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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S

(Studio) 스타워즈 UCS, AT-AT(75313)입니다. 2021년도 두번째 스타워즈 UCS 제품인, 75313 AT-AT를 Studio로 리뷰해볼까 합니다. 75313은 높은 가격만큼이나 제품 구성에 빈틈이 없습니다. 미니피겨는 저항군의 주요 캐릭터인 '루크 스카이워커'와, 제국군 AT-AT 편대장인 '맥시밀리언 비어스' 장군을 비롯해서, 각기 다른 얼굴의 AT-AT 파일러과 스노우 트루퍼들까지 총 9개가 들어있으며, 브릭수는 6,785피스로 방대한 분량을 자랑합니다. 물론.. 가격도 자비가 없는데요. 미국에서는 799.99USD, 국내에서는 1,099,900원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110만원 들고가면 잔돈으로 100원 주는거죠. 허허.. 75192 밀레니엄팔콘 보다 100원 저렴합니다. (음?) 16501, 스노우트루퍼 헬멧 이건 예전에 75288 AT-A.. 더보기
(Studio) 스타워즈UCS, 공화국 건십(75309)입니다. 2021년에도 스타워즈 UCS는 건재합니다. 무려 2개의 UCS가 공개되었는데요. 바로 이번에 리뷰할 75309 '공화국 건십'과 11월 끝자락에 공개된 75313 'AT-AT'입니다. 75309 '공화국 건십', 즉 Repulic Gunship은 총 3,292피스의 방대한 브릭으로 구성되어있고, 미니피겨는 나름 소박하게 2개 들어있는데, 제다이 마스터 '윈두'와 클론트루퍼 사령관이 한개 들어있습니다. 미국에서는 349.99USD, 국내에서는 469,900원에 판매중입니다. 요즘 회자되고 있는 스타워즈 UCS들이 워낙 높은 가격의 제품들이 많아서 그렇지, 스타워즈 UCS 중에서는 나름 열손가락 안에 드는 비싼 몸값입니다. 스타워즈 잡담 잠시.. 공화국 건십은, '에피소드2; 클론의 습격'에 처음 등장하는.. 더보기
(LDD로 떠나는 UCS여행) 75095 타이파이터 LDD를 통해 간접적으로나마 UCS를 접해보고 레고에 대한 이해력을 더 높여주는, LDD로 떠나는 UCS여행이 돌아왔습니다. 이번에 보실 제품은, 2015년 하반기 신상 UCS인 75095 타이파이터입니다. 1999년도부터 시작된 레고와 스타워즈의 합작품중에, 타이파이터는 정말 많고, UCS로 나온것도 벌써 세번째입니다. 하지만, UCS에서 TIE Fighter로서 나온건 처음입니다. 처음 나온것은 7181 TIE '인터셉터', 다음은 10175 TIE '어드밴스드'. 그리고 이번에 나온 TIE '파이터'.. 근데 사실 출시 초기인 지금은.. 의외로 꾸어다놓은 보릿자루처럼 마트나 레고샵 어디에나 덩그러나 남아있습니다.. LDD로 만들면서 느낀 '비인기'의 이유는.. 아마도 '겉보기엔 너무나 평범한 디자인.. 더보기
(LDD) 스타워즈UCS, 75060 슬레이브I입니다. LDD를 본격적으로 시작하려했을 때 멋모르고 덤볐다가 좌절했던 제품이 바로 75060이었습니다. 그동안 그나마 좀 나아졌을까 싶어서 다시 도전을 해봤는데.. 역시나 같은 부분에서 헤맸습니다.. 결국! 브릭 몇개 빼고, 그룹지정해서 역으로 갖다붙이는 식으로 하여 대충 마무리 했습니다. 초창기와 지금의 차이점이라 하면, 미세하게 더 끈기가 생겼달까요. 아무튼, 슬레이브에 대한 잡담은.. 예~전에 썼던 글로 대체해볼까 합니다. www.clien.net/service/board/cm_lego/7895964 뭐.. 슬레이브에 대한 잡담은 아니고, 장고펫/보바펫에 대한 잡담이었지만, 이 둘과 슬레이브는 그야말로 뗄레야 뗄수 없는 관계라서.. 300페이지에 달하는 인스트럭션 만큼, LDD로도 긴 여정이었습니다만.. .. 더보기
(LDD) 스타워즈UCS, 75059 샌드크롤러입니다. 저의 끈기는 이까지였던 것 같습니다.. 결국 조종석 부분의 미묘한 각도는 대~충 마무리 지었습니다. 실제로 조립한다면, 굉장히 재미있었을 부분인데, LDD에선 그야말로 악몽이네요.. 허허.. 겉에서 보기엔 그냥저냥 비슷해 보일정도로만 해놨습니다. 샌드 크롤러에 대한 잡담을 좀 해보자면.. 메꽃과의 한해살이 뿌리채소로.. 아.. 아니지.. 흠흠.. 샌드 크롤러의 뒷 배경을 살펴보려면,사실 타투인의 전반적인 역사를 훑어야합니다. 2개의 태양이 작열하는 타투인은, 영화에서 널리 알려진 것 처럼 모래밖에 안보이는 사막행성이지만, 원래는 지구와 같이 숲도 있고, 바다도 있는 아름다운 행성이었습니다. 쿠뭄가(Kumumgah)라는 인간형 종족이 번성하고 있는 행성이었습니다만.. 스타워즈 세계관에서 고대 종족인 라카타.. 더보기
