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가루녹차님의 moc작품을 LDD로 작업해봤습니다.

이번에 소개할 작품은,

스타워즈 레벨즈의 스톰트루퍼 수송선(75078) 2개로 만들어 볼수 있는,

데스스타 감옥 구출 장면입니다.


작품이 소개되어있는 곳은 아래의 주소로 가시면 되겠습니다.

http://rebrickable.com/mocs/MOC-7782/timeremembered/detention-block-rescue-alternate-build-for-two-75078-sets/

깔끔하게 PDF로 정리된 인스트럭션을 다운로드 받아서 보실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75078 2개가 필요한 관계로,

75078 브릭 배열 파일을 불러와서 붙였습니다.


조립과정을 상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우선 각종 플레이트 브릭들을 끌어모아서 밑판을 만듭니다.


다음은 밑판 장식을 합니다. 아래쪽에는 둥그런 밑판 브릭으로 플레이트 브릭들을 고정해주고요.


출입문쪽 벽을 세우고 있습니다.


중간중간 투명 브릭들로 포인트를 넣어가며 차곡차곡 쌓아올리며 육각형 모양을 만듭니다.


독특한 조립법이 돋보이는 부분입니다. 벽쪽에 감시 카메라를 표현하는 동시에,

뒤쪽에 긴 플레이트 브릭을 붙이기 위한 스터드 확보를 위해서 브릭 슈터를 넣어줍니다.


독특한 조립법으로, 벽쪽의 조명등 부분들을 만들었습니다.

LDD에서는 조립하기 힘든 부분이 있어서, 공중 부양 상태의 브릭들도 있습니다.


조작패널들도 빼놓지 않고 표현.


이제 벽의 윗부분을 마무리하는 중입니다.

벽쪽의 조명 부분에 브릭충돌이 있어서 살짝 수정해줬습니다.


나머지 브릭들로 마무리하면 끝!


2017 스타워즈 셀러브레이션 프로모션과 비교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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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지난 스타워즈 제품들을 LDD로 계속 살펴보고 있습니다. (당분간 계속됩니다!)


이번에 살펴볼 제품은,

단종후 인기가 더 높아진 부스트링 제다이 스타파이터(7661)입니다.


딱 10년전인 2007년도에 출시했고, 출시당시에는 북미기준으로 49.99USD에 판매했다고 합니다.

7661은 미니피겨 2개 포함 574피스로 구성된 제품이며, 비 테크닉계이지만, 테크닉 브릭의 비율이 상당히 높은 독특한 구성입니다.

브릭셋 정보를 보면, 574피스 중에서 일반 시스템 브릭은 286개, 테크닉 브릭은 288개로 분류되어있습니다.


미니피겨는 오비완 케노비와 킷 피스토(미소천사)로 구성되어있고,

R4는 머리 부분만 있습니다.


대항히도 LDD에서 모든 브릭들을 다 찾을 수 있었습니다.

은근히 브릭이 많더군요.


미니피겨 2개와 함께 제다이 스타파이터를 만들기 시작합니다.


전반적인 디자인은 다른 제다이 스타파이터와 비슷하더군요.


에피소드2 영화상으로는 오비완이 붉은색 기체를 타고 카미노 행성과 지오노시스를 이동하지만,

왠일인지 레고 제품으로는 파란색을 타고 나옵니다.


R4는 이번엔 머리만 등장.


본격적으로 부스터링을 만듭니다.

소형 기체인 제다이 스타파이터에는 하이퍼드라이브 기능이 없어서,

부스터링을 달아서 광속이동을 합니다.


부스터링의 기본 틀을 만들었습니다.

LDD상으로나 실제 조립에서도 제법 노가다가 많이 들어가는 부분이더군요.


다음은 스타파이터를 장착해주는 부분을 만들어서 얹어줄 차례입니다.


근데 LDD상으로 장착을 하려고보니, 부스터링 양끝 길이가 미묘하게 짧아서 안들어가더군요..

그래서 결국, 부스터링의 위쪽과 아래쪽에 있는 얇은 테크닉 리프트암을 빼고, 약간씩 늘려준 다음에 끼웠습니다.


