화상으로는 한번도 이륙하지 못하고 파괴되어서 안타깝습니다..


그래서 날아오른 모습을 한번 연출해봤습니다.



7683-bricks.lxf


7683.lxf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와 레고사의 콜라보레이션은 의외로 꽤나 늦은, 2008년도입니다.

인디아나 존스와 크리스탈 해골의 왕국이 개봉한 때에 드디어 계약에 성공한것이죠..


레고사는 이때다 싶었는지, 2008년과 2009년 사이에 무려 18개의 제품을 막 쏟아냈습니다.

그것도 이전까지 나왔던 3개의 영화 + 크리스탈 해골의 왕국까지 합쳐서 말이죠.

물론 4개의 영화에 18개 제품이라면, 좀 소소한 편이라고 생각되기도합니다..


아무튼,

이 시리즈에서 가장 브릭수가 많은게 바로 오늘 소개할 7627 크리스탈 해골의 신전입니다.

얼마전에 LDD로 작업했던, 파라오 퀘스트의 스콜피온 피라미드(7327)에 사용했던 밑판(51592)을 활용해보자는 차원에서 작업을 시작해봤습니다.


사실, 처음에는 밑판 동봉 제품이라 브릭수가 얼마 안되겠거니.. 하고 시작한게 화근이었습니다.

정신을 차리고 다시보니 거의 천피스에 가까운, 929피스짜리 제품이더라고요..


일단, 그 밑판을 제외한 브릭 배열입니다. 우측 하단에 있는 3개의 6X8플레이트는, 나중에 추가했습니다. (조립하다가 누락을 확인..)

큼직한 브릭들도 있어서 그런지 제법 많아보입니다.

아쉽게도, '크리스탈 해골(62709)' 브릭은 없어서 일단은 빼놨습니다.


미니피겨도 무려 10개입니다. (당연히 해골도 포함해야죠!)

크리스탈 해골 브릭은 그냥 해골모양 뚜껑이랑 미니피겨 머리 브릭 조합으로 비슷하게 만들어봤습니다.

초반부터 수륙양용 차량을 만들어주는데, 다행히도 타이어 브릭이 딱 맞아서 제대로 조립해줄 수 있었습니다.


동굴 출구(아마도..)라고 생각되는 부분을 완성하고 나면, 데몰리션 기믹이 있는 계단을 만들기 시작합니다.


이제 밑판을 꺼내서, 브릭을 얹어줍니다.

데몰리션 계단을 만들고 나면,

회전식 계단과 감옥(?) 같은걸로 추정되는 문도 만들어줍니다. (힌지 브릭이 들어가 있어서 열어줄 수 있습니다)

회전식 계단은 의외로 각도 맞추기가 까다롭죠.. (LDD에서는.)

저는 계단 브릭을 각각 22도씩 돌려서 바닥에 쫙 깔아둔 다음에 차례로 붙였습니다.

계단 브릭이 결합된 상태로 힌지툴을 적용하면 위/아래 브릭까지 같이 돌아가는 기묘함을 경험하실 수 있습니다.


타이어가 들어가는 부분은 영화 마지막에 나오는 '왕좌' 부분입니다.

LDD에서는 조금 꼼수를 부려서 조립해야하는 부분입니다.

근데, 실제로 완성하고 나면, 의외로 흥미로운 기믹이 들어가는 부분이죠.


이제 신전의 입구쪽을 만드는 중입니다.

스콜피온 신전은 낮은 마당(?) 있는 부분이 앞쪽이었는데,

크리스탈 해골은 낮은 마당쪽이 뒤쪽이었습니다..


데몰리션 계단을 붙여주고, 이제 신전의 첨탑을 만드는 중입니다.


바로 이 첨탑입니다. 적절한 공중부양 노가다와 힌지툴 조작으로 영화에 나온것 같은 연출도 가능합니다.

실제로 갖고 논다면 무릎을 탁 칠 정도로 재미있게 구성되어있습니다.

다만, 영화에서는 움직이는 기둥이 4개인데, 7627에서는 2개로 한쪽만 표현되어있습니다.


첨탑을 얹어주고 나면, 신전 왼쪽의 탑(?)을 만들어줍니다.

오른쪽에 보이는 용의 머리 부분에 해골 머리 브릭을 넣어줬다가,

그 왼쪽에 보이는 해골머리 레버를 당겨주면, 해골 머리가 툭 떨어지는 기믹이 있습니다.


맞은편 기둥에도 비슷한 기믹이 들어갑니다.


완성!(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영화상으로는 남미 피라미드 형태의 건물이었던것 같은데, 완성하고 나니 피라미드 형태는 아니더군요..


앞면과 뒷면을 같이 놔봤습니다.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조금 작아서 안보일수 있는데, 뒤쪽도 나름 표현이 잘 되어있습니다.

옆구리에 있는 동굴을 적극 활용하지 않은게 좀 아쉽긴 하지만,

전반적으로는 조화롭게 디자인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나름 연출샷입니다.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계단이 날라가는 표현도 좀 해봤고,

머트와 이리나의 대결도 넣어봤습니다.

첨탑부분도 내려봤습니다.


연출샷의 뒷면입니다.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콩키스타도르 오레야나의 해골도 보이고, 무덤 수호자들과 다투는 인디아나 존스도 보입니다.

그 뒤쪽에서는 동료를 기다리며 앉아있는 크리스탈 해골의 주인들이 있고요.

오른쪽 끝에 보이는 레버를 당기면 아래쪽의 타이어와 맞물려서 왕좌가 빙글빙글 돌아갑니다. (10244 이동식 유원지를 생각하시면 될까요..)


서두에 언급했던 파라오 퀘스트의 스콜피온 피라미드와 콜라보샷입니다.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같은 밑판을 사용해서 비슷해 보이면서도 또 각자 개성이 있습니다.


7627-bricks.lxf


7627.lxf


7627-dp1.lxf


7627 7327.lxf


brick-51542.lxf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