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에이터 부동산 시리즈 LDD리뷰!
이번에는 2013년도 제품인, 31009 '아담한 집'입니다.
영문 제품명도, Small Cottage라서, 정말 아담한 느낌이 물씬 느껴집니다.
미니피겨 1개 포함하여 총 271피스의 소형 부동산 제품입니다.
미국에서는 24.99USD, 국내에서는 44,200원에 판매했습니다.
국내 한정으로는 가성비가 썩 좋은 제품이라고 볼순 없었겠죠..
1번 모델은 작은 연못이 있는 집.
2번 모델은 스케이드보드 애호가의 집(?)
3번 모델은 풍차가 있는 집입니다.
브릭구성은 좀 애매하긴해도, '집'으로서 갖추어야할 브릭들은 비교적 넉넉해서,
북미가격 기준으로는 괜찮았을듯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리브리커블에 얼터너티브 모델이 있기도 합니다. (관련 링크) 물론, 다 한사람이 만들긴 했어도..
바로 1번 모델 조립 과정을 살펴보겠습니다.
앞마당 한쪽에는 작은 화로가 있습니다.
인테리어는 비교적 간단한 편입니다.
뭐.. 없는것 보다는 훨씬 좋죠.
1층 끝단은 떼어내기 쉽도록 디자인되었습니다.
이어서 지붕을 만들는 중입니다.
굴뚝이 있는 지붕을 올리면 완성!
1번 모델 조립후, 사용하지 않는 브릭이 3개 있더군요.
나중에 3번 모델에 사용하게 됩니다.
31009 1번 모델의 앞뒤 동시 렌더링샷입니다. (클릭하시면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집의 귀퉁이 부분을 열수 있는 구조입니다.
지붕을 들어서 미니피겨를 배치할수도 있고, 옆쪽을 열어서 배치할수도 있습니다.
다음은 2번 모델 조립과정입니다.
2번 모델에는 총 220피스(81%)의 브릭을 사용합니다.
역시나 접히는 구조의 집입니다.
정원 한쪽에는 스케이드 보드 묘기를 할수 있을것만 같은 레일이 있습니다.
파란색 지붕을 차곡차곡 쌓아올리면 완성됩니다.
31009 2번 모델의 앞뒤 동시 렌더링샷. (클릭하시면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집은 반쪽으로 쪼개지는 구조입니다.
역시나 간단한 인테리어가 있습니다.
다음은 3번 모델인 풍차집 조립과정입니다.
3번 모델에는 총 227피스(84%)의 브릭을 사용합니다.
풍차집은 거주하는 용도가 아닌듯합니다..
바깥쪽에는 벽을 타고 올라가는 손잡이가 있고, 집 안쪽도 단지 같은게 저장되어있습니다.
빙글빙글 돌아가는 풍차가 달린 2층을 만들어 올리면 완성!
31009 3번 모델의 앞뒤 동시 렌더링샷입니다. (클릭하시면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역시나 2층 부분은 탈착이 쉽게 되어있고, 1층도 옆으로 열리는 구조입니다.
하얀색 단지는, 아마도 곡물을 빻아서 담아두는 용도가 아닐까 싶습니다. (아니면 푸대자루거나..)
31009 1,2,3번 모델 모둠샷. (클릭하시면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빨간 벽에 파란지붕이라는 통일성은 있지만,
디자인은 각기 다른 매력이 있는듯 합니다.
밑판 모양이 제각각이라, 진열하는 것 보다는 계속 만들고 부수는 것이 좋을 것 같은 31009이었습니다.
다른 집들과 비교해봤습니다. (클릭하시면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렌더링샷에서 제일 왼쪽에 보이는건, 31065 파크 스트리트의 주택이고,
제일 오른쪽에 있는건 31081 스케이트 하우스입니다.
특히 31081 스케이트하우스는 모듈식 구조의 부동산 제품인데,
이제 보니 생각보다 디자인이 괜찮지 않았나 싶습니다.
모듈식 구조는 한 2~3년정도 반짝 나오더니, 이제는 안나오는군요.
가고나니 살짝 아쉽기도 합니다.
Studio에서 1번 모델을 따로 렌더링해봤습니다.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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