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은 테크닉 40주년을 맞이하는 해입니다.

그 기념으로, 40주년 프린팅 테크닉 리프트암 브릭도 2017년 제품마다 하나씩 들어있고요.


그와중에 레고사는 40주년 기념으로 3개의 제품의 브릭들을 활용해서 만들수 있는 결합모델을 소개했는데요.

42057 초경량 헬리콥터, 42061 텔레핸들러, 42063 BMW오토바이의 브릭들을 활용해서,

1980년도에 출시했던 8860 Car Chassis를 리뉴얼했습니다.


인스트럭션은 아래의 링크에서 받을 수 있습니다.

https://mi-od-live-s.legocdn.com/r/www/r/service/-/media/franchises/customer%20service/technic/42063_40years.pdf?l.r2=1720600653


마침 2017년도 상반기 테크닉 제품들을 모두 LDD로 작업을 해놔서 LDD브릭 수급(?)은 빠르게 진행할수 있었고,

바로 LDD로 작업을 해봤습니다.


브릭들을 간추리기엔 너무 힘들 것 같아서, 그냥 3개 제품의 브릭들을 모아놓고 시작했습니다.

2017년에 신규로 나온 브릭(LDD에 없는)은 딱 한개만 사용했더군요.


조립과정을 간단히 살펴보겠습니다.


뒷바퀴 부분을 만드는 중입니다.

뒤쪽에만 서스펜션 스프링이 들어갑니다.

그리고 변속기어+피스톤 기믹을 위해서 기어들이 들어갑니다.


뒤쪽에 엔진이 있는 구조이고, 수평식 4기통 엔진이네요.


엔진쪽 장식들을 넣어주고, 차체에 살을 더해줍니다.

중앙부분에 보이는 삼각 기어는 나름대로 엔진팬을 모사한것입니다.


차량 뒤쪽 배기구부분에 40주년 기념 브릭이 들어갑니다. (하얀색 3L리프트암)

참고로, 이 결합모델에는 40주년 기념브릭 3개를 다 사용합니다.

앞쪽, 중앙, 뒤쪽에 각각 위치합니다.


뒤쪽에 서스펜션 스프링을 연결하고 나면 앞쪽으로 조립을 이어갑니다.


변속 기어를 달아줬습니다.

렌더링샷 중앙에서 약간 아래쪽에 보이는 까만 테크닉 브릭 부분이 변속 기어 레버입니다.

엔진 바로 앞쪽 기어 구성이 다중으로 되어있는데,

저속/고속/중립으로 구성되어있는듯 합니다.


이제 앞쪽 조향장치 부분을 만듭니다.

역시나 수평기어가 없기때문에 조금은 다른 방식으로 조립합니다.


앞쪽에 40주년 기념브릭 장착! (하얀색 3L 리프트암 브릭)


조인트암 브릭을 활용해서 조향장치를 만들어줬습니다.

스티어링휠과 직접적으로 연결되어있는 점도 올드테크닉 답습니다.


앞쪽 보닛 부분은 신형 패널 브릭사용!

스티어링휠과 변속기어 레버 위치가 절묘하게 맞아떨어집니다.


이제 좌석을 만들어서 붙여줍니다. 은근 고급스럽습니다.


타이어들을 달아주면 완성! (클릭하시면 조금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차체는 살짝 앞으로 기울어진 상태입니다.


주요 작동부위를 강조해서 렌더링해봤습니다. (클릭하시면 조금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핑크색 부분이 기어변속 부분인데, 잘 관찰하시면 대충 어떻게 움직이는지 아실듯 합니다.


앞뒤 동시 렌더링입니다. (클릭하시면 조금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넓적한 느낌이네요.


8860은 따로 LDD로 작업을 못했던 관계로, 853 Car Chassis와 비교해봤습니다. (클릭하시면 조금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슬쩍 위화감이..


만번대 차량들과 비교해봤습니다. (클릭하시면 조금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각각, 10220 캠퍼밴, 10242 미니 쿠퍼, 10248 F40 페라리, 10252 비틀입니다.

