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워즈 에피소드7 포스 어웨이큰의 초반 무대가 되었던 자쿠행성 디오라마 제품중 하나입니다.


뭐.. 자쿠 행상에 대한 모사 자체는 영화에서도 크게 다섯 군데 밖에 없었죠..


1. 초반 마을 습격씬 - 75149 엑스윙으로 대충 만들어줄수 있습니다.

2. ISD폐허 - 뭐.. 이건.. 창작품으로 밖에..

3. 레이의 집 - AT-AT(75054)를 좀 개조하면 가능할지도요..?

4. TIE파이터의 추락지 - 뭐.. 이건 75101 퍼스트오더 TIE파이터좀 분해해서 놔두면 되지 않을까요..

5. 운카르의 고물상 - 바로 75148로 가능합니다. 그리고 중간에 나오는 철조각 씌운 생물도 있고요.


일단.. LDD에는 가장 핵심적인 브릭인, 그 네발달린 생물의 '다리'가 아직 없습니다.

그래서 좀 다른걸로 대체를 했습니다.. 넓으신 아량으로 이해해주시길..


530피스인데, 은근 브릭이 많습니다. (물론 가격도 은근 비쌉니다. 허허..)


시작은 네발 달린 생물부터 시작합니다.


바로 이부분..

고유브릭인 그 다리가 없어서

좀 다른걸로 바꿔줬더니, 거의 도마뱀이 되어버렸습니다.


네발달린 동물 완성.. 허허..

완전 대두가 되어버렸네요.

안그래도 더운 사막에서 다리까지 짧으니 금방 퍼지지않을까 싶습니다..


이제 운카르의 고물상을 만드는중입니다.

참고로 운카르랑 티도(탈것에 타고 있는 녀석)의 머리 브릭은 완전 고유브릭이라 LDD에 없습니다..


내부의 모습입니다.

조금 덕지덕지 붙은 모습이라 아직은 형태를 알기가 힘들죠.


기어가 들어가긴하는데, 딱히 뭐 기믹이 있고 그렇진 않습니다.


이 건물은 열고 닫을수 있는구조입니다.

이렇게 열면 안쪽을 볼수 있죠.


역시나 계속 살을 붙여나가는중.. 그래도 누더기같은건 변함없네요..

사막의 고물상답게 총기는 항상 발사 가능한 위치에..


건물의 또다른 부분입니다.


일단은 완성.

원래는 저기 동그란 돌기 부분에 천막같은걸 씌워서 그늘막을 만드는데,

역시나 LDD에서는 없기때문에 그냥 놔뒀습니다. 많이 아쉬운 부분.


전체적으로는 나쁜 제품이라고 할수는 없겠지만,

대략 11만원이라는 정가를 생각해보면, 선뜻 지갑이 열려지지 않는 제품인것 같습니다.

BB-8 미니피겨를 획득할수 있는 가장 저렴한 수단이긴 한데.. (만원 더 보태서 75102 포의 엑스윙이 더 나을지도..)


디오라마형 제품 치고는 조금 마이너한 소재라서 좀 아쉽기도 하고요.

그래도 네발 달린 생물체가 탐이 난다면, 구입할 가치는 조금 올라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러면 오늘은 여기까지!


작년 스타워즈 제품중에 핫했던 것 중 하나가 75078 제국군 수송선이었죠.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스톰트루퍼(올드버전)가 4개씩이나 들어있고 수송선 퀄리티 자체도 괜찮았죠. (참고로 스타워즈 레벨즈 출신 제품입니다)


구형 헬멧 스토미들을 잔뜩 모을수 있는 효자상품이었죠.


사실, 레고사는 예전부터 이런식의 배틀팩 제품들을 내놨습니다.

올해도 그야말로 쏟아져 나왔다 싶을정도로 내놨는데요.


총 4개의 제품을 내놨습니다.

75131: 저항군 배틀팩 (에피소드7)

75132: 퍼스트오더 배틀팩 (에피소드7)

75133: 저항연합 배틀팩 (게임 배틀프론트)

75134: 제국군 배틀팩 (게임 배틀프론트)


이중에 에피소드7에 나왔던 녀석들을 LDD로 작업해봤습니다.


일단은 75131 저항군부터.

