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스타워즈 제품 Studio리뷰입니다.

 

이번에 소개할 제품은 75379 R2-D2입니다.

미니피겨 2개 포함하여 총 1,050피스로 구성된 중형제품입니다.
미국에서는 99.99USD, 국내에서는 149,900원에 판매 중입니다.

 

R2-D2는 스타워즈에 등장하는 드로이드 중 하나로,

영화가 개봉했던 시기부터 지금까지도 크게 사랑받는 캐릭터입니다.

 

그래서..

스타워즈 이야기가 빠질수 없겠죠.

에피소드1~6에 등장했던 R2-D2의 몇몇 장면을 추려봤습니다.

 

때는 나부와 무역연합간의 전쟁 시기,

제다이 둘과 함께 나부 행성을 탈출한 아미달라 여왕과 근위병들.

 

무역연합의 포위망을 뚫고 탈출하는 동안 포격을 맞아 급하게 우주선 외부로 투입되는 드로이드들입니다.

그 와중에 건간족인 자자 빙스와 마주치는 악연..(?)

 

다른 아스트로멕 드로이드들과 선체 수리를 하고 있습니다.

 

동료들이 포격으로 와장창되는 와중에도 뚝심있게 수리를 하고 있는 R2D2.

 

결국 방어막을 살리는데 성공하여,

아미달라 여왕과 근위대를 태우고 있는 우주선은 무사히 무역 연합의 포위망을 벗어납니다.

 

아미달라 여왕도 직접 R2D2의 공을 치하하며, '깨끗하게 세척'하는 상까지 내립니다. 허허.

그와중에 안끼는데 없는 자자빙스.

 

이후 R2D2는 어디든 함께 합니다.

타투인의 와토 가게에서도..

 

그리고 여기서 영혼의 동반자, C-3PO를 만납니다.

아직은 헐벗은 3PO.

 

이후 타투인에 3PO가 남겨지며, 아나킨과 어울립니다.

 

본의아니게(?) 아나킨과 함께 무역 연합을 소탕하는 R2D2.

 

에피소드1 피날레에서도 함께합니다.

 

시간은 흘러, 에피소드2 초반 장면에 정찰기에 타고 나오는 R2D2.

정찰기 조종사로 변장한 파드메를 잘 보위하고 있습니다.

 

파드메가 자는 동안에도 보초를 서지만..

독성있는 지네는 발견하지 못하는 허당.

 

이후 파드메의 귀향 여정에도 함께합니다.

 

다시 만난 C-3PO.

여전히 티격태격합니다.

 

그래도 이번에는 아나킨의 여정에 같이 하는 듯 하지만,

 

R2D2에 의해 3PO는 여전히 고생합니다.

그와중에 혼자서 여유롭게 날라다니는 R2D2.

 

심지어 아나킨과 파드메의 비밀 결혼식에도 참여합니다.

이쯤되면 뭐 왕족 취급이죠.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듯 (아님)

다시 아나킨과 전장에 투입된 R2D2.

역전의 용사 답게, 이제는 전투기 운전 보조를 하면서 버즈 드로이드 하나 정도는 쉽게 처리합니다.

 

그리버스 장군의 함선인 '보이지 않는 손'에 잡혀있는 팰퍼틴 의장을 구출하는데에도 큰 도움을 줍니다.

 

적군에게 잡혀서도 여전히 한 성질 보여주시는 R2D2.

물론 곧 걷어차입니다.

 

그리버스 앞에 압송되는 아나킨. 그리고 그옆엔 R2D2.

 

에피소드3 초반의 소요를 마치고, 팰퍼틴을 성공적으로 구출한 뒤에도 함께 하고 있습니다.

 

다시 여러가지 사건이 흐른 뒤,

자연스레 반란군 창립 멤버가 되는 R2D2와 C-3PO.

근데.. C-3PO는 기억 삭제를 당합니다.

 

얼떨결에 얼데란의 공주인, 레아 오르가나의 외교 우주선에 탑승하게된 R2D2와 3PO.

다스 베이더에게 나포되기 직전 레아는 R2D2에게 특별임무를 주고 탈출 시킵니다.

 

마침!

탈출한 곳은 타투인.

3PO는 기억에 없겠지만, 일단 고향으로 돌아온셈이군요.

금색으로 칠해진 껍데기로 왔으니,

일단은 금의환향.

R2D2는.. 아마도 이 지긋지긋한 곳에 또 왔나 싶을겁니다.

 

하지만, 포스의 인도함으로 인해 루크 스카이워커와 함께 하게 된 R2D2.

 

레아공주가 찾던 인물인 벤 케노비와 만나게 됩니다.

 

벤 케노비와 타투인을 떠나며, 츄바카와 우주 체스도 하고..

