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geyman

레고 배트맨 무비의 2018 제품에 대한 LDD리뷰입니다.

이번에 소개할 제품은, 70923 배트-스페이스 셔틀입니다.

총 643피스로 구성된 중현 제품인데..

가격은 119,900원으로 가성비가 썩 좋지 않습니다..

미니피겨는 빌런 없이, 총 6개 들어있는데,

그중 3개는 배트맨의 '수트'입니다.

미니피겨는,

배트맨, 딕 그레이슨, 캣우먼, 레게맨 배트수트, 스페이스 배트수트, 파이어스타터 배트수트

이렇게 들어있고,

'배트수트' 3개에는 그냥 하얀색 머리 브릭만 있습니다.

LDD 4.3.11 기준으로 없는 브릭이 2개 있었습니다.

35044, 4x4크기의 역 곡면 플레이트 브릭.

2018년도 출시 제품들에 몇개 들어있죠.

36853, 레게 머리 배트맨 마스크.

허허.. 특별한 설명은 필요없을듯 하네요.

바로 조립 과정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시작은 배트-보트를 먼저 만들고,

우주 왕복선의 중심 부분부터 조립합니다.

나중에 메인로켓과 부착하기 위해, 중앙 부분엔 테크닉 브릭이 들어갑니다.

SF적인 요소가 가미된 날개와 로켓 분사구입니다.

현실의 로켓 분사구는 3개가 바깥 방향으로 향해있죠.

로켓 분사구를 하나로 줄이면, 좀 더 조용(?)하게 우주를 다녀올수 있는걸까요..

날개에는 브릭슈터도 달려있습니다.

머리 부분과 중앙의 덮개 부분등은 통짜 브릭을 사용하게 빠르게 덮습니다.

우주 왕복선 안쪽에 들어가는 소형 로버를 제작하고 나면,

로켓 추진체들을 만들기 시작합니다.

로버는 왕복선 안쪽에 접어서 수납이 가능합니다.

추진체들을 만들고 왕복선을 부착했습니다.

추진체의 분사구와 왕복선의 분사구가 바닥 닿는 높이가 같아서 그대로 세워놓을수 있습니다.

로켓 발사대 제작중..

확실히 '기지' 같은 느낌이 살아나고 있죠.

로켓 발사대를 다 만들면 완성!

70923 인스트럭션 뒷면에 보면, 70909 배트케이브 침입과 같이 진열하라는 '권장' 사진이 있길래,

예전에 작업했던 LXF파일을 불러다 붙여봤습니다.

양끝단에 있는, 8각면의 단면 부분이 정확이 들어맞더군요.

테크닉 브릭같은걸로 연결된건 아닌데, 나름 일관성도 있고 좋은 것 같습니다.

추가로, 시티의 스페이스포트(60080)과도 비교해봤습니다.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스페이스포트의 우주 왕복선은 아래쪽에 운반차량이 있어서 조금 높아보이기도 하지만,

실제 추진체 부분이나 왕복선 자체도 배트 스페이스 셔틀보다 아주 약간 더 크긴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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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지난 테크닉 제품의 LDD리뷰입니다.

이번에 소개할 제품은,

2013년도에 출시한 오토바이 제품인, 모터 크로스 바이크(42007)입니다.

총 253피스로 구성된 소형(?) 제품이며, 오토바이 제품 중에서는 중간정도 크기입니다.

북미에서는 39.99USD에 판매했고,

국내 정가는 49,000원이었으나, 당시에 테크닉의 오프라인 구매 가격은 정가의 80%수준이어서,

오프라인 마트에서 구입했다면 아마도 3만원 후반대였을 것 같습니다.

1번 모델은 오프로드 바이크(또는 산악 오토바이)이고,

2번 모델은 초퍼 형태의 오토바이입니다.

LDD상으로 모든 브릭들을 다 찾을 수 있었습니다.

스프링 서스펜션이 총 3개 들어있는데, 2개는 다른 형태인게 특이합니다.

그리고 보면, 오토바이 제품에 들어있는 서스펜션 스프링들이 다들 화려했던 것 같긴합니다.

바로 1번 모델 조립과정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오토바이 몸통 부분을 만듭니다.

안쪽에는 V2 엔진이 자리잡고 있고, 기어축이 들어있어서 나중에 뒷 바퀴과 연결됩니다.

꽤나 애먹었던 오토바이 프레임조립..