에피소드7 저항군 헬멧이 아직 LDD에 없는 관계로 비슷한걸로 대체했습니다. (얼굴이 다 다른게 핵심!)

배틀팩 제품은 역시나 미니피겨가 핵심이라 나머지 브릭은 제법 단촐합니다.


단추 브릭 슈터 뒤에 T자 브릭을 더해서 왠지 더 멋집니다.


이게 뭔고 하니, 저항군 스피더였습니다.


간단합니다. 조종석과 뒤쪽 포대가 끝.


뭐 대충 이런식으로 갖고 노시면 될듯합니다.



다음은 퍼스트오더 배틀팩(75132)

역시나 4개의 미니피겨가 들어있습니다.

하나는 흑형..인데, '핀'은 아닙니다.

LDD에는 에피소드7의 스토미와 퍼스트오더 관련 헬멧들이 없어서 그냥 올드버전들로 대체해줬습니다.

브릭구성은 마찬가지로 단촐.


이건 이동식 병기는 아닙니다.


안쪽에 수납기능이 있는 포대입니다.


상단에 턴테이블 브릭이 들어가 있어서, 회전이 가능한게 특징.


역시나.. 이런식으로 갖고노시면 될듯합니다.


그럼 오늘은 여기까지!




2016년 하반기 스타워즈 신상인 75145는 75147과 마찬가지로 레고 스타워즈; The Freemaker Adventures에 나오는 기체입니다.


거두절미하고 일단 브릭리스트 보시죠.

363피스짜리 중형제품입니다.

재미있게도, 이 제품에는 Dengar라는 현상금 사냥꾼 미니피겨가 들어갑니다.

SSD에도 들어있는 녀석이죠. (물론 디자인은 조금 다릅니다)


이클립스(일식/월식)라는 이름에 걸맞게 어두운 브릭으로 구성된 다크한 녀석입니다.

그래서 이번엔 라이팅을 조금 다르게 해서 렌더링해봤습니다.

일단 시작은 덴가의 스피더부터 시작.


이클립스의 운전석 부분입니다.

조종사를 거의 눕혀서 탑승시켜야합니다.


오른쪽에 보이는건 이클립스의 메인 기믹 중 하나인, 가변익 부분을 위한 슬라이더입니다.


일단 슬라이더 부분에 양쪽에 접힐수 있는 날개를 붙여줍니다.


날개에 살을 좀 붙이고 동체에 연결해줍니다.


그리고 날개에도 추가적인 살들을 붙여줍니다.


완성!

까만색과 붉은색의 조화가 참 멋있는 기체입니다.


스프링 슈터는 앞쪽에 가려져 있는데,

중앙의 슬라이드를 앞으로 빼면, 날개가 이런식으로 접히면서 앞쪽 덮개처럼 된 부분이 열립니다.

그러면 스프링 슈터 발사 가능!

실제로 해보면 제법 멋질 것 같습니다.


그러면 오늘은 여기까지!

2016년 하반기 스타워즈 제품중에 75147 스타 스캐빈저를 작업해봤습니다.

이 제품은 '레고 스타워즈 시리즈'인 The Freemaker Adventures에 나오는 비행선을 모사한 것입니다.

실사 영화나 디즈니 라인업에 나오는 녀석들이 아니죠.

그러니까 레고사와 디즈니가 합작해서 만드는 레고 애니메이션입니다.


뭐.. 아무튼..

영화에서 보던 기체들이 아니라서 반가움은 좀 덜하지만,

그래도 충분히 재미있는 제품입니다.


일단 브릭배열샷.

558피스짜리 제품입니다.

미니피겨는 3+1개입니다.

+1은.. Roger(..허허..)라는 이름을 갖고 있는 드로이드입니다. (빨간 컵의 주인공이죠..)

나머지는 피부색이 조금 붉은 친구들이라 나름 독특합니다.

LDD에 없는 브릭은 다행히 없었습니다. '삽'의 브릭 번호가 좀 다른데, 다른 걸로 대체가능합니다.


조립의 시작은 소형 2족 보행 로더입니다.

2족 보행인데 차량 스티어링 휠이 들어있는건 무슨 경우일까요.. 허허..

나름 작고 예쁩니다.


이제 '스캐빈저'의 운전석 부분을 만들어줬습니다.

이 기체는 모듈화되어있어서, 운전석이랑 뒤쪽 수납부 부분이 덩어리별로 분리가 됩니다.