스케일은 다르지만, 은근히 만번대 차량들과 크기가 비슷합니다.


주역들을 모아봤습니다. (클릭하시면 조금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각각, 42057 초경량 헬리콥터, 42061 텔레핸들러, 42063 BMW오토바이입니다.


2017년도 상반기 테크닉들과 함께! (클릭하시면 조금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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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도 스타워즈 제품들을 LDD로 하나씩 살펴보고 있습니다.

그중에서 75169 나부의 결투는 조금 특이한 제품이랄수 있습니다.


일단 디오라마형 제품인데, 브릭수가 208개로 비교적 적은편입니다.

또하나 재미있는 점은, 에피소드1 제품이라는것.


정말 오랜만에 다스몰, 콰이곤진, 파다완 시절의 오비완 캐노비가 함께 모인 제품입니다.

미니피겨 얼굴 프린팅도 왠지 올드한 느낌이 있는것 같기도 하고요..


다만.. 가격이 44,900원이라 반값할인을 노리는게 상책인듯 합니다. (이쯤되면 안팔릴걸 예상하고 초기 출시가격을 비싸게 책정하는 느낌도..)


디오라마 제품답게 흔히 볼수 없는 브릭들이 조금 들어있습니다.


스타워즈 제다이 중에서 좀처럼 보기힘든 회색분자인 콰이곤진입니다.

항간의 소문으로는 콰이곤진이 아나킨을 계속 지도했더라면 다크사이드의 유혹을 받지 않았을것이란 말도 있죠.. (대신 제 2의 콰이콘 진이 되었겠죠)


우측 상단에 보이는 둥근 부분은 일종의 점프대입니다.

나중에 오비완 캐노비를 점프 시킬 때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중간중간 나부 궁전 발전 시설을 떠올리게하는 핑크색 투명 브릭도 보입니다.


오비완 캐노비가 합류합니다.

중앙 원통 기둥들을 더 쌓아줍니다.


이 제품의 두번째 장치인, 에너지 장벽 작동을 위한 레버를 만들어줍니다.


그 레버 위로 다리를 만들어줍니다.


플레이트 브릭들로 윗판을 마무리하면 완성단계에 이릅니다.


에너지 장벽을 만들어주면 완성입니다.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조금 엉성한게 살짝 아쉽습니다.

에너지 장벽 표현도 약간 어설픈것 같고요..


앞뒷면 동시 렌더링입니다.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다른 부분 표현도 많이 생략되었습니다.


간단히 연출샷을 만들어봤습니다.

다스몰도 고생이 많습니다. 허허..


지금까지 작업했던 디오라마형 제품들과 비교해봤습니다.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왼쪽은 75137 카본 프리징 챔버이고, 오른쪽은 75093 데스스타 최종결전입니다.

사실.. 75093 데스스타 최종결전 작업하면서, 조금 작지 않나...? 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75137 -> 75169를 보니면서 드는 생각은, 데스스타 최종결전이 그래도 큰 제품이었구나.. 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2016년도 UCS중에서 디오라마형 제품인 75098 호스 에코베이스가 워낙 욕을 많이 들어서 그럴까요?

스타워즈 디오라마 제품들이 조금 소형화되는게 조금 안타깝긴합니다..

사실, 75098이 UCS딱지만 안붙였더라도 욕은 덜들어먹었을텐데.. 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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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도 스타워즈 제품을 연이어 LDD로 살펴보고 있습니다.


이번에 살펴볼 제품은,

스타워즈의 단골메뉴인 A-윙 스타파이터(75175)입니다.


현재 공홈에서 74,900원에 판매중입니다.

358피스에 미니피겨 3개로 구성되어 있어서 조금 비싼느낌이랄까요?


역시 스타워즈 제품들은 반값할인 때 구입해야하나봅니다..


75175에 들어있는 미니피겨는 랜도 칼리지안과 A윙 파일럿, 그리고 정비공이 있습니다.