결국에는 중간에 브릭을 몇개 빼서 외형만 비슷하게 맞췄습니다.

뒤쪽 바퀴를 부착하고 나머지 기어들을 연결했습니다.

오토바이 옆구리를 테크닉 패널로 덮는중입니다.

플렉스 튜브도 원래 들어있는게 제대로 휘어지지 않아서 다른결로 교체했습니다만..

결국에는 앞쪽 타이어와 충돌이 일어나서 그냥 빼버렸습니다.

앞쪽 타이어 조립중.

앞쪽 타이어를 연결하면 완성!

오토바이 핸들의 브레이크 표현이 깨알같습니다.

주요 기어부분을 강조해서 렌더링해봤습니다.

42063 BMW오토바이를 제외하고 다른 테크닉 오토바이들은 이렇게 체인으로 연결되어 있죠.

42007 1번 모델 앞뒤 동시 렌더링입니다.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기능과 외형을 동시에 잘 모사한 제품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단지 앞쪽 타이어에 있는 서스펜션 스프링이, LDD에서는 완전히 접힌 상태이기 때문에,

LDD상으로는 약간 앞으로 쏠린 느낌이 있네요.

다음은 2번 모델인 초퍼의 조립과정을 살펴보겠습니다.

2번 모델에는 대략 210피스(83%)의 브릭들이 사용됩니다.

역시나 오토바이의 몸통부분부터 조립.

초퍼에는 1기통짤 엔진이 달려있습니다.

엔진쪽 기어들과 뒤쪽 바퀴를 부착하는중입니다.

1번 모델처럼 뒤쪽바퀴에 거대한 기어를 붙이고 체인으로 연결합니다.

앞쪽 바퀴 조립중. 차체가 꽤 낮은 느낌입니다.

앞쪽 타이어와 핸들을 달아주면 완성!

주요 기어들을 강조해봤습니다.

역시나 간단한 구조입니다.

42007 2번 모델 앞뒤 동시 렌더링입니다.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뒤쪽 부분이 너무 휑한게 2번 모델의 단점이라면 단점이겠네요.

42007 1,2번 모델 모둠샷입니다.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1번 모델을 보니, 2번 모델은 꼭 자전거 느낌입니다. 허허..

다른 테크닉 오토바이들과 비교해봤습니다.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렌더링샷 기준 제일 오른쪽에 있는건 8291 오프로드 모터사이클이고,

제일 왼쪽에 있는건 42063 BMW R 1200 GS 어드벤처입니다. 

역시나 42063은 오토바이중 역대급 모델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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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도 하반기 스타워즈 UCS에 클라우드 시티가 예정되어있다하여,

철지난 스타워즈 제품을 LDD로 작업해봤습니다.

이전에도 클라우드 시티 테마로 제품이 나왔던 적이 있죠.

바로 2003년도에 출시했던 10123 클라우드 시티입니다.

미니피겨 7개 포함여 총 698피스로 구성된 대형 제품이며,

북미에서는 99.99USD에 판매했습니다. 국내 판매 여부는 잘 모르겠군요.

미니피겨는, 주요 인원들로 채워져있는데,

다스 베이더, 한 솔로, 레아 오르가나, 루크 스카이워커, 랜도 칼리지안, 보바펫, 그리고 이름모를 스톰트루퍼 1개가 들어있습니다.

미니피겨가 다들 소중한 녀석들이죠.

단, 2003년도 제품인만큼, 미니피겨 중 흰 피부를 갖고 있는 캐릭터들은 전부 노란색으로 되어있습니다.

보바펫과 스톰트루퍼는 얼굴이 없는것도 아쉬운점..

2003년도라면, 클론전쟁이 묘사되는 에피소드2가 개봉한지도 1년이 지난 시점이라,

클론들의 정체가 더이상 비밀이 아니게된 시기였음에도.. 얼굴없는 버전으로 나와 좀 아쉽습니다.

698피스이지만, 큼직한 브릭이 상당히 많아서, 부피감은 엄청납니다.

LDD 4.3.11기준으로도 없는 브릭이 있었는데,

33230, 16x16 곡면 브릭 4개.

위에 보이는 브릭배열샷에는 다른 브릭들을 조합해서 16x16곡면 브릭을 만들어놨습니다.

30646, 2x2x8 기둥 1개.

