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2011년도의 이집트 테마 제품인 파라오 퀘스트를 마무리할까 싶습니다.

그냥 마무리하긴 아쉬우니,

파라오 퀘스트의 봉다리 제품 두개를 먼저 소개해볼까합니다.


첫번째는 30090 데저트 글라이더.

제이크레인즈가 타고다니는 비행기의 마이크로 파이터 버전이랄까요?


33피스짜리라 만드는것도 금방입니다.


완성!



두번째는 30091 데저트 로버.

이번에도 제이크 레이즈입니다. (주인공인듯한 느낌이..)

34피스짜리입니다.


역시나 30090과 마찬가지로 빠르게 조립합니다.


완성! (권총을 참 좋아하나봅니다)



이제 대단원의 마지막!!

파라오퀘스트 제품 총정리입니다!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853176 배틀팩을 제외하고, 총 8개의 제품을 나열해봤습니다.

피라미드의 존재감 때문인지, 그리 큰 테마가 아닌데도 불구하고 꽤나 다채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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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도에 런칭한 이집트 테마의 시리즈인 파라오 퀘스트의 LDD 작업은 계속됩니다!

이번에 작업한 제품은 해당 시리즈의 제품중 네번째로 브릭수가 많은...

125피스짜리 소형 제품입니다.


비행기 조종사인 제이크 레인즈가 '보석'을 공중 탈취(..)하는 장면을 모사한 제품입니다.


미니피겨는 제이크 레인즈와 2개의 날으는 미이라가 있습니다.


시작은 미니피겨와 보석이 있는 높은 제단 만들기입니다.


제단은 길다란 브릭으로 금방 만들어줍니다.


이제 제이크 레인즈의 비행기를 만듭니다.


1/4 원반 브릭을 사용해서 빠르게 비행기를 만듭니다.


나름 쌍엽기입니다.

조립방법이 재미있더라고요.


착륙 바퀴 뒤쪽에 보이는 손 같이 보이는게 바로 보석을 잡는 집게 같은것입니다.


완성!

프로펠러 뒤쪽에 요즘 잘 사용하지 않는 기어브릭(3650)을 사용해서 로터리 엔진을 표현한게 멋집니다.


이런식으로 연출해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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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도 출시한 파라오퀘스트의 소품중 하나인 7306 황금창의 수호자들을 작업해봤습니다.

70피스짜리 소형 디오라마 제품입니다.

멋진 오토바이가 매력적이죠.


제품의 제목답게 중간에 황금창이 있습니다.

미니피겨가 3개라서 나름 구성이 배틀팩 스럽습니다..

근데 파라오퀘스트에서도 배틀팩이 나왔다는게 반전!

853176이라는 배틀팩이 있습니다.


다크레드 색상의 멋진 오토바이가 핵심이죠..

미니피겨는 맥 맥클라우드와 수호자 미이라 2개 입니다.


오토바이를 완성하고 나면, 황금창이 꽂혀있는 작은 제단을 만듭니다.


뭐.. 브릭수 70개라 금방 만듭니다.


완성!

황금창 뒤쪽에는 막대기 브릭이 들어가서 일종의 데몰리션 기믹같은게 있습니다.


요런식으로 연출해줄수 있습니다.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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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파라오퀘스트 제품 큰걸 두 개 작업했었죠.

파라오퀘스트 자체가 거대한 시리즈는 아니라서,

7326 스핑크스의 부활과 7327 스콜피온 피라미드 두개를 빼면,

3백피스 아래쪽의 소품들만 남습니다. 


그 소품들중 하나인 7305 스캐럽 공격을 작업해봤습니다.

파라오퀘스트 자체가 2011년도에 나왔으니 출시년도는 다른 제품들이랑 똑같고,

44피스짜리 소박스 제품입니다.


아.. 저기 왼쪽에 슬로프 브릭들이 색깔이 잘못되었군요.. 아래에 첨부한 LXF파일에는 다크 블루로 제대로 수정되어있습니다.


미니피겨는, 제이크 레인즈가 들어있습니다.

곡괭이라든지 금덩어리 같은 소소한 소품들도 들어있습니다.


닭다리도 있네요..

아마도 채광작업하다가 닭다리 뜯으려고 하는데, 거대 스캐럽이 나타난 모양입니다.


완성.!

기본적인 브릭들로 효과적으로 스캐럽을 표현한게 재미있습니다.

홀더브릭의 돌기 자체를 입으로 표현했다든지..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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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파라오 퀘스트에 관심이 생겨서 작업하고 있는 중입니다.

7325 마법의 코브라는 제목 그대로 대형 코브라가 주축인 제품입니다.


미니피겨는 총 3개인데, 제이크 레인즈, 헬레나 토바 스크발링(?), 그리고 쌍뱀을 휘두르고 다니는 미이라가 있습니다.

