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에이서 소-중형 박스 제품인 31033 자동차 운전트럭은 2015년도에 나온 제품입니다.

브릭수는 264피스인데, 무려 3대의 차량으로 알차게 구성되었습니다..


브릭들을 보면,

소형 제품 답게 그리 많아보이진 않지만,

나름 다채롭고 타이어도 많습니다.


1번 모델은 제목 답게, 자동차 운송 트럭입니다.

2대의 소형차량이 포함된 모델이죠.

빨간색 차량을 먼저 만들어줍니다. 작지만 있을건 다있습니다.


다음은 노란색 지프형 차량을 만들었습니다. 귀엽고 멋집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트럭을 만드는 중입니다.

은근히 세세한 묘사가 돋보입니다.


차량 운전석 부분은 힌지브릭으로 되어있어서 앞쪽으로 접어줄 수 있습니다.


뒤쪽의 배기구 부분도 충실히 구현.


차량 수송 부분도 만들어줍니다.

역시나 크진 않지만 있을건 다 있습니다.


완성! (클릭하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나름 연출샷입니다. (클릭하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왠지 3원색이 떠오르는 색깔 배열이라 무난하고 멋집니다.



두번째 모델은 모바일 크레인.

소형모델답지않게 길게 시작합니다.

초반부터 10개의 바퀴를 붙일 자리를 만들어줍니다.


왼쪽 부분이 크레인이 연결되는 부분이고, (이런 비대칭 스러움 좋습니다)

오른쪽이 운전석 부분입니다.


바퀴를 달아주고, 크레인 부분을 만드는 중입니다.


'화물'까지 만들어서 완성! (클릭하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크레인 부분은 이런식으로 작동이 가능합니다. (클릭하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은근 재미있을듯..


세번째 모델은 토우트럭입니다.

토우트럭을 만들기전에 토우트럭에 끌려가는(?) 하얀색 차량을 만들어줍니다.


토우트럭은 빨갛고 파란 트럭입니다. (옵티머스 프라임..?)


네모네모한 디자인이 재미있습니다.


뚜껑을 얹어주고 완성! (클릭하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이런식으로 연출할수도 있습니다. (클릭하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은 모둠샷!

셋이 모아놓으니 뭔가 있어보입니다. (클릭하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근데.. 이 구성은!!!


6753 고속도로 수송차량과 구성이 똑같습니다.

마치 소형 리메이크버전이라해도 될정도로요..


그래서 준비해봤습니다!

역시나 클릭하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6753에 비하면 31033이 심히 작고 단촐해보이지만..

책상위에 놓고 감상하기엔 31033도 참 좋은 세트라고 생각합니다.


게다가 31033은 Alternative 모델도 다양한 제품이라 매력지수 UP! (참고링크)




오랜만에 올드&소형 테크닉 제품을 하나 작업해봤습니다.

1268 Bike Blaster는 1999년도에 출시한 소형 제품으로, 28피스라는 굉장히 단촐한 제품입니다. (1999년도니까.. 뭐 올드레고라고 볼수 없나요..?)

같은 제품이지만, 번호만 다른 1259, 3003도 있습니다.

브릭셋 정보에 따르면 1259는 독일쪽에서 어린이날(?) 기념으로 제공했던 프로모션이고,

3003은 일본의 제과업체인 카바야에서 프로모션으로 제공했다고 합니다.


브릭도 굉장히 단순합니다.

LDD브릭샷에는 없지만, 원래 고무줄이 동봉되어있습니다.


완성하면 이런 형태가 됩니다.

뒤쪽의 안장(?)에 해당하는 부분과 아래쪽에 바퀴를 잡고 있는 얇은 테크닉 빔에 고무줄을 걸쳐서 서스펜션을 구현하는거죠..


역시나 이런 제품은 색깔 놀이 해봐야죠?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론 파란색이 좋아보이는군요..

2016년도 상반기에 루머가 뜨고 한창 떠들썩했던 빅벤이 2016년 7월 1일 기준으로 공개되었습니다. (일단은 온라인 부터 풀렸습니다)

 

역시나 랜드마크 제품이라 그런지, 브릭수도 많고 크기도 거대합니다.

