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우키피디아)


TIE Crawler는 이제는 '예전설정'이 되어버린 스타워즈 소설에서 처음 등장했다고 합니다.

소설의 내용이 에피소드4의 '야빈전투'에서 10년이 지난 뒤의 설정이라고 하고,

TIE Crawler가 에피소드6의 '엔도전투'에서도 활약했다고 하니, 의외로 알게 모르게 제국의 지상군에서 애용되었던 무기인듯 합니다.


겉보기와는 달리 저가형으로 막 뽑아냈다고합니다.

외형은 TIE파이터의 조종석을 떼어다가 양 옆에 8각형 모양의 무한궤도를 붙인것 처럼 생겼습니다.

여담으로, TIE는 Twin Ion Engine의 줄임말인데, 옆에 붙은게 이온엔진처럼은 안보이는군요.. 허허..

그래서 Century Tank라는 이명이 붙은 모양입니다.


7664 TIE Crawler는 2007년에 나온 549피스짜리 제품으로,

아직 TIE시리즈 기체에 파란색이 사용되던 시기에 나왔습니다.


미니피겨는 TIE 조종사인 쉐도우 트루퍼 2개가 있고,

은근히 크다는게 장점입니다.


생각보다 브릭들이 많더구요.

테크닉 계열 브릭들도 은근히 많습니다.


좀 다크한 브릭들이 많아서, 광량을 좀 많이 줘서 렌더링을 돌려봤습니다.


조종석을 완성하고 나면, 본격적으로 양옆의 패널을 만들어줍니다.

다른 모든(?) TIE시리즈처럼, 중앙 조종석+양옆의 패널이라는 간단한 구조로 되어있습니다.


중심축에 턴테이블 브릭이 들어가서, 8각형 패널 부분을 회전시킬 수 있습니다.


안쪽은 은근히 복잡하고 브릭들도 많이 들어갑니다.


한쪽을 완성했고, 나머지 한쪽도 만들어주는 중..


뭐.. 조립방법은 완전 대칭형으로 동일하기 때문에,

실제 조립할 때는 한꺼번에 작업하셔도 될듯합니다.


완성!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양옆에 손잡이처럼 튀어나온 부분을 잡아당기면, 숨겨진 캐논이 나옵니다.


요런식으로 연출도 가능합니다.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바퀴가 회전하기 때문에 굴곡진 지형에 올려놔도 어느정도 자세를 잘 잡을듯합니다.

뒷부분에 길게 나온 구조물은 아마도 앞뒤 무게중심을 잡아주는 역할이 아닌가 싶네요.


다른 TIE 시리즈들을 불러와봤습니다.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TIE 폭격기와 TIE 파이터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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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닉 모터인 파워펑션 부품들이 최근에 나오는 방식으로 어느정도 정리가 된 것이 사실 얼마 되지 않았는데요.

뭐.. 얼마되지 않았다는 표현은 40여년의 테크닉 역사에 비해 얼마되지 않았다는 뜻이지,

정말 얼마되지 않은건 아닙니다.


최근 방식의 파워펑션이 정립된게 2007년도인데, 올해로 10년차를 맞이하는셈이죠.

여담으로, 테크닉 40주년인 2017년에는 새로운 방식의 파워펑션을 기대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아무튼,

M/XL모터와 배터리박스, 적외선 리시버 등의 시스템은, 8275와 함께 시작되었습니다.

크리에이터쪽으로는 4958 Monster Dino라는 불세출의 제품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아무튼, 8275 RC구동 불도저는 아직도 중고거래가 이루어지는 전설적인 제품입니다.

M모터 2개, XL모터 2개, 적외선 리시버 2개와 리모콘 1개, 그리고 배터리박스가 들어있습니다.

파워펑션 포함 1,384 피스로 브릭수는 많아보이지만,

궤도용 브릭들 때문에 제품 자체가 굉장히 큰 편은 아닙니다.

RC구동 제품답게(?) 기어가 많은 편도 아니고요.