레고 위키아의 설명에 따르면, 파라오퀘스트에 등장하는 사람들의 이름은,

자연현상의 명칭을 조금씩 바꾼거라고 하더라고요.


Jake Raines의 레인즈는 Rain(비).

Helena Tova Skvalling의 스크발링은 Squalling(돌풍)

다른 제품에 들어있는,

Archibald Hale 교수의 헤일은 Hail(우박)

Mac McCloud의 맥클라우드는 Cloud(구름)


이 넷을 다 합치면, 구름낀 하늘에 비와 우박이 섞여서 돌풍이 부는 날씨가 되겠군요.. 허허..

참고로 헬레나 스크발링의 미니피겨 설명을 보면,

손 브릭이 기본적으로는 노란색인데, 어느나라에는 갈색으로 나온 경우도 있는듯 하더라고요.

그리고 파라오 퀘스트 미니피겨 얼굴중에 유일하게 얼굴 표정이 두개입니다. (투페이스 브릭)



각설하고,

7325는 거대한 코브라와 지프형 차량이 매력적인 213피스짜리 소형제품입니다.

브릭수는 적지만, '뱀'을 모사하기 위해 관절브릭이 잔뜩 들어있습니다.


시작은 미니피겨들과 지프형 차량.

원래 미니피겨의 배낭은 헬레나가 들고 있는건데, 머리카락때문에 충돌이 일어나서 제이크가 잠시 들고 있습니다.

헬레나는.. 이름의 유래답게, 다이너마이트와 권총을 같이 들고 있는 과격한 성격인듯 합니다.

물론 쌍뱀을 무기로 사용하는 미이라도 보통은 아닌듯.


차체에 비해 바퀴가 거대한게 특징입니다.


이제 뱀이 지키고 있는 제단을 먼저 만들어줍니다.


풍뎅이 제단이군요.

뒤쪽에는 뱀을 고정시키기 위한 홀더같은게 있습니다.


코브라는 관절브릭을 활용해서 빠르게 만들어줍니다. (3x, 4x 뭐 이런식)


뱀이 거의 다 완성되었습니다. (이빨달린 지렁이 아닙니다)


일단은 완성..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원래는 코브라의 매력포인트인, 목옆의 '볏' 부분의 표현을, 플라스틱 필름(93668)으로 붙여주는데,

당연하게도 LDD에선 이게 불가능합니다...


그래서!

테크닉 판떼기와 플레이트 브릭을 활용해서 어설프지만 비슷하게 만들어봤습니다.(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박스샷에 가깝게 이런식으로 연출해줄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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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도에 출시했던 테마중 하나인 파라오 퀘스트 중에 가장 큰 제품인 7327 스콜피온 피라미드를 작업해봤습니다.

파라오 퀘스트는 봉다리 제품 포함해서 총 9개의 제품이 나왔는데,

흔히들 이집트하면 떠오를 만한 제품들이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스캐럽, 미이라 등등)

역시나 피리미드도 빠질수가 없죠.


7327은 792피스짜리 제품으로,

51592라는 밑판이 들어있는 제품입니다.

2016년 기준으로 보면, 51592 밑판이 들어가 있는 마지막 제품이죠.. (요새는 놀이용 밑판을 잘 안쓰는것 같더라고요)


7327의 제품구성은 파라오 퀘스트 테마중 가장 큰 제품 답게 화려합니다.

밑판을 충분히 활용한 기믹뿐만 아니라, 7개의 미니피겨들의 향연으로 갖고놀기 정말 좋은 제품이랄까요?


다행히도 LDD에서는 51592 밑판을 제외하고 전부 브릭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51592 밑판이 핵심인 제품에서 밑판이 없으면 건물 올리는 것 자체가 불가능하기때문에,

결국!! 이번에는 밑판을 제작하기로 했습니다..


바로 이렇게!!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보실 수 있습니다.)

슬로프 브릭과 플레이트 브릭등을 활용해서 무한 삽질을 반복하여 만들었습니다.

7327 제품을 끝까지 만들어봤을 때 딱히 문제되는 점은 없었습니다.

단, 한 덩어리로 만들기 위해서 아래쪽에 커다란 밑판을 덧대어줬습니다.


자.. 그럼 밑판을 제외한 브릭들을 보실까요.

피라미드라는 설정이다보니, 황토색계열 브릭의 비율이 매우 높습니다.


조립의 시작은 탐험대(또는 도굴꾼..?)의 궤도형 지프차량부터 만들어줍니다.

다행히도 고무궤도 브릭이 딱 들어맞는 조립이라 실제와 근접하게 만들어줄 수 있었습니다.


미니피겨는 호루스(Flying Mummy라고 소개되어있는데.. 잘 모르겠습니다)와 아치발드 교수(탐험대 대장이죠)와 제이크 레인즈, 맥 맥클라우드라는 대원들이 있습니다.