박스 정보 기준으로 무려 4,163피스짜리입니다..

 

일단 브릭 배열샷을 보시죠.

제품이 제품이니만큼, Sand Yellow(Tan색이라고도 하죠)색상의 브릭들이 아주 많습니다.

그 외에 녹색 밑판 브릭들과 금색 브릭들도 좀 보이고, 검은 회색 브릭도 많습니다.

또 투명 브라운(또는 검은 투명)색상의 자잘한 브릭들도 많습니다.

 

조립과정은 자잘한 반복의 연속이랄까요..

역시나 초반은 밑판과 타일깔기입니다. (왠지 모듈러 혹은 아키텍처가 떠오릅니다)

왼쪽 끝에는 실제와 비슷하게, 템즈강 일부를 표현해놨습니다.

 

 

슬슬 반복작업 들어갑니다. 중간중간 검은 투명색 브릭들을 끼워서 창문을 표현해줍니다.

 

아마 LDD혹은 실제로 조립하신 분들은 우측상단에 보이는 부분에서,

제이미의 응용력에 감탄하실 듯 합니다.

비교적 신규 브릭(20482)에 속하는 핀 달린 1x1 동그란 단추브릭을 활용해서 정말 참신한 조립법을 보여줍니다.

아래쪽에 보이는 난간 표현도 멋집니다. (중앙에서 약간 왼쪽에 보이는 1x1 플레이트 브릭은 공중부양해야했습니다)

 

점점 층이 올라가는게 재미있습니다.

중간중간 '보'를 설치해서 나름 튼튼하게 디자인했습니다.

 

중간의 기둥들을 45도씩 돌려주는게 핵심입니다. LDD로도 고역인데, 실제로도 마찬가지일듯 합니다.

 

 

이땐 몰랐는데, 왼쪽 상단에 보이는 이빨 형태의 브릭 위치를 잘못 끼웠더라고요..

LDD라서 쉽게 바꿔주긴 했는데, 실제 조립할때 저런 실수를 하면 한동안 방심상태가 될듯 합니다.

 

조립 중간에 위쪽에서 보는 방향으로 렌더링을 돌려봤습니다.

조금 얇아보이긴 하지만, 뭐 괜찮습니다. 멋있으니까요.

 

시계탑부분은 조금 다른 방식으로 조립합니다.

중간 기둥을 붙이고, 옆으로는 그레이팅 처리한 것 처럼 브릭들을 조합해서 붙여줍니다.

실제로도 강한 조명을 비춰주면, 빛이 투과되면서 굉장히 멋있는 장면을 연출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한 층 더 올려줬습니다.

이 때 부터 기어들이 들어가면서, 나중에 시계탑의 시계들을 돌려줄수 있게 됩니다.

 

좀 더 쌓아올리고 뒤쪽에서 본 렌더링샷입니다.

저 하얀색 시계 부분이 나름 핸들입니다.

저걸 돌려주면, 시계탑에 있는 4개의 시계바늘이 움직이는거죠.

 

쭉쭉 올라갑니다.

왼쪽에는 벌써 난간이 들어가네요.

시계탑을 제외하곤 거의 다 올라갔다는 뜻입니다.

 

왼쪽은 지붕이 벌써 들어갔고,

오른쪽의 시계탑은 열심히 올라가고 있습니다.

 

시계탑을 더 쌓는중입니다.

역시나 아랫부분과 마찬가지 방식으로 조립합니다.

 

탑 부분을 2층 더 쌓았습니다. (참고로, x2 조립 부분입니다)

 

 

본관(?)의 지붕을 올려줬습니다.

 

시계탑을 제외한 지붕들을 다 완성한 모습입니다.

블루렌더 모드버전에서는 유난히 금색 브릭이 까끌까끌하면서도 반짝이기 때문에 느낌이 좀 이상합니다.. (뭐.. 좋은쪽으로 이상하달까요)

 

중간에 심심하지 않게,

나무를 하나 만들어줍니다.

왠지 무질서해보이지만, 그래도 나름 정상적이고 규칙적인 방법으로 만듭니다.

 

이제 시계탑의 메인인, 시계 메커니즘 부분입니다.