제품 구성은 조금 아쉬운데요..

A모델인 불도저는 일반 브릭이 약간 포함된 멋진 디자인이지만,

B모델인 집게 궤도차량(?)은 좀 많이(X3) 아쉽습니다. 브릭 활용도가 매우 떨어진달까요?


뭐.. 사실, 불도저도 구동 자체는 박력있지만, 회전이 안되는 등 조금 아쉽긴 합니다.


노란색 브릭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좀 과하다 싶을 정도로요.. 허허..


우선 A모델인 불도저 조립 과정을 살펴보죠.

앞쪽 배토판 부분 기믹 부분을 먼저 만들어줍니다.

배토판 조립은 후반부에 시작하기 때문에 아직까진 제대로된 형태가 잡히지 않았습니다.


먼저 앞쪽 구동용 XL모터를 구성해줍니다.

구동 모터가 앞쪽 뒤쪽으로 구성되어있기때문에 회전이 안됩니다.

다음 RC풀구동 제품인 8043 굴삭기에 가서야 좌우로 구동축을 분리해서 회전이 가능하게 되죠..

좀 아쉬운 부분.


뒤쪽 구동부도 슬슬 만들어줍니다.

중앙 부분에는 배토판 부분과 뒤쪽 갈고리 부분을 움직이기 위한 기어들이 들어갑니다.


옆쪽을 보강해주고, 궤도용 바퀴들을 달아줍니다.


나름 가짜 피스톤도 얹어줍니다. 6기통짜리 엔진.


배토판용 기어들을 더 달아줍니다.


이제 옆구리를 보강하는 중.


반대쪽도 살을 붙여줍니다.


이제 M모터 두개와 적외선 리시버를 붙여줍니다.


배터리도 넣어줍니다.


앞쪽에 거대한 그레이팅을 넣어줍니다.

테크닉이면서도 짝수x짝수 조합 브릭이 들어가는게 나름 재밌는 점.


경광등도 달아주고. 배토판을 붙여줄 프레임도 달아줍니다.

그리고 트랙도 달아줬습니다.

힌지 얼라인툴을 사용하면 좀 더 편하게 조립할수 있습니다.


본격적으로 배토판을 만드는 중입니다.

플레이트 브릭들을 활용해서 거대한 배토판을 만듭니다.

배토판을 연결하는 프레임과 기어가 붙는 부분에는 원래 공압 실린더 브릭(53187)이 들어가는데,

LDD에는 없어서 그냥 붙여만 놨습니다..


배토판을 완성했는데, 배토판에 들어가는 꺾여진 테크닉 빔 때문에 자연스레 공중부양 중입니다.


뒤쪽에 갈퀴도 달아주면 완성!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트랙이 제대로 바닥에 닿도록 하기 위해서 배토판을 살짝 들어줬습니다. (무수한 삽질이 있었죠..)


앞/뒷면 동시 렌더링입니다.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뒷면에 적외선 리시버 등이 드러난게 조금 없어보이긴 하네요.. 허허..

배터리 교체를 하려면, 뒷부분의 갈퀴를 제거해줘야하는데, 이 부분도 살짝 아쉬운 부분인듯 합니다.

물론 쉽게 빼기 위한 장치는 되어있습니다만..


파워펑션 계통만 따로 빼내서 렌더링을 해봤습니다.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앞쪽바퀴 부분에 피스톤이 물려있고,

오른쪽 M모터는 앞쪽 배토판 틸팅을, 왼쪽 M모터는 뒤쪽 갈퀴 틸팅을 담당합니다.



이제 B모델인 집게 궤도차량을 만들어봅시다.

초반부터 2개의 XL모터를 달아서 구동부를 준비합니다.


다음은 집게 조작을 위한 기어들입니다.


구동부는 굉장히 간단합니다. 그냥 직각 기어 한쌍으로 끝!


옆구리를 좀 더 따습게 해주고...


자체의 크기를 조금씩 크게 만들어줍니다. 