브릭 구성은 나쁘지 않은 편이지만, 역시나 가격을 생각하면.. 썩 좋진 않은 그런 느낌..?


정비용 차량을 먼저 만들어줍니다.


조립방식이 다른 A윙과는 살짝 다르더라고요.

현재까지 나온 A윙 중에서는 브릭수가 가장 많은 제품이다보니, 디테일이 가장 좋습니다.


중간에 'ㅁ'자 테크닉 브릭도 들어갑니다.


뒤쪽부분도 듬직합니다.


하지만 착륙용 다리는 조금 아쉽더군요.

그래도 뒤쪽 분사구 부분은 표현이 좋습니다.


이제 마무리 과정입니다.

뒤쪽에 있는 두개의 엔진을 만들어서 붙여주면 됩니다.


양옆의 캐논도 달아주면 완성!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간단하게 연출샷을 만들어봤습니다.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역대 A윙들을 모아봤습니다.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윗줄 왼쪽부터,

7134, 6207, 75003, 75175이고,

아랫줄 왼쪽부터,

75150에 있는 A윙, 30272입니다.


전반적인 디자인은 75150에 있는 녀석이랑 비슷한데,

역시나 클래식한 멋이 살아있는 75175가 멋집니다.


이정도라면.. A윙도 UCS로 한번쯤 나올만한데.. 레고사의 고집이란.. 허허..


Y윙이랑 같이, 발로하는 합성도 해봤습니다.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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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사에선 매년말에 만번대 겨울 시즌 제품을 하나씩 내놓고 있죠.

10235 눈덮힌 마을 축제는 출시할때 큰 관심을 끌었던 제품중 하나입니다.

2013년도에 출시했으며, 미니피겨 9개 포함하여 1,261피스로 구성되었습니다.

국내에서는 14만원정도에 출시한듯 합니다.


구성은, 6x10플레이트에 올라갈만한 작은 가게 3개와 소형 벤치,

그리고 16x32크기의 소형 회전목마입니다.


브릭구성도 좋습니다.

말도 두개나 들어있고요.

10196 그랜드 카루셀에서는 일반 브릭으로 말을 만들었는데,

여기서는 독특한 프린팅의 말이 들어갑니다.

LDD에서는 회전목마 위에 들어가는 삼각형 천조각(비닐인가..)을 제외하고는 다 찾을수 있었습니다.


본격적으로 조립과정을 상세히 살펴보겠습니다.


미니피겨들과 벤치들을 만듭니다.

고양이 미니피겨도 있습니다..


첫번째 가게는 제과점입니다. 크루아상과 프렛츨을 비롯한 빵과 케익들을 파는군요.


두번째 가게는 사탕가게입니다.

왼쪽에 보이는건 소다수일까요..?


세번째 가게는 소세지 가게입니다. 닭다리(혹은 칠면조)도 절찬리 판매중입니다.


소세지 가게 지붕에는 뭔가 램프같은 장식도 들어갑니다.


다음은 회전목마입니다.


중간에 기어들이 들어가서 회전목마를 돌릴수 있습니다.

바로 옆에 붙은 인형가게 안쪽에서는 공을 던져서 넣는 게임도 할수 있습니다.


기어장치는 이렇게 들어갑니다.

파워펑션 개조는 조금 힘들지도 모르겠네요.


장난감 가게를 완성하고 나면, 본격적으로 회전목마쪽을 조립합니다.


아랫판 중간중간 보이는 녹색의 유선형 브릭이 회전목마의 숨겨진 매력중 하나인데,

이 유선형 브릭 덕택에 회전목마가 돌아가면서 말이 흔들리게됩니다.


만들어준 밑판을 올립니다.

금색 단추타일이 붙어있는 부분이 말이 올라가는 밑판인데, 그 사이로 보이는 테크닉 브릭 덕택에 녹색 유선형 브릭과 연계하여 말이 흔들립니다.


아동들도 탑승!

말 이외에 썰매도 붙어있습니다.


파란썰매도 추가.