4방면에 홈이 있는 기둥브릭인데, 중앙에 심이 있어서 견고한 기둥을 세울때 사용하는 브릭 같습니다.

LDD상으로는 다른 브릭으로 대체..

큼직한 브릭들이 없었지만,

전반적으로는 큰 문제가 없을듯 하여 조립을 강행했습니다!

7개의 미니피겨, 그리고 탄소냉동이 된 한솔로가 프린팅된 길다란 브릭까지 준비한뒤,

본격적으로 클라우드 시티 조립에 들어갑니다.

시작은, 한과 레아가 다스 베이더를 조우하는 회의실입니다.

회의실 문은 도개교식 성문처럼, 아래쪽을 중심으로 열리는 구조인데,

한쪽에 긴 끈으로 연결되어서, 방 한쪽에 보이는 핸들을 돌려서 열고 닫을 수 있습니다.

회의실을 완성하고 나면, 탄소냉각실을 조립합니다.

아래쪽에 장식용 투명 브릭들이 기묘한 느낌을 자아냅니다.

탄소냉각실은 도르래 방식으로 되어있어서, 한솔로와 탄소냉각 한솔로를 번갈아서 들어올렸다 내릴 수 있습니다.

다음은 루크와 다스 베이더의 결투장소 조립니다.

여기에도 나름 레버 장치가 되어있어서, 루크를 창 밖으로 휙 던질수 있습니다.

옆쪽의 벽체도 조립했습니다. 벽체 부분도 무너지는 표현이 가능합니다.

디오라마 제품이라곤 하지만, 움직이는 부분이 은근 많아서 갖고 노는데 좋을듯 합니다.

다음은 착륙장과 루크와 다스 베이더의 '그 장면'이 펼쳐지는 장소를 조립합니다.

지금까지 조립한것들을 다 연결하면 완성!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10123의 앞뒤 동시 렌더링입니다.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착륙장이 생각보다 거대해서, 전체적인 부피감이 굉장합니다.

간단한 연출샷을 만들어봤습니다.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연출샷을 만들면서, 슬레이브I(8097)을 착륙장에 넣어봤습니다.

자세히 보시면, 탄소냉동 장면과 루크와 다스 베이더의 '그 장면'도 연출해놨습니다.

저번에 중세 마을(10193)에 이어, 캐슬 제품을 하나 더 LDD로 작업해봤습니다.

이번에 작업했던 제품은, 역시나 만번대 캐슬제품으로,

2012년도에 출시했던 10223 왕국의 결투(Kingdom Joust)입니다.

미니피겨 9개 포함하여 1,575피스로 구성된 대형제품이고,

북미에서는 119.99USD에, 국내에서는 139,000원에 판매되었습니다.

브릭 구성을 보면 가성비가 상당히 좋은 제품입니다.

제품 구성은, 마상 창시합이 열리는 경기장(?)과 그 주변 건물들입니다.

미니피겨 9 외에도 검은말과 흰말이 각각 하나씩 있습니다.

큼직한 브릭들도 많고, 특수 브릭들도 몇개 있어서 소장가치 면에서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마상 창시합 하니, 예전에 봤던 유쾌한 영화인, '기사 윌리엄'이 생각나는군요. (2001년작)

故히스 레저가 주연이었던, 일종의 퓨전 시대극이었죠.

평민출신의 히스레저(윌리엄)가 마상 창시합을 통해 유명 스타가 된다는 내용이죠.

연출이나 내용 전개는 조금 만화 같긴 하지만, 마상 창시합만큼은 의외로 박진감 넘쳤던걸로 기억합니다.

LDD상으로 모든 브릭들을 다 찾을 수 있었습니다.

다 깔아놓고 보니 상당히 방대한 분량이더군요.

조립과정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시작은 까만 기사와 빨간 기사, 그리고 기사들의 말들을 조립합니다.

마상 창시합의 박진감을 더해주는 담장도 있고,

빨간 기사의 천막도 보입니다.

검은 기사의 천막을 완성하고 나면, 왕과 왕비(혹은 영주..?)가 등장합니다.

그리고 관람용 스탠드를 제작합니다.

빨간 기사의 대기실(혹은 마굿간)을 만들고 있습니다.

마굿간을 관리하는 소년도 있군요.

성벽 일부를 닮은 대기실이 꽤 멋있습니다.

나중에 성문 옆으로 부착할수 있도록, 옆쪽에는 테크닉 홀도 있습니다.