(LDD) 스타워즈UCS, 10240 Red Five X-wing. 최근에 Alien Conquest 시리즈를 작업해서 올리고 있었죠. 사실.. 해당 시리즈는 작업이 다 끝났으나, (렌더링까지) 한 시리즈만 계속 보시면 지겨우실 것 같아서, 잠시 쉬어가는 겸해서, 몇일전부터 지지부진하던 10240 엑스윙을 먼저 공개할까 싶습니다. 먼저,, 가장 힘들었던점은 브릭깔기. 유난히 브릭까는데 시간을 많이 잡아먹은 것 같습니다. 특히나 리브리커블에 나와있는 브릭 리스트에 오류가 좀 많은데다, 저의 실수에 의한 누락으로 인해, 조립하는 와중에 몇번이나 브릭 깔아놓은 LXF파일을 수정했는지 모르겠습니다. (브릭 뱅크때만큼은 아니지만..) 덕분에 브릭 깔아놓은 게 좀 누덕누덕합니다. 아무튼, 10240은.. 뭐 더 설명이 불필요할만큼 유명한 제품이죠. 최근 단종 확정으로 인해 몸값이 .. 더보기
(LDD) 스타워즈 UCS, 10227 B-Wing starfigher입니다 으음.. 원래는 천천히 한땀한땀할랬는데, 이게 멈출수가 없더군요. 개인적으론 쉬는날이기도 해서 그냥 달려버렸습니다. 비교적 최근인 2012년도에 출시한 UCS는 뜬금없이 B-윙이었습니다. 에피소드 6 후반부 엔도 전투 출격시, 정말 잠깐 나오는 기체임에도 불구하고.. 레고사 디자이너들중엔 마이너 취향인 사람들이 많은지, 현재까지 총 5개 제품이 나온 제품이고, 작년에 또 나왔죠.. 대충 정리해보자면, 7180: 2000년, 338피스 6208: 2006년, 435피스 10227: 2012년, 1487피스, UCS 75010: 2013년, 83피스, 행성시리즈 75050: 2014년, 448피스 우연인지 몰라도, UCS로 나온뒤에는 매년 다른형태로 나오고 있습니다. 이쯤되면, 왜 요다 UCS(7194)보다.. 더보기
(LDD) 스타워즈 UCS, 10225 R2-D2입니다. 어쩌다보니 최근 스타워즈 UCS들을 집중적으로 작업하게 되는데요.. 뭐.. 포스의 인도하심이라 생각하고 그저 열심히 할 뿐입니다. 10225는 2012년도에 출시한 스타워즈 UCS제품으로, 왠지 포스센서티브가 아닌가 의심되는 불굴의 노장, R2-D2를 모사한 제품입니다. 아무튼, 브릭수 2천1백개 정도의 제법 큰 제품이지만, 실제로 그렇게 커 보이진 않는 신기한 녀석입니다. 브릭수가 절반정도인 7194 요다랑 비슷한 크기니까요. 하지만, 이녀석은 그만큼 속이 꽉찬 남자 99.9입니다. 뒤쪽에 있는 레버를 당기면서 주행용 바퀴를 꺼낼수 있습니다. (물론 바퀴가 달린건 아니라서 막 굴러가고 그러진 않습니다) 양쪽 팔(다리인가..?)도 마구마구 돌아가고, 머리도 이리저리 돌아갑니다. 또, 겨드랑이(?) 부분 .. 더보기
(LDD로 떠나는 UCS여행) 오늘은 10215 제다이 스타파이터를 모사해봤습니다 10026 나부파이터에 이어서, 오늘은 그다음 브릭수가 많은 10215 제다이 스타파이터를 모사해봤습니다. 이녀석 이야기를 하려면, 에피소드2 이야기를 해야합니다. 에피소드2 초반부터 나오는 '파드메의 암살자' 추적 스토리는, 에피소드2 전반에 걸쳐서 나오는 줄거리인데요. 사실상 에피소드2는 '오비완'이 주인공인 영화라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활약이 대단합니다. (제자놈은 스승이 고생할때 히히덕 거리며 놀고나 있고..) 초반부터 나오는 파드메 암살자 추적은, 장고펫이란 이름으로 이어지고, 장고펫이란 이름을 추적하다보니 클론 군대까지 추적하게 됩니다. 계속 장고펫을 추적하던 오비완은 지노시스 행성까지 가게되고 거기서 다스사이드의 숨겨진 비밀을 파헤지게 됩니다. 결국 '파드메의 암살자'라는 거대한 음모를 따라.. 더보기
(LDD) 오늘의 LDD는 10212 임페리얼 셔틀입니다. LDD로 떠나는 UCS여행이 다시 돌아왔습니다. 10212 임페리얼 셔틀은 2010년도에 출시한 스타워즈 UCS제품으로, 브릭수 2,500개의 제법 대형 모델입니다. 에피소드6에서 다스베이더가 황제의 명을 받고, 루크를 회유하여 다크사이드로 데려오기 위해, 임페리얼 셔틀을 타고 엔도에 착륙하는 장면을 제품화 한 것입니다. UCS이지만, 미니피겨가 나름 알차게 들어있고, 위에 설명한 장면을 그대로 연출할 수 있게 구성되어있습니다. 굳이 따지자면, 올해출시한 75094와는 조금 다른 기체입니다. 75094는 엔도에 침투하기 위해 반란군이 탈취한 임페리얼 셔틀입니다. (미니피겨 구성이 다르죠.) 흔히들 이 제품하면, 그 유명한 '황제의 사열' 디오라마에 사용합니다만.. 황제가 데스스타2의 진척도 확인과 루크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