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DD)오늘의 LDD는 스타워즈의 엑스윙 파이터(4502)입니다.

얼마전 미니피겨 스케일의 엑스윙(9493)을 LDD로 살펴봤던적이 있었죠.

이번엔 초창기 버전의 미니피겨 스케일 엑스윙을 LDD로 작업해봤습니다.

바로 4502 엑스윙 파이터!

북미기준으로는 2003년에 49.99 USD에 출시했고

국내에서는 2004년도에 85,000원에 출시했습니다.

루크, 요다, R2D2 미니피겨 포함하여 총 563피스 짜리 중형 박스 제품입니다.

이 제품은 특이하게도, 에피소드5에 등장하는 '대고바' 행성에 불시착한 엑스윙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엑스윙 외부에 표현된 수초들과 '요다의 집'이 있죠..

2004년 제품임에도 LDD에서 모든 브릭들을 다 찾을 수 있었습니다.

일부 브릭 색상은 예전 색상표(Legacy)에서 찾아 넣었습니다.

조금 올드한 느낌이 더 살아날까 싶어서요..

바로 조립과정으로 들어가보겠습니다.

엑스윙의 몸통부터 만들고 있습니다.

9493에서 본것과 비슷한 시스템입니다.

참고로, 2004년도까지는 스타워즈에 나오는 인간형 캐릭터들의 피부색이 노란색이었죠.

2005년 부터는 하얀색 계열 캐릭터들은 살구색 피부로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4502는 몸통 조립후 바로 날개 조립으로 넘어가더군요.

아직은 스프링슈터가 등장하지 않았을때라, 날개 부분이 좀 심심하긴 합니다.

4개의 날개 부착 완료!

앞쪽의 길다란 조종석 부분을 만들고 있습니다.

아래쪽에는 라이트세이버를 수납하는 공간도 있습니다.

약간은 좁아보이는 느낌입니다.

대신 R2D2는 영화처럼 앞쪽 방향을 바라본 상태에서 탑승이 가능합니다.

엑스윙 위쪽에 수초들을 얹고 나면,

요다의 집을 만들기 시작합니다.

요다의 집까지 조립하면 완성!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생각보다 요다의 집도 괜찮더군요.

4502 앞뒤 동시 렌더링입니다.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엑스윙 날개도 펼쳐봤고, 요다의 집은 동그랗게 말아봤습니다.

미니피겨 구성 뿐만 아니라, 엑스윙과 요다의 집까지 있어서 정말 알찬 세트인것 같습니다.

아마도 이런 구성으로 다시 나올 일은 없겠죠..?

다른 엑스윙 들과 비교해봤습니다.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렌더링샷 오른쪽 아래에 있는건 9493 엑스윙 스타파이터이고,

왼쪽에 거대한 녀석은 최초의 UCS중 하나인 7191 엑스윙 스타파이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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