차량의 궤도는 월E처럼 삼각형 구조입니다.


궤도부분의 가이드를 좀 더 보강해주고, 적외선 리시버를 달았습니다.


중앙 상단에 M모터 하나를 달아서 집게 조작을 해줍니다.


이런식으로 전반적으로 앞으로 기운 상태입니다.

집게도 달아줬습니다.


트랙을 붙이고 집게부분을 보강해주면 완성!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앞/뒷면 더블샷!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역시나 구동부만 따로 떼어내서 렌더링해봤습니다.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A모델 보다 훨씬 더 간단하네요..


8275의 A, B모델을 같이 렌더링해봤습니다.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대망의 RC풀구동 가족사진!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9398의 B모델은 생략했습니다..

역시나 42030을 제외하곤 B모델들이 조금씩 빈약했었네요.. (뭐.. 42030 B모델도 적재부가 빈약하긴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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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테크닉 제품중 RC풀구동 제품인 4x4 락크롤러(9398)의 A모델을 LDD로 작업해봤습니다.


2012년도에 출시한, 9398 락 크롤러는 RC풀구동 제품으로 치자면,

8275 불도저에서 정립된 현세대 파워펑션 시스템 이후 세번째로 나온 제품인 동시에,

여러모로 기념비적인 제품이라고 할수 있는데요.


바로 조향장치 전문 모터인 서보모터가 처음 등장한 제품이며,

XL모터보단 작지만, M모터 보다 강하고 속도가 빠른 L모터가 등장한 제품이면서,

L모터의 강력한 힘을 감당하기 위해 v2로 업그레이드된 적외선 리시버가 나온제품이기 때문입니다.


이전에 나왔던 8043 굴삭기에는 M모터와 v1 적외선 리시버가 들어갔고,

8275 불도저에는 XL모터 2개, M모터 2개와 (역시) v1 적외선 리시버가 들어갔더랬습니다.

게다가 둘 다 궤도차량이었기 때문에 마땅히 적당한 조향장치가 없었죠. (MOC쪽에선 차선책으로 M모터를 활용한 스티어링이 제안되기도 했었죠. 아직도 그 흔적이 남은 작품들이 몇몇 있습니다.)


9398은 4륜 구동인 동시에, 앞뒤쪽 바퀴가 동시에 돌아가는 4륜 조향 시스템도 갖추고 있습니다.

또한 풍부한 서스펜션 스프링 덕에 굉장히 갖고놀기 좋은 제품중 하나입니다..


다만.. 단점이라하면, B모델이 좀 많이 심심하다는것..

그래서 LDD로도 B모델은 작업하지 않았습니다. 허허..


일단 1,327피스짜리 브릭들을 보시죠.

다행히 LDD에는 모든 브릭이 다 있었습니다.

다만, 서스펜션 스프링은 완전히 접혀진 상태로 되어있습니다.

완전히 펼쳐져있는 일자형 스프링이나 액추에이터보다는 나을지도...?


시작은 서보모터가 들어가 있는 중심부분 부터!


9398의 구동부는 모터와 일체형인 모듈(?)이 두개로 구성되어있습니다.

LDD에서는 기어들 각도 조절도 중요하기 때문에, 잘 조립해줘야하는데,

뭐.. 축 한두개정도만 신경써서 잘 돌려주면 크게 어려운 부분 없이 조립할 수 있습니다.


앞바퀴 부분 구동부의 기본틀을 만들어주고, 바로 뒷바퀴 부분을 만듭니다.


L모터를 끼워주기 전 단계입니다.


서보모터에서 나온 축에 기어를 달아서 조향 장치 구조를 완성했습니다.

굴절식 조향장치가 있는 42030 휠로더와는 좀 다르기 때문에, 많이 복잡합니다.

이 구조를 잘 응용하면 전륜 구동(FWD) 차량을 만들수도 있을듯 합니다.


이제 살을 좀 더 붙여서 L모터를 달아줄 준비를 합니다.