이어서 부스터링 옆에 달린 '부스터'들을 만들어서 달아줍니다.


큼직한 부스터들까지 달아주면 완성!


앞뒤 동시렌더링입니다.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참고로 7661에 있는 제다이 스타파이터에는 착륙 발판이 있어서 좀 더 안정적으로 세워줄 수 있더군요.


다른 제다이 스타파이터(인터셉터)들과 비교해봤습니다.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파란색은 7661이고,

노란색은 75038 제다이 인터셉터이고, 빨간색은 75135 오비완의 스타파이터입니다.


간단하게 연출샷을 만들어봤습니다.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장고펫을 따라서 지오노시스 행성까지 추적해온 오비완입니다.

75060 슬레이브I이 찬조출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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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지난 스타워즈 제품중에서 브릭수 많은걸 골라서 LDD로 작업해보는 중입니다..


이번에 소개할 제품은 2003년도에 출시한 AT-AT(4483)입니다.

미니피겨 4개 포함해서 1,068피스로 출시한 대형제품으로, 출시가격은 100USD였던 것 같습니다.


레고 스타워즈로는 최초의 AT-AT가 4483입니다.

같은해에 미니빌드로 4489 AT-AT가 나오기도 했습니다.


역대 AT-AT를 다시 정리해보면..

4483: 2003년/ 1,068피스/ 미니피겨 4/ 100USD

4489: 2003년/ 98피스/ 폴리백/ 7USD (LDD리뷰)

10178: 2007년/ 1,137피스/ 미니피겨 4/ 파워펑션/ 129.99USD (LDD리뷰)

8129: 2010년/ 815피스/ 미니피겨 8/ 109.99USD

20018: 2010년/ 88피스/ 폴리백/ 한정판

75054: 2014년/ 1,138피스/ 미니피겨 5/ 109.99USD (LDD리뷰)

75075: 2015년/ 88피스/ 미니피겨 1/ 마이크로파이터/ 9.99USD (LDD리뷰)


폴리백을 제외해도 6번이나 나왔네요.

미니빌드/마파/파워펑션까지 나왔으니 UCS부럽지 않습니다.


브릭들 중에 의외로 패뷸랜드 브릭이 있더군요.

당연히 패뷸랜드 브릭들은 LDD에 없는 관계로 패스..

2003년 제품이라 미니피겨 얼굴이 노란색인게 특징입니다.

스톰트루퍼 얼굴에 표정이 없는것도 대략 2005~6년까지 유지되죠.


조립과정을 상세히 살펴보겠습니다.


몸통의 중앙 부분인데, 'ㅁ'자형 테크닉브릭 기반으로 조립합니다.

조금 올드한 맛이 느껴집니다.


대형 AT-AT의 조립순서는 거의 같습니다..

몸통 일부 -> 다리 -> 몸통 패널 -> 머리 순서죠..

최초의 레고 AT-AT부터 이런 역사가 시작된것 같네요..


제품이 리뉴얼 될때마다 계속 달라지는 다리의 조립 방법이 흥미롭습니다.



듬직한 다리 4개가 완성되었습니다.


이제 몸통 윗부분을 만들어서 얹어줄 차례입니다.


플렉스 호스가 있는 부분은 나중에 머리가 들어갈 부분입니다.


중간에 노란색 슬로프 브릭을 대체했습니다. LDD의 한계점입니다..

4483은 재미있게도, 초반에 미니피겨를 한꺼번에 만들어 놓지 않고,

중간중간 만들어서 배치하더군요.


덮개들을 만들어서 붙여줍니다.

생각보다 무리없이 조립가능합니다.


중앙에는 스토미가 타고 있습니다.

슬라이드식으로 수납가능합니다.


다음은 머리를 만드는중.


역시나 조립 중간에 스토미를 만들어서 넣어줍니다.

다른 AT-AT들보다 힌지툴 노가다의 강도가 약합니다.


머리를 완성해서 얹어주고 하얀색 스피더까지 만들면 완성!

하얀색 스피더는 나중에 AT-AT안에 수납할 수 있습니다.


앞뒤 동시렌더링입니다.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폭이 조금 좁은게 특징이군요.


