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하반기 플래그십 테크닉 제품중에 초반에 반짝 인기를 얻었던 제품이 42043 벤츠 아록스입니다.

공압 2.0이라는 태그를 달고 L모터 까지 기본으로 제공하는 거대한 제품이죠.


차량 전면에 있는 벤츠 로고가 핵심이죠..


하지만.. 너무 큰 제품에는 공압이 어울리지 않는걸까요..

생각보다 힘이 없는 공압 때문에 요즘에는 폭풍할인의 굴욕까지 맛보고 있는 제품입니다.

뭐, 한편으로 생각한다면 저렴하게 구할수 있는 절호의 기회죠.


오히려 B모델이 더 예뻐보이기도합니다.

트레일러 크레인 트럭입니다.


자, 그럼 이 제품의 매력지수를 더욱더 높여주기 위한 Remake작품들을 보실까요.


1. Zetros 트럭 (MOC-4946)

http://rebrickable.com/mocs/madsen1997/42043-3-mercedes-benz-zetros

위의 링크로 가시면 인스트럭션을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가격은 10유로입니다.


이 작품은 RC버전도 존재합니다. (인스트럭션은 13.4유로)

http://rebrickable.com/mocs/madsen1997/42043-c-zetros-rc


조금 투박하긴한데, 실제로 완성하고 나면 나름 존재감이 클것 같은 그런 작품입니다.



2. 모바일크레인(MOC-5479)

http://rebrickable.com/mocs/BricksLEGOHovel/lego-42043-c-model-mobile-crane-mk3

위의 링크로 가시면 사진으로 된 조립과정을 보실수 있습니다.

그냥 구글포토 공유 앨범으로 공개해놔서 보는게 조금 불편할수 있들듯 합니다.

은근히 기믹이 다양해서 재미있습니다.



3. 거리 청소차량(MOC-5573)

http://rebrickable.com/mocs/BricksLEGOHovel/42043-d-model-street-cleaner

위의 링크로 가시면 인스트럭션을 볼 수 있습니다.

위에 있는 모바일 크레인과 같은 작가가 만든 것이라, 역시나 구글 공유 앨범입니다.

역시나 깨알같이 숨어있는 기믹들을 찾는게 재미.




4. 목재 운반 차량(MOC-5890)

http://rebrickable.com/mocs/jb70/42043-langholzlaster-long-timber-truck

위의 링크로 가시면, 브릭세이프에 저장된 PDF버전 인스트럭션이나 MPD파일을 다운로드 하실 수 있습니다.

매우 깔끔하게 정리된 PDF인스트럭션이라 쾌적하게 조립하실 수 있을듯 합니다.


당연하게도 이렇게 겹쳐진 차량은 아니고,


이처럼 뒤쪽에 목재를 올려서 트레일러처럼 끌고 다니는 차량입니다.

추가적으로 필요한 부품(?)이 나무 막대기라고... 허허..



5. 모바일크레인 (MOC-6060)

http://rebrickable.com/mocs/M_longer/42043-alternate-mobile-crane

위의 링크로 가시면 인스트럭션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10달러(USD)입니다.

모바일 크레인에 들어가는 끈은 별도로 구해야합니다.

이 녀석도 생각보다 다양하게 기믹을 살려놔서 생각보다 재미있을듯 합니다.

작가가 직접 만든 동영상 리뷰를 보면, 회전할 때 좀 버벅거린다고...



6. 토우트럭(MOC-6081)

http://rebrickable.com/mocs/BricksLEGOHovel/42043-mod-service-truck-ultimate-42008

리브리커블 닉네임을 보면 하시겠지만, 위에서 소개했던 모바일크레인과 거리청소차량을 만들었던 작가의 또다른 작품입니다.

즉, 구글포토 공유 앨범으로 조립과정을 봐야한다는 뜻이죠.

역시나 토우트럭만의 매력을 잘 살리는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늘의 LDD는 테크닉 9396 헬리콥터입니다.