 

데스스타에 잠입하여 고생도 합니다.

 

그리고 다시 루크와 함께 출격하여 데스스타 격침에 일조합니다.

 

에피소드4 피날레.

에피소드1의 피날레와 닮아있지만, 이번엔 C-3PO와 함께합니다.

 

에피소드2에서도 여전히 반란군에서 일하고 있는 R2D2.

정찰 나갔다가 돌아오지 못하는 루크를 레이더로 열심히 찾고 있습니다.

 

호스 행성에서의 패배 이후 후다닥 도망치는 루크와 R2D2.

 

하지만 루크가 환상중 들었던 '데고바'행성으로 가게 되고,

거기서 이런저런 수난을 당합니다.

 

그리고 요다와 투닥거리죠.

 

그와중에 까치발들고 안을 살피는 R2D2.

 

요다의 강력한 포스를 직접 목격하기도 합니다.

 

에피소드5 피날레.

이번에는 다 등을 보이며 마무리.

 

에피소드6 들어서 또다시 타투인에 도착한 R2D2와 3PO.

이젠 이런 임무는 너무 익숙한지 빠르게 자바의 성으로 들어갑니다.

 

그와중에 서빙도하고..

 

루크의 라이트세이버를 숨겨서 요긴하게 도와주기도 합니다.

 

에피소드6 초반의 소요가 끝난뒤 구출되는 둘.

 

이후엔 엔도 위성의 지상에 있는 타격조로 투입되어,

현지 주민인 '이워크'와의 협상에 참여합니다.

 

이제.. R2D2도 나이가 들었는지 해킹도중 와장창.

 

전기 충격은 짜릿.

 

에피소드6 피날레에서는 당당히 제일 앞자리를 차지했습니다.

 

 

R2D2는 다른 영화에도 등장했는데요.

인디아나존스의 이스터에그.

'잃어버린 성궤를 찾아서'의 한장면인데요.

성궤가 보관된 이집트 유적 한켠에 그림으로 들어가있습니다.

 

재미있는 것은 2023년에 나왔던 77013 '잃어버린 무덤에서의 탈출'에도 이 이스터에그가 있다는 점.

 

 

그럼 75379의 조립 과정을 살펴보겠습니다.

미니피겨를 하나 조립하면서 시작하는데,

이 미니피겨는 '다스 말락'이라는 시스쪽 인물입니다.

근데.. 이게 2003년에 나왔던 게임인, '구 공화국 기사단'에 나온 캐릭터입니다.

지금은 슬쩍 폐기된 '레전드'설정의 인물이라고 할수 있겠는데..

굳이 이제서야 나온걸 보면, 레고사의 스타워즈 디자이너들이 정말 스타워즈 찐팬이라 생각됩니다.

물론, 구공기는 정말 명작 게임이라, 지금도 회자되고 있습니다.

 

기본 틀을 잡고 사방으로 판떼기 붙이듯 R2-D2의 몸통을 완성해갑니다.

 

비교적 간단하게 처리한 머리.

 

양쪽의 팔?을 만들어 붙이고 있습니다.

앞쪽으로 나오는 보조 팔 같은건 별도로 조립하는 탈착식입니다.

 

나머지 부분과 명판까지 조립하고 나면 완성.

 

중앙의 보조바퀴와 보조 팔들을 붙인 모습입니다.

보조 바퀴의 각도가 고정형이고 탈착식이라 다양한 모습으로 연출하는 것은 힘들 것 같습니다.

 

더블샷.

그래도 전반적으로 외형은 잘 살린 것 같습니다.

 

다른 R2-D2와 비교.


10225 R2-D2: 앞쪽줄에서 제일 오른쪽. 2012년에 처음 나온 UCS급 R2D2입니다. 예전 제품답게 각진 곡면 처리가 특징이죠.
75253 드로이드 사령관: 앞쪽줄에서 제일 왼쪽. 2019년에 나온 레고 부스트 파생 제품입니다. 크기는 이 중에서 가장 작지만 기능은 가장 많습니다.
75308 R2-D2: 앞쪽줄 오른쪽에서 2번째. 2021년에 리뉴얼된 UCS급 R2D2입니다. 곡면처리나 세부적인 묘사가 좀 더 좋아졌습니다.
75367 베나터급 공화국 공격 순양함: 뒷편. 2023년 UCS입니다. 그냥.. 비교해봤습니다. 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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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여름 제품 Studio 리뷰입니다.

 

이번에 소개할 제품은 10334 '레트로 라디오'입니다.

아이콘즈, 즉 만번대 제품이고,

사운드 브릭 하나 포함하여 총 906피스로 구성되었습니다.
미국에서는 99.99USD, 국내에서는 149,900원에 판매중입니다.