왼쪽 날개부분입니다. 중간에 띠 형태로 투명 브릭이 들어가서 나름 멋집니다.

끝에 붙어있는 레이저 포대는 상하로 틸팅이 됩니다.

스프링 슈터가 달려있는것도 특징.

양쪽 날개 완성!

아마 작중에선 이 형태로도 날라다니지 않을까 싶습니다.


뒤쪽 수납부를 만들어주는 중입니다.


중간에 공간이 있는데, 나중에 2족 보행 로더를 수납할 수 있습니다.


뒤쪽 수납부에는 A윙 뒷부분처럼 둥그런 형태의 엔진이 붙어있습니다.


다 완성하고 나면, 이렇게 위로 올려줄 수 있습니다.


뒤쪽 수납부를 연결하면 이런식으로 됩니다.

둥그런 엔진 밑으로 덮개도 달아줍니다.


완성!

조금 덩어리 같은 모습이긴 한데..

실제로 보면 그래도 좀 낫지 않을까 싶습니다.


역시나 이 제품의 매력 포인트는 저 2족 보행 로더!


잘 안보일수 있겠는데..

2족 보행 로더는 다리 부분을 앞쪽으로 쭉 펴주면 저런식으로 들어갑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2016년도 하반기 스타워즈 신상제품인, 75151 클론 터보 탱크를 작업해봤습니다.

스타워즈 제품군에서 클론 터보 탱크는 은근히 단골소재인데요,

10개의 바퀴가 달린 기동성 좋은 이 차량은 레고에서도 여러번 변주되었습니다.


그것도 대형 제품으로 75151은 세번째 제품이라는것!


간단히 정리해보면..

7261: 2005년, 801피스, $90.00, 미니피겨 7개 (메이스윈두의 라이스트세이버에 불이 들어오는 버전이 있습니다)

8098: 2010년, 1,141피스, $119.99, 미니피겨 6개

75151: 2016년, 903피스, $109.00, 미니피겨 6개


20006: 2008년, 64피스(폴리백)

75028: 2014년, 96피스(마이크로 파이터즈), 미니피겨 1개


대충 이렇습니다.


2005년 이후 대충 5년마다 리메이크된 셈이죠.


일단 75151 브릭구성을 보시죠..

역시나 회색 계열 브릭이 대부분입니다.

대형 제품답게, 스프링 슈터가 4개 들어있습니다.


미니피겨에서 루미나라 운둘리라는 캐릭터의 두건(?) 부분이 없어서 대충 다른걸로 맞춰줬습니다. (나중에 망토때문에 그냥 두건으로 교체해줬다는..


시작은 소형 이족 보행 탈것을 만들면서 시작합니다.

올리브 그린과 회색으로 이러우진 녀석이라 멋있습니다.

작지만, 슈터도 달려있는게 특징.


터보탱크쪽은, 역시나 활용도 높은 테크닉 브릭으로 시작합니다.


점점 살을 붙여주는 중입니다.


뜬금없이 유리잔도 들어가고해서 조립이 심심하진 않습니다.

화면에서 아랫부분에 보이는 쪽이 나중엔 뒤쪽이 됩니다.

옆쪽부분에 살을 붙여줍니다.

나름 바퀴달린 차량이라고, 운전대가 들어갑니다.


차량 중앙에 있는 바퀴에 스프링 서스펜션 브릭이 들어가는데,

브릭 대체 같은 꼼수없이 조립이 되어서 안도의 한숨을 돌렸습니다.

나중에 조립하고 나서 보니... 그냥 멋으로 달아놓은 거였다는 후문... 허허.. (중간에 있는 축은 그냥 고정되어있습니다)

바닥에 보이는것은 차량 앞쪽부분의 덮개부분.


이제 4개의 바퀴 축을 만드는중입니다.

중심축을 기준으로 자유롭게 움직이는 구조라서,

나름대로 굴곡진 지형도 잘 움직일수 있도록 설계된게 재미있습니다.


이제 덕지덕지..(?) 패널들을 만들어서 외장 갑옷들을 덮어줍니다.


중간에 4티스 나비 기어와 긴 수평 기어로 구성된 부분은, 일종의 관측대입니다.

미니피겨를 끼워놓을수 있게 되어있어 활용도도 좋습니다.