썰매들은 별도로 움직이지는 않습니다.


이제 윗부분 장식들을 만들어 붙입니다.


완성!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브릭수가 천개가 넘어가지만 의외로 그렇게 느껴지지 않더라고요.


10196 그랜드 카루셀과 비교해봤습니다.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그랜드 카루셀과 비교하긴 힘들지만, 그래도 괜찮은 대안이 될듯합니다.


다른 놀이기구들을 동원해봤습니다.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추가된 제품은, 10247 페리스휠과 10244 이동식 유원지입니다.


회전목마 애니메이션을 만들어봤습니다.

말이 앞뒤로 움직이는 것은 난이도가 너무 높은 것 같아서 과감히 패스! (회전용 핸들도 과감히 생략!)

그래도 장난감 가게 안에 있는 회전판은 살려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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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스타워즈 제품을 LDD로 살펴보고 있는 중입니다.


2017년이라도 스타워즈 에피소드4~6과 관련된 제품이 계속 나고 있는데요..

75174 데저트 스키프 탈출작전도 그 중 하나입니다.


공홈에서는 59,900원에 판매중인데, 277피스라서 조금 비쌉니다..

미니피겨는 4개 이며,

한 솔로, 츄바카, 보바 펫, 스키프 가드 이렇게 구성되어있습니다.

한 솔로의 머리카락은 75159 데스스타 UCS와 같은 것이 들어있더라고요.

즉.. LDD에서는 찾을수 없었습니다..


브릭구성은.. 썩 좋다고 볼수는 없겠습니다.

다만 공중부양에 주로 사용하는 투명색 원통 브릭이 있는게 장점이라면 장점이랄까요? (근데 충분치는 않습니다)


시작은 이 제품의 주인공인, '살락'부터 만들기 시작합니다.


살락의 구덩이 완성!

왼쪽에 있는 촉수를 레버처럼 움직여서 입을 조작할 수 있습니다.

원래.. 살락은 그냥 구덩이처럼 생긴 친구였는데, 스페셜 에디션부터 입이 생겼습니다.

덕분에 좀더 박진감 있어졌습니다. (다만 합성된 CG가 배경이랑 잘 어울리지 않아서 이질감이 약간..)


본격적으로 데저트 스키프를 만드는 중입니다.

중앙 부분에 보면, 발판이 튀어나오도록 홈이 있는게 보입니다.


은근 넓고 큽니다.


위쪽에 자잘하게 난간이나 무기함 같은걸 올려줍니다.


옆구리 패널들을 붙이니까 훨씬 더 있어보입니다.


옆구리 아래에 작은 날개 같은것까지 달아주고 나면 완성!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박스아트보고 비슷하게 연출샷을 만들어봤습니다.

데저트 스키프 아래에 있는 받침대가 좀 더 높았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더라고요..


타투인관련 창작품 2개를 들고와서 더 꾸며봤습니다.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둘다 가루녹차님 작품이며, 왼쪽에 있는건 75080 Remake 작품인, 94번 선착장이고,

바로 그 오른쪽에 있는건 또다른 75080 Remake 작품인, 모스아이슬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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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지난 테크닉 제품을 또 LDD로 작업해봤습니다.


이번에 살펴볼 제품은 2010년도에 출시한 8052 컨테이너 트럭입니다.

686피스의 중형 제품이며, M모터와 배터리박스가 기본으로 들어있습니다.


출시가격은 69.99달러라고 하는데, 국내에는 얼마에 출시했는지 모르겠네요.. 허허..


8052의 1번 모델은 제품명 그대로 컨테이너 트럭이고,

2번 모델은 트레일러 트럭입니다.


얼마전 작업했던 8264 하울러처럼, M모터와 액추에이터간의 거리가 길지 않아서 기어들이 거의 없더군요.


먼저 1번 모델의 조립과정을 보시죠.


웜기어가 적용된 조향장치와 적재부를 들어올리는 기어가 연결되는 부분입니다.