9396 헬리콥터는 2012년도에 출시한 제품으로,

1,056피스로 구성된 대형 제품입니다.

파워펑션 세트(8293)를 장착할수 있는 제품이기도 합니다.


1천피스가 적은 브릭이 아닌데다, 헬리콥터라는 특성 때문에 크기가 상당히 큽니다.


A, B모델 모두 헬리콥터이고,

생각보다 다양한 기믹이 있어서 조립면에서나 조작면에서 모두 훌륭한 제품이라고할 수 있겠습니다.


다행히도 LDD에 브릭들이 다 있었습니다.

헬리콥터 프로펠러 날개는 없을줄 알았는데, 의외로 있더군요.

소형 액추에이터도 2개 들어있습니다.


A모델 조립 과정을 한 번 보시죠.

초반은 앞바퀴 기어와 조종석이 들어갑니다.


조종석 뒤로 이어지는 테크닉 브릭들은 뒤쪽 바퀴와 연계된 장치들입니다.


옆쪽 문을 달아줬습니다. 이 부분은 수동으로 열어줘야합니다.


조종석 앞부분을 덮어줍니다.

조종석 앞에는 스티커로 계기판을 표현해주는데.. 당연히도 LDD에서는 2x4타일에는 프린팅이 없습니다..

그 뒤에는 동력 전달용 핸들을 달아줍니다.


점점 복잡해집니다..

소형 액추에이터는 각각 착륙바퀴 조작과 뒤쪽 해치(?)를 열어주는 기믹에 사용됩니다.

LDD에서는 정식적인 방법으로는 액추에이터 길이 조절이 안되는 관계로..

액추에이터 길이에 맞춰서 다른 부분들을 역으로 조절해줬습니다.

엄청난 양의 삽질이었습니다.. 특히 앞족 착륙 바퀴부분은.. 악몽이었습니다.



트랜스미션용 기어들을 연결해주고,

위쪽에는 프로펠러 붙이는 중심축을 만들어줬습니다. 튼튼하게 보이더군요.


좀 더 기어들을 붙여줬습니다. 생각보다 기어들이 많이 들어가더라고요.

까만색 뒤로 보이는 부분에는 나중에 M모터를 부착해서 동력을 대신 전달해줄 수 있습니다.


뒤쪽 바퀴도 상당히 복잡하게 연결을 해주고, 뒷바퀴 커버 부분을 표현해줍니다.


뒤쪽 문을 달아주고 꼬리부분을 붙여주는 중입니다.

역시나 뒤쪽 문 부분도 작은 액추에이터 길이에 맞춰서 각도를 맞춰주었습니다.

이 또한 삽질 x 2


꼬리 부분의 수직 프로펠러 부분에도 동력이 들어갑니다.


이제 나머지 외장들을 붙여줍니다.


프로펠러 날개들을 붙여주고, 로터의 엔진 흡/배기구를 표현해주면 완성!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주요 기어부분들을 따로 빼내어 렌더링해봤습니다.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보라색은 동력공급부이고,

핑크색은 착륙 바퀴 조작.

연두색은 뒤쪽 문 개폐.

파란색은 프로펠러 돌리기,

빨간색은 크레인 조작입니다.

은근 기믹이 많아서 좋습니다.


앞뒤 동시 렌더링입니다.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꼬리 부분은 최근에 나온 42052 헤비리프트 헬리콥터와 비교하면 살작 휑하지만,

그래도 전반적으로는 꽤나 비율이 좋습니다.



9396에는 M모터를 추가해서 좀 더 손쉽게 조작할수도 있습니다.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8293 파워펑션 세트에 들어있는 기어들을 추가해줘야합니다.




B모델도 헬리콥터입니다.

정확한 명칭은 모르겠으나.. 프로펠러 날개가 90도로 교차하며 돌아가는 특이한 구조의 헬리콥터입니다.

앞쪽 코부분부터 만들어줍니다.


초반부터 바로 기어들이 막 들어갑니다.