 

사운드 브릭을 생각하면 국내 판매가격 높은게 살짝 이해되는 느낌?

 

Studio에서는 아직 사운드 브릭이 없었습니다.

3677, 사운드 브릭.

요렇게 생겼는데, 올해에 처음 선보이는 형태의 사운드 브릭입니다.

먼저는 해리포터에서 나온 76429 '말하는 마법의 모자'에 보라색 버전이 나왔더랬습니다.

10334에 들어있는 하늘색 사운드 브릭은,

라디오 컨셉에 맞춰서, 지직거리는 정파음이나 주파수 조정할 때 나는 지직거리는 소리,

레트로 감성의 아나운서 안내멘트나 광고 멘트가 무작위적으로 나옵니다.

아직까진 Studio나 LDraw 라이브러리에도 없는 관계로, 그냥 플레이트 브릭 겹쳐서 대충 처리했습니다.

 

 

그럼 조립 과정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브릭 리스트를 보신분이라면, 왜 테크닉 기어들이 여기 있나? 싶으실텐데,

생각보다 재미있는 요소가 숨겨져서 그렇습니다.

전원 on/off와 주파수 맞추는 기믹이 들어가 있는데,

이걸 테크닉 기어들을 사용해서 적절하게 잘 구현해놨습니다.

 

트랜스미션에 사용하는 기어까지 들어간 전원 다이얼과 주파수 조정 다이얼 부분을 조립하고,

몸체 조립을 이어갑니다.

 

예전 라디오 주파수 맞춤은 자 처럼 생긴 길다란 눈금으로 맞추는 방식이었죠.

그걸 잘 표현해놨습니다.

 

민트색 프레임에 하얀색 스피커입니다.

레고 로고도 슬쩍 들어갑니다.

 

손잡이까지 붙이면 완성!

 

더블샷입니다.

뒤에서 보면 조금 못났네요.

 

이 제품엔 한기지 비밀이 있는데,

뒤쪽 뚜껑을 분리해서 안쪽에 스마트폰을 넣어둘 수 있습니다.

사용하지 않는 스마트폰에 음악 넣어놓고 돌리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렌더링샷 오른편 아래에 보면 세로로된 민트색 브릭이 보일건데,

이게 사운드 브릭 들어가는 위치입니다.

사운드 브릭을 떼어내고 USB 케이블 연결해서 전원 연결도 가능할 것 같습니다.

단..! 음악 재생은 가능하지만, 곡넘김 같은건 스마트폰이랑 연결된 리모컨 같은걸 사용하시거나..

그냥 뒤쪽 뜯어내고 직접 해야한다는 단점이 있죠.

 

내부 샷을 준비했습니다.

전원 다이얼에 해당하는 부분을 주황색으로 강조해 봤습니다.

다이얼을 돌리면 트랜스미션 기어가 맞물리거나 해제되는데,

기어가 맞물리지 않았을 때에는, 아무리 오른편의 다이얼을 돌려도 주파수 맞추는 눈금이 움직이지 않습니다.

 

주파수 조정하는 다이얼 부분.

크게 두가지 기믹이 있는데, 중앙의 네모난 브릭이 웜기어를 타고 좌우로 움직이면서 주파수 맞추는 눈금이 움직입니다.

그리고 또하나는 기어를 타고 아래쪽으로 이어지면서 3개의 공이 있는 부분을 회전하게 되는데,

이 때 빨간색으로 칠해진 사운드브릭의 버튼을 누르게 됩니다.

멋진 디자인과 기능성을 동시에 구현한 훌륭한 디자인입니다.

 

다른 제품들과 함께!

 

10304 1969년식 셰보레 카마로 Z28: 우측 하단. 2022년 만번대 차량입니다. 레트로 느낌이 있어서 비교해봤습니다.
10312 재즈 클럽: 우측 상단. 2023년 모듈러입니다. 음악이라는 공통점이 있어서..? 비교해봤습니다. 허허.
31148 레트로 롤러스케이트: 중앙. 2024년 크리에이터 3in1 제품입니다. 이것도 대놓고 '레트로' 제품이라 비교 해봤습니다. 색감도 잘 어울리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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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스타워즈 제품 Studio리뷰입니다.

 

이번에 소개할 제품은, 75380 '모스 에스파 포드레이스 디오라마'입니다.

총 718피스로 구성되어있고,

미국에서는 79.99USD, 국내에서는 114,900원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비쌉니다. 허허..

 

해당 제품은 스타워즈 에피소드1에 나왔던 한 장면을 모사한 모델입니다.

 

스타워즈 에피소드1은 크게 세 덩어리로 나눠볼 수 있는데요.