커다란 원반모양의 브릭이 원래는 시계판 프린팅이 있는데, LDD에서는 그냥 투명인게 좀 아쉽습니다.

아. 하나더,

시계판이 고정되는 부분이 거의 공중부양으로 결합되어있습니다.

LDD에서는 은근 신경쓰이는 부분이지만, 의외로 브릭 충돌은 없었습니다.

 

시계 부분 완성.

시계바늘은 스패너 브릭들로 구성되어있는데, (이 부분도 제이미의 브릭 활용 능력이 돋보입니다)

LDD에서는 이걸 잘못 배치하면 브릭 충돌 때문에 나중에 LXF파일 불러올때 오류가 생기더라고요. (자동으로 브릭이 삭제됩니다)

그래서 분침에 해당하는 랜치 브릭은 그냥 공중부양상태입니다.

 

안쪽에 숨어서 잘 안보이는 '종'(빅벤) 부분도 나름 재미있게 조립되어 있긴한데,

역시나 잘 안보이는 관계로.. 허허..

 

이렇게 완성했습니다! 남는 브릭들이 제법 많습니다.

특히나 공구 브릭들은 세트로 들어있기 때문에, 사용하지 않는 나머지 공구 브릭들이 많이 남더라고요..

 

또다른 각도에서 보면 이렇습니다.

 

2016년 7월 프로모션인 2층버스(40220)와 아키텍처로 나왔던 빅벤(21013)이랑 같이 놓고 비교해봤습니다.

스케일이 제각기라서.. 참...

 

모듈러인 타운홀(10224)과도 비교해봤습니다.

이 녀석도 스케일이 좀 많이 달라서, 왠지모를 위화감이 있습니다.

 

다른 랜드마크 제품이랑 비교 해봤습니다. (클릭하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빅벤 근처에 있는 타워브릿지(10214)와 타지마할(10189)과 나란히 배치해봤습니다.

브릭수에 비하면 왠지 작은 느낌이 있지만,

뭐.. 그래도 고유한 멋이 있으니 괜찮은듯 합니다.

타워브릿지의 2층 버스를 보니,

여기 있는 2층 버스가 빅벤이랑 어울릴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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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029 화물수송 헬기는 2015년도에 출시한 소형 크리에이터 제품입니다.

132피스로 구성된 소형 제품이지만, 3가지의 매력적인 모델이 있습니다.


132피스라 단촐합니다.

빨간색과 노란색인데 헬기... 하면 역시나 테크닉 9396이 떠오릅니다.


우선 1번 모델 부터.

워낙 작은 제품이라 그런지 금방금방 조립합니다.


작지만 그래도 나름 견고하게 조립됩니다.

특히나 이런 작은 크기 헬기의 꼬리날개 부분은 좀 허약할 수 있는데,

여러번 겹쳐지는 브릭들로 인해 비교적 튼튼합니다.

조종석 앞쪽 부분도 매력적.


힌지브릭으로 표현된 엔진 배기구가 멋있습니다.


완성! (클릭하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화물 수송 헬기라는 명칭에 맞게, '화물'까지 표현되어있습니다.


헬기 아래쪽에 고리가 있어서, (클릭하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화물을 달아줄수 있습니다.



두번째는 화물 수송기입니다.

역시나 빨갛고 노란 색감이 참 좋습니다.


간단한 브릭들로 날개를 구성해줍니다.


역시나 꼬리날개도 빼놓으면 안되겠죠.


역시나 화물까지 만들어서 완성!


이런식으로 갖고 노시면 되겠습니다. (클릭하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세번째는 화물선입니다.

딱 이정도 크기로 굉장히 작습니다.


작지만, 그래도 묘사해야할 부분은 다 있습니다.


완성! (클릭하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중간에 '화물'도 넣어줬습니다.



1,2,3번 모델 모둠샷입니다. (클릭하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셋 다 스케일은 안맞습니다..


이 제품의 또다른 매력은, 재미있는 파생모델(Alternative)이 있다는것이겠죠. (참고링크)

자동차라든지, 비행기, 그리고 오리.. 도 있습니다.


자동차와 비행기는 이미 LXF파일로 공유가 되어있어서,

Tomik작가의 오리를 한번 만들어봤습니다.