그 기어들은 작은 액추에이터와 연결되어 착륙기어를 양옆으로 접었다 폈다하게 합니다.

역시나 약간의 힌지툴 노가다 필요..


조종석 부분에 기묘한 각도로 조립을 하는데, 이 부분에서는 브릭을 조금 빼서 대충.. 조립을 마무리 지었습니다.


A모델 못지않은 다양하고 기묘한 기믹들이 들어가기 때문에, 기어들도 역시나 많이 들어갑니다.


드디어 그 수직 교차 프로펠러 중심 축입니다.

직각으로 조절해주는게 핵심.


역시나 트랜스미션 기어가 들어갑니다.


A모델과는 달리, 상당히 날렵한 모양입니다.


로터 엔진 흡/배기구 부분도 나름 퍼덕퍼덕 움직일 수 있습니다.

생각보다 재미있는 구조.


꼬리 부분에 수직 프로펠러를 달아주면 완성!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수직 프로펠러는 프로펠러인 동시에 동력 공급 핸들 역할도 합니다.

기능과 디자인을 동시에 만족!


주요 기믹 부분을 빼내어 렌더링해봤습니다.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보라색은 수직 프로펠러+동력공급,

핑크색은 착륙기어 조작,

노란색은 프로펠러 각도 조절,

녹색은 메인 프로펠러 돌리기입니다.


앞뒤 동시 렌더링입니다.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9396 A,B모델 동시 렌더링입니다.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둘 다 크고 멋있습니다.


크기비교입니다.

42039 24시 레이싱카보다 길고, 42050 드래그레이서 B모델이랑 거의 비슷한 길이입니다.


10221 Super Star Destroyer와 10197 모듈러 소방대와 비교해봤습니다.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이제서야 헬리콥터가 조금 아담해보이는군요.. 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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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도에 구입했던 레고 제품들을 정리해봤습니다.


순서는 구입 순서입니다.


1. 42049 마인 로더 (Mine Loader)


2016년 상반기 제품이었죠.

42035 광산 트럭이랑 잘 어울릴 것 같아서 구입했습니다.

A모델만 조립하고 계속 방치중이라서 좀 미안해하고 있습니다..

조립 리뷰

http://clien.net/cs2/bbs/board.php?bo_table=cm_lego&wr_id=1378299


내년에는 꼭 B모델을 만들어봐야겠습니다..


2. 75118 스타워즈 빌더블 피겨 파즈마 대위

2015년, 작년에 75111 다스베이더랑 75112 그리버스 장군에 이어, 다크사이드쪽 빌더블 피겨를 구입했습니다.

조립리뷰는 따로 없습니다..

처음으로 집에 스프링 슈터가 생겼습니다!

내년에는 75120 K-2SO를 구입할까 싶습니다. 할인하면!!



3. 42052 헤비리프트 헬리콥터

2016년 상반기 출시 제품이고,

출시전부터 이거다 싶어서 냉큼 구입하긴 했는데..

요즘 들어 거의 반값에 판매하는걸 보고 복통에 시달렸던적이 있었죠..

브릭 수 대비 정가가 너무 비사게 책정되었다고 생각하긴 합니다..

하지만, 상당히 괜찮고 장식하기도 좋은 제품이라는 점은 변함없습니다.

현재는 분해해놓은 상태입니다. 너무 커요..

조립리뷰

http://clien.net/cs2/bbs/board.php?bo_table=cm_lego&wr_id=1394224



4. 21303 월E




어쩌다보니 테크닉이 아닌 제품을 구입하게되었습니다.

그것도 배대지를 통한 해외 구매로!

직구가 생각보단 어렵진 않더군요..

조립 리뷰

http://clien.net/cs2/bbs/board.php?bo_table=cm_lego&wr_id=1401242



5. SBRICK

레고 공식 제품은 아니고,

파워펑션 조작을 위한 일종의 킥스타터 제품이랄까요?