지금까지 작업했던 AT-AT들을 다 모아봤습니다.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대형 제품들은 크기가 얼추 다 비슷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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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스타워즈에 나오는 악당들 중에, 제국군을 제외하고 인상에 남는 인물이 바로 장고펫/보바펫 부자입니다.

현상금 사냥꾼 중에서도 솜씨가 좋은 친구죠.

뛰어난 사격술과 전투 센스, 각종 암기 들을 통해 심지어는 제다이 조차 제압하는 놀라운 현상금 사냥꾼입니다.


그 부자의 전용기체라고 할 수 있는 슬레이브I은 스타워즈 내에서도 상당히 독특한 우주선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당연하게도 레고에서도 꽤나 많은 슬레이브I들이 나왔습니다.

미니빌드 부터 UCS까지 나왔으니 나올만큼 나왔죠.


이번에 살펴볼 제품은,

2010년도에 출시한 573피스짜리 중형 제품인 8097 Slave I입니다.

출시가격은 79.99USD였던 것 같습니다. 브릭수 생각하면, 북미 출시가격도 제법 높았네요.


제품의 배경이 에피소드5에서 클라우드시티이다보니,

미니피겨는 보바펫, 한솔로, 그리고 Bossk라는 용병이 있습니다.


통짜 브릭들이 좀 보입니다.

LDD상으로는 미니피겨 소품을 제외하고는 다 찾을 수 있었습니다.


조립과정을 간단하게 살펴보겠습니다.


역시나 슬레이브에서 다크레드와 다크 그린은 빼놓을 수 없는 색조합이죠.


특유의 삼엽충 모양이 나옵니다.


왠지 얼굴을 닮은 밑바닥도 제대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오른쪽에 보이는 테크닉 브릭 뭉치들은, 브릭 슈터를 발사하는 장치입니다.

고무줄이 들어가서 상당히 격하게(?) 브릭 슈터를 발사해줄 수 있습니다.


밑판 부분은 거의 다 완성했습니다.

브릭 슈터는 저런식으로 들어갑니다.

슬레이브를 세운 상태에서 밑판 뒤쪽에 있는 레버를 눌러주면, 차례로 브릭 슈터를 발사해줄 수 있습니다.


옆구리 날개를 만들어서 붙이는 중입니다.

UCS버전에 비하면 상당히 단순한 구조라서 LDD상으로도 어렵지 않게 조립할수 있습니다.


그리고 날개와 중앙의 조종석이 연결되어있어서,

날개를 돌려주면, 조종석도 같이 돌아가서 멋있습니다.


통짜브릭들을 사용해서 빠르게 위쪽으로 쌓아갑니다.


뒤쪽 꼬리 부분도 UCS에 비하면 정말 간단하게 조립 가능합니다. (LDD상으로)

다만 직각으로 조립되는 관계로, 특유의 각도는 아쉽게도 살리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뒤쪽의 포대와 유리창까지 달아주면 완성!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그래도 이 각도로 보면 의외로 괜찮습니다.


세워서 비교해봤습니다.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조금 넓적해 보이는 느낌입니다.


75060 UCS버전 슬레이브I과 비교해봤습니다.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8097이 의외로 큽니다. 물론 UCS가 2배는 예쁩니다.


다른 스타워즈 UCS들을 모셔왔습니다.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왼쪽은 10134 Y윙 스타파이터이고, 오른쪽은 10129 스노우 스피더입니다.

부피감이 큰 녀석들 사이에 있으니, 8097이 갑자기 작게 느껴지는군요.


간단한 연출샷을 만들어봤습니다.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탄소냉동된 한 솔로를 싣고 있는 장면입니다.


이건 에피소드5에서 소행성 지대를 벗어나는 밀팔과 슬레이브I을 연출한 것입니다.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10179 밀리니엄팔콘이 차출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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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지난 스타워즈 제품 LDD 리뷰!!


이번에는 2014년에 출시한 모스 아이슬리 칸티나(75052)입니다.

북미지역 기준으로는 69.99USD의 알찬 제품이지만..

국내 초기 출시가격은 136,000원이라는 이해할수없이 비싼 가격으로 책정되어서,

반값할인 전까진 거의 짐짝 취급 받던 그런 제품입니다.