Tomik작가도 레고 창작계의 천재중 한명이라고 생각합니다..


눈이 좀 허전해서, 만능 브릭 중 하나인, 믹셀 눈을 붙여봤습니다.



오늘 LDD작업은 31050 델리코너의 Alternative 모델중 하나인 미니 고스트버스터즈 본부입니다.

31050 델리코너는 2016년 상반기에 출시한 크리이에터 건물 제품입니다.

기본적으로 3개의 모델이 있지만, 또 여러개의 Alternative 모델들이 있어서,

참 좋은 제품이랄수 있습니다.


레고당에서 활동하시는 가루녹차님의 작품이며,

리브리커블에 인스트럭션이 무료로 공개되어있습니다.


인스트럭션 다운로드 주소는,

http://rebrickable.com/mocs/timeremembered/mini-gbhq

이곳입니다.


PDF로 깔끔한게 정리한 인스트럭션이라 만드는데 큰 어려움은 없을듯합니다.


MOC 작품인만큼 브릭 배열샷은 패스하고,

바로 제작 과정샷부터 갑니다.


깨알같은 소품들이 참 좋습니다.

의외로 미니피겨를 앉힐수 있는 의자도 있습니다.


1층 완성입니다.

신호등과 고스트버스터즈 광고판(?)도 구현을 해놨습니다.

여기선 잘 안보이지만, 특히나 입구쪽의 표현이 정말 멋집니다.


2층부터는 옆에서 따로 만드는중입니다.

3층에 보이는 것들은 당구대와 식탁입니다. (2층에는 서랍장과 책상이 있습니다)


허허.. 후다닥 완성했습니다.

나름 괜찮습니다!

창작자인 가루녹차님의 센스는 참 대단하시죠.


층별로 나눠봤습니다.

2,3,4층은 뜯어내기(?) 힘들지만,

1층과 그 윗층은 쉽게 떼어날수 있습니다.


층별로 공중부양샷 찍어봤습니다.

역시나 멋집니다!


사실 이걸 작업한 이유중 하나가, 3450 자유의 여신상이랑 비교를 위해서였는데...

그래서!!

비교해봤습니다.

은근 스케일 맞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75827 고스트버스터즈 본부 큰 버전이랑도 비교를 해봤습니다.

역시 작가님의 센스를 옅볼수 있습니다.


추가로 층별 나눔과 열린 버전을 추가해봤습니다. (클릭하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6753 고속도로 소송차량은 2009년도에 출시한 대형 크리에이터 제품입니다.

(Advanced 제품이 아닌) 3in1크리에이터 차량 제품은 매년 나오는 테마중 하나입니다.

완전 소형 제품도 있는 반면, 6753같은 초대형 제품들도 가끔씩 나옵니다.

 

크리에이터답게 1,2,3번 모델이 있으며, 셋다 거대하며 멋있고 다채롭습니다.

 

일단 1,294피스에 달하는 광대한 브릭 배열한번 보시죠.

트럭의 외형이 노란색이라 그런지, 노란색이 제법 많습니다.

 

첫번째 모델인, 차량 수송차(?)를 보시죠.

멋진 빨간 차량부터 만들기 시작합니다.

 

크리에이터 모델이면서 이런식으로, 스티어링 기믹이 들어간 제품은 많지 않죠.

 

일단 트레일러 트럭 앞부분을 먼저 만드는 중인데, 의외로 디테일도 높고, 기믹도 충실하게 묘사되어있습니다.

 

앞쪽 그릴부도 은색 브릭을 사용해서 멋집니다.

 

트레일러 트럭의 뒷태입니다.

 

트레일러 트럭을 완성하고, (뚜껑이 살짝 얹혀진 상태라서 쉽게 열어볼 수 있습니다)

트레일러 부분을 만들기전에 하얀색 차량을 추가로 만들어줍니다. 

 

드디어 트레일러 부분입니다. 밑부분은 로우로더 처럼 조립됩니다.

 

연달아서 만들어주는중...

 

아래쪽을 완성하고 위쪽 적재부를 만들어줍니다.