국내에서 파워펑션 관련 부품들을 워낙 구하기 힘들기도 하고,

블루투스+4채널이라는 장점 덕택에 2개 세트로 구입했었습니다. (구입후기)

제가 구입한 직후에 sbrick 쇼핑몰이 개편을 해서 지금은 USD로 구입할 수 있습니다.

최근 SBRICK+라고, 마인드스톰 비슷하게 프로그래밍이 가능한 SBRICK을 준비하고 있더군요.


내년에는 SBRICK이나 SBRICK+를 2in1으로 하나 구입해볼까 합니다..


최근에는 블루투스 게임패드를 활용해서,

게임패드로 조작하는걸 성공했습니다.

http://clien.net/cs2/bbs/board.php?bo_table=cm_lego&wr_id=1471920



6. 42039 24시 레이싱카

2016년 제품은 아니고, 2015년도 상반기에 출시한 제품이었는데,

사실 별로 관심이 없다가 수많은 Alternative 모델들 덕택에 구입했습니다.

근데.. 사실 A모델 한번 구입하고 지금은 분해해놓은 상태입니다.

A모델 RC개조버전을 만들지, B모델 혹은 B모델 RC구동버전을 만들지 고민중입니다.

아니면 Alternative 모델들도 있어서.. 쓸데없이 고민중이랄까요..?

조립리뷰

http://clien.net/cs2/bbs/board.php?bo_table=cm_lego&wr_id=1426445



7. 8252 Beach Buster

중고거래로 구한 올드 테크닉 제품입니다.

2000년에 출시했던 제품인데, 테크닉 피겨가 있어서 냉큼 구입해봤습니다.

제품 자체의 기믹 같은 건 조금 아쉽긴한데, 역시나 테크닉 피겨가 핵심인 제품이랄까요?

조립 리뷰

http://clien.net/cs2/bbs/board.php?bo_table=cm_lego&wr_id=1475355



8. 42053 볼보 굴삭기


얼마전에 구입했던 제품입니다.

아직 구입만 해놓고 조립은 안했군요..

파워펑션 세트를 달아서 모터로 펌프질을 하여 조작해볼 계획입니다.


굴삭기계의 끝판왕인 8043을 언젠가는 구입할 계획이긴 한데,

일단 2017년 하반기 라인업까지 기대려보고 결정할 계획입니다.



9. 기타.

중고 및 신품거래로,

8293 파워펑션 세트 1제품과 M모터 3개, L모터 1개, 서보모터 1개, 테크닉 배터리박스 1개까지 구입했습니다.

원래는.. 소소한 RC개조라도 해보려했는데,

역시나 저의 창작력은 바닥이었습니다...


그럼 여기까지!

가루녹차님의 창작품인, Savoia S21 조립리뷰입니다.


브릭리스트와 조립 인스트럭션은 아래의 링크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http://rebrickable.com/mocs/timeremembered/savoia-s21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LDD로 한번 재연해봤습니다..


LDD에서는 그래도 좀 더 깔끔하게 브릭 배열을 할수 있어서 좋죠.. 허허..


뭐.. 현실보다 깔끔한 것도 사실.. (아니면 사진 퀄리티가 안좋거나)


무리없이 잘 조립됩니다.


이부분도 LDD에서 잘 조립되고요.


일단 제가 찍은 사진보다는 깔끔해서 좋습니다.


또..! 여기서 끝이 아니죠.

애니메이션 붉은 돼지에 나왔던, 붉은 돼지의 라이벌.

미국인 출신의 도널드 커티스가 타고다니는 비행기도 가루녹차님께서 제작하셨습니다.

작품 인스트럭션은 아래의 주소에서 받으실 수 있습니다.

http://rebrickable.com/mocs/timeremembered/curtiss-r3c-0


짙은 파랑색이 멋있습니다.


비행기 앞부분.

커티스가 타고다니는 비행기는 쌍엽기인 이유로 초반부터 날개를 만들어줍니다.


금새 조립이 가능합니다.

역시나 독특한 조립법 다량 사용!


