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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GO LDD

(LDD)오늘의 LDD는 스타워즈의 AT-AT(4483)입니다.

철지난 스타워즈 제품중에서 브릭수 많은걸 골라서 LDD로 작업해보는 중입니다..


이번에 소개할 제품은 2003년도에 출시한 AT-AT(4483)입니다.

미니피겨 4개 포함해서 1,068피스로 출시한 대형제품으로, 출시가격은 100USD였던 것 같습니다.


레고 스타워즈로는 최초의 AT-AT가 4483입니다.

같은해에 미니빌드로 4489 AT-AT가 나오기도 했습니다.


역대 AT-AT를 다시 정리해보면..

4483: 2003년/ 1,068피스/ 미니피겨 4/ 100USD

4489: 2003년/ 98피스/ 폴리백/ 7USD (LDD리뷰)

10178: 2007년/ 1,137피스/ 미니피겨 4/ 파워펑션/ 129.99USD (LDD리뷰)

8129: 2010년/ 815피스/ 미니피겨 8/ 109.99USD

20018: 2010년/ 88피스/ 폴리백/ 한정판

75054: 2014년/ 1,138피스/ 미니피겨 5/ 109.99USD (LDD리뷰)

75075: 2015년/ 88피스/ 미니피겨 1/ 마이크로파이터/ 9.99USD (LDD리뷰)


폴리백을 제외해도 6번이나 나왔네요.

미니빌드/마파/파워펑션까지 나왔으니 UCS부럽지 않습니다.


브릭들 중에 의외로 패뷸랜드 브릭이 있더군요.

당연히 패뷸랜드 브릭들은 LDD에 없는 관계로 패스..

2003년 제품이라 미니피겨 얼굴이 노란색인게 특징입니다.

스톰트루퍼 얼굴에 표정이 없는것도 대략 2005~6년까지 유지되죠.


조립과정을 상세히 살펴보겠습니다.


몸통의 중앙 부분인데, 'ㅁ'자형 테크닉브릭 기반으로 조립합니다.

조금 올드한 맛이 느껴집니다.


대형 AT-AT의 조립순서는 거의 같습니다..

몸통 일부 -> 다리 -> 몸통 패널 -> 머리 순서죠..

최초의 레고 AT-AT부터 이런 역사가 시작된것 같네요..


제품이 리뉴얼 될때마다 계속 달라지는 다리의 조립 방법이 흥미롭습니다.



듬직한 다리 4개가 완성되었습니다.


이제 몸통 윗부분을 만들어서 얹어줄 차례입니다.


플렉스 호스가 있는 부분은 나중에 머리가 들어갈 부분입니다.


중간에 노란색 슬로프 브릭을 대체했습니다. LDD의 한계점입니다..

4483은 재미있게도, 초반에 미니피겨를 한꺼번에 만들어 놓지 않고,

중간중간 만들어서 배치하더군요.


덮개들을 만들어서 붙여줍니다.

생각보다 무리없이 조립가능합니다.


중앙에는 스토미가 타고 있습니다.

슬라이드식으로 수납가능합니다.


다음은 머리를 만드는중.


역시나 조립 중간에 스토미를 만들어서 넣어줍니다.

다른 AT-AT들보다 힌지툴 노가다의 강도가 약합니다.


머리를 완성해서 얹어주고 하얀색 스피더까지 만들면 완성!

하얀색 스피더는 나중에 AT-AT안에 수납할 수 있습니다.


앞뒤 동시렌더링입니다.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폭이 조금 좁은게 특징이군요.


지금까지 작업했던 AT-AT들을 다 모아봤습니다.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대형 제품들은 크기가 얼추 다 비슷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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