물론, 반값할인 기간 중에는 눈한번 깜짝하면 사라지던 그런 제품이죠..


75052는 제목과 마찬가지로, 타투인의 모스아이슬리 주점을 디오라마 형식으로 꾸민 제품으로,

미니피겨 8개와 신형 듀백 포함하여 615피스로 구성되었습니다.


미니피겨는, 칸티나 뮤지션 3개, 그리도와 한솔로, 루크와 오비완, 그리고 샌드트루퍼로 구성되었습니다.

미니피겨 구성만 보자면 손에 꼽을 정도로 좋습니다. (R2D2와 C-3PO까지 있었다면 레전드가 되었겠죠)


LDD에는 없는 브릭들이 많았습니다.

당연히 듀백 통짜브릭은 없었고, 비스(Bith) 뮤지션의 머리도 없었습니다..


시작은 루크와 랜드 스피더입니다.

알고보니, 최근에 출시한 랜드 스피더(75173)의 독특한 디자인은 75052에서 나온것이더군요.


루크의 랜드 스피더 완성! 스토리상 곧이어 팔릴 운명이죠..


본격적으로 칸티나를 만들기 시작합니다.

중간중간 횃불 모양의 전등도 있고, 왠지 화재 경보기 처럼 생긴 조명등도 보입니다.


왠지 복잡하게 생긴 안테나도 만들어주고..

Han shot first의 그 테이블도 만듭니다.

테이블이랑 (나중에 조립할) 옆쪽의 공간은 앞쪽으로 쭉 뺄수 있는 구조입니다.


허허.. 

듀백이 없는 관계로 극단의 조치를 취했습니다..

어설프게나마 창작을 해봤습니다.

맨땅에서 만든건아니고..

http://www.moc-pages.com/moc.php/312360

해외창작품을 약간 참조했습니다.


다음은 주점.

역시나 타투인답게, 계산대 옆에 블래스터가 있습니다.

그 오른쪽으로 보이는 공간은 악단이 연주하는 부분입니다.

오른쪽 공간의 까만 테이블은 테레민 같은 악기가 아닌가 추측..


이제 건물 오른쪽을 만듭니다.

건물 구조상으로 보면, 입구에 해당하는 부분입니다.


오른쪽 부분은 한번더 꺾어지는 구조라서 특이합니다.


자잘한 브릭들로 쌓아줍니다.


돔까지 얹어주면 완성!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연출샷+닫힌 모습 렌더링샷입니다.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악단 멤버들이 다 저 공간에 들어가는게 신기하더군요..

디오라마 제품중에서도 미니피겨 구성이나 디자인을 봤을 때 상당히 좋은 제품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반값 기준으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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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봄에 공홈 프로모션으로 제공된 미니비틀(40252)을 LDD로 작업해봤습니다.

브릭수는 141개로 생각보다 많더라고요.


주로 기본적인 브릭들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라면 특징입니다.

보드 브릭이 인상적입니다.


조립과정을 간단히 보시죠. 


일반적인 소형 크리에이터 차량 혹은 시티 차량처럼 조립합니다.


슬슬 곡선 브릭들이 들어가서 비틀의 그 둥그런 외형을 표현합니다.


뒤쪽도 둥글둥글.


창문들은 투명 브릭+슬로프 브릭을 사용해서 간단히 표현했습니다.


지붕에 휴양지 용품들을 올려주면 완성!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앞뒤 동시 렌더링입니다.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비율도 좋고 예쁩니다.


다른 프로모션 차량들과 비교해봤습니다.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미니 캠퍼밴(40079)과 런던 이층버스(40220)과 나란히 비교해봤습니다.

스케일이 제각각이라 뭔가 좀 이상한 느낌입니다.


부모님 등장!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10220 캠버밴과 10252 비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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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주부터 스타워즈 셀러브레이션 행사를 하고 있죠.
특히나 올해는 스타워즈 개봉 40주년을 맞이해서 성대하게 개최되었습니다.

레고쪽에서도 이런 행사가 있을 때마다 프로모션 제품을 내놓기도 하는데요.

올해 스타워즈 셀러브레이션에서는 스타워즈 첫 영화의 한 장면인,
감옥 탈출 장면을 모사한 제품을 내놨습니다.