위쪽 날개 붙이면서는 브릭충돌 때문에 기둥 브릭이 자꾸 빠져서, 그냥 다른 브릭을 사용했습니다.


비행정인 관계로, 물위에 착륙할 수 있는 다릿발을 만들어주고 거치대에 올려주면 완성!


투샷입니다.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SavoiaS21-bricks.lxf

CrutissR2C-bricks.lxf


지난번에 가루녹차님께서 스타워즈의 ATT(75080)으로 타투인의 마을인 모스아이슬리를 창작하였던 적이 있었죠.

http://clien.net/cs2/bbs/board.php?bo_table=cm_lego&wr_id=1415623

http://rebrickable.com/mocs/timeremembered/mos-eisley


이번에는 같은 제품을 활용해서 모스아이슬리의 94번 선착장을 만드셨습니다.

PDF로 깔끔하게 제작된 인스트럭션은 아래의 링크에서 받으실 수 있습니다.

https://rebrickable.com/mocs/timeremembered/docking-bay-94-in-mos-eisley


94번 선착장은, 스타워즈 에피소드4에서 밀레니엄 팔콘이 주차(?)되어있던 선착장 번호입니다.

제작과정을 잠시 보시죠.


75080 ATT의 그 둥그런 브릭이 이렇게 타투인과 잘 어울릴줄 어떻게 알았겠습니까!


각종 플레이트 브릭들을 활용해서 타투인을 표현해줍니다.


슬로프 브릭들은 옆쪽의 벽면으로 활용.


밑판은 볼록한 브릭을 활용해서 브릭들을 더 견고하게 붙여줍니다.


중앙에 턴테이블 브릭을 붙여주면 완성!


얼마전 공개되었던 가루녹차님의 창작품인 미니 밀레니엄 팔콘을 얹어봤습니다.

LDD로 조립하니 살짝 부딪히길래, 아래쪽에 1X1원형 단추 브릭 2개를 추가해서 밀팔을 얹었습니다.


한스터드만큼 짧은 마이크로파이터 밀레니엄팔콘(75030)은 별다른 충돌없이 올려집니다.


두 밀레니엄 팔콘 동시렌더링입니다.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모스아이슬리의 평온한 일상.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예전에 가루녹차님이 만드셨던 75080의 첫번째 Alternative build 작품인 모스아이슬리와 함께 렌더링해봤습니다.

'Han shot first'


선착장에서 흥정을 하고 있는 한솔로와 자바더헛입니다. (허허)


도킹베이 시리즈!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역시나 가루녹차님의 Alternative build 작품인 데스스타 327 선착장과 함께 렌더링해봤습니다.


마지막으로, 돌려봤습니다.

렌더링 분량이 많아서 오랜만에 LDD to POV Ray 컨버터로 작업했는데,

렌더링 시간 줄인다고 약간 저퀄리티로 했더니 그림자가 요동치는군요..

참고로 턴테이블은 원래 75080에 들어있는 것이 아니라 73603 턴테이블을 사용했고,

아래쪽에 1스터드만큼 올려줬습니다.



75080-bricks.lxf



오늘은 처음으로 EXO FORCE라는 제품 중 하나를 LDD로 작업해봤습니다.


EXO FORCE는 일본 애니메이션 스타일의 영향을 받은 테마라고 하는데...

비교적 일본 애니메이션에 익숙한 저같은 한국 사람이 보기엔,

정말 그런가..? 싶기도 합니다..

아무튼, 엑소포스 시리즈는 SF풍의 차량, 비행기들과 조금은 독특한 디자인의 메카들이 특징인 제품입니다.

특히나 이 시리즈에는 '파괴자(Devastator)' 미니피겨가 있는게 특이점입니다..


일단 엑소포스가 어떤 스타일인지 한번 보시죠..


인스트럭션 말미에 요런식의 카툰이 있습니다.

그림체는 일본풍을 10%정도 담아내고 있는데 화면구성은 영락없는 미국식 카툰입니다.