들어올리는 부분에 있는 액추에이터의 각도가 변하는 관계로 조인트암 기어가 들어갑니다.


액추에이터를 달아줍니다.

엑추에이터 밑둥부분의 왼쪽에 보이는 3L테크닉핀은 조립 중간에 들어가는 보조역할이고 나중에 빼줘야합니다.


트럭 뒷부분도 은근 복잡하더군요.

반면, 뒤쪽에 바퀴가 2쌍 들어가는데, 타이어휠이 별개로 떨어져있는 단순한 구조입니다.


M모터를 넣어줍니다. M모터에서 기어로 한번 동력이 전달된 다음에 액추에이터가 움직이는 구조입니다.


정상적인 방법으로는 LDD에서 액추에이터의 길이를 조절하진 못하는 관계로,

액추에이터를 끝까지 펼친 상태로 조립을 합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운전석 부분을 만들어줍니다.


앞쪽 그릴 부분도 표현이 재미있습니다.


앞쪽 운전석 부분을 만들고 나면, 뒤쪽 적재부의 후크 부분을 만듭니다.

컨테이터 트럭인데, 컨테이너 부분이 별도로 분리되는 형태라서, (폐기물 수거차량처럼)

후크방식으로 디자인되어있습니다.


바퀴들을 달아주고 나서 패널브릭을 활용하여 컨테이너부분을 만듭니다.


컨테이너를 걸쳐주면 완성!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주요 작동부분을 강조하여 렌더링해봤습니다.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노란색은 조향장치이고, 핑크색계열 부분은 모터와 액추에이터 부분,

그리고 녹색은 적재부 고정장치입니다.(아마도..)


앞뒤 동시렌더링입니다.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오른쪽 친구는 엑추에이터를 빼고 수평으로 각도를 조절해봤습니다.

은근히 비율이 좋은 것 같습니다.


다음은 두번째 모델인 트레일러 트럭입니다.


트레일러트럭은 앞쪽 트럭과 뒤쪽의 트레일러로 구성되어있는데,

앞쪽에는 조향장치 말고는 별다른 기믹이 없습니다.. (조금 심심하죠)


일반적인 테크닉 차량처럼 하단 프레임과 상단 프레임 사이에 기어들이 들어간 구조입니다.


운전석을 붙이고, 뒤쪽 부분을 보강해줍니다.


운전석 앞 엔진부를 만드는 중입니다.


1번 모델과는 달리 앞쪽에 보닛이 수평으로 디자인되어있습니다.


문짝도 달고 장식들도 달아줍니다.


트럭 부분을 완성하고 나면, 뒤쪽 트레일러 적재부를 만듭니다.


M모터와 액추에이터가 들어갑니다.


패널브릭들을 활용해서 쭉쭉 연장합니다.


트럭과 연결하면 완료!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렌더링샷으로는 구조를 파악하기가 쉽지 않은데,

액추에이터가 짧아지면, 아래쪽이 'ㅅ'자 처럼 접히면서, 적재부분의 각도가 높아지는 형태로 움직입니다.


주요 부분을 강조해서 렌더링해봤습니다.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노란색은 조향장치이고, 핑크색 부분은 M모터와 액추에이터입니다.

비교적 간단한 구조입니다.


앞뒤 동시렌더링입니다.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1번 모델도 비율이 은근 좋은데, 2번 모델도 만만찮게 밸런스가 좋습니다.


1,2번 동시 렌더링입니다.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한개 제품으로 각기 다른 매력을 맛볼 수 있는게 테크닉만의 매력이죠!


얼마전 작업한 8264 하울러의 1,2번 모델과 비교해봤습니다.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거의 같은 크기입니다.


다른 테크닉 친구들도 불러왔습니다.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왼쪽부터, 42035 광산트럭, 42062 컨테이너 야드, 그리고 42039 24시 레이스카입니다.

어느정도 크기가 짐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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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마인크래프트 제품을 LDD로 작업해봤습니다.

이왕 작업하는거 브릭수 많은 제품으로 선정했습니다.