 

후다닥 완성! (클릭하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차량 적재용 트레일러쪽도 생각보다 기믹이 세세하게 표현되어있습니다.

 

차량을 올려봤습니다. (클릭하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벌크만 많다면, 이런식의ㅡ 소형 차량을 두어개 더 만들어서 안쪽에 넣어줘도 좋을것 같습니다.

 

 

이제 두번째 모델인, 모바일 크레인입니다.

아주 깁니다.. 그리고 바퀴가 총 10개입니다! (42009!!?)

 

차근차근 만들어줍니다.

허리부분에 아웃리거(Outrigger)가 들어갑니다.

 

크레인이 회전하는 부분을 만들어주고, 나름 엔진이라고 생각되는 부분도 조립해줍니다.

 

전반적인 프레임도 둘러줍니다. 운전자가 쓰는 빨간컵도 들어있네요.

 

납작하고 넓은 운전석이 멋있습니다.

 

모바일 크레인의 '모바일' 부분을 완성했습니다. 만들면서 42009가 많이 생각나더라고요.

 

이제 크레인 부분을 만드는 중입니다.

 

붐대를 만들어줬습니다.

 

붐대의 연장부까지 만들어줬습니다.

원래는 끈을 달여줘서 좀 더 그럴듯 해보일듯 하지만.. LDD에서는 좀 허전합니다.

 

2번 모델인 모바일 크레인 완성! (클릭하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크레인 조종석 부분도 은근 표현이 좋습니다.

 

요런식으로 다양하게 갖고 놀 수 있습니다. (클릭하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의외로 기믹이 많은게 매력이죠.

 

 

이제 세번째 모델인 토우트럭

긴~ 프레임부터 만들어줍니다.

 

휠리프트 부분도 구현이 되어있긴한데, 조금 허술하긴 합니다. (뭐.. 어쩔수 없죠)

 

토우트럭의 크레인을 만들기 시작합니다. (LDD에서는 회색기어가 안들어가서 까만색 작은 기어로 대체해줬습니다)

 

크레인 부분을 완성해서 트럭 뒤쪽에 붙여줬습니다.

 

이제 트럭 앞부분을 좀 신경써줘야죠..

옆구리에 붙어있는 기름통부분은 바퀴 휠 브릭이 들어가는데, LDD에서는 자꾸 브릭 충돌이 일어나는 바람에,

조금 얇은 걸로 대체해줬습니다.

 

운전석 부분을 좀 더 쌓아올리고 근접샷을 찍어봤습니다.

노란색 브릭으로 꽉꽉 채워지고 있습니다.

 

운전석 부분을 붙이고 역시나 근접샷.

 

거의 다 완성하는 중입니다.

의외로 묵직한 맛이 있는 트럭입니다.

 

토우트럭을 완성하고, 또 작은 차량을 만들어주는 중입니다.

 

완성!

빨갛고 하얀차량이 은근 멋집니다.

 

요런식으로 갖고 노시면 되겠습니다. (클릭하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작업했던 세가지 모델을 모두 모아서 렌더링을 돌려봤습니다.

역시나 클릭하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어느하나 허투루 디자인된 모델이 없다고 할 정도로, 정말 멋진 디자인들입니다.

 

물론... 1천 피스가 넘어가는 대형 크리에이터 제품이라,

한박으로 세가지 모델을 만들자면 조립 뿐만 아니라, 분해도 굉장히 힘든일이 아닐까 싶습니다...

 

뭐.. 아무튼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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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레고 IDEAS 제품을 하나 작업해봤습니다.

21100 신카이 6500 잠수정은 2011년도에 출시했으며,

일본의 유인 잠수정인 신카이 6500을 모형화한 제품입니다.

 

지금은.. 박스 제품을 구하긴 힘들듯 하고,

브릭링크 등에서 복제하는 것이 더 나을듯 합니다...

 

413피스짜리 제품이고, 신카이 6500의 외형이 하얀색이기 때문에, 주로 하얀색 브릭이 많습니다.

 

일단 베이스 플레이트를 만들어줍니다.

심해 탐사정 답게, 심해 지형을 만들어주는거죠. 원래는 베이스 한쪽 면에 일본어로 신카이 6500이라는 문구가 들어가는데.. LDD에서는 그냥 넘어갑니다..