다음은 '스콜피온'을 만들어줍니다.

영화 미이라2의 스콜피온킹의 기억이 강렬해서일까요..

왠지 전갈의 윗부분  파란색 브릭에 미니피겨를 끼워넣고 싶습니다..


자.. 이제 그 밑판을 활용해서 본격적으로 피라미드를 건축해줍니다.

참고로 저 중앙의 계단은 위쪽으로 들리는 기믹이 숨어있는데,

나중에 그 안에 '전갈'을 넣어줍니다.


옆구리에는 테크닉 브릭등을 활용한 기믹이 들어가있는데,

나중에 여기다 '암셋-라'의 관을 넣어뒀다가 와장창!하고 꺼낼수 있습니다.


무덤의 입구는 데몰리션 기믹이 들어간 브릭뭉치로 닫아줍니다. (자세히 보면 홀더브릭으로 손잡이를 만들어놨습니다)


이제 그야말로 '피라미드' 구조를 쌓기 시작합니다.


조립중간중간 심심하지 말라고, 입구의 미닫이 문도 달아줍니다. (수평기어를 사용해서 열어줄 수있습니다... 자동문..?)


중간중간 장식이랑 기믹도 넣어줍니다.


거의 다 쌓아올린 후의 뒷면입니다.


완성!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추가로 아누비스를 닮은 미이라 병정 2개도 추가해줍니다.

왼쪽에는 오벨리스크도 있군요.

원래라면, 곳곳에 이집트 상형문자가 들어간 스티커가 잔뜩 붙어있어서 훨씬 더 멋있습니다.


앞뒷면 동시 렌더링샷!!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박스샷을 보고 나름대로 연출샷을 만들어봤습니다.(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다이너마이트 때문에 시끄러워서 무덤을 박차고 나온 암셋-라와 그에 놀란 경비병.

그리고 전갈 구덩이로 빠지려하는 맥 맥클라우드와 왠지 태평하게 경치를 감상중인 아치발드 교수.

하늘을 날고 있는 호루스(?)와 그 밑에 열심히 뛰어가는 또다른 경비병.

그리고 유유히 사막 드라이브를 즐기는 제이크 레인즈 되시겠습니다.


그리고 얼마전 작업했던 스핑크스의 부활(7326)과 콜라보 연출샷도 만들어봤습니다. (역시나 클릭하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허허.. 북적북적하니 즐거워보이는군요.

나름대로는 천천히 파라오 퀘스트 시리즈를 전부 작업해볼까 하는데,

제일 큰 두개를 마치고 나니 부담감이 조금 줄어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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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 파라오 퀘스트 시리즈는 2011년에 출시한 제품군으로,

제목답게 이집트의 미이라에 관한 제품들로 구성되어있습니다.


레고 위키아를 찾아보니, '아치발드 헤일' 교수가 '암셋-라'의 유적을 찾아간다는 스토리라인도 있더군요. (도굴꾼..?)


아무튼.. 

이번에 작업한 7326 스핑크스의 부활은 파라오 퀘스트 중에서는 두번째로 큰 제품입니다.

뭐.. 그래도 527피스이지만요..

제일 큰 전갈의 피라미드(7327)는 792피스짜리입니다.


브릭을 보면, 역시나 '이집트' 답게 브릭 옐로우(또는 Tan)가 많습니다.


시작은 멋진 차량부터.

운전석부분의 저 브릭은 통짜브릭(30149)인데, 의외로 LDD에 있습니다.


차량 자체는 간단히 조립가능합니다.

다음은 스핑크스가 지키고 있는 보물인, 황금칼을 만들어줍니다.


슬라이드 형식으로 밀어줄 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렌더링샷에서는 잘 안보이지만, 입구쪽에 '데몰리션' 기믹이 들어가 있어서 벽이 무너지게 되어있습니다.


이제 스핑크스를 만드는중입니다.


무슨 건물을 올려주는듯한 느낌이 재미있습니다. (아.. 원래 스핑크스가 건물이긴하죠..)


머리 부분을 만드는 중입니다.


사실... 스핑크스의 머리는 아누비스를 닮은 멍멍이(늑대) 형태입니다.


오른쪽 다리들을 만들어주고..


왼쪽 다리들도 만들어줍니다.


이렇게 완성!

스핑크스 밑에 보물 창고(?)를 위치시킬수 있도록 디자인되어있습니다.


멍멍이와 즐거운 한때를 보내고 있는 도굴꾼..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설정상으로는 제이크 레인즈라는 이름이 있습니다.

나름 데몰리션 기믹도 연출해봤습니다.


라이팅을 좀 바꿔서 다시 렌더링 해봤습니다.

역시나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좀 밝은가요..? 허허..


아무튼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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