첫번째는, 두 제다이, 콰이곤 진과 오비완 케노비가 무역연합에 의해 억류되어있는 '나부 행성'에 들어가는 이야기입니다.

 

제다이 의회의 명령으로 '협상' 하기 위해, 나부 행성 상공에 있는 무역 연합의 우주선에 착륙한 두 제다이.

 

하지만 곧 무역연합의 공격을 받고 급하게 탈출하는 와중에,

큰 전투를 준비하고 있는 듯한 거대한 규모의 드로이드 군단을 보게 됩니다.

 

한편 무역연합의 수장은 나부의 아미달라 여왕에게 계속 압박을 가합니다.

물론, 무역연합의 뒷배는 '시스 로드'.

 

드로이드 군단에 섞여 나부 행성에 도착한 두 제다이는,

나부의 또다른 토착민족 중 하나인 건간족의 자자 빙스를 만납니다. (스타워즈1에 대한 평가가 나락으로 가는 순간)

 

우여곡절 끝에 자자 빙스가 속한 건간족 족장의 도움을 받게 됩니다.

 

심해를 지나서 나부 궁전이 있는 수도에 도착.

 

 

그곳에서 드로이드들에게 억류되어있던 아미달라 여왕과 일행을 구출합니다.

 

하지만 이대로 있다가는 속수무책으로 무역연합의 공격에 당할 것이라 판단한 콰이곤은,

여왕을 설득하여 은하계의 수도인 코루산트에 있는 의회에 참석하기로 하고 나부를 떠납니다.

 

하지만 탈출 과정에서 우주선이 파손되고, 급하게 착륙한 행성이 바로 '타투인'.

 

 

여기서 부터 두번째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타투인에 도착하고, 두 제다이와 시녀로 변장한 여왕인 파드메는, R2D2드로이드와 함께 타투인 시내로 갑니다.

 

거기서 '와토'가 운영하는 고물상에 가게 됩니다.

새로운 운명이 시작되는 만남의 장면이죠.

누군가에게는 비극의 시작, 누군가에게는 희망의 시작입니다.

 

적어도 이 둘은 비극의 시작이었죠.

 

와토의 가게어에서 겨우 부품이 있는 것을 확인하지만,

타투인은 '헛' 일당의 세력 아래에 있는 무법도시라, 공화국의 화폐가 무용지물.

그래서 다른 방법을 찾으러 다른곳으로 가던 도중, 자자 빙스의 바보짓으로 소동에 휘말리게 되지만,

때마침 집에 가던 아나킨과 만나게 되어 같이 아나킨의 집에 가게 됩니다. (모래 폭풍이 몰아치기도 해서..)

그리고 거기서 아나킨이 타투인의 명물인, 포드레이싱에 참가하던 레이서라는 것도 알게 됩니다.

그리고 아주 강한 포스를 타고난것도..

 

이후 아나킨에게 모든 것을 걸어보자는 생각으로, 콰이콘은 와토와 내기를 하기로 합니다.

만약 아나킨이 레이싱에서 우승을하면, 우승 상금과 레이싱카를 와토가 갖고,

우주선 부품과 아나킨(or 어머니)은 자신이 데려가는걸로.

 

에피소드1에서 제일 박진감 넘쳤던 포드 레이싱.

별도로 게임이 나올 정도였죠.

 

콰이곤의 예상대로, 아나킨은 레이싱에서 승리합니다.

 

그리고 어머니를 떠나 제다이로서의 긴 여정을 떠나게 됩니다.

 

코루산트에서 만난 나부 출신 의원인 팰퍼틴과 면담을 하는 아미달라 여왕.

 

하지만 자신을 도와줄 것만 같던 의장은 이미 무역연합에 매수를 당한듯 합니다.

그래서 불신임권을 던지지만, 또 투표하고 다시 의견을 모으려하니 시간은 허비되고하는걸 보며 좌절합니다.

 

결국 아미달라 여왕은 다시 나부로 돌아가 직접 무역연합을 물리치려 합니다.

 

한편 아나킨은 제다이 원로들과 면담을 하지만,

두려움이 가득하고 나이가 많다는 이유로 정식 파다완으로 받아주지 않습니다.

 

그와중에 나부 의원 팰퍼틴은 새로운 의장이 될 것 같다며, 조금만 더 기다려 달라합니다.

하지만 아미달라 여왕은 시간이 지체될수록 국민들만 힘들어질 것이라 생각하여 다시 나부 행성으로 갑니다.

 

하지만 그냥 계획없이 간 것은 아니고, 아미달라 여왕은 우선 건간족과 협정을 맺어 함께 전쟁을 선포합니다.

 

건간족이 드로이드 군대와의 대규묘 전투를 하는 와중에,

 

제다이들과 여왕 및 근위대는 무역연합이 장악한 궁전에 은밀하게 잠입합니다.