이제 거의 다 완성했습니다.

옆구리랑 앞쪽 패널만 연결하면 끝.

안쪽에 공간이 제법 많습니다. 2족 워커도 잘 접으면 안쪽에 수납할수 있지 않을까 싶고요..


아무튼 완성!

이런 대형 스타워즈 제품들에는 간혹 손잡이가 있는 경우가 있죠.

이 제품도 중간에 손잡이가 있습니다. 위쪽 레이저 포대 바로 오른쪽에 보이는 원통형 봉이 바로 손잡이.

열심히 잘 갖고놀라는 배려..?


간단한 연출샷도 찍어봤습니다. (클릭하면 좀 더 크게 보실수 있습니다)


아무튼 오늘은 여기까지!!


오늘은 2016년도 하반기 스타워즈 신제품 중 하나인 A윙과 TIE어드밴스드의 대결(75150)을 작업해봤습니다.

 

출시전에는 기대감이 높았다가,

출시 직후에는 좀 시들했던 제품이었죠.

 

많은 분들이 스타워즈 UCS인 10175쯤은 될걸로 기대를 했었지만..

정작 제품 박스샷이 뜨니... 갑자기 시들해졌죠..

 

사실.. 이 제품은 스타워즈 본편 영화에 나오는 기체들이 아닙니다.

에피소드3과 4사이의 일들을 다루는, '스타워즈 반란군'이라는 시리즈 애니메이션에 나오는 기체이죠.

루카스 필름의 디즈니편입 이후로 공식 설정으로 나오는 시리즈 애니메이션인만큼,

여기 나오는 모든 설정들은 적어도 '디즈니'의 관리하에 나오고 있는 정식 스토리들입니다. (뭐.. 아동용 애니메이션이라 조금 호불호는 갈릴수 있습니다..)

 

하지만! LDD로나마 간접적으로 접해보니, 생각보다 재미있는 제품이었습니다.

 

일단 700개정도 되는 브릭구성을 보시죠.

신형 브릭들도 좀 보입니다. 의외로 LDD에 많은 브릭들이 있었습니다.

정확히는, 미니피겨 관련 소품들을 제외하곤 브릭들이 다 있었습니다.

 

일단 A윙을 만들어줍니다.

일종의 프로토타입인지 완성하고 나서 모양새는 조금 다릅니다.

기체 중앙에 슬라이드 부분이 들어가는데 이게 참 재미있는 부분입니다.

 

아직은 슬라이드 부분이 어디 사용되는지 알기힘들수도 있겠습니다.

 

이정도 조립하니, A윙이라는 형태가 잡히고 있네요.

 

A윙의 뒤쪽 수직 날개부분도 조금은 다르지만, 제법 독특한 해석으로 조립해줍니다.

 

A윙 완성!

LDD 렌더링샷에서는 잘 안보이지만,

앞쪽에 있는 신형 스프링 슈터를 발사하는 방아쇠 역할을 하는게 바로 앞쪽에 언급했던 슬라이드 부분입니다.

슬라이드 부분은, 아래쪽에 스프링으로 연결되어서 뒤로 살짝 당겼다가 놓으면,

앞쪽으로 탁 하고 튕겨가는 동시에 슈터가 발사되는데,

슈터와 맞닿는 부분이 다단으로 되어있어서, 미사일 발사가 동시에 되지 않고 약간 시차를 두고 발사되게 됩니다.. (뭐.. 워낙 빨리 발사되어서 차이를 못느끼실수도 있습니다)

 

이제 TIE어드밴스드의 중앙 부분을 만들어주는 중입니다.

역시나 중앙 밑부분에 신형 스프링 슈터가 들어갑니다.

 

TIE어드밴스트 특유의 넓다란 뒷부분도 잘 살렸습니다.

 

중앙부분은 다 완성했고,

이제 양옆의 패널을 만드는중입니다.

 

조립하는 기본은 UCS나 75150나 비슷합니다.

 

완성! (클릭하면 좀 더 크게 보실수 있습니다)

크기가 비슷한 기체가 2개 들어있는 구성은 왠지 오랜만인듯 합니다.

LDD이긴하지만, 작업하면서 개인적으로 받은 느낌은,

'의외로 괜찮은걸?' 이었습니다.

 

물론 마트가격 14만원에 덥썩 집어오긴 조금 주저될수는 있겠지만..

