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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GO LDD

(LDD) 오늘의 LDD는 파라오퀘스트의 스핑크스의 부활(7326)입니다.

레고 파라오 퀘스트 시리즈는 2011년에 출시한 제품군으로,

제목답게 이집트의 미이라에 관한 제품들로 구성되어있습니다.


레고 위키아를 찾아보니, '아치발드 헤일' 교수가 '암셋-라'의 유적을 찾아간다는 스토리라인도 있더군요. (도굴꾼..?)


아무튼.. 

이번에 작업한 7326 스핑크스의 부활은 파라오 퀘스트 중에서는 두번째로 큰 제품입니다.

뭐.. 그래도 527피스이지만요..

제일 큰 전갈의 피라미드(7327)는 792피스짜리입니다.


브릭을 보면, 역시나 '이집트' 답게 브릭 옐로우(또는 Tan)가 많습니다.


시작은 멋진 차량부터.

운전석부분의 저 브릭은 통짜브릭(30149)인데, 의외로 LDD에 있습니다.


차량 자체는 간단히 조립가능합니다.

다음은 스핑크스가 지키고 있는 보물인, 황금칼을 만들어줍니다.


슬라이드 형식으로 밀어줄 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렌더링샷에서는 잘 안보이지만, 입구쪽에 '데몰리션' 기믹이 들어가 있어서 벽이 무너지게 되어있습니다.


이제 스핑크스를 만드는중입니다.


무슨 건물을 올려주는듯한 느낌이 재미있습니다. (아.. 원래 스핑크스가 건물이긴하죠..)


머리 부분을 만드는 중입니다.


사실... 스핑크스의 머리는 아누비스를 닮은 멍멍이(늑대) 형태입니다.


오른쪽 다리들을 만들어주고..


왼쪽 다리들도 만들어줍니다.


이렇게 완성!

스핑크스 밑에 보물 창고(?)를 위치시킬수 있도록 디자인되어있습니다.


멍멍이와 즐거운 한때를 보내고 있는 도굴꾼..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설정상으로는 제이크 레인즈라는 이름이 있습니다.

나름 데몰리션 기믹도 연출해봤습니다.


라이팅을 좀 바꿔서 다시 렌더링 해봤습니다.

역시나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좀 밝은가요..? 허허..


아무튼 여기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