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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GO Stud.io

Studio의 파트 디자이너 사용해보기#5; 스티커 잘라 붙이기.

브릭링크의 Studio와 연계되는 Part Designer 사용하기 5편!




저번에 했던 튜토리얼이 약간 매운맛인 것 같아서,

이번엔 조금은 쉽게 따라할수 있으면서, 은근 유용한 팁을 소개해드릴까 싶습니다.


역시나 저번과 마찬가지로, 스크린샷의 설명은 스크린샷 밑에 있습니다.



시작하기 전에 준비물이 있습니다.

첫번째는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제공하는 오피스 렌즈 어플.

두번째는 간단한 그림 편집툴. (저는 GIMP를 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차근차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마이크로소프트 스토어에 가서, office lens를 검색하여 설치합니다.


설치가 되었으면 실행!


그럼 카메라를 연결하라는 팝업창이 뜨고, (카메라가 연결되어있으면, 카메라 화면이 바로 나올겁니다)

우측하단의 점 3개를 클릭하면, 위의 스크린샷과 같은 추가 메뉴가 아래에서 올라옵니다.

'가져오기'선택.


그럼 내가 원하는 그림파일을 불러올수 있습니다.

이번엔 스피드 챔피언즈 '닷지팀' 75893의 스티커를 불러와보겠습니다.


브릭링크인가..에 올라와있는 스티커 사진을 다운로드 한것입니다.

약간 기울어져 있지만, 심한 왜곡은 없는듯 하네요.

그중 저는 정중앙에 보이는 세로로 길쭉한 'DODGE' 문자를 쓰려고합니다.

우측 상단에 보면, 가오리연처럼 생긴 '크랍(crop)'버튼이 보입니다. 클릭!


그러면 네 귀퉁이에 동그란 핸들이 생깁니다.

이걸 원하는 부분에 집중시킵니다.


완료.

(스크린샷엔 안보이지만) 우측하단의 체크모양 버튼을 누르면...


위와 같이 잘라낸 부분이 크게 확대되어 나옵니다. (걱정마시길! 원본 파일은 손상되지 않습니다)

우측 하단의 저장버튼(플로피디스크 모양)을 누르면..


위와 같은 저장 화면이 나옵니다.

적절한 이름을 입력하고, '갤러리'에 체크하여 저장합니다.


그럼 내계정의 '사진'라이브러리에 자동으로 파일이 저장됩니다.


이걸 GIMP에서 볼러왔습니다.

실제 사진이 약간 탁한 검은색이라, 노출정도를 조절하여, 검은색을 강하게 해서 자잘한 노이즈를 제거했습니다.


png파일로 저장.


파트 디자이너를 열어, 데칼이 들어간 브릭을 바로 만들수 있는 템플렛으로 들어갑니다.

여기서 타일 브릭을 선택하고, 1x6크기를 고릅니다.


중앙의 그림에 있는 빈칸을 클릭하면, 그림 파일을 넣을수 있는 팝업창이 뜹니다.

좀전에 PNG로 저장했던 파일을 불러옵니다.


엥..? 템플렛은 가로인데, 세로 그리을 불러오니 저렇게 되었네요.


그림을 회전하여 다시 저장.


또다시 파트 디자이너를 열어 적옹해보니 제대로 들어갑니다.

끄트머리 크기를 맞춰주고 작업화면에 불러옵니다.

저장하고, Studio로 내보냅니다.


역시나 렌더링까지 아주 잘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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