지금의 닌자고처럼 나름대로 등장인물이 구분되어있습니다.

그리고 깨알같은 매칭 퍼즐..



심지어는 일본 애니메이션식 캐릭터를 그리는 팁도 있습니다. (허허허)




그럼 본격적으로 8108 이동식 요새 제품을 살펴보겠습니다.

8108 Mobile Devastator(직역하면 '움직이는 파괴자')는 2007년도에 출시했으며,

1,009 피스구성의 거대한 제품이고, 미니피겨도 무려 13개나 있습니다. (그중 사람 형태의 미니피겨는 한개라는게 함정!)


브릭구성을 보시면, 1천피스치고는 굉장히 부피가 크다는걸 느끼실수 있슬듯 합니다.

초대형 휠도 4개가 있고, 대형 바퀴 2개와 각종 테크닉 브릭들,

그리고 큼직큼직한 바오니클 소품들이 있고, 마인드스톰에 있는 볼 슈터도용 케이스도 2 세트나 있습니다.


초반은 금/은 파괴자와 'Ryo', 그리고 Ryo가 타고 다니는 메카를 만듭니다.


메카 완성!

크기가 상당합니다.

머리부분에 대형 스프링슈터가 있어서 상당히 공격적으로 보입니다.

손등에는 울버린처럼 갈퀴가 있고요.


다음은 '동(Copper)'색 파괴자들과 함께

본격적으로 이동식 요새를 만들어줍니다.


테크닉 브릭들을 활용해서 네모난 뼈대를 만듭니다.


총 6개의 바퀴가 들어가는데,

라임색 바퀴 4개는 반쯤 장식이고,

실제로 지면에 닿아서 굴러가는 바퀴는 중앙에 있는 2개의 바퀴입니다.


옆구리에 파괴자들을 수납하는 덮개를 만드는중입니다.

이 제품에는 은근히 2x 조립이 많더라고요.

브릭이 팍팍 소모되는게 보일정도입니다.


앙상했던 몸체에 덮개를 덮어주니 조금 낫습니다.


상부에는 출격도 가능한 비행기 같은게 부착됩니다.

뒤쪽에 있는 테크닉핀(32054) 4개를 살짝 뽑아주면 출격시켜줄수 있습니다.


그 뒤에는 소형 비행기 2대가 대기중.

역시나 언제든지 출격가능합니다.

그 밑에는 볼슈터가 장착됩니다.


앞부분의 조종석을 만들어주면 완성!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박스아트보고 비슷하게 연출해봤습니다.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크기비교 첫번째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로봇은 닌자고의 약탈자MEC(70592)와 비교 했고,

차량은 테크닉 락크롤러(9398)와 비교해봤습니다.

약탈자 MEC가 레고 로봇중에서는 제법 큰 편인데도 불구하고 엑소포스가 좀 더 키가 커보입니다..

차량은.. 뭐 말할것도 없고요.


크기비교 두번째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이번엔 모듈러 카페코너(10182)와 클론 터보탱크(75151)와 비교해봤습니다.

역시나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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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도에 출시한 테크닉 제품인 8252 Beach Buster를 조립해봤습니다.































레이서즈 제품을 다시한번 작업해봤습니다.

역시나 레이서즈 제품의 단골 가게(?)인 페라리입니다.


8671은 페라리 F430 스파이더를 1:17 비율로 재현한 제품입니다.


페라리 F430 스파이더는 이렇게 생겼더군요..

얼마전 작업했던 8143 F430과 거의 동일하게 생긴것 같습니다.. 지붕 유무..?


8671은 2006년도에 출시한 제품으로, 559피스짜리 중형 제품입니다.

물론 크기는 1:17답게 작지 않습니다.


페라리하면 빨가색! 그래서 빨간색 브릭이 절반 이상을 차지합니다.


빨간색과 까만색이 많은 관계로 라이팅 옵션을 달리하여 렌더링했습니다.