다음은 검은 기사의 대기실 조립중.

두 대기실의 디자인이 약간 다른 점도 매력포인트입니다.

검은 기사 대기실의 관리인은 조금 사악해보입니다..

대기실 두개를 만들고 나면, 성문을 만들기 시작합니다.

성문은 양쪽으로 나지막한 경비탑이 있습니다.

우선은 왼쪽편의 경비탑 조립. 경비병과 개구리를 들고 있는 여인도 있습니다.

반대편 경비탑 아랫부분 조립중.

거울면 대칭형으로 조립하는듯 하지만, 문 여는 방향은 동일합니다.

오른편 경비탑 중앙 부분에는 스테인드 글래스가 있어서 멋있습니다.

경비탑 안쪽 부분은 조금 심심하긴한데, 그래도 간단하게 미니피겨 배치정도는 가능합니다.

다음은 경비탑 위쪽 부분과 지붕 조립입니다.

위쪽층에는 경비병 대기실 같은 인테리어가 들어서 있습니다.

고풍스런 아치형 창문이 매력적입니다.

이제 지붕을 차근차근 올려줍니다. 지붕밑에는 역시나 쥐가 있군요..

빨간색 지붕을 올려주면 완성!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생각보다 규모가 큽니다.

실제로 마상 창시합 놀이를 하며 놀면 정말 시간 가는줄 모를것 같습니다.

간단하게 연출샷을 만들어봤습니다.

그리고 얼마전 작업했던 10193 중세 마을과 배치해봤습니다.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색감이 조금 다르긴 한데, 테마는 딱 맞는 것 같습니다.

진짜 기사 윌리엄 놀이를 할수 있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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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토리 제품을 또하나 LDD로 작업해봤습니다.

2005년도에 출시했던 5525 유원지(Amusement Park)입니다.

북미 기준으로 69.99USD에 판매했고, 국내 판매 여부는 잘 모르겠네요.

총 1,344피스로 구성된 대형 제품입니다.

유원지 전체를 모사한 제품은 아니고,

유원지의 주요 랜드마크(?) 4개를 마이크로 사이즈로 모사한 제품입니다.

팩토리 제품의 취지에 맞춰, 개인이 LDD로 작업한 모델을 제품화했습니다.

브릭링크를 보고 브릭들을 깔았는데,

은근 안맞더라고요.. 나중에 다 조립하고 나서도 왠지 안맞길래 그냥 그대로 두는걸로.. 허허.

대신 모자르진 않습니다.

바로 조립과정으로!

시작은 범선이 있는 선착장입니다.

저기 작게 보이는 원뿔+단추브릭 조합이 유원지에 놀러온 사람들입니다.

범선은 가로 길이가 홀수 스터드로 디자인되어있어 조립법이 좀 독특하더라고요.

실물 리뷰들을 보면, 내구도가 좀 약하다고..

멋진 돛이 2개 달려있는 범선입니다.

마이크로 사이즈이긴 한데, 디테일은 좀 좋습니다.

범선이 있는 선착장을 완성하고 나면, 거대 로봇을 만들기 시작합니다.

로봇은 상체가 거대하고 양손에서 불을 뿜습니다.

로봇 완성! 다리를 통해 몸통 부근까지 올라갈수 있는 설정인듯 합니다..

다음은 레이싱카 경주입니다.

각국의 국기들과 함께 관중들도 여기저기 다양하게 채워줍니다.

다음은 레이싱카 조립. 총 3대를 만들고, 조립법은 똑같습니다.

3대의 레이싱카를 만들고 배치합니다.

다음은 설산의 스키 슬라이드!

차곡차곡 쌓아가는 느낌이 있는 와중에, 중간중간 점프대도 보입니다.

총 4개의 유원지 랜드마크들입니다.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전부 16x16 사이즈로 제작되었습니다.

박스샷처럼 슬쩍 모아보려했는데, 중간중간 걸리는 부분이 많아서,

4개를 완전히 붙여놓긴 힘들겠더라고요.

5525 앞뒷 번호의 팩토리 제품들과 비교해봤습니다.

렌더링샷 기준으로 유원지 오른쪽에 보이는건 5524 공항이고,

그 뒤쪽으로 보이는 높은 건물들+자유의 여신상은 5526 스카이라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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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자동차 정비소(10200)에 이어,

팩토리 제품을 하나 더 LDD로 작업해봤습니다.