드디어 L모터를 달고, 앞쪽 부분에 프레임을 달아서 기어들이 빠지지 않도록 해줍니다.

여기서 놀라운 부분은, 기어에서 바로 나오는 까만기어와 그 아래에 있는 브릭 옐로우 브릭을 바꿔주면,

아주 쉽게 속도 변경이 가능한데, 그 과정이 굉장히 쉽습니다. (관련 링크)


반대편도 마찬가지로 조립.


이제 서스펜션 스프링을 연결해줍니다.

LDD에서는 이 스프링이 완전히 들어간 상태로 있기때문에,

실제와는 반대로 칸이 모자랍니다..


파워트레인의 기본적인 조립은 다 끝난 상태입니다.

여기서 타이어달고 전원만 연결하면 바로 구동이 가능합니다.


이제 외모..에 신경을 써줄 차례죠.

휠하우스와 차량 하부를 만들어줍니다.

주황색으로 포인트를 줘서 멋집니다.


v2 적외선 리시버와 배터리를 넣어줍니다.

실제로도 배터리박스는 그냥 걸쳐놓는 식이기 때문에,

LDD에서도 공중부양으로 넣어줘야합니다. (은근 어려웠습니다)


배터리 박스가 튀어나가지 않도록 덮개도 만들어줍니다.

중앙에 레버를 달아서 실용성과 심미성(트랜스미션 기어)을 동시에 완성!!


옆 문들도 이 단계에서 달아줍니다.

재미있는 부분은, 문을 열어주면 배터리박스의 스위치가 바로 보이는 구조라서,

일종의 스위치 덮개 역할을 한다는 것입니다. 역시나 디자인과 기능성을 동시에!

그리고 이 단계에서 바로 타이어를 달아줍니다.

바로 구동도 가능.



이제 완벽한 바디(.. 허허)를 만들어줍니다.

시작은 보닛과 그릴 부분.

미묘한 각도의 테크닉 커넥터를 사용하여 미묘한 각도를 만들어줍니다.


스티어링휠과 빨간색 좌석, 그리고 천장도 만들어줍니다.


다양한 브릭들을 활용합니다.


앞창문의 프레임부분은 은근히 조립이 어려웠습니다.

힌지툴 노가다가 꽤나 필요합니다.


뒤쪽에 보이는 사선 방향 프레임도 살짝 비정상적인 조립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이 멋진 차량 윗부분을 연결해주면 완성!


9398의 파워트레인 부분만 따로 강조해서 렌더링을 돌려봤습니다.

구동부인 녹색과 조향장치인 노란색으로 간단히 구분할수 있겠습니다.


앞면 뒷면 동시 렌더링을 해봤습니다.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다른 테크닉 제품들과 단체샷!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42037 포뮬러 오프로드 A모델과 42035 광산트럭 A모델 찬조 출연!

8043만큼이나 큽니다.


또다른 테크닉 제품들과 단체샷 하나 더!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42030 볼보 휠로더 A,B모델, 8043 굴삭기 A,B 모델, 그리고 8291 오프로드 바이크와 함께했습니다.

오프로드 바이크가 작아보일정도입니다.


8048 버기카와 70589 콜의 락 로더와 함께!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10243 파리레스토랑과 76023 텀블러와 함께!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10221 SSD, 10236 이웍빌리지, 10240 엑스윙, 그리고 75059 샌드크롤러와 함께!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이제야 좀 아기처럼 보이는군요.. 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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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워즈에 보면, 4개 정도의 미니피겨와 간단한 소품들로 구성된 '배틀팩'이란게 있는데,

시티에도 이것과 비슷하게 '스타터 세트'라는 개념이 있습니다.

미니피겨 확보도 할수 있고, 소소하게 책상위에 디스플레이하기도 좋은 세트이죠.

큰 디오라마를 위해서는 많으면 많을수록 좋은 제품이기도 합니다.


2015년에 출시한 90피스짜리 60091 해저탐사대 스타터 세트는,

미니피겨 3개와 상어 1마리, 그리고 무선조종하는 소형 잠수정으로 구성된 스타터 세트입니다.