프로모션 출시 정보는 얼마전에 나오긴 했는데,
오늘에서야 인스트럭션 사진이 유출(?)되었더군요.

아직 레고 관련 팬페이지에서는 자세한 브릭 정보는 브릭수 220개라는 것 이외에는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LDD상으로 조립하면서 단계별로 브릭들을 하나씩 더 복사해서 브릭 배열을 만들었습니다.


스페어를 제외하곤 브릭카운트가 220개는 맞게 떨어지더라고요.
다만, 한 솔로의 머리카락은 신규로 나오는 머리카락인 것 같더군요.
LDD상 조립은 그냥 비슷한 녀석으로 대체했습니다.


조립과정을 간단히 보시죠.


스톰트루퍼로 분장한 루크와 한솔로입니다.
츄바카는 그렇대해도, 레아공주 미니피겨를 넣어줬으면 금상첨화가 아니었을까 싶습니다..


왠지 아키텍처 밑판이 떠오르는 바닥과 벽을 세워줍니다.


6각형 모양의 동로도 잘 살려줬습니다.


벽쪽에 보면, 제국군의 독특한(?) 조명장치들도 만들었습니다.
어떤 제품에선 그냥 스티커로 처리한 부분을, 타일/플레이트 브릭 조합으로 만들었습니다.


프로모션 제품임에도, 1/4 원통 브릭이 들어갑니다.


이제 천정 부분을 마무리합니다.
중간중간 투명브릭이 들어가서 단조로운 회색 벽이 심심하지 않게 해줍니다.


완성!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스타워즈 프로모션 제품들을 나열해봤습니다.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왼쪽부터,
2015년 코미콘 프로모션인 데고바 행성
2016년 포스데이 프로모션인 우주 민달팽이..
2015년 스타워즈 셀러브레이션 프로모션인 타투인 행성
이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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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릭헤즈 시리즈인 41593 잭 스패로우 선장에 이어,

이번에는 41594 아만도 살라자르 선장을 LDD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41594의 브릭수는 118개이며, 역시나 가격은 브릭헤즈 공통 가격인, 14,900원입니다.


살라자르 선장의 특성상, 핑크색 2x2브릭이 아닌 투명 녹색 브릭이 들어있습니다.

다행히도 LDD에서 브릭들을 다 찾을 수 있었습니다.


조립과정을 간단히 살펴보겠습니다.


몸통 조립은 조금 다른맛이 있더군요.

소매 부분 표현도 독특합니다.


투명 녹색 브릭!


살라자르 선장도 스모키화장을 했습니다.


머리카락이 한쪽으로 쏠린게 매력포인트입니다.


밑판까지 만들면 완성!


앞뒤 동시 렌더링입니다.

머리 뒤쪽이 휑해서 투명 녹색브릭이 보입니다.


잭과 함께 커플샷!


사일런트 메리와 함께 기념샷도 찍어봤습니다.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앞쪽에 있는 미니피겨는 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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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상반기에 브릭헤즈 시리즈가 총 12개 공개되기로 계획되어있었죠.

그중 10개는 먼저 공개가 되었고, 나머지 2개는 나중에 공개되었습니다.

바로 캐러비안의 해적의 새로운 영화 개봉에 맞춰서 나온,

41593 잭 스패로우 선장과 41594 아만도 살라자르 선장입니다.


이번에는 시리즈의 주인공인, 41593 잭 스패로우를 먼저 살펴보겠습니다.

브릭수는 109개이고, 역시나 판매가격은 14,900원입니다.


일단 브릭셋 정보를 토대로 브릭들을 가져왔는데,

스페어 브릭이 없는 상태입니다.

다행히도 LDD에서 브릭들을 다 찾을 수 있었습니다.


조립과정을 살펴보겠습니다.


역시나 브릭헤즈 시리즈의 '아이덴티티'인, 핑크색 브릭이 빠지지 않고 들어있습니다.


머리카락과 두건을 표현하는 중입니다.

앵글 브릭으로 턱수염을 표현한게 정말 깨알같습니다.


얼굴 표현완성.

눈 브릭 뒤에 회색 브릭이 보이시는지요?