이번에 소개할 제품은, 2008년에 출시했던 제품인,

10191 스타 저스티스(Star Justice)입니다.

미니피겨 4개 포함하여 청 895피스로 구성된 대형제품이며,

북미 기준으로 99.99USD에 판매되었습니다.

올드 스페이스 느낌이 나는 우주 배경 제품이며,

2대의 우주선과 1대의 로버, 그리고 우주 기지 일부로 구성되어있습니다.

미리 총평을 밝히자면..

조립과정이 생각보다 많이 지루했습니다..

추측컨데, 출시 당시에도 왠지 많은 인기를 누리진 못했을듯 합니다.

팩토리 제품이다보니 당연하게도 LDD에서 모든 브릭들을 다 찾을 수 있었습니다.

로봇 3대와 첫번째 우주선입니다.

캐노피가 없는걸로 봐서, 스타워즈의 스피더 같은 개념인것 같습니다.

우주선을 완성하고 나면, 기지 일부를 조립합니다.

중간부분에는 통짜 브릭이 들어갑니다.

기지 내부에는 모니터들이 있습니다.

10191은 팩토리 제품치고 스티커가 상당히 많더군요.

미니피겨 토르소에 들어가는 옷 무늬도 전부 스티커이고,

각종 모니터에도 기본 프린팅 대신 스티커를 사용합니다.

로켓과 강력해보이는 안테나가 있는 기지 중심부 완성,

다음은 옆에 작게 들어가는 주차장(?)과 발전기 같은걸 만듭니다.

기지 조립 완성.

다음은 거대한 로버를 만들기 시작합니다.

로봇 하나 더 추가!

로버는 총 8개의 바퀴가 달린 거대한 녀석인데, 후륜 조향 시스템(?)입니다.

바퀴를 잡고 있는 지지대에 테크닉 핀 브릭이 있어서 험한 굴곡 지형도 자유롭게 다닐수 있습니다.

멋진 로버 완성.

다음은 2번 우주선 조립중.

약간 독특한 조립법이 군데군데 보였습니다.

마지막 우주선까지 마무리하면 완성!

조립과정이 좀 지루해서 그런지, 연출샷이나 다른 제품 비교샷은 만들지 않았습니다.. 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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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 닌자고 무비 제품들의 LDD 리뷰도 꽤 많이 진행했군요.

2018년도에도 관련 제품들이 몇개 더 나온다하니 기대중입니다.

이번에 소개할 제품은 2017년도에 출시했던,

70631 가마돈의 화산속 은신처입니다.

국내 정가는 74,900원이고,

미니피겨 5개 포함하여 총 521피스로 구성되었습니다.

미니피겨는,

가마돈, 쟌, 장군 1호, 스티브, 포아이즈

이렇게 구성되어있고, 상어도 하나 있습니다

브릭수 생각하면, 가성비 좋기로 유명한(?) 닌자고 무비 제품과 조금은 동떨어진것 처럼 보이긴 합니다만..

역시나 국내의 낮은 인지도를 생각하면, 30%할인도 노려볼수 있는 제품입니다.

제품은 가마돈의 화산기지를 디오라마식으로 재구성했스며,

높이 26cm 폭 31cm 깊이16cm 크기로, 브릭수 대비하여 은근 규모가 있습니다.

LDD 4.3.11 기준으로, 업데이트 된 브릭이 좀 있긴했지만,

여전히 없는 브릭은 존재했습니다.

우선,

bb795, 가마돈의 상단부 토르소.

그리고,

32803, 2x2 곡면 역슬로프.

2018년도에 갑자기 등장하여, 전천후(?)로 활동하고 있는 브릭입니다.

앞으로 더 많이 등장할것만 같은 브릭.

추가로, 장군 1호의 상어머리가 LDD 4.3.11에 업데이트 되긴했는데,

치명적인 오류인지.. 머리를 붙인 미니피겨 토르소에 제대로 부착이 안되더군요.

아무튼,

조립과정을 간단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시작은 기지의 오른편부터,

렌더링샷 오른편에 보면, 커다란 기어가 있는데,

그 앞쪽에 하얀색 깃발이 붙어있는 벽체를 날려버리는 파괴 기믹에 사용하는 기어입니다.

박스샷에서는 '쟌'이 숨어있다 팍 하고 튀어나오는 연출을 위한 것 같습니다.