21128 더 빌리지입니다.

사실 작업시작하는걸 마음먹은건 꽤 되었는데, 이제서야 작업을 시작했네요.


21128은 2016년도에 출시한 마인크래프트 제품으로,

1,600피스에 인간형 미니피겨 4개로 구성되었습니다.

현재 공홈 기준으로 299,900원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199.99 USD입니다)

브릭수 생각하면 상당히 비싼편입니다.. 근데 박스 크기나 브릭 구성을 보면 살짝 이해는 됩니다.

물론 마이크로소프트의 라이선스를 직격으로 맞은 듯한 레고 코리아의 가격 정책이 좀 이해가 되지는 않습니다.


마인크래프트 답게, 2X2브릭이 상당히 많습니다.

'마을'이라는 소재에 맞게, 약간 밝은 분위기의 색상들도 많고요.

LDD상으로는 수염 붙은 미니피겨 머리가 없었습니다.


21128은 총 7개의 모듈로 구성되어있고,

위에 보이는 2X4크기의 땅조각들로 연결하는 식입니다.


시작은 상점부터 시작합니다.

아마도 과일상점이 아닌가 싶습니다..


다음은 식당으로 추측되는 집입니다.


안쪽에 오븐처럼 보이는 무언가가 보입니다.

테이블과 의자도 보이고요.


식당은 뚜껑이 상자처럼 열리는 구조로 되어있어서 재미있습니다.

다음은 가정집#1입니다.


가정집은 양쪽으로 갈라지는 구조입니다.


소품들이 네모네모하지만, 상당히 디테일이 좋습니다.

천장에 붙이는 수납함이 재미있더군요. (탈착이 가능합니다)


다음은 탑입니다.


물이 흐르는 표현도 네모네모합니다.


다음은 농장입니다.

반정도 뽑힌 당근 표현이 재미있더군요.


농장의 채소밭을 완성하면, 돼지우리도 만들어줍니다.


다음은 사막지대의 우물입니다.


다음은 가정집#2입니다.


역시나 반으로 쪼개지는 구조라서 첫번째 가정집이랑 거의 같습니다.


인테리어도 은근 비슷합니다.


전체샷입니다.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박스아트 보고 비슷하게 연출샷을 만들어봤습니다.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열릴만한 부분들을 열어봤습니다.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좀 더 세세하게는 살짝 떼어낼수 있는 부분들이 좀 더 있습니다.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마인크래프트 시리즈들을 보면, 마인크래프트 원작의 느낌을 살려서 일부 브릭 그룹들을 재조립하는 방법이 인스트럭션 뒤쪽에 소개되어있는데요.

21128 빌리지도 마찬가지입니다.


총 2개의 재조립 과정이 있습니다.


첫번째는 가정집#2와 연못을 활용해서 긴 성벽같은걸 만듭니다.


실제 조립할 때도 브릭을 분해하는게 일이겠더라고요.


LDD상으로는 하나씩 분해하는게 굉장한 노가다라서 중간중간 브릭을 빼내어 조립을 했습니다.

문짝 같은 경우는 그대로 사용하더군요.


성벽을 만들어서 붙여줍니다.

다음은 상점과 우물을 분해해서 또다른 무언가 만들기 시작합니다.


보물상자에 은괴가 추가되었습니다.


나름대로 보물 저장소가 아닌가 추측하고 있습니다.


기본 조립형태에서 보물저장소만 붙인 모습입니다.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앞쪽 성벽과 보물저장소 두개를 적용한 모습입니다.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다른 마인크래프트 제품과 비교해봤습니다.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빌리지 오른쪽에 작은 녀석은, 21115 첫날밤이고, 그 오른쪽은 21117 엔더드래곤입니다.

빌리지가 크긴 크군요.


얼마나 큰가 싶어서 스타워즈 UCS인 10221 수퍼 스타디스트로이어를 데리고 와봤습니다.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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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말에 개봉한 스타워즈 스핀오프 영화인, 로그원;스타워즈 스토리의 레고 제품은 2017년에도 꾸준히 나오고 있습니다.


