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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GO LDD

(LDD)오늘의 LDD는 스타워즈의 제다이 스타파이터(7661)입니다.

철지난 스타워즈 제품들을 LDD로 계속 살펴보고 있습니다. (당분간 계속됩니다!)


이번에 살펴볼 제품은,

단종후 인기가 더 높아진 부스트링 제다이 스타파이터(7661)입니다.


딱 10년전인 2007년도에 출시했고, 출시당시에는 북미기준으로 49.99USD에 판매했다고 합니다.

7661은 미니피겨 2개 포함 574피스로 구성된 제품이며, 비 테크닉계이지만, 테크닉 브릭의 비율이 상당히 높은 독특한 구성입니다.

브릭셋 정보를 보면, 574피스 중에서 일반 시스템 브릭은 286개, 테크닉 브릭은 288개로 분류되어있습니다.


미니피겨는 오비완 케노비와 킷 피스토(미소천사)로 구성되어있고,

R4는 머리 부분만 있습니다.


대항히도 LDD에서 모든 브릭들을 다 찾을 수 있었습니다.

은근히 브릭이 많더군요.


미니피겨 2개와 함께 제다이 스타파이터를 만들기 시작합니다.


전반적인 디자인은 다른 제다이 스타파이터와 비슷하더군요.


에피소드2 영화상으로는 오비완이 붉은색 기체를 타고 카미노 행성과 지오노시스를 이동하지만,

왠일인지 레고 제품으로는 파란색을 타고 나옵니다.


R4는 이번엔 머리만 등장.


본격적으로 부스터링을 만듭니다.

소형 기체인 제다이 스타파이터에는 하이퍼드라이브 기능이 없어서,

부스터링을 달아서 광속이동을 합니다.


부스터링의 기본 틀을 만들었습니다.

LDD상으로나 실제 조립에서도 제법 노가다가 많이 들어가는 부분이더군요.


다음은 스타파이터를 장착해주는 부분을 만들어서 얹어줄 차례입니다.


근데 LDD상으로 장착을 하려고보니, 부스터링 양끝 길이가 미묘하게 짧아서 안들어가더군요..

그래서 결국, 부스터링의 위쪽과 아래쪽에 있는 얇은 테크닉 리프트암을 빼고, 약간씩 늘려준 다음에 끼웠습니다.


이어서 부스터링 옆에 달린 '부스터'들을 만들어서 달아줍니다.


큼직한 부스터들까지 달아주면 완성!


앞뒤 동시렌더링입니다.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참고로 7661에 있는 제다이 스타파이터에는 착륙 발판이 있어서 좀 더 안정적으로 세워줄 수 있더군요.


다른 제다이 스타파이터(인터셉터)들과 비교해봤습니다.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파란색은 7661이고,

노란색은 75038 제다이 인터셉터이고, 빨간색은 75135 오비완의 스타파이터입니다.


간단하게 연출샷을 만들어봤습니다.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장고펫을 따라서 지오노시스 행성까지 추적해온 오비완입니다.

75060 슬레이브I이 찬조출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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