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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RATES

(Studio) 캐리비안의 해적, 블랙펄(4184)입니다. 미루고 미뤄왔던 명작을 드디어 작업했습니다. 다름아닌 4184 '블랙펄'. 2011년에 출시했던 4184 '블랙펄'은 총 804피스로 구성된 함선 제품이고, 미니피겨는 주연급으로 들어있습니다. 잭 스패로, 데이비 존스, 윌 터너, 부트스트랩 빌, 조셰미 깁스, 마커스. 북미에서는 99.99USD에 판매하였지만.. 국내에서는 18만원이라는 높은가격에 판매했습니다. 근데.. 지금 MISB를 구하려면 국내 정가의 다섯배는 줘야하는 것 같더라고요. 허허.. 블랙펄에 대한 잡담 살짝.. '캐리비안의 해적'은 디즈니 랜드에 있었던 다크라이드인데요.. 반지의 제왕 영화 성공을 보고 디즈니가 깨달은바가 있는지.. 반지의 제왕 세번째 영화인 왕의 귀환이 개봉했던 2003년에, 캐리비안의 해적 첫번째 편을 내놓습니다. 이.. 더보기
(Studio) 해적 시리즈, 전투요새(70412)입니다. 21322 바라쿠다 해적 출시 기념으로,작은 해적 제품 하나를 Studio로 작업해봤습니다. 바로 2015년 제품인, 70412 전투요새입니다. 미니피겨 5개에 총 234피스의 소품입니다.미국에서는 29.99USD으로 알뜰한 가격이었지만,국내에서는 미니피겨 때문인지 61,500원이라는 놀랍도록 비싼 가격으로 판매했습니다.아마 인기도 없었을듯.. 잡설.개인적으로 '해적물'에 대한 재미는, 예전 보물섬이나 그런게 아니라,지금은 폐쇄된 게임 제작사인 '루카스 아츠'에서 출시했던 '원숭이 섬의 비밀' 시리즈를 통해 알게되었습니다. 어설픈 해적(지망생)인 '가이브러시 쓰립우드'와 어쩌다보니 숙적이 된 '리척' 사이의 대결과,'일레인'과의 러브스토리는 지금 봐도 흥미진진할 정도로 매력적이었죠. 처음엔 원숭이섬의 비.. 더보기
(LDD) 오늘의 LDD는 10210 임페리얼 전함입니다.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레고당에도 선박 매니악이신 분들이 많이 계시죠? 개인적으로는... 물과 썩 친하진 않아서, 한동안 선박 작업은 씨카우 정도로만 했었는데..브릭셋에서 놀다가 우연히 보게된 10210 임페리얼 전함의 위용에 매료되어서, LDD로 작업해봤습니다. 뭐.. 이제와서 고백하자면,멋모르고 허세력만 높았던 어릴적에 대항해시대라는 게임에 상당한 시간을 투자했던적도 있긴 했습니다. (2편까지만 참 재미있게 했었죠)그리고 '해적'이 소재였던 게임인, 원숭의 섬의 비밀 시리즈도 참 좋아했습니다. (텔테일 게임즈로 넘어간 뒤로는 접해보진 못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 LDD작업은 나름 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