브릭구성은 의외로 좋은듯 합니다.


조립은 간단합니다.

미니피겨마다 소품들이 들려있는것도 특징.


작은 보물상자를 조립하고 나면, 무선조종하는 잠수정을 만들기 시작합니다.

중앙에 보이는 잠수부가 들고 있는 무전기와 연동되는거죠.


잠수정 중앙에 투명 브릭 구성이 재미있습니다.

나름 어안렌즈라는 설정일까요?


옆구리에 프로펠러를 붙여주기 위한 장식들입니다.


스타터 세트라곤 하지만, 의외로 구성 좋습니다.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소소한 연출샷!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대망의 해저탐사대 모둠샷!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은근히 큰 제품들로 구성되어서 그런지, 6개 제품밖에 없는데도 굉장히 풍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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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시티 해저탐사대 테마중 하나인 60093 해저탐사대 헬리콥터를 작업해봤습니다.


해저탐사대에 헬리콥터라니.. 조금은 억지스러울지도 모르겠지만..

뭐, 제품이 예쁘니까 또 봐주기로.. 허허..


60093은 치누크형 트윈로터 헬기와 노란색 잠수함으로 구성된 388피스짜리 제품입니다.


미니피겨는 총 3개입니다. 상어도 한마리 있고요..

2016년 공홈기준으로 6만5천원이라 살짝 비싸게 느껴질수도 있을듯 합니다.


시작은 잠수함 조종사와 잠수부 부터..


소형 잠수함도 나름 디자인이 예쁩니다.


이제 길고 거대한 헬기를 만들어주기 시작합니다.


역시나 조종석은 1인승.


중간에 도르레가 들어가는게 특징입니다.


앞쪽 덮개를 씌워주고, 착륙 바퀴를 달아주기 시작합니다.


착륙 바퀴는 다 달아줬고, 이제 뒤쪽 로터 부분 조립중..


앞/뒤쪽 로터의 엔진부분을 완성한 상태입니다.

기계류 전용 브릭들을 사용하니 훨씬 멋있군요..


프로펠러를 달아주면 완성!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연출샷1 소형 잠수함을 내리고 있는 중입니다.

수면은.. 각자 상상력을 발휘하시면..


다른 해저탐사대 시리즈들을 모아봤습니다.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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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시티 테마중 해저탐사대 탐사정(60095)을 LDD로 작업해봤습니다.

60095는 2015년 해저탐사대 제품중에서 가장 비싼! 제품이면서 가장 재미있는 세트입니다.

2016년 공홈기준으로 14만원이라 좀 비싸긴한데,

물에 뜨는 배와 함께 해저의 난파선 표현도 상당히 좋습니다.


뭐.. 717피스짜리라 브릭당 가격이 제법 높은축에 속하지만,

미니피겨도 많고 특수브릭이 많으니 봐주기로 하죠.. 허허..


브릭 구성이 정말 좋다고 생각합니다. 고무 보트도 있고, 미니피겨도 무려 7개입니다.

상어도 4마리나 있고, 문어도 있다는 점에서 구성만큼은 여느 시티 시리즈 못지 않은것 같습니다.


시작은 무선조종 소형 탐사정부터.. 상어는 회색상어 2마리, 톱상어 1마리, 백상아리 1마리입니다.


다음은 소형 개인 탐사정을 만들나서, 소형 잠수함으로 들어갑니다.


아.. 렌더링하다보니 소형 잠수함이 빠졌군요.. 허허.

고무보트와 상어 관찰용(?) 케이지입니다.


이제 물에 뜨는 통짜브릭을 꺼내어 조립합니다.

저기 뒤로 소형 잠수함이 보이는군요. 나름 조립법이 독특했습니다.


배의 밑바닥에는 나름 침실도 마련되어있습니다.

옆구리에 있는 부표들을 조립한다고 좀 삽질을 했네요.. 


다음은 인양용 크레인입니다.

