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LEGO LDD

(LDD)오늘의 LDD는 시티의 차량 정비소(60132)입니다.

차량 정비소(Service Station)는 2016년도에 나온 시티 시리즈 중 '마을'을 테마로한 제품입니다.

515피스에 미니피겨 4개라는 구성인데, 한국 공홈 가격은 10만원 (-100원)이라는 다소 이해하기 힘든 가격으로 나왔습니다.


시티 시리즈로는 좀 특이하게 2in1 제품이긴한데, 브릭당 가격이 200원에 가깝다니.. 뭔가 비싸다는 느낌을 지울수 없습니다..


브릭을을 봐도 딱히 특수한 브릭이 있는 것 같진 않아서 더 비싸다는 느낌이 듭니다.

미니피겨라도 많았다면 좀 이해가 될텐데 말이죠.

아니면 엄청나게 많은 스티커 때문에 그랬을까요..?


아무튼간에..

LDD를 통해 두가지 모델을 모두 만나보겠습니다.


첫번째는 간단한 차량 정비 시설이 있는 주유소입니다.

옥탄사 직원 2명과 파란색 토우트럭을 만듭니다.

뒤쪽에 테크닉 브릭 두개가 들어가는데 LDD에서는 끼워지지 않는 조립법이라 6141 단추브릭을 하나 덧대어서 결합해줬습니다.


토우트럭과 주유소 간판을 만들었습니다. 하양-빨강-초록 조합의 옥탄사의 색상이 멋집니다.

원래는 스티커가 마구 붙어있는 간판입니다.


다크레드 세단 차량을 완성해줬습니다.

다음은 도로 청소차량.


청소차량도 시티 특유의 통짜 브릭들을 사용해서 멋지게 완성합니다.

차량의 허리부분이 꺾이는 굴절식 차량입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주유소를 설치합니다.

주유소 유리창 같은데도 스티커가 막 붙습니다.

해당 렌더링샷은 진열대.


피자를 먹을 수 있는 탁자와 의자도 있는 휴식 공간입니다.

그 오른쪽에는 아마도 엔진 오일 같은걸 진열해놓은거겠죠?


주유소 외형이 거의 다 완성되었습니다. 역시나 중간중간 스티커가 많이 붙습니다.


야간등의 표현이 재미있더군요.


주유기입니다.

은근 디테일한게 재미있었습니다.


'주유소식 지붕'을 얹어주면 완성!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나름 연출샷을 만들어봤습니다.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두번째는 좀 더 본격적인 정비소입니다.

소형 차량과 함께 다크레드로 된 차량도 만들어줍니다.


다크레드 차량은 나름 무개차입니다.

그리고 파란색 픽업트럭 만드는중.


두번째 모델은 자잘한 차량 정비 시설이 있는게 특징입니다.

중앙 아래에 보이는건 자동 세차기입니다.


도로 청소 차량에 들어갔던 청소 솔 두개가 저렇게 들어갑니다.

LDD에서는 뻣뻣해서 차량 통과가 힘들겠지만,

실제로라면 차량을 앞뒤로 넣어가면서 세차하는 모습도 연출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세차기를 만들고나면, 정비소 사무실을 만들어줍니다.


계산대도 보이고, 왼쪽에는 청소도구도 보이네요. (근데 삽은 왜...?)


기둥과 지붕을 얹어줍니다.

역시나 지붕의 앞쪽 부분에는 옥탄 스티커를 도배해줍니다.


이제서야 좀 정비소처럼 보입니다. (근데 작업대에 피자가..?)

한쪽에는 오일 받는 통도 보이고, 중앙에는 차량이 들어서는 발판도 보이는군요.


이부분은 일종의 애드온 설비입니다.

도로 청소 차량 허리에 들어가는 힌지 브릭을 활용해서 옆에 붙여주기 때문에, 이리저리 돌릴수 있습니다.


2번 모델도 완성!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또 나름 연출샷도 만들어 봤습니다.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마지막은 모둠샷!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이쯤되면, 두개 사서 각각 만들어보라는 뜻이겠죠? 허허..


60132-bricks.lxf


60132-1.lxf


60132-1-dp.lxf


60132-2.lxf


60132-2-dp.lxf


60132-all.lx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