 

바닷속의 바위와 높게 올라운 산호초를 모사하는 중입니다. (투명 브릭은 공기방울일까요..?)

 

하얀색 심해 생물과 잠수정을 고정시켜줄 지지대를 완성했습니다.

 

신카이 6500은 크게 세부분으로 나누어서 조립합니다.

그중 제일 뒷부분부터 작업합니다.

 

프로펠러와 꼬리 날개가 있습니다.

이제 중간 부분을 만들어줍니다.

작은 테크닉 커넥터 브릭이 들어가는데, 나중에 좌측에 보이는 지지대와 연결해줍니다.

 

중간부분을 한창 조립하는 중입니다.

 

고등어 옆구리같이 통통한 중간부분을 만들고, 이제 앞부분을 만드는 중입니다.

 

앞쪽 머리부분을 만들어줬습니다.

렌더링 상에서는 안나왔지만, 위쪽의 주황색 부분 조립이 나름 인상적입니다..

 

탐사용 팔을 만들어주는 중입니다. 총 4개의 팔이 들어갑니다.

 

완성!

살짝 기울어진 지지대 덕분에 한창 탐사중인 모습이 구현되었습니다.

 

심해 느낌이 나도록 빛 색깔을 달리 하여 렌더링 해봤습니다.. (근데 너무 밝네요.. 허허)

 

색깔 놀이도 해봤습니다! (클릭하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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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 작업했던 레고 미니피겨(3723)에 힘입어,

같은 테마인 자유의 여신상(3450)도 작업을 해봤습니다.


너무나 유명한 상징물이기도 해서 뒤늦게 복제하시는 분들도 많았죠.

간혹 자유의 여신상 아래에 있는 베이스까지 만드시는 분들도 계시다는게 참... (참고자료)


아무튼,

3450 Statue of Liberty는 무려 16년전인, 2000년에 출시한 제품으로, 3723 레고 미니피겨와 같은 해에 출시했습니다.

2,882피스짜리 제품이지만, 브릭의 단순함 때문인지 199달러에 판매했다는 놀라운 사실이...


브릭 구성입니다.

역시나 단순명료(?)합니다. 기본적인 색상은 'Sand Green'입니다.


원래는 베이스 플레이트를 깔고 시작하지만, 좀 걸리적 거릴것 같아서 바로 시작했습니다.

LDD에서는 오히려 바닥에 브릭들을 배열해놓고 한꺼번에 올리는게 더 나은 경우가 많습니다.

모듈러에서 층층이 쌓아올릴때도 비슷.


당연한 이야기지만, 아래쪽부터 한층씩 쌓아올려갑니다.


다리 뒤쪽부분인데, 멀리서 보면 대충 감을 잡으실 수 있습니다.


1/3지점쯤에서 아래쪽 방향을 바라보면서 구도를 잡아봤습니다.

안쪽 부분이 벌써 어두워보이는군요..


서판(?)을 들고 있는 왼쪽팔부분이 조립되는 중입니다.

이제 제법 올라왔다는 뜻이겠죠.


비스듬이 들고 있는 서판을 저런식으로 표현했습니다. (현실판 도트 그래픽..?)


제법 올라왔습니다.

여신님의 강인한(?) 턱이 보이는군요.


여신님의 코가...!!


왕관도 쓰시고 팔도 거의 올라왔지만, 아직도 여신님의 코는....


완성!

역시나 멋있습니다.


LDD로 작업했는데, 색깔놀이를 안해볼수 없죠! (클릭하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왼쪽부터,

Brick Yellow-Tan

Light Purple-Bright Pink

Dark Stone Grey-Dark Bluish Gray

Sand Green

Sand Yellow-Dark Tan

Warm Gold-Pearl Gold

입니다. (색상 명칭은, LDD - bricklink)


크기비교가 빠지면 섭하죠.

얼마전 작업했던 3723 레고 미니피겨와의 비교.


프랑스 출신인만큼, 파리레스토랑(10243)과도 비교해봤습니다.


그리고!!

뉴욕와서 고생했던 순간중 하나인, 고스트 버스터즈 유령사건!