8671은 크기나 디자인이 8143과 많이 닮았지만, 세부적인 부분은 다릅니다.

8143에는 레버로 차량을 살짝 들어주는 기믹이 있었지만,

8671에는 지붕이 없어서 그런지 내부 좌석부분의 디테일이 올라갔습니다.


2인승 좌석이 멋있습니다.

곳곳에 스티커가 들어가는것도 레이서즈 시리즈의 특징이랄까요? (그 스티커 범벅을 최근에는 스피드 챔피언즈가 이어가고 있죠)


바퀴 부착이나 옆구리 붙이기는 8143과 비슷합니다.



엔진도 거의 유사합니다.



역시나 기본적으로 F430이라는 모델명을 공유하기 때문인지 크게 다르진 않습니다.


머그를 활용한 테일램프 표현도 동일.


보닛과 타이어, 앞유리 프레임을 붙여주면 완성됩니다.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사실... 8143이 8671보다 한해 늦게 나온 모델이라 그런지,

8143이 8671을 닮았다고 하는게 더 정확한 표현일듯 합니다.


지금까지 LDD로 작업했던 페라리 제품들을 모아봤습니다.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왼쪽부터, 

8652 엔초 페라리,

8143 F430.

8671 F430 Spider

10247 F40

이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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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이해서 크리스마스 제품들을 하나씩 작업해보고 있습니다.

오늘 작업한 30028은 2011년도에 나온 프로모션 봉다리제품으로, 50피스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서양 문화쪽에서 크리스마스+연인하면 항상 떠올리는 것 중 하나가,

겨우살이 화환(미쓸토우-mistletoe-라고 하죠)인데요..

이 아래에서 키스를 하면 사랑이 이루어진다는 속설도 있는 뭐 그런 화환입니다.


제품 이름은 Wreath라고 붙어있는데, 사전을 찾아보니 역시나 크리스마스용 화환을 뜻하더군요.

아마도 레고사의 방침상 좀 더 보통명사화 된 단어를 사용한듯 합니다.


브릭 구성은 간단합니다.


금새 완성! 전체적인 형태가 9각형이라서,

LDD로 조립할때는 40도씩 꺾어주면 무리없이 만드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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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올드 제품중 하나를 Stud.io로 작업해봤습니다.


6560 Divers Ship은 1997년도에 출시한 타운(시티) 제품으로,

미니피겨 7개에 471피스로 구성된 중형 제품입니다.


문어라든지, 상어, 가오리 같은 해양생물도 있고,

고무보트도 있습니다.


일단 Divers Ship이란 제목답게,

큰 배도 있고 잠수부도 4명이나 있습니다.


Stud.io로 작업해서 브릭배열은 별도로 없습니다..


조립과정을 간략하게 살펴보겠습니다.

우선은 미니피겨들과 고무보트, 부표, 상어 촬영용 케이지가 있습니다.


작은 잠수정을 만들고나면,

본격적으로 흰색과 파란색이 어우러진 멋진 배를 만들어줍니다.


사실 6560을 LDD가 아닌 Stud.io로 작업하게 된 주요 이유가 바로,

잠수정 옆구리에 있는 노란색 브릭과 배 중앙에 보이는 파란색 브릭 때문이었습니다.


근데, 톱니상어 머리 같은 브릭은 LDD에는 있지만 Stud.io에는 아직 없는 경우도 있긴 했습니다.


배에는 커다란 크레인이 들어갑니다.

크레인에 들어가는 브릭들도 LDD에는 없는 브릭들이 많습니다.


크레인 뒤에 보이는 프레임의 색상배열도 상당히 멋스럽습니다.


배를 완성하고나면, 해저의 바위들을 만들어줍니다.

생각보다 바위용 브릭들이 많이 들어있더군요.


해저탐사하면 역시나 유물이죠?

해골이 되어버린 해적(?)과 보물이 들어있는 궤짝입니다.


아무튼 완성!


간단하게 연출샷을 만들어봤습니다.



6560.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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