 

 

그와중에 전투기에 숨어 있던 아나킨..

어쩌다보니 전투에 참여하게 됩니다.

 

한편 느닷없이 들이닥친 시스인 '다스몰'과 대체하던 중

콰이콘 진이 순간의 방심으로 사망하게 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름대로의 평정심을 찾은 오비완 케노비에게 다스몰은 패배하고..

 

얼떨결에 전투기에 타고 있던 아나킨의 활약으로 드론군대는 무용지물이 되고, 큰 전투가 마무리 됩니다.

 

그렇게 무역연합은 나부에서 물러나게 됩니다.

 

생각해보면, 정체를 알수 없는 엔딩. 허허.

나탈리 포트만은 예쁘다는 결론.

 

 

그럼.. 이제 본론으로 가볼까요?

시작은 밑판 조립 부터.

역시나 핑크색 브릭이 들어갑니다. 허허.

 

아치형 절벽을 통과하는 두대의 포드 레이서를 모사한 제품이라,

절벽 묘사에 진심입니다.

 

아나킨의 포드레이서가 먼저 등장.

앞쪽에 붙은 엔진이 바닥과 고정되는 형태입니다.

 

이어서 세불바의 주황색 레이서까지 조립하고, 아치를 마무리하면 완성!

 

반대편 각도에서 한컨 더.

적은 브릭으로 잘 표현한 두대의 레이싱카가 멋집니다.

 

좀더 가까에서 한컷.

 

아나킨의 레이서 방향에서 한컷.

 

다른 디오라마식 제품들과 비교해봤습니다.


40451 타투인의 주거지: 좌측 하단. 2021년 프로모션 제품입니다. 마이크로 사이즈로 표현된 것들이 귀엽습니다.
75329 데스스타 참호 돌파 디오라마: 우측 상단. 2022년 제품입니다. 상당히 멋진 제품이었죠. 좀 비쌌지만..
75330 대고바 제다이 훈련 디오라마: 우측. 위와 같은 2022년 제품입니다. 물 밑 표현도 좋고, 미니피겨 구성도 좋았던 제품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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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스타워즈 Studio리뷰입니다.

 

이번에 소개할 제품은 75381 '드로이데카'입니다.
총 583피스로 구성된 비교적 소-중형 제품입니다.
미국에서는 64.99USD, 국내에서는 94,900원에 판매중입니다.

 

드로이데카는, 스타워즈 에피소드 1부터 등장했던 나름 인기 높은 드로이드입니다.

어디선가 데굴데굴 굴러와서는 바로 방어막을 펼치고 무차별 블래스터를 날리는 무시무시한 녀석이죠.

심지어 제다이들 조차 이 녀석들이 나오면 자리를 피할 정도입니다.

 

막 도망치던 제다이들이 더이상 도망가지 못하고 항복하는 순간 같이 등장하는 그런 친구들이라,

약간.. 미국 드라마나 영화에서 막바지에 나오는 경찰들 느낌이랄까요?

그래서인지 에피소드 1,2,3모두 개근한 친구들입니다.

 

이런 인기 덕분에, 스타워즈 x 레고 협업 1999년의 이듬해인,

2000에는 전설적인 제품이었던 8002 디스트로이어 드로이드가 나왔었습니다.

테크닉 시스템과 결합하여, 정말 동그랗게 말아놨다가 바닥에 놓으면 파다닥 하면서 펼쳐지는 기믹이 있었죠.

지금은 구하기도 힘들듯..

 

바로 조립 과정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뭔가 알수없는 덩어리로 시작합니다.

 

3개의 다리와 왼쪽팔을 붙이니 훨씬 그럴듯해보입니다.

 

양쪽팔을 다 붙이고, 등짝을 조립중입니다.

 

작은 머리와 명판까지 조립하고 나면 완성!

 

세부샷 몇개.

명판 옆에 붙어있는 작은버전의 드로이데카입니다.

원본보다 이게 더 멋져보입니다. 허허.

 

머리부분은 립스틱 부품을 사용하여 꽤나 그럴듯하게 묘사했습니다.

 

곤충이나 새우를 연상케하는 등딱지.

팔부분은 자세히 보시면 테크닉 핀이 달려 있어서, 팔을 앞뒤로 움직일 수 있습니다.

 

안정적인 3각 다리.

 

더블샷입니다.

원래는 더블샷 만들 때 한는 동그랗게 말아보려고 했는데,

등짝 부분 각도 조절이 이상하게 했는지, 타원이 되더군요.

그걸 다시 조정하기가 너무 힘들것 같아서 패스!

 

다른 제품들과 함께!