중앙으로 이어지는 받침대를 연결하면, 오른편 조리중..

조립중에 노란색 프레임 브릭 조립을 잘못해서 노란색 프레임 브릭만 옮겼더니,

베이지색 테크닉핀이 공중부양하고 말았군요.

어느새 가마돈 은신처의 식구들이 늘어났습니다.

스티브 박사(?)가 일하는 연구실이 완성되었습니다. 책상 왼쪽에 있는건 피라냐 로봇 미니어처가 아닐까 하는..

스티브 박사 연구실 아래쪽에는 조개모양 비행기가 있고,

렌더링샷 오른편에는 거대한 집게가 있습니다.

층층별로 쌓아올리면서, 틈틈이 '흘러내리는 용암'을 표현하는것도 깨알재미.

이제는 중심부를 조립하기 시작합니다.

화산 중심에 어항이라니.. 허허.. 이 화산의 구조는 대체 어떻게 되어있는걸까요.

어항 위쪽으로는 가마돈이 '장군'들을 날려보낼때 사용하는 발판 레버가 있습니다.

회전하는 레버를 큰기어로 사용해서, 위력은 어느정도 있을것 같습니다.

화산의 끝부분까지 조립하면 완성!

간단하게 연출샷도 만들어봤습니다. 멀리 날라가는 장군 1호가 관람포인트.

다른 제품과 비교 해봤습니다.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렌더링샷 왼쪽에는 가마돈이 타고 다니는 로봇인, 가마 메카맨(70613)이고,

오른쪽에는 가마돈이 어릴적에 살았다고 하는 절대지존 무기의 신전(70617)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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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도 마블 히어로즈 제품 LDD리뷰입니다.

2018년 여름엔 어벤저스; 인피니티워라는 굵직한 영화가 개봉하죠.

거기에 맞춰서 2018년도 상반기에 몇개의 제품이 출시했는데요.

얼마전에 LDD로 리뷰했던 76104 헐크버스터 스매시업!도 해당 영화 관련 제품이었습니다.

이번에 소개할 제품은,

닥터 스트레인지의 생텀 대결(76108)입니다.

닥터 스트레인지가 관리(?)하는 뉴욕의 생텀에,

타노스의 행동대장 5인조(블랙오더) 중 에보니모와 컬 옵시디언이 침입한걸,

닥터 스트레인지, 아이언맨, 스파이더맨이 막는다는 내용인듯 합니다.

미니피겨는 대형 포함하여 총 5개 들어있는데,

아이언 스파이더맨, 아이언맨, 닥터 스트레인지, 에보니 모, 컬 옵시디언,

이렇게 들어있습니다.

미니피겨 포함해서 총 1,004피스의 제품이고,

국내 정가는 149,900원입니다.

1천피스에 15만원이니 가성비가 나빠보일수 있는데,

거인 피겨와 큼직한 브릭들이 많고,

특히 미니피겨 손에 끼울수 있는 특수 브릭들이 많아서,

생각보다 가성비가 좋은편이라고 생각합니다.

제품 구성은 반으로 접히는 건물형태의 모델이며,

고풍스런 외형 뿐만 아니라, 내부의 소품들도 잘 꾸며진 멋진 제품입니다.

LDD 4.3.11 기준으로도 꽤 많은 브릭들이 없었습니다.

35044, 4x4 내부 곡면 플레이트, 21313 병속의 배에도 있었던 브릭이죠.

35480, 1x2 원형 플레이트, 2018년도에 전천후로 활동(?)하는 인기 브릭입니다.

36451, '인피니티 스톤' 브릭입니다. 4개가 1조로 되어있죠.

76108 생텀 대결에는 밝은 연두색이 들어있습니다. (타임스톤이고, 아가모토의 눈에 들어있습니다)

36452, 4홀더 미니피겨 브라켓 75104 헐크버스터 스매시업에도 들어있었습니다.

bb840, 거인인 '컬 옵시디언'의 몸통입니다. 오른쪽 어깨의 갑옷이 멋집니다.

35032 a~f, 미니피겨 소품들입니다. 76108에는 밝은 하늘색과 주황색 계열 2세트가 있습니다.

각 색상별로 a~d까지는 2개씩 있고, e,f는 1개씩 있습니다.

없는 브릭들이 꽤 많지만,

미니피겨 소품은 그냥 패스하고, 일반 브릭들은 얼추 다른 브릭들로 대체했습니다.