바로 스모키화장입니다.


머리 뒤쪽은 조금 심심합니다.


다리에 밑판까지 조립하면 완성!


앞뒤 동시 렌더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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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팀(Model Team)은 1986~2004년 사이에 출시했던 테마로,

특징은 탈것 위주로 제품이 구성되어있다는 점입니다.

http://brickset.com/sets/theme-Model-Team


제품의 컨셉은 조금 독특한데요..

테크닉과 크리에이터의 중간쯤 됩니다.


외형상으로는 크리에이터에서 나오는 대형 차량들처럼 생겼는데,

기본적으로 조향장치가 들어가있는게 특징입니다.

테크닉적인 부분이 바로 그런 요소이죠.

그리고.. 의외로 테크닉 피겨와 궁합이 잘 맞는다는것!


한편..

테크닉은 주로 홀수 스터드 길이로 디자인이 되는 반면,

일반 브릭으로 디자인 되는 제품들은 짝수 스터드 길이로 디자인되는데요.


모델팀은 짝수 스터드 길이로 디자인되다보니, 기존 테크닉 브릭이랑 잘 안맞는 경우가 있습니다.

즉, 모델팀을 요약하자면, 테크닉의 기능성을 품은 크리에이터 탈것 제품이라고 할수 있겠네요..


이번에 살펴볼 제품은 모델팀 제품중에서도 비교적 초기에 나온 제품인,

5521 Sea Jet입니다.

1993년도에 출시했고, 401피스로 구성된 중형 제품입니다.

출시가는 36.5USD였던것 같습니다.


모델팀은 테크닉처럼 기본적으로 2in1 으로 구성되어있고,

Sea Jet도 두종류의 보트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참고로, 모델팀의 특수성(?) 때문에 조향장치가 들어가는 모델팀 제품들을에는 짝수 스터드 길이의 조향장치 전용 브릭들이 있는데,

아쉽게 LDD에는 그 브릭들이 없어서..

조향장치가 없는 보트형태의 제품을 선정했습니다.

다른 모델팀 제품들은 나중에 Stud.io등을 통해 살펴볼까합니다.


LDD상으로 없는 브릭들이 좀 있었는데 그럭저럭 다른 브릭들로 대체할 수 있었습니다.


우선 1번 모델의 조립과정을 간단히 살펴보겠습니다.


인스트럭션은 총 19페이지정도로 구성되어있는데,

단계별로 사용하는 브릭들이 표시되어있는건 그래도 고마운데..

단계별 브릭들이 상당히 많이 있습니다. 거의 초창기 UCS 제품들 보는 듯한 느낌.


일반적인 브릭들을 잘 활용해서 유선형의 멋진 제트 보트를 만들어갑니다.


색감도 모델팀 답게 멋집니다.

약간 올드 테크닉 느낌이 나는 조립법도 눈여겨볼만하고요.


스포일러랑 뒤쪽 엔진까지 만들어 붙이면 완성!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앞뒤 동시 렌더링입니다.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잘 보시면 엔진 부분도 상당히 브릭들이 많이 들어간걸 발견하실 수 있습니다.


다음은 2번 모델입니다.

2번 모델은 감시용 보트느낌이 좀 있습니다.


2번 모델은 단계별 사용하는 브릭 표시가 없어서,

조립하는게 좀 더 까다롭습니다.


게다가.. 인터넷에서 구할 수있는 인스트럭션에서는 한페이지가 빠져있어서,

위쪽 부분은 사진을 보면서 만들어줘야했습니다. (뒷부분 사진도 없더군요)


아무튼 완성!

5521이 그리 큰 모델이 아님에도 브릭들이 좀 남더라고요.


앞뒤 동시렌더링입니다.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그래도 자세히 보시면, 전체적인 벨런스는 괜찮습니다.


1,2번 모델 모둠 렌더링샷입니다.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확실히 브릭이 들어간 만큼 크기차이가 보이는군요.


다른 배들과 비교해봤습니다.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비교한 제품들은,

왼쪽부터, 70810 메탈비어드의 씨카우, 42064 테크닉 해양탐사선, 그리고 10210 임페리얼 전함입니다.

은근히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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