8852 로봇: 우측 하단. 1987년에 나왔던 테크닉 제품입니다. 상당히 기묘한 제품이죠. 형태가 드로이데카와 비슷해서 비교해봤습니다.
31152 우주비행사: 좌측 상단. 2024년 크리에이터 3in1 제품입니다. 이렇게 비교하니, 우주인이 꽤 크고 드로이데카는 좀 작아보이네요.
75377 인비저블 핸드: 좌측 하단. 2024년 스타워즈 제품. 에피소드3에서 인비저블 핸드에 잠입하여 팰퍼틴 의장을 구출해서 나오던걸 진압한 것도 드로이데카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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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도 아이디어즈 제품중 하나인, 21347 '빨간 런던 공중전화 박스'를 리뷰해볼까 합니다.

 

총 1,460피스로 구성되었고,
미국에서는 114.99USD, 국내에서는 159,900원에 판매 중입니다.

 

개인적으로 최근 아이디어즈 제품들이 약간 탄력을 잃는 중이라 생각하는데,

바로 21347이 그 좋은 예라고 할수 있겠네요. 허허.

 

총평을 먼저 해보자면, 조립은 그렇게 재미가 없고,

스티커에 의존하는 아쉬운 제품이랄까요?

 

일단 조립 과정 보시죠.

밑판 위에 빨간색 브릭들을 반복 졸비하여 벽을 세웠습니다.

제일 아랫부분과 제일 윗부분 왼편쪽에는 작은 돌기들이 있는데,

문이 안쪽으로 들어가지 않도록 하는 멈치 역할입니다.

 

전화기는 두가지 버전으로 만들어 볼 수 있습니다.

다이얼식 까만색 전화기와, 버튼식 회색 전화기.

물론. 지금 기준으로는 둘다 구시대의 유물이죠.

노란색 전화번호부 책과 그 위에 놓여있는 동전은 변하지 않았군요.

 

라이트 브릭이 들어간 지붕 조립중입니다.

 

전화 부스 조립을 마치고, 부스가 있는 거리를 만들고 있습니다.

불규칙적인 무늬 표현이 재미있습니다.

 

실사 느낌의 담장과 가로등까지 조립하면 완성!

 

더블샷입니다.

멀리서 보면 나름 괜찮은 분위기가 납니다만..

레고 같지는 않은.. 뭔가 기분이 묘합니다.

 

다른 런던 관련 제품들과 함께


10258 런던버스: 좌측 상단. 2017년에 나왔던 만번대 차량 제품이었죠. 당시에는 나름 큼직한 차량 나왔다고 화제가되었습니다.
21013 빅벤: 좌측 중앙. 2012년도 아키텍처 제품입니다.
21304 닥터후: 중앙 하단. 2015년도 아이디어즈 제품입니다. 여기서는 타디스라는 이름이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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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테크닉 Studio리뷰입니다.

 

이번에 살펴볼 제품은 2023년에 출시했던 제품의 색깔놀이 버전인,

42196 '람보르기니 우라칸 테크니카 오렌지'입니다.

2023년에는 연두색 계열이 먼저 나왔는데, 해를 넘겨서 주황색으로 나왔습니다.

이전에 부가티 볼리드도, 처음 노란색 버전이 나왔다가 후에 하늘색 버전이 나왔죠.

 

42196도 42161 연두색 우라칸과 색상만 다르고 완전히 동일한 제품입니다.

 

그래서 브릭수도 806피스이고,

다행히 가격도 똑같이 미국 49.99USD, 한국 77,900원에 판매 중입니다.

 

바로 조립 과정을 빠르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V10 엔진 표현과 간단히 구현된 조향 장치.

 

패널 브릭들을 사용하여 빠르게 몸집을 키워갑니다.

 

보닛과 뒷부분 조립중.

 

바퀴까지 붙이면 완성!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더블샷입니다.

주황색이라 왠지 테크닉 최초의 수퍼카 플래그십 제품인, 42056 포르셰가 생각납니다.

 

다른 차량들과 비교해봤습니다.


42161 람보르기니 우라칸 테크니카: 좌측 중앙. 2023년의 연두색 버전입니다.
42162 부가티 볼리드 에자일 블루: 우측 상단. 2023년의 동일 스케일 제품이자, 색깔 놀이 버전.
42165 메르세데스 AMG F1 W14 풀백: 좌측 하단. 2024년 풀백 모터 제품입니다. 왠지 작아보입니다. 허허
42178 서피스 스페이스 로더 LT78: 우측 중앙. 2024년 스페이스 테마 제품중 제일 작은 녀석인데, 기본 덩치가 있으니 꿀리지 않는 크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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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ART 제품을 Studio로 작업해봤습니다.

 

바로 31212 '은하수 은하계'.