2017년 상반기에도 Y윙을 비롯해서 이번에 살펴볼, 75171 스카리프 전투도 있습니다.

영화가 흥행해서, 몇몇 제품들이 더 나올 가능성도 있겠군요..


75171 스카리프의 전투는 419피스에 89,900원에 판매하고 있는데.. 아무래도 브릭수 대비하면 좀 많이 비싼감이 있습니다.

디오라마형 제품이 국내에서는 썩 인기가 좋지는 않기때문에, 조만간 폭풍할인을 하지 않을까 기대해봅니다...


미니피겨는 4개로 구성되어있는데,

카시안 안도와 제국군 전투복을 입고 있는 진 어소, 그리고 스카리프 스톰트루퍼 2개가 있습니다.


디오라마형 제품답게 플레이트 브릭이 좀 보입니다.

스카리프가 남국의 해변 느낌이 있는 행성이라 올리브 그린색 나뭇잎도 보입니다.


시작은 카시안 안도와 함께 건물 입구를 만듭니다.


양쪽으로 열리는 문을 만들고 나서, 데스스타 설계도가 프린팅되어있는 브릭을 조립합니다.

렌더링샷 기준으로 오른쪽에 보이는 우주왕복선 설계도가 사실은 데스스타 설계도 프린팅입니다.

이 제품의 매력 포인트중 하나입니다.


입구 부분을 마무리하는 중입니다.


이제 문 바깥쪽의 마당(?)을 만들기시작합니다.


앞마당엔 데몰리션 기믹이 있어서, 레버 역할을 하는 테크닉 리프트암 브릭들이 보입니다.


패널 브릭들로 덮어줍니다.


마당 끝부분에 서랍같이 생긴 부분도 만들어줍니다.

안쪽에 무기를 수납할수 있는 구조입니다.


'치룻 임웨'의 포스 워크를 연출할수 있는 계기판을 만들어서 완성합니다.


옆구리 부분도 별도로 만들어서 모듈 붙이듯 연결해줍니다.


나뭇잎 장식들과 주황색 상자를 만들어주면 완성!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자세히 보니 주황색 상자는 75152 호버탱크에 들어있던 녀석이랑 같은 디자인이더군요.


간단하게 연출샷을 만들어봤습니다.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데몰리션 기믹을 120% 살려봤습니다... 허허허..


스카리프 전투의 한장면을 간단히 연출해봤습니다.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일단 U윙(75155)을 데려오긴했는데.. 스카리프에 있는 AT-ACT는 아직 제품으로 나오지 않아서,

AT-AT(75054) 옆구리에 주황색 칠해서 비슷하게 연출해봤습니다.



그냥 밋밋한 배경이 아쉬워서 배경을 합성해봤습니다.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렌더링은 Stud.io로 했고, 배경합성은 gimp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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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퍼블릭 건십은 스타워즈 에피소드2의 후반부 '클론전쟁'에 본격적으로 등장하는 비행기입니다.

궁지에 몰린 제다이들을 극적으로 구해준 소중한(?) 비행기죠..

2차대전 비행기 배기음 같은 디젤 감성이 살아있는 비행기입니다.


클론전쟁 애니메이션에도 종종 출현한듯 한데, 그 애니메이션은 거의 안봐서.. 허허..

아무튼 레고에서도 몇번 제품화되었습니다.


7163: 2002년/ 미니피겨8/ 693피스/ 90.00 USD

4490: 2003년/ 미니빌드/ 102피스/ 7.00 USD (LDD리뷰)

7676: 2008년/ 미니피겨7/ 1,034피스/ 199.99 USD

20010: 2009년/ 폴리백/ 99피스/ 프로모션

75021: 2013년/ 미니피겨7/ 1,175피스/ 129.99 USD

75076: 2015년/ 미니피겨1/ 마이크로파이터즈/ 105피스/ 9.99 USD


그중에서 이번에 LDD로 살펴볼 제품은,

2013년도에 출시한 75021입니다.