아무리 테크닉 브릭으로 되어있다지만, 그렇게 무거운건 못 들어올리겠죠?? (사실 테크닉 브릭이 더 약한 것 같기도 하고요..)


조종실 부분도 조립해서 얹어줬습니다.

조종실 부분은 따로 떼어낼수 있는 구조로 되어있습니다. (뚜껑 부분도..)


이제 해저에 있는 난파선을 만들고 있습니다.

암벽 브릭도 있는게 특징!


이런식으로 구성해줍니다. 은근 까다로운 조립이 있는게 특징이었달까요?


난파선 부분을 완성해주면 완성!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보니 난파선이 흔히 떠올리는 갤리선 형태가 아니라 현대식 선박이라는게 재미있었습니다.


나름 설정샷..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배가 있는 부분이 수면이라고 생각하고 봐주세요.. (상상력 120%발휘!!)


다른 제품들과 섞어 봤습니다.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역시나 상상력을 발휘하셔서 수면이 있다고 생각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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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시티 테마중 하나가 해저탐사대였죠.

해저탐사라는 매력적인 소재에 멋진 디자인의 제품들이 대거 등장하여 많은 레고팬들의 환호를 받았습니다.


그중 이번에는 해저탐사 시리즈 중 가장 브릭수가 많은 제품인, 60096 해저탐사대 작전기지를 LDD로 작업해봤습니다.


브릭수는 907피스이고, 2016년 공홈기준으로 11만원정도 합니다.


큼직한 브릭들도 있는데다, 1천개에서 1개빠진 숫자인만큼 은근 브릭수가 많아보입니다.

미니피겨는 5개입니다.


시작은 선반형(?) 탐사장비와 해저 금고(?)입니다.

누가 저런 해저에 금고를 숨겨놨을까요.. 허허..


다음은 소형 잠수정을 만드는 중입니다.


소형 잠수정도 동글동글하니 예쁩니다.

다음은 비행정입니다.

비행기 전용브릭을 사용해서 앞뒤를 구성합니다.


현관문 브릭들을 사용해서 옆쪽의 수납공간의 덮개를 만들어줍니다.

시티 치고는 제법 독특한 구성인듯 합니다.


앞쪽은 역시나 전용 브릭을 사용.

다크 블루와 회색 베이스에, 노란 선이 들어가서 배색이 참 좋습니다.


독특(?)하게도 날개 전용 브릭을 사용하지 않고, 그냥 길다란 플레이트 브릭들로 날개를 만들어줍니다.


양쪼겡 프로펠러 엔진을 얹어주면 비행정 완성!


이제 제목에 나오는 해저 작전기지를 본격적으로 만들어줍니다.


노란색+다크 그레이 스트라이프가 멋집니다.

안쪽에는 각종 계기판도 있고, 소화기도 있습니다.

해저기지+소화기 하면 왠지 영화 어비스(Abyss)가 막 떠오릅니다.


바깥쪽에는 공기통이라고 생각되는 탱크들이 있습니다.

주요 기둥들은 프레임 브릭을 활용해서 빠르게 조립.

특히나 긴급 탈출용 해치 표현이 정말 멋집니다.


작전기지 뒤쪽에는 소형 탐사정 주차장(?)이 있습니다.


소형 탐사정 주차장의 크레인까지 완성하면 끝!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나름 해수면에 있다고 생각하고 연출해봤습니다..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다른 제품들을 넣어서 연출샷을 만들어봤습니다.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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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테마 중 하나였던 트래픽 시리즈 중에서 나름 구성 좋은 제품이라고 생각하는,

60117 밴과 캠핑 트레일러를 작업해봤습니다.


미니피겨2개와 개 미니피겨 포함한 250피스짜리이고,

2016년 공홈기준 3만원정도라서 꽤나 괜찮은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


브릭구성도 좋습니다.

창문 브릭도 많고 개도 있으니까요.. 휠하우스 브릭도 6개나 됩니다.


시작은 그릴의 소세지와 함께!