레고에서는 '우주의 해'라 할수 있는 2024년 신상 제품이고,

총 3,091피스로 구성된 대형 액자 모델입니다.

미국에서는 199.99USD, 국내에서는 259,900원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은근 비싼 느낌이 있습니다.

 

바로 조립 과정을 보시죠.

요렇게 생긴 정사각형 판을 총 15개 만들어서 이어붙인 뒤, 액자에 고정하는 순서로 조립합니다.

단추 브릭으로 모자이크 찍던 기존의 ART제품과는 다르게, 다양한 브릭들을 섞어서 색상과 형태를 표현했습니다.

 

정사각형의 알 수 없는 작은 그림을 모으다보면, 서서히 그림이 되어가는 기묘한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한칸씩 떼어서 보면, 외계 행성의 숲이나 바다처럼 보인달까요.

 

조립은 어느덧 절반을 넘어서고 있습니다.

은하의 중심을 지나고 있군요.

 

이제 오른편으로 넘어가서 마저 조립하고 있습니다.

자세히 보시면 꽤나 다양한 미니피겨 소품들도 들어가 있습니다.

 

15개의 판을 모두 조립하여 붙이면 완성!

멀리서 보면 상당히 그럴듯 합니다.

사실.. 엄밀히 말하면, 우리 은하는 현재까지 인류가 갖고 있는 기술로는 정확한 모습을 알 수가 없습니다.

즉, 인터넷이나 책에서 보는 우리 은하 그림은 최대한 과학적으로 그린 상상화인 것이죠.

 

옆에서 보면 뭔가 삐죽 튀어나온 모습이라, 거대한 도심이나 숲 처럼 보입니다.

 

다른 '예술'적인 제품들과 함께.


21333 별이 빛나는 밤: 우측 중앙. 2022년에 나온 아이디어즈 제품입니다. 왠지 잘 어울릴 것 같아 비교해봤습니다.
31200 스타워즈 시스: 중앙. 2020년 ART 제품 중 하나입니다. 항상 은하계를 마음에 품고 계셨던 베이더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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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도 테크닉 리뷰입니다.

 

이번에 소개할 제품은 오토바이 모델인,

42170 '가와사키 닌자 H2R'입니다.

동명의 실제 오토바이 브랜드와 협업한 제품이죠.

2023년 작년에 나왔던 42159 야마하 오토바이와는 다르게 중간 사이즈 모델입니다.

 

총 643 피스로 구성되어있고, 미국에서는 84.99USD, 국내에서는 114,900원에 판매중입니다.

조금 비싼 느낌이죠.

 

Studio에 없는 브릭이 있었습니다.

 

 

5401, 소형 바람 막이 브릭입니다.

까만색 무늬가 있고, 아래쪽에 수평으로 테크닉 홀이 있는 브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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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립 과저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간단한 트랜스미션 기어박스가 들어간 엔진부입니다.

자세히 보시면 신규 브릭이 보이는데, 노란색 피스톤 브릭과 그 아래 붙어있는 캠 원반 브릭입니다.

아마 앞을도 종종 나올 것 같습니다.

 

앞바퀴를 붙이고 뒤쪽으로 조립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플래그십 모델은 아니라서 기어파트가 비교적 간단하죠.

 

LDraw 비공식 브릭에 브랜드 로고가 있는 곡면 패널이 있길래 가져와서 적용해봤습니다.

 

나머지 부분들을 조립하고 나면 완성!

 

트랜스미션 기어 파트입니다.

전반적으로 꽤나 효율적으로 설계된듯 합니다.

 

더블샷.

실제로 진열한다면, 왼편으로 기울여진 상태겠죠..

 

다른 테크닉 오토바이와 함께!

 

8291 오프로드 모터사이클: 가장 아래. 2008년에 나왔던 제품입니다. 정말 간단한 형태였죠.
42063 BMW R 1200 GS Adventure: 8291 위쪽. 2017년에 테크닉 40주년 기념으로 나온 제품이고 오토바이 쪽에서는 실제 브랜드와의 첫 협업이었습니다.
42159 야마하 MT-10SP: 가장 위. 2023년에 나온 플래그십 오토바이 제품입니다. 외형과 내부 구조까지 알찬 제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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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도 수퍼마리오 제품 중 하나인, 71426 '뻐끔플라워'를 작업해봤습니다.
총 540피스의 중형 제품입니다.

미국에서는 59.99USD, 국내에서는 96,900원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좀.. 많이 비싼 느낌이죠. 약간 팬심에 기대어 막 부르는 가격 같달까요?

 

사실 개인적으로 수퍼마리오 게임은 많이 안해봐서 잘은 모르는데,

이 식물 몬스터는 나름 익숙한듯 합니다. 허허.

그만큼 수퍼 마리오가 유명하단 뜻이겠죠?