신형 다스베이더 헬멧도 들어있고.. (75093에 들어있는, 턱 부분이랑 분리되는 헬멧)

오랜만의 TIE어드밴스드니까, 거치대같은걸 만들어서 전시하면 그래도 좀 괜찮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왕에 작업한것, 발로하는 합성도 해봤습니다.

SSD가 찬조출연해줬습니다... (클릭하면 좀 더 크게 보실수 있습니다.)

 

그리고 

UCS버전인 10175와 크기비교도 해봤습니다.

역시나 클릭하면 좀 더 크게 보실수 있습니다.

A윙은 6207(2006년)을 들고와서 비교해봤습니다.

 

그럼 오늘은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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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다시 테크닉 제품을 LDD로 작업해봤습니다.


2015년 상반기에 출시한 소형 테크닉 제품인 42035 광산트럭은,

그리 크진 않지만 알찬 기믹과 훌륭한 브릭 구성으로 꽤나 좋은 제품입니다.

그리고 마트나 오픈마켓에서 구입하면 프로모션의 행운까지 노려볼수 있는 매력적인 제품이죠..


일단 브릭 구성을 보면,

중장비답게 노란색 브릭이 많습니다.

그리고 2015년부터 나오기 시작한 경사 판떼기 브릭도 있고요.



A모델을 먼저 작업해봤습니다.

왼쪽은 조향 기믹이 들어가는 부분이고, 오른쪽은 나중에 가짜 피스톤 기믹을 돌려주기 위한 기어들입니다.

오른쪽 뒷바퀴가 돌아가면 가짜 피스톤이 움직이는 식이죠.


앞서 조립한 부분을 합친 모습입니다. 아직 차량의 형태는 나타나지 않지만,

그래도 기본적인 프레임은 들어갔습니다.

왼쪽에 가짜 피스톤의 엔진 블럭이 보이는군요.


아래쪽에서 전달받은 동력은 체인을 통해 피스톤으로 전달됩니다.

LDD에서는 생각보다는 쉽게 체인을 연결해줄수 있었습니다. 큰 체인 보다 좀 더 쉬운 느낌..?

조향을 해주기 위한 축도 연결해줬습니다.


앞쪽에서 본 모습입니다.

이 모습만 보면, 이게 차량인지 건물인지 헷갈릴정도로 네모네모합니다.


앞쪽은 운전석까지 붙여줬고,

이제는 뒤쪽 적재부를 만드는중입니다.


역시나 적재부 작업중...


적재부를 완성하고 바퀴를 달아주니 확실히 차량으로 보입니다..

실제로 만져보면, 은근 탄탄하고 갖고놀기 좋습니다.

뒤쪽 적재부도 빈틈이 없어서 브릭 같은걸 싣고 놀기도 좋고요.

옆구리에 있는 기어를 돌려주면 적재부를 들어올릴수 있습니다.



B모델인 불도저!

불도저는 후륜 조향 구조입니다.

그러니까 오른쪽 방향이 뒤쪽인거죠.


역시나 가짜 피스톤 기믹이 들어갑니다. 체인으로 연결하는 것도 마찬가지.


앞쪽 바퀴는 고정식입니다.

피스톤쪽에 동력을 전달하기 위한 기어들도 들어가고요.


운전석부분과 앞쪽 프레임을 연결해줬습니다.


역시나 살을 붙여가는중..


옆구리에 추가로 테크닉 빔 들을 설치하는 중입니다.

나중에 배토판 부분을 붙여주기 위한 지지대입니다.


B모델도 완성.

이 녀석도 실제로 만들어보면, 굉장히 재미있게 놀수 있습니다. 탄탄하기도 하고요.


A모델과 B모델을 같이 놔봤습니다.

생각보단 작지 않은 제품이고,

기믹도 재미있으며, 다양한 파생모델이 있는 제품이라 ,

개인적으로는 테크닉을 입문하는 분들에게 강력추천하는 제품입니다.


그럼 오늘은 여기까지!

시티 시리즈의 매력은 역시나 큼직한 브릭을 활용한 빠른 조립과 디오라마용 소품이 동봉되어 있다는 것이겠죠..?


2012년도에 출시한 4202 광산트럭도, 이런 매력을 뽐내는 제품입니다.