바로 조립과정으로!

닥터 스트레인지와 함께 건물 1층을 조립합니다.

오른쪽에 보면, 건물 옆에 붙이는 소품(?) 같은게 있는데,

거미줄에 붙여놓은 스마트폰이 재미있습니다. (피터 파커의 은밀한 취미!)

그리고 1층 문옆의 녹색 소파를 보면,

미니피겨 기본 의자에 기본적인 브릭들을 활용해서 꽤 멋지게 디자인했더라고요. 기본에 충실한 멋진 디자인!

본격적으로 건물 외벽을 쌓아올리고 있습니다.

기묘한 조립법은 없지만, 탁월한 브릭 선정을 통해 멋진 외형을 만들고 있습니다.

건물 중간중간에 보면, 파괴 기믹이 있는걸 볼수 있습니다.

2층 왼편에 보면, 작은 테크닉 레버가 하나 있습니다.

이걸 돌리면, 창문이 있는 갈색벽이 바깥으로 튀어나가면서, 책장 뒤에 있는 타임스톤이 드러나게됩니다.

피자가게로 꾸며진 반대편 1층도 조립했습니다.

여기에도 파괴 기믹이 있는데, 건물 밖으로 나와있는 레버를 밀어주면,

커다란 디스플레이용 창문이 튀어나옵니다.

피자가게 2층을 조립했습니다. 

피자가게 1층에 보이는 갈색 물체는 케밥용 고기일까요..?

다음은 3층 조립중입니다.

생각해보면 1천피스 남짓한 제품에서 3층까지 있는게 참 대단한 것 같습니다.

3층의 한편을 다 완성했습니다.

중간중간 파괴기믹이 꾸준히 들어가는게 이 제품의 매력포인트!

빨간색으로 튀어나와있는 레버를 작동하면, 

어딘가의 창문이 날라가거나 발판이 빠집니다.

3층은 침실 컨셉이군요. 커다란 책상도 보입니다.

이제 거의 다 조립되어갑니다.

뉴욕의 고풍스런(?) 멋이 잘 살아난것 같습니다.

동그란 유리창과 물탱크를 붙이면 완성!

박스샷 보고 비슷하게 연출샷을 만들어봤습니다.

내부 모습과 같이 렌더링.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생각보다 꽤 좋은 제품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생텀을 코너로 두고, 모듈러와 같이 배치해봤습니다.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3층 양쪽에 튀어나온 부분이 있어서, 완전히 붙이는건 힘들것 같더라고요.

그리고 코너 형태로 만들어도 32x32 크기엔 미치지 못하기 때문에. (24x24 정도는 될듯 합니다.)

적당하게 배치하는게 좋을 것 같네요.

여기에 사용된 모듈러는, 파리 레스토랑(10243)과 다운타운 레스토랑 (10260)입니다.

마블 히어로즈 제품의 LDD리뷰입니다.

이번에 소개할 제품은 2017년도에 출시했던,

76083 벌처와의 결투입니다.

2017년도 7월에 개봉해서 흥행했던, 스파이더맨; 홈커밍의 한 장면을 모사한 제품으로,

국내에서는 59,900에 출시했습니다.

미니피겨 4개 포함하여 총 375피스로 구성되었으며,

미니피겨는, 스파이더맨, 벌처, 아이언맨, 쇼커(2대)가 들어있습니다.

제품구성은, 벌처 일당의 무기 거래용 '밴' 차량 한대와,

벌처의 윙수트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사실 이 제품은, 작년 여름에 영화를 보고나서 곧이어 작업을 시작했었는데...

이제서야 끝내게되었네요. 허허..

LDD상으로, 미니피겨 소품들이 좀 없더군요.

그외에, LDD 4.3.11에 추가된 2X3크기의 타일브릭이 빠져있습니다.. (브릭 깔아놨던게 작년이라..)

바로 조립과정을 살펴보도록하겠습니다.

벌처와 스파이더맨입니다.

벌처의 윙수트 퀄리티도 상당히 좋은편입니다.

동그란 부분에는 원래 프로펠러가 들어가는데, 레고에서는 표현이 안되어있더라고요..

투명브릭에 프로펠러 프린팅이라도 넣어줬으면 좋았으련만..

거대한 날개를 자랑하는 벌처의 윙수트입니다. 미니피겨가 입고 있으니 더 커보이는군요.