그 기념으로 고스트버스터즈 본부와 같이 놔봤는데.. 역시나 스케일이 안맞네요..



미니 고스트버스터즈 본부정도면 스케일이 맞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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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최근 우주에 대한 관심이 조금 높아져서,

우주+레고 하면 당연히 떠올릴만한 올드 스페이스 제품들중 소제품 두개를 작업해봤습니다.

 

첫번째는,

스페이스 제품이 태동할때 쯤에 나온, 1979년도에 출시한 442 Space Shuttle입니다. (스페이스 테마는 1978년부터 였다고..)

스페이스 셔틀하면 보통 우주왕복선을 떠올릴수 있지만,

레고에서는 그야말로 소소하게 나왔습니다.

 

34피스짜리 제품이라 굉장히 단촐합니다.

그 유명한 스페이스 로고가 등장합니다! (사실 LDD에서는 최근에야 프린팅이 나왔다죠)

 

제품 자체도 굉장히 단순합니다. (클릭하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나름 2인승 우주선인데, 미니피겨는 한개입니다..

 

 

두번째로 소개해드릴 제품은,

시간이 조금 지난 1985년도에 출시한 제품인,

6882 Walking Astro Grappler입니다.

86피스 제품이고, 나름의 스타일이 있습니다.

 

올드 제품이라 LDD에 없는 브릭도 하나 있었지만, 대충 비슷하게 맞춰줄수는 있었습니다.

 

까만색 우주인이 들어가 있습니다.

 

투명 노란색 튜브가 있어서 SF적인 느낌을 한껏 살려줍니다.

 

완성하면, 이런 기묘한 녀석이 나옵니다.

 

재미있게도, 다리 부분에 턴테이블 브릭이 들어가서 다리를 수평으로 움직여줄 수 있습니다.

생각보다 재미있는 제품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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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 Sculpture 테마중에 보면, 뭔가 대단해보이는데요.. (참고 링크)

마치 모자이크화를 보는듯한 느낌이랄까요?

브릭셋 분류에 따르면, 지금까지는 LEGO 드래곤, 자유의 여신상, 그리고 바로 이 레고 미니피겨가 있습니다.

 

스타워즈 UCS쪽으로는 7194 마스터 요다와 10018 스몰 흉상이 있겠군요..

 

이게 언뜻보면, 그냥 쌓아올리면 되는게 아닌가? 싶지만,

무너지지않게 형태를 잘 유지하면서, 도트 모자이크처럼 만드는 과정은 절대 쉽지 않습니다.

 

빨간티에 파란 맬빵바지를 입고, 녹색 모자를 쓰고 있는 이 간단한 미니피겨를 '조각품'처럼 만드는 과정 또한 그리 녹록하진 않습니다.

 

일단 3723의 브릭 구성을 보시죠!

원색의 조합이 오히려 새롭습니다.

 

역시나 시작은 다리부터.

 

'곡선'은 없지만, 나름대로는 굴곡을 잘 살려놨습니다.

몸통부분은 그냥 통짜로 조립합니다.

 

머리를 만드는 중입니다. 스마일한 표정을 살리기 위해 또 모자이크 작업!

 

머리 완성했습니다. 의외로 눈썹이 있는 표정인게 재미있습니다.

 

녹색모자를 거의 완성하는 중입니다.

 

이제 두 팔을 만들어주는 중인데,

조립 설명서가 마치 네모네모로직 하듯 모눈종이로 되어있어서,

나름대로 프레임을 만들어서 실수를 줄여보려 했습니다. 의외로 효과 좋음!

 

나머지 왼쪽 팔도 안드는중.

 

두 팔을 거의 다 완성했습니다.

 

손을 만드는중입니다. 역시나 프레임 등장.

 

파트 완성! (클릭하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몸통은 한덩어리인데, 머리, 양팔, 그리고 모자까지 각각 나뉘어져 있습니다.

 

각 파트를 붙여서 완성!

 

미니피겨도 비슷하게 놓고 렌더링 돌려봤습니다.

 

초반에 언급했던 마스터 요다와 다스몰을 같이 놓고 비교해봤습니다. (클릭하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역시 크긴 크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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