270피스쯤 되는 소형 제품이지만, 생각보다 크기도 크고,

디오라마를 위한 소품들도 들어있어서 나름 재미있게 놀 수 있습니다.


일단 브릭 구성을 보시죠.

미니피겨 1개이고, 노란색 브릭이 많습니다.


시작은 미니피겨와 바위, 그리고 차량의 메인 프레임으로 시작합니다.

바위를 열어보면, 금색 브릭이 들어있습니다. (아니면 구리이거나..)


앞쪽과 뒤쪽 바퀴를 연결하는 축을 붙여줬습니다.

축 부분에 왜 굳이 12티스 기어를 사용했는지는 모르겠지만..

뭐.. 나중에 테크닉 제품 만들때 벌크로 활용해도 될듯 합니다.


점점 살을 붙여갑니다.

중간에 테크닉 홀이 있는 브릭이 들어가는데, 나중에 적재부의 축이 연결됩니다.


운전석 부분을 만드는 과정입니다.


역시나 운전석 제작중..

시티 제품들은 일단 기본적으로 미니피겨 탑승이 가능하도록 나오기때문에,

어떻게든 미니피겨가 탑승할 공간은 나옵니다. (옆쪽으로 문을 못여는게 조금 아쉽..)


운전석 부분과 앞쪽 그릴을 달아줬습니다.

범퍼부분은 원래 8칸짜리 타일 브릭에 스티커를 붙여주는데..

LDD작업하면서는 2칸짜리 타일에 텍스처를 입히고 나머지 공간에 6칸짜리 타일 브릭을 붙여줬습니다.


뒤쪽 적재부를 만드는 중입니다.

독특하게도 큰 턴테이블 브릭을 사용합니다.

굳이 사용하지 않아도 될부분이긴한데.. 다른 의도가 있을지도요..


적재부 부분입니다. 앞쪽에 탑승용 사다리도 달아줬고요.


적재부를 거의 다 완성했습니다.


완성!

의외로 비율이 좋습니다.

적재부 부분은 그냥 손으로 기울여줄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저렇게 적재부에 바위를 싣고 달릴수 있습니다.


더불어서.. 테크닉의 광산트럭 42035랑 비교 해봤습니다.

크기는 비슷히지만, 스케일은 좀 다릅니다.

뭐.. 어느쪽이 더 좋냐고 물어보면, 당연히 테크닉이라고 하겠지만..

시티는 또 시티만의 매력이 있으니까요.. 허허..


그럼 오늘은 여기까지!

2016년 하반기 크리에이터 제품인 31051 등대섬을 작업해봤습니다.

 

31051 등대섬(Lighthouse Point)는 라이트브릭이 포함된 528피스짜리 중형 제품입니다.

크리에이터 제품답게 역시나 3개의 모델을 만들어볼수 있습니다.

31052도 그랬지만, 2번, 3번모델은 브릭 활용을 거의 2/3수준으로 했기때문에 조금 아쉬운점도 있지만,

한편으로는 남는 브릭을 활용해서 뭔가를 더 만들어볼수 있다는 '빈칸'도 있는셈입니다..

 

일단 브릭들을 살펴보면,

은근히 색상 배열이 다양합니다.

라이트 브릭은 1개 들어있습니다.

역시나 미니피겨는 2개.

 

 

우선 1번 모델인 등대섬을 만들어봅시다.

바다의 깡패! 범고래부터 만들어줍니다.

핑크색 혓바닥이 매력포인트.

 

일단 등대 집 부분부터 만들어주는데,

집 구조 자체가 애드온을 끼워나가는 식이라 아랫 부분에 2홀 짜리 테크닉 브릭이 곳곳에 들어갑니다.

 

문을 달아줍니다. 시원한 미디엄블루와 하얀색 조합이 멋집니다.

 

지붕과 옆쪽에 붙일 애드온(?)들을 만들어서 붙여주는 중입니다.

 

집 부분은 대충 완성했습니다.

슬로프 브릭의 오돌토돌한 부분이 모래와 바위의 질감을 잘 살리는 것 같습니다.

 

이제 등대를 만드는 중입니다.

등대 부분도 애드온으로 탈착이 가능합니다.

 

완성!

색상 조합이 예술입니다. 갈매기 두마리도 포인트라면 포인트!