다음은 쇼커(Shocker)가 타고다니는 무기판매용 밴을 조립합니다.

참고로 2대 쇼커입니다.. (허허)

차량은 크리에이터 차량 조립법을 많이 참고한듯 하더군요.

차량 퀄리티도 나쁘지 않습니다.

다만 바퀴를 부착하는 테크닉핀을 짧은것을 사용하는 바람에,

장시간 보관하면 차체가 좀 아래로 쳐지지 않을까 걱정됩니다.

영화상으로 나오는 차량은 그냥 일반적인 밴이지만,

레고 제품에서는 뒤쪽에 리볼버식 슈터가 달리고, 양옆으로 지붕이 열리는 구조로 디자인되었습니다.

차량을 마무리 하면 완성!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간단한 연출샷을 만들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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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도에 출시했던 스타워즈 빌더블 피겨 제품을 LDD로 작업해봤습니다.

스타워즈 빌더블 피겨는, 테크닉 계열의 바이오니클 브릭들을 활용한 라인업으로,

2015년도에 혜성처럼 등장하여 현재까지도 쏠쏠한 인기를 누리는 제품군입니다

.

한동안은, 개봉하는 스타워즈 영화와 발맞춰서 약간은 보여주기식 제품들이 나오곤 했었는데,

2017년도에는 드디어 '탈것'이 추가된 빌더블 피겨가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그것이 바로 75532 스카우트 트루퍼&스피더 바이크입니다.

국내에서는 79,900원에 책정된 제품인데, 의외로 할인 폭풍에 휩쓸려가지 않더라고요..

이 제품은 총 452피스이며,

스타워즈 에피소드6 영화의 후반부 배경인,

엔도 행성에 주둔(?)하고 있는 스카우트 트루퍼와 삼림이 빽빽하게 우거진 엔도행성을 누비는 스피더 바이크로 구성되어있습니다.

LDD 4.3.11기준으로 모든 브릭들을 다 찾을수 있었습니다.

업데이트된 브릭 기준으로 본다면, 트루퍼 헬멧, 어깨 덮개, 무릎 덮개 등이 있습니다.

빌더블 피겨가 바이오니클 기반이다보니,

빌더블 피겨가 탑승하는 탈것도 테크닉 브릭 기반입니다.

조립과정을 간단히 살펴보겠습니다.

우선은 트루퍼 제작중..

신규 브릭들이 빌더블 조인트 브릭에 잘 붙지 않아서 공중부양상태로 있는 브릭들이 좀 있습니다.

빌더블 피겨를 완성하고 나면, 본격적으로 스피더 바이크 제작에 들어갑니다.

스피더 바이크 아래쪽에는 스프링 브릭 슈터가 들어가있습니다.

스피더 바이크는 거치대와 함께 결합된 형태입니다.

앞쪽 방향이 약간 들려있는 형태.

스피더 바이크 앞부분에는, 선박 제품에 주로 들어가는 길다란 돛대 브릭이 들어갑니다.

지금은 뒤쪽 짐칸(?)을 만드는 중입니다.

테크닉 브릭 뭉치들로 구성되어서, 마치 일반적인 테크닉 제품을 만드는 느낌입니다.

중간중간 플렉스 브릭을 연결하여 왠지 모르게 디젤 펑크 느낌이 살짝 납니다.

LDD에서 조립할때는 다른 플렉스 튜브 브릭을 사용해서 비슷하게 모사해놨습니다.

완성!!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수많은 삽질을 통해 트루퍼를 탑승한 것처럼 보이도록 연출해봤습니다.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LDD상으로, 몸통 갑옷이라든지 허벅지 부분 덮개 브릭이 기존 뼈대에 붙지 않는 오류 때문에,

꽤 많은 삽질을 했습니다.. 허허..

처음엔 포기하고 손놓고 있었는데, 그냥 공중부양이라도 시켜봐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비슷하게 올려봤습니다.

좀 고생을 했지만, 역시나 탑승한 버전이 훨씬 보기가 좋군요.

다른 제품들과 비교해봤습니다.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배경으로 있는건 UCS 제품인 이웍빌리지(10236)이고, (아래편에 미니피겨 스케일의 스피더 바이크도 이웍 빌리지 출신)

렌더링샷 오른편에 보이는 것은 테크닉의 BMW오토바이(42063)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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