공홈가격은 234,000원이었다고 하는데.. 좀 많이 비쌉니다..

저도 마트에서 오며가며 본것 같긴한데, 가격표는 제대로 안봤었군요.

이제는 완전히 내려간 제품입니다.


미니피겨 구성은 의외로 좋습니다.

오비완과 아나킨, 그리고 시원한 복장의 파드메가 있고,

색상이 다른 클론 트루퍼 2개와 수퍼 배틀 드로이드도 2개 있습니다.

브릭도 리퍼블릭 건십 중에서는 가장 많고, 브릭 구성도 참 좋습니다만..

국내 정식 발매 가격이 너무 사악한게 흠입니다.


하얀색 브릭이 아주 많습니다.

캐노피 브릭도 생각보다 많고요.

LDD에서 모든 브릭을 다 찾을 수 있었습니다.


조립과정을 간단히 보시겠습니다.

스피더가 하나 있는데.. 에피소드2 기준으로는 두쿠 백작이 타고다닌것이라 봐야겠죠?? (박스샷에는 아나킨이 타고 다닙니다)


하얀색과 짙은 빨간색, 그리고 라임색의 조합이 멋집니다.


둥글둥글한 코 부분을 만들었습니다.

앞부분의 옆에는 덮개가 있는데, 후반부에 여분의 미사일을 넣어줍니다.


아래쪽 부분을 만들고 나서는,

위쪽 부분을 별도로 만들어서 올려줍니다.


중간에 'ㄱ'자로 꺾여있는 테크닉 리프트암은 손잡이입니다.

스타워즈 제품들을 보면, 어느정도 크기가 있는 제품들은 이런식으로 손잡이가 다 달려있죠.


지금까지 조립한 윗부분을 얹어줍니다.


두명이 탈수 있는 조종석입니다.

힌지브릭을 활용해서 미묘한 각도를 맞추는게 재미있습니다.


양쪽에 달린 레이저 포탑(?)입니다.

영화처럼 비교적 다양한 각도로 맞춰줄 수 있습니다.

비행기 내부에 넣어줄수도 있고요.


이제 옆구리를 막아줍니다.

뒤쪽에 손잡이 같은게 있어서, 슬라이드식으로 슬쩍 열어줄 수 있습니다.


날개 끝에 또 포탑이 있습니다.. 미니피겨도 탑승 가능합니다.


양쪽 날개 완성.


날개 위에 엔진까지 얹어주면 완성입니다.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앞뒤 동시 렌더링입니다.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뒷부분도 나름 충실히 디자인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간단한 연출샷을 만들어봤습니다.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다른 건십들과 비교해봤습니다.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왼쪽에 있는건 10195 AT-OT의 수송기이고, 오른쪽은 스타워즈 레벨즈의 우키건십(75084)입니다.

얼추 10195의 수송기랑 맞먹는 크기입니다. 우키 건십은 더 아담해보이고요..


친구들을 더 불러와봤습니다.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위쪽에는 크기비교에 단골손님인 10221 수퍼 스타디스트로이어이고, 아래쪽에는 테크닉 광산트럭(42035)입니다.

어느정도 크기 가늠이 되는군요.


요즘 맛들여서 자꾸 하고 있는, Stud.io를 활용한 렌더링 및 배경합성입니다.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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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비루한 창작을 해봤습니다.


제목은 '창을 든 사내'입니다.

작품을 시작하게 된 동기는 3747브릭인데요..

아랫면이 꼭 얼굴같이 생긴것 같다는 생각을 하던차에 얼른 만들어봤습니다.


마음의 눈으로 보게되면..

혓바닥이 보이도록 입을 열고, 도끼눈을 뜨고 있는 얼굴이 떠오르실겁니다...허허..


아마도 Nougat색 브릭들은 실제로는 없지 싶은데,

노란색으로 대체해도 무리없을듯 합니다.


간단한 연출샷..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발 부분 말고는 따로 움직일수 있는 부분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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