아. 작년에 나왔던 애니메이션은 챙겨보긴 했군요. 허허.

 

바로 조립 과정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시작은 화분부터.

생각보다 복잡하게 디자인되어 있습니다.

 

새로 나온 곡면 브릭으로 원통형 화분을 마무리하고,

대칭형의 풀잎 두개를 만들어 붙였습니다.

이제 제일 중요한 머리 부분을 조립하는 중입니다.

나무나 동물의 몸통 같은데 사용하던 곡면 원통 브릭을 사용하여 입술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머리를 조립하여 붙이면 완성!

주요 부위들이 관절 브릭으로 연결되어있어서 자유로운 포즈가 가능할 것 같지만,

머리 부분이 꽤나 무거워서 조금만 앞으로 숙여도 화분 통체로 넘어갈 것 같더군요.

월E 때와는 또다른 개선이 필요할듯.

 

나름 기믹이 있는데, 화분 뒤쪽에 동전을 수납할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다른 제품들과 함께!

 

21303 월E: 우측. 2015년 아이디어즈 제품입니다. 명작 중 명작이었죠.

40649 대형 레고 미니피겨: 중앙. 2023년 제품 중 하나죠. 이 스케일로 마리오가 나와도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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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미니언즈 애니메이션이 나왔을 때에는 나름 센세이션했었죠.

수퍼배드(영문 제목 Despicable Me)라는 애니메이션에 나왔던 사이드킥 친구들로 만든 스핀오프 영화였죠.

근데 인지도면에서는 본편을 압도하는 인기가 있었고,

영화 개봉 당시에는 레고가 아니라, 나름 경쟁사인 '메가블록'에서 제품이 나왔습니다.

그러다가 세월이 흘러 미니언즈2가 개봉할 시기에는, 레고사가 발빠르게 완구 제작을 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계속 개봉이 연기되면서..

영화도 레고도 시들해졌습니다.

 

뭐 그럼에도 불구하고 레고 제품들은 꽤 흥미로운게 나왔고,

2024년에는 본편인 수퍼배드가 4편이 나온다고 해서, 또 신제품이 또 나오고 있습니다.

 

그 중 2020년에 나왔던 75551 '미니언들과 숨겨진 방'을 살펴볼까합니다.

미니언즈 주역 3인방 미니피겨 포함하여 총 876피스로 구성된 제품입니다.
미국에서는 49.99USD, 국내에서는 74,900원에 판매했습니다.

살짝 비싼 느낌이 있지만, 개인적으론 미니피겨 특수성까지 포함하면 나쁘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 제품은 '수퍼 배드'합니다.

미니언즈 주역 3인방인, 스튜어트, 케빈, 밥을 다 만들수 없다는것.

기본적으로 스튜어트는 만들수 있는데,

케빈과 밥은 동시에 만들어볼수 없습니다.

역시 빌런은 레고사.

 

일단 조립과정을 살펴볼까요?

10대 청소년 설정이라는 스튜어트.

거대한 스피커가 양옆에 있는 침대가 보입니다.

기본 의상은 잠옷..?

 

스튜어트를 조립하고, 밥과 케빈의 미니피겨를 준비합니다.

일단은 Studio인 만큼 둘다 만들기로 해서,

먼저 케빈을 만들고 있습니다.

 

맡형 역할인 케빈의 기지에는 각종 기기들이 보입니다.

소화기, 빠루, 스패너, 그리고 빠나나!

 

케빈 조립 후에는 밥.

미니언즈2에서는 이 3인방이 쿵후에 눈을 뜨게 되는데,

밥의 기지에는 대련용 나무인형이 있는게 보입니다.

 

미니언즈 3인방 완성!

 

개별샷을 준비했습니다.

스튜어트.

거대한 스피커와 과녁판, 테이프 플레이어, 부메랑까지 있군요.

 

케빈.

뭔가 작전을 세우는걸 좋아하는듯한 장비들입니다.

 

밥.

각종 무기와 풀?들이 있는걸 보면.. 혼돈 그 자체.

 

캐릭터별 더블샷입니다.

미니언즈 기본 유니폼(?)인 진 오버올 디자인은 동일하고, 헤어스타일은 각각 캐릭터별로 잘 표현했습니다.

 

다른 친구들과 함께!

 

21334 재즈 4중주: 좌측 상단. 2022년에 나왔던 아이디어즈 제품입니다. 혹시나 싶어 비교해봤는데 스케일이 완전 달랐더군요. 허허.

40649 대형 레고 미니피겨: 우측. 2023년 제품인데, 딱 이 크기랑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40674 스티치: 우측 하단. 2024년 브릭헤즈 제품이라 비교해봤습니다. 역시나 작더군요. 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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