등대 뒤쪽에 있는 레버를 누르면 등대에 불이 들어옵니다.

 

인스트럭션에 나와있는대로 층층별로 공중부양해봤습니다.

스터드를 보시면 알겠지만, 층층별로 탈부착이 용이하도록 디자인되어있습니다.

 

 

 

이제 두번째 모델인, 모터보트와와 섬집.

일단은 모터보트를 만들어줍니다. (왠지 범고래 색상..)

 

2번 모델의 섬집은 애드온 형태는 아니지만 반쪽으로 열어볼수 있게 힌지 브릭은 들어가있습니다.

 

브릭을 좀 더 연결하고 반대편에서 본 모습입니다.

파도의 물결 표현이 좋네요.

 

이제 내부 소품들을 채워주는 중입니다.

그림도 있고 벽난로(?)도 있고 좋습니다.

 

반쪽 원통으로 창문을 달아주니 정말 멋져졌습니다.

반대편의 구조용 튜브 표현도 간단하지만 멋집니다.

 

거의다 완성되어갑니다.

2번 모델에는 집 지붕 부분에 라이트 브릭이 들어가는데, 반대편에 스위치용 레버가 있습니다.

 

2번모델 완성!

 

좀 더 다양한 각도에서 볼수 있도록 해봤습니다.

개인적으론, 저 반쪽 원통 창문이 정말 매력적입니다.

 

 

이제 세번째 모델인, 등대와 배 집을 만들어봅시다.

축소버전 등대와 배 집의 기본틀부터 만들어줍니다.

 

배 안에도 기본적인 소품들은 들어갑니다.

 

배 집은 옆으로 열어볼수 있게 디자인되었습니다.

 

완성!

역시나 반쪽 원통으로 캐노피 창문을 만들어준게 멋집니다.

브릭 숫자는 적지만 매력적으로 디자인해놓은게 참 좋네요.

 

세가지 모델을 다 모아봤습니다.

제 눈에는 셋다 멋있어보이는데.. 역시나 개인차는 있겠죠?

 

그럼 오늘은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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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 8043의 A모델을 작업했었는데,

어쩌다보니 B모델도 같이 작업하게 되었습니다.


브릭 배열은.. 재탕!


초반은 로더의 삽 부분을 조작하기 위한 모터와 기어들을 조립해줍니다.

왼쪽에 있는 m모터는 나중에 위쪽에 있는 액추에이터 2개를 움직이는데 사용되고,

오른쪽에 있는 m모터는 아래쪽에 있는 액추에이터 2개를 움직이는데 사용됩니다.



다음은 아래쪽입니다.

위쪽 액추에이터 구동부를 바로 무한궤도가 부착되는 프레임에 얹어줍니다.

아직은 딱히 어떤 형태인지 감이 잘 안오죠..



무한궤도를 돌려주기 위한 모터를 달아줍니다.

한쪽은 거꾸로 달아주는게 특징.

A모델은 트랜스 미션 조작을 통해 구동 및 회전을 하지만,

B모델은 왼쪽 오른쪽 각각 모터가 달려있어서 각각 리모콘 조작을 해서 구동/회전을 합니다.


무한궤도 트랙을 다 연결해주고, 운전석 부분을 만들어줍니다.


적외선 리시버를 마주보도록 장착합니다. 액추에이터 조작을 위한 기어들도 어느정도 달아줬습니다.


뒤쪽부분은 배터리 박스를 넣어주기 위한 프레임입니다.

이 부분에서 외부 덮개나 익스테리어 부분도 붙여줍니다.


액추에이터를 위아래로 각각 두개씩 달아줬습니다.

이제부터 슬슬 고생길이 보이는군요.


로더의 삽을 보조해주는 지지대를 만들어줬습니다. 운전석 위쪽의 프레임도 만들어줬습니다.


이제 거의 다 완성입니다.

하지만... 액추에이터와 지지대를 연결해주는게 좀 삽질입니다..


완성했습니다.

액추에이터 길이 때문에 한껏 팔을 높이든 모양이 되었습니다. (클릭하면 좀 더 크게 보실수 있습니다)



A모델과 B모델을 같이 비교해봤습니다. (클릭하면 크게 보실수 있습니다.)

B모델은 아무래도 조금 아쉬운 느낌이 느껴지긴합니다..


그럼 오늘은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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