앞쪽의 밴은 시티 차량의 기본적인 조립법으로 빠르게 만들어줍니다.


뒤쪽이 전면 유리창인게 특이하더라고요.

뒤쪽 캠핑 트레일러를 붙이기 위한 힌지 브릭도 보이는군요.


통통한게 귀엽습니다.

근데 차 크기에 비해 문이 너무 작은게... 허허..

역시나 운전석은 1인승 중앙.


밴을 완성하고 나면, 캠핑 트레일러를 만듭니다.


밑바닥은 큼직한 브릭들을 사용해서 빠르게 조립.


내부 인테리어가 슬슬 들어갑니다.

빨간건 나름 침대인듯..?


정수기(혹은 커피머신)도 들어갑니다.


캐핑 트레일러는 옆쪽이 열리는 구조라서 열리는 부분은 따로 조립을 해줍니다.


완성!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밴이나 캠핑 트레일러의 색감이 참 좋습니다.


나름대로 연출샷입니다.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그릴 받침대라도 만들어줬으면 좋았으련만.. 이라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그리고 대망의 마무리!!

2016년 시티 트래픽 테마 총정리샷입니다!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번호순으로,

60113 랠리카

60115 4x4 오프로더

60117 밴과 캠핑 트레일러

60118 대형 청소트럭

60132 차량정비소 1, 2번 모델

이렇습니다.


차량정비소 덕택에 좀 더 풍성해보이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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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시티 트래픽 테마의 랠리카(60113)을 LDD로 작업해봤습니다.


104피스짜리 소형제품이고 2016년 공홈기준으로 1만5천원정도 합니다.

크기에 비해 은근 스티커가 많은 제품이기도 하고요..


미니피겨는 한개입니다..


미니피겨와 함께 깃대하나 만들어주고 바로 자동차 조립으로 들어갑니다.


그래도 기본적인 휠하우스 브릭은 들어갑니다.


앞쪽 뒤쪽 휠하우스 브릭의 색깔이 달라서 좋습니다.


원래는 화난 얼굴이 프린팅 되어있는 단추브릭인데, 

LDD에서는 이 단추브릭에 입힐수 있는 프린팅 종류가 몇개 없어서, 그냥 믹셀 눈을 달아줬습니다.


뒤쪽 스포일러랑 타이어를 달아주면 완성!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뒷면도 매력적.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예전에 작업했었던 60115 4x4오프로더와 같이 놔봤습니다.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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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시티 트래픽 테마 중 하나인 60118 대형 청소트럭(60118)을 LDD로 작업해봤습니다.


2016년 공홈기준으로 3만원정도하는 제품이고, 248피스짜리 제품입니다.

가격을 생각하면 생각보다 괜찮은 구성이라고 생각합니다.


큼직한 브릭들이 은근 많이 들어있고, 미니피겨는 2개입니다.


시작은 쓰레기통부터.. 생선이나 바나나, 공병 같은게 들어있습니다.


그리곤 길다란 트럭을 본격적으로 만들어줍니다.

중간중간 경광등이 들어간게 재미있습니다.


밑바닥쪽은 나름 빼곡하게 브릭들을 채워줍니다.

뒤쪽에 힌지브릭도 보이고요.


차량 앞쪽 부분입니다.

번호판 부분에 1x2 타일 브릭이 들어가는데, LDD에서는 다행히 프린팅 입력이 가능한 브릭이라 번호판 처럼 꾸며봤습니다.


앞쪽 부분 완성!

시티 차량들을 보면, 거의다 1인승에 운전대를 중앙에 놓더라고요..


이제 뒤쪽 쓰레기 보관함(?) 부분을 만드는 중입니다.


이 부분은 주황색 벽체 브릭을 사용해서 빠르게 완성해줍니다.


윗부분도 그럴듯하게 꾸며주고요..


쓰레기통을 들어올리는 집게도 만들어줍니다.


완성!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이런식으로 갖고 